Пікірлер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4 сағат бұрын
생명이라는 "명"은 길게 발음해야지요. 짧게 잘못 발음하셨습니다.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5 сағат бұрын
"분수"라는 "분"ㅇ.ㄴ 길게"발음해야한다고 생각하느데, 왜 선생께서 "짧게"발음하셨습ㄴ까?
@SonOGongTVchannel
@SonOGongTVchannel 6 сағат бұрын
1. 공자는 그가 살던 봉건시대의 지배층/피지배층을 군자/소인으로 문자상징화하였고 그의 삶 또한 면천 혹은 신분상승 입신출세를 지향한 삶이었으므로 논어에 적힌 말들은 고도로 추상화된 철학적 개념이라기보다는 그 시대의 통치적 이념을 반영한 군주론 매니페스토와도 같다 2. 그 당시 군주인 왕이나 천자를 섬기기 위해 천지인天地人우주론에 나오는 종교적 의식 (점치기)를 통해 유교체제를 갖춘 종교국가가 조선에서도 생겼고, 힌두 종교국가인 인도에서는 아직도 볼 수 있는 카스트제도를 사농공상과 같은 카스트제도로 기존의 지배계층적 서열을 유지하고 체제를 존속하려는 것이 합당하고 내츄럴하다 라는 인식이 강했었다 3. 근대로 오면서 이러한 서열과 체제는 불합리하다는 것이 혁명을 통해 보여졌지만 혁명 이후 또다른 서열이 생겼고 오히려 현대로 오면서 사회적 질서를 잃게된 나머지 고대의 종교국가체제를 복고하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과거와 현재에 대한 비판적 사고 없이 미래는 위험하다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나름 정리해 봤습니다. 이러한 비판적 사고를 통해 가치를 상실한 현대인에게 있어 천지인天地人우주론은 과학의 도구적 이성을 어떻게 극복하고 21세기 종교는 어떻게 진화할까가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 차원에서 더 많이 숙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okdibokdi5719
@bokdibokdi5719 19 сағат бұрын
그냥 유교는 주체사상이고 김일성이 유교를 바탕으로 김일성 주체사상을 만들었음. 폐쇠적이고 부패적이며 인간에 본성을 속여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한 통치수단
@user-cq5qu6do5j
@user-cq5qu6do5j Күн бұрын
학이라는 한자의 본질만 이해해도 답이 나오는데..그냥 삼천포로 빠져버리는 학을 수행의 관점에서 보야지..자꾸 정치지배교리로 보는건 겉핡기임..저 학이라는 한자를 깊게 보셈
@user-cq5qu6do5j
@user-cq5qu6do5j Күн бұрын
사의 본질은 그게 아닌데.. 한일에서 열십까지 그 체계를 이해하면 사의 본질을 알수 있음
@user-sogu73jdnv
@user-sogu73jdnv 2 күн бұрын
사람 사람이 평등한 시대에 유학이 오늘날 제시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개개인이 이상향을 갖는 사군자가 되는 것일까?
@user-sogu73jdnv
@user-sogu73jdnv 2 күн бұрын
흥미롭네요. 유학 그리고 도학과 더불어 불성과 연기법의 불교사상이 더해지면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났을지 궁금해지네요.
@yunf1
@yunf1 4 күн бұрын
아랫사람 잡아족치는 이념이 극도로 발달된 유교. 무슨 소리를 해도 좋게 들리질 않는다.
@user-iq9io3hr9h
@user-iq9io3hr9h 6 күн бұрын
천재다. 유튜브는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감사합니다.
@user-cx1xc7im8q
@user-cx1xc7im8q 6 күн бұрын
상놈이 내세울 건 나이 밖에 없다.
@user-se3pp3xb7u
@user-se3pp3xb7u 6 күн бұрын
탁월한 분석이네요❤. 그런데 음악은 좀 뺍시다.
@jaehongbaek8215
@jaehongbaek8215 7 күн бұрын
하나마나한 얘기, 아이구/ 고대 옛날에 그만하면 대단하신 분들이지// 운동권들이 평생 남 비하만하고 나라 깽판내고 해놓은것도 없고, 입만 사회 공산주의 외치고, 중국 우주가고 앞서갈 동안 한국사회 이간이해놔서,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미국놈 욕했다가 미국놈 개노릇했다가, 교회 개노릇했다가 한귝 역사전통 다 망가뜨리고, 뭐야// 맨날 하나마나한 얘기들.
@jaewankim777
@jaewankim777 7 күн бұрын
3분 50초에 州有序라고 쓰고 한글로는 '술유서'라고 해 놓아서 왜 그렇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니, 자막 작업에서 술 酒를 기계적으로 써 놓은 것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ChoMyungHwa
@ChoMyungHwa 5 күн бұрын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州有序(주유서)라고 썼어야지요. 제작과 편집은 제가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젊은 연구원들이 수고해주시는데, 워낙 일이 밀리다 보니 세밀한 교정을 하지 못하고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7 күн бұрын
또 한가지 실망한 일. 한 무제의"무"를 짧게 발음하셨읍니다. 이 자는 단음이지요!!"무력, 무관, 무기, 무비" 등 "무"는 모두 길게 발음하고 있는 평상어를 선생과 같은 대학자께서 그릇친다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이올시다. "한국 어문을 고발함"을 일독해 주실까요?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8 күн бұрын
한국의 학자로, 논어의 "유붕자원방내"를 바르게 읽은 이가 없었는데, 선생께서 처음으로 바르게 읽으셨습니다. 즉, 하고 많은 한국 학자들이 "자원" "방내"락 띄어서 잘못 읽고 있었었지요. 선생만이 "자""원방내" 라고 바르게 띄어 읽ㅇ셨습니다. 한국의 언어 문화의 타락상이 하 분하여 "눈물로" 쓴 책이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옵니다. 고국의 지성인들께 정중히 권하오니, 이 책을 조용히 읽어 주시옵소서.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8 күн бұрын
소위 선비 "사"자는 장음입니다. 길게 바음해야지요 . 참 훌륭한 강의이오시다. 누구이신지 성함과 저작을 알고싶습니다.
@ChoMyungHwa
@ChoMyungHwa 5 күн бұрын
한국어의 장단음에 유의하시는 분을 뵈니 반갑습니다. 그런데 현대 한국어에서 장단음 규범은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1988년 표준어 규범에 마지막으로 명시되기는 했지만, 그때도 사실상 의미가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존재하는 규범이기 때문에 방송국의 아나운서는 아직 규범으로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그 분들도 실제적으로는 거의 지키지 않습니다. 제도교육에서도 1977년 규범화 시도가 실패한 뒤 사실상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장단음이 맡았던 낱말의 의미 구분 기능은 요즘 된소리가 대신합니다. 예컨대 ‘적다’(書)는 [적따]로 ‘적다’(少)는 [적ː따]로 발음하는 것이 규범이지만, 현대 한국어에서는 [적따]와 [쩍따]로 구분합니다. 다만 ‘밤’, ‘눈’, ‘말’, ‘굴’처럼 외글자 낱말에서는 어느 정도 장단음이 의미 구분의 기능을 어느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에서 장단음은 애당초 중국어의 四聲만큼 결정적인 규범도 아니었습니다. 결정적인 규범이었다면 표기법이 있었겠지요. 선생님처럼 규범을 따진다 하더라도 士는 단음입니다. 자전에 의하더라도, 현대중국어 발음에 의하더라도 去聲이므로 단음이 됩니다. 언어는 살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세월에 따라 바뀝니다. 바뀌어 가는 것을 ‘틀렸다’고 나무라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더구나 현재 한국어 장단음은 사전마다 그 규범이 같지도 않습니다. 훌륭한 강의라는 칭찬에는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느낍니다. 더욱 더 공부하여 내놓겠습니다. 졸저에는 <논어역평>(현암사)이 있을 따름입니다.
@user-ox2fg2lj8c
@user-ox2fg2lj8c 9 күн бұрын
유교의 본질에 대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 중에 잘못된 지식 부분을 점검코자 합니다. 1. 한자의 발달 순서는 일반적으로 갑골문 -->금문으로 알고 있으나 갑골문 보다 더 오래된 금문이 새겨진 청동그릇이 발견되어 있는 만큼 문자 발달의 순서를 재정립 바랍니다. 2. 천 天을 설명하시면서 大자 위에 ㅇㅁㅡ이 있다고 하였는데 청동 그릇 속에 새겨진 그림에는 머리와 팔과 다리를 벌린 그림으로 나옵니다. 왕이 천이라는 뜻이지요. 따라서 큰 대자라고 설명하면 부족합니다. 짧은 의견, 올려보았습니다..
@user-em2gm6tg1p
@user-em2gm6tg1p 9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9 күн бұрын
강사의 성명을 알러 주실까요? 참 좋ㅇ.ㄴ 말씀입니다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10 күн бұрын
유교폐습을 지적하신 일은 참 가명깊게 들었읍니다. 그러나 유학의 귀한 점을 말씀하지 않은 일에는 자못 실망했습니다.
@alyciawang2892
@alyciawang2892 11 күн бұрын
감사 합니다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11 күн бұрын
선생의 장단음 문제가 심각하옵고 논어의 해석이 무척 왜곡한듯 합니다.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11 күн бұрын
또 틀린 발음! "타자"의 "타"는 단음인데 이 번에는 길게 잘못 발음하셨습니다. "한국 아문을 고발함"을 한국 지성인들께 정중히 권하오니 조용히 읽어 주시옵소서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11 күн бұрын
고전 강의에, "재상"의 "재" 그리고 믿을 "신"자를 모두 "짧게 잘못 발음하셨음에 너무 놀랐습니다.
@ysevanlee7489
@ysevanlee7489 12 күн бұрын
상나라 갑골문의 배열 원리가 지금으로 치면 이모지와 비슷했다니 🤔🧐👀✨(흥미롭네요)
@ysevanlee7489
@ysevanlee7489 12 күн бұрын
중국 선불교에서 강조한 '불립문자'도 어쩌면 한문의 모호성에 대한 중국인들의 문제 인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도 불교에서는 인명학에서 보듯 잘 가다듬은 언어를 통한 치열한 사유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대비되는 부분입니다.
@ysevanlee7489
@ysevanlee7489 12 күн бұрын
존재의 '무상'함을 이야기한 불교는, 성리학에 영향을 주었으면서도 필연적으로 성리학과 충돌할 수밖에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user-kp5be6um8s
@user-kp5be6um8s 12 күн бұрын
공자의 철학 學이 아니고 敎입니다.
@seungdongkim7202
@seungdongkim7202 12 күн бұрын
'도가' 가 자연으로 부터 배운다고 했는데, 결국은 도덕경을 통한 배움입니다. / 물론 자연- 현실에서 배움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해야만 하는 부분이 있어서 유가와는 다르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 도덕경도 그 내용을 살펴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미 있는 책입니다. 잘 살펴보세요.
@framedriven2123
@framedriven2123 13 күн бұрын
리가 본질아닌지요?
@framedriven2123
@framedriven2123 13 күн бұрын
불교는 정치권력을 버림으로써 형성되었습니다.
@ysevanlee7489
@ysevanlee7489 13 күн бұрын
귀한 강의 강사드립니다. 왕에게 충성하는 동시에 모두의 이로움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의'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양혜왕장구 하(下)를 보면, 맹자는 의를 행하지 않는 왕은 왕이라고 볼 수 없으며, 따라서 폐할 수 있다고 보았던 것 같습니다. 대신 의로운 왕을 세워서 충성해야 한다고 보았던 걸까요?
@seungdongkim7202
@seungdongkim7202 13 күн бұрын
아쉽습니다. 유가(따라 배우고 익히는 것)의 반대가 도가(자연으로부터 배운다. '도') . 이것의 차이는 성인의 가르침과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대상을 다르게 했을 뿐이다. 모두 한국 병에 걸렸다. 그 병으로부터 벗어나지를 못하는 구나.
@camelhan
@camelhan 13 күн бұрын
잔잔하시네유😅
@framedriven2123
@framedriven2123 13 күн бұрын
중용과 중도이 설명을 듣고 싶네요
@dotong119
@dotong119 12 күн бұрын
중용 도덕실천에 있어 최고 경지. 중도는 불교적 인식에서 최고의 경지. 완전치 않습니다.
@user-on7km3sy2k
@user-on7km3sy2k 14 күн бұрын
배워봅시다 트랜스유라시아어족 : 한국, 일본, 몽골, 만주족... 인도유럽어족 : 유럽, 인도, 이란... 오스트로계 어족 :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유전학적 분류 동북아 그룹 : 한국, 일본, 몽골, 만주족... 코카소이드 그룹 : 유럽, 인도, 이란... 동남아 그룹 :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결론 조상님은 DNA와 언어를 같이 물려준다
@user-on7km3sy2k
@user-on7km3sy2k 14 күн бұрын
유비, 관우, 장비 = 마윈 = 오스트랄로이드, 몽골로이드 아님 / 중국어 = 태국어, 베트남어 = 남방계 성조 언어, 트랜스유라시아어족 아님 / 마오쩌둥은 베트남, 마윈은 필리핀, 시진핑은 라이따이한 얼굴
@user-on7km3sy2k
@user-on7km3sy2k 14 күн бұрын
유비, 관우, 장비 = 마윈 = 오스트랄로이드, 몽골로이드 아님 / 중국어 = 태국어, 베트남어 = 남방계 성조 언어, 트랜스유라시아어족 아님 / 마오쩌둥은 베트남, 마윈은 필리핀, 시진핑은 라이따이한 얼굴
@user-om8dh4yg7g
@user-om8dh4yg7g 14 күн бұрын
ㅇㅇ 일단 중국 공산당은 쓰레기
@podongdr
@podongdr 14 күн бұрын
대화중에 러시아와 소련이 구별되지 않은 것 같은데, 현재의 러시아를 공산국가라고 보는 것인지 궁금함.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12 күн бұрын
공산국가보단 독재가 어울리지 않음??
@jaekunyoo8509
@jaekunyoo8509 1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감사히 잘 봤어요. 2024년 7월 12일 금 20시 태평양 시간
@user-re1cv2qn1n
@user-re1cv2qn1n 15 күн бұрын
매화선생 말씀 들으며 '역사는 당대 현실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 들었습니다.
@youngseonyoon8214
@youngseonyoon8214 16 күн бұрын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유교의 특성이라면 동일 유교문화권의 일반적인 현상이어야 할 터인데 그것이 우리나라만의 문제라면 그것이 유교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오랜 일제의 식민지배와 군사문화의 영향은 아닐런지요? 저는 유교적인 환경에서 자랐지만 한번도 어리다고 무시받아본 적이 없어서요.
@bokdibokdi5719
@bokdibokdi5719 21 сағат бұрын
유교는 그냥 주체사상이지 대한민국 헌법과 성립이 안됨 성격 자체가 이미 공산문화임 그리고 지금은 유교권 국가가 하나도 없습니다. 일본은 진작에 버렸고 그 유교를 만든 중국 조차도 유교를 버렸음 유독 한국에 일부 나이많은 세대들이 유교를 덜먹이고 그걸 양성하고 있죠 김일성 주체사상이 유교를 좀더 다듬어서 만든 사상이라죠 결국 유교 자체가 인간에 본성 인간에 권력욕으로 이용되어 부패하고 그 부패로 인해 폐쇄적인 국가로 가는겁니다 한 개인이 그걸 아주 좋은 뜻으로 지킬순 있어도 전 인류가 한 국가 전체가 악용하는 문제가 훨씬크니 개인에 교리에 불과 철학도 아니고 종교도 아닌 주체사사임
@user-mw2vf4ce4s
@user-mw2vf4ce4s 18 күн бұрын
중공의 오래된 스파이칩이 유학과 삼국지다 버려야
@WilltoSurvive51
@WilltoSurvive51 18 күн бұрын
배경음악 좀 꺼요. 집중이 안 됩니다.
@WilltoSurvive51
@WilltoSurvive51 18 күн бұрын
BGM이 거슬립니다. 제발 배경음악 좀 넣지 마세요.
@WilltoSurvive51
@WilltoSurvive51 18 күн бұрын
도올 김용옥의 중용에 대한 침소봉대, 견강부회를 보면 기가 막힙니다.
@ChoMyungHwa
@ChoMyungHwa 10 күн бұрын
저는 도올 선생의 <논어한글역주>를 읽었는데, 그 분은 공자를 성인으로 추앙하는 데 진력하는 분이더군요. 그 분이 중용을 강의하시면서 혹시 그 낱말이 유학사에서 차지하는 의의를 설명하셨다면 당연히 대단한 것으로 이해하셨을 겁니다. 學界의 이론이란 것은 엄밀성과 객관성이 필수일 것으로 짐작되는 자연과학에서조차 결국 권력관계에 의해 권위를 확보하게 됩니다. 사회과학이나 인문학은 말할 것도 없고요. 특히 중국의 고전은 근본과 출발점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않고 주석가들의 '해석'만 읽게 되면 종당에 어디로 가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됩니다. 글줄 읽은 사람치고 자신이 대가라고 여기지 않은 사람이 없게 되는 게 중국학의 실상입니다. 저의 해설도 잘 살펴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공자의 육성일 확률이 비교적 높은 <논어> 원전을 직접 읽고서 판단하십사 권하겠습니다.
@user-rf9mv7du5s
@user-rf9mv7du5s 21 күн бұрын
건장한 남자..무사.
@user-mo4cy5yt6j
@user-mo4cy5yt6j 23 күн бұрын
중용에대한 이해가 넘 평범하네..도올선생은 넘 오바하고..
@user-wx1td3pf7w
@user-wx1td3pf7w 24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오랫만에 올리신 영상 재밌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