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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친구들이랑 정신수준이 안맞는거임. 뭔 말을 하면 딱 감정소모 될만한 얘기들만 하고앉아있고.. 끝도없이 배려없이 유쾌한얘기도 아닌 주제로 노가리만 까니까 피로해서 말 섞기싫은거임. 대화가 아닌 의미없는 수준낮은 수다라서.. ㅋㅋ 발전적이고 긍정적이고 상대방 배려하면서 대화가 가능한 사람만나면 안저럼. 기빨리는 수다가 아닌 상호존중 대화가 가능한 사람 만나면 혼자있고싶단 생각 안듦. 진짜임. 그런사람들과 대화하면 유쾌하고 즐겁거든.. 걍 정신연령이 안맞는거

와 어디가다가 사람 마주쳤을 때 아는 척하기 귀찮은거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ㅋㅋㅋ

인간관계 개선에 대하여 아무 노력도 안하는 건 문제 있음. 와주는 사람은 그래도 고마운 사람임. 이 삭막한 세상에 타인에게 관심주는 사람이 얼마나 희소한지 모르는듯

사람마다 호랑이가있고 토끼가있는건데 그걸 이해를못함 어떤사람은 표범처럼 혼자잘놀고 편한사람이 있고 어떤사람은 들쥐처럼 모여있어야 안정감느끼는 사람이 있는거임. 근데 대부분의 한국인은 들쥐임.

보통 혼자가 편해진건 계기가 있어요.... 사람한테 배신당해서 왕따 당해보거나 등등 그냥 인간이 싫음..

성격은 사실 혼자있는게 좋으면서, 주변사람들한테 소외 당하는건 싫어서 선물주고 간식주고 애쓰는 사람보면 안타깝더라구요. 뭘해도 그사람과 맞는사람이 있을껀데, 사회가 너무 관계위주여서 그런가...옆에서 봐도 에너지 뺏기는게 보임...그렇다고 깊게 사귀지도 않던데... 그럴꺼면 그 사람도 자기방식대로 생활하고, 주변에서도 서로 성격의 차이를 알고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쟤 얘기 안듣고 싶다 = 안친한거 = 영혼이 없어보인다 = 결이 안맞으니 시간낭비 하지말고 그냥 멀리해라 ㅡ 제발 착한 척 하면서 에둘러 말하지 말고, 싫으면 싫다고 확실히 말해라.

어릴적부터 성격이 소심하고 재미없으니 어느 무리에 들어가도 노잼이라고 튕겨져 나오거나 만만한 포지션으로 찍히거나 꼭 둘중 하나였어서 어느정도 사리분별 가능한 나이가 되고부터는 인간관계 집착을 버리고 성격적으로 맞고 날 존중해주는 최소한의 인맥 몇명만 남겨두고 살고 있는데 종종 인싸성향 타인으로부터 재미없게 뭐하러 그러고 사냐는 식의 태클이 걸려와도 현재의 삶이 지금까지에 있어서 가장 편하다는 걸 알고 또 혼자만의 취미도 굳건해서 딱히 신경쓰이진 않음ㅋㅋ 다만 사람 많은 곳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주도적으로 뭔가 해야한다거나 오래 연락 단절돼서 인연 끝인줄 알았던 사람에게서 갑자기 카톡 연락이나 기프티콘 날아왔을때 어떻게 답장하고 보답할지 고민하며 식은땀 흘릴 때면 역시 이런 성격이 원망스러워지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가서 쉬는날 정해놓는거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찰떡..ㅋㅋㅋ

괜히 감정소모 하고 싶지 않아서 + 혼자 있으면 에너지를 얻어서

혼자가 된다는 것 = 힘든 일이 생겨도 혼자 감당한다는 것 혼자인게 좋은건 맞으나 가끔 혼자 해결하기 힘든 일이 생길때도 종종 있음 그럴때는 또 생각들지 아.. 이럴땐 진짜 너무 힘들구나 어디 말 할 곳도 없고 이럼

어느정도 악의가 있는 반복된 뒷담은 전달 해주는게 맞지 않나요? (팩트를 기반으로) 악의적인 뒷담이나 까내리는 식의 이야기를 자주하는 사람들은 앞에서는 대놓고 이야기 안하고 친절하고 착한척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뒷담하는 인간은 널 그렇게 생각하니까 더 큰 상처받기전에 거리를 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야기 해주는건데.. 뒷담 내용이 공감되서 이야기 해준다는 식으로, 뭐하러 그런 이야기 전달하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인생 좀 피곤하게 산다는 느낌;; (진짜 걱정되서 이야기해주는 건데.. 나중에 뒷통수 제대로 맞고 더 큰 현타오는게 나으려나..) 개인적으로 진짜 이해가 안되서요 (지나가는 T가..)

진짜 사람 만나는건 기빨리는데 간혹가다 편한 사람들이 한명씩 있더라고요… 다른 사람들한테 기빨릴거 편한 사람한테만 내 에너지를 쏟는게 오히려 인간관계는 좁아도 탄탄한거 같아요

혼자가 편해서 어울릴 사람을 굳이 만들어야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관심사가 같거나 같은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정말 좋습니다. 대학생이면 하고 싶은 일이 비슷한 사람들과 같이 공부하거나 스펙쌓고 학회나 동아리를 같이 하는 식으로.. 득되는 관계가 유지하는데 힘도 안들어요. 궁금하지도 않은 사람이랑 쓸데없이 어울리려고 하니까 피곤하고 시간낭비처럼 느껴지죠. 결국 이해관계가 안맞아서 생기는 일

오히려 저런 내향적인 타입의 사람들이 타인에 대해 너무 신경 써서 인간관계가 지치는 거 ㅎㅎ 자칭 외향적인 사람들이 지 편한대로 지껄이며 남들에게 상처줄 때, (찐 외향적인 사람들은 말조심하면서 친화적인 사람들임) 내향적인 사람들은 조심하고 또 조심하다보니 건조한 반응만 보이는 거지 이걸 '영혼 없네' 해버리는 ㅎㅎ

지가 인맥 넗혀놓고 사람들 보고 귀찮아 하는건 무슨 심보임? 대학이 초등학교도 아니고 친구 없으면 안되는 곳이였냐? 충분히 친구 안만든 상태로 사람들이랑 거리 두고 살 기회는 여럿 있었을텐데 그땐 뭐하고 이제와서 혼자가 좋아 타령인지? 뭐 고독한 늑대병 이런건가? 사람이 싫으면 인맥을 끊어. 그건 또 아쉬워? 친구 없는건 아쉽고 두려운데 혼자는 있고싶고.. 뭐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하노.. 중간에 저 친구 말아 맞네. 시크한 척 하고싶은거

진짜 너무 공감된다!!! 사람들만나고 나면 기빨려서 적당히 거리두고 먼저 연락안하고 안만남. 그게 편함. 나이 40 먹으니 내 주변에 쓸데없이 이사람저사람 두느니 진짜 필요한 한두사람만 있는게 나음. 진짜 기빨리는게 너무 많았음. 한명 빠지면 한명 욕하고.. 질림.. 여자들은 남 얘기하면서 친해지는데 그거 공감 못해주면 무리 안껴주는 성향도 있고... 이래저래 피곤한 관계는 안 만나는 게 답

이번 편 진짜 공감된다

상처가 하나 둘 생겨서 많아질수록 사람한테 기대하는게 적어지고 그러면서 정을 안주게되고 점차 혼자있는 시간이 편해지는듯 저는 극 외향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공감가고 이해되는 내용임 사람은 많이 모일수록 피곤해지긴함

혼자가 편한 사람은 많아도 혼자이길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혼자일 수가 없는 존재에요. 외로움이란걸 느끼기 때문에.! 성향상 내향성이 강한 사람은 겉보기엔 남에게 관심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가장 신경을 많이 쓰죠. 너무 신경이 쓰여서 피곤하니까 신경을 안쓰려고 하는거고요. 누구든지 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나면 속 얘기도 하고 들어주기도 합니다. 상대가 나를 정말 사랑해주고 가식 없이 대한다는 신뢰만 쌓인다면요. 다만 그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죠. 그런 사람도 살면서 또 바뀌는 경우도 많아요. 상처 받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면 피곤해요. 그냥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 그대로 인간관계를 가지면 되죠^^ 나도 싫은 사람 있듯이 모두가 날 좋아할 순 없는거니까 인간관계 어렵다고 너무 회의감 가질 필요 없어요!!!

대학교에선 대충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 만들어 놓으면 자발적 아싸도 나쁘지 않음 주변 인간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적당히 내 삶 위주로 시간 보낼수도 있고

와 내가 이번편 제목처럼 혼자가 편하고 인간관계에 지치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났는데 픽고 어떻게 알고 ㅋㅋㅋ 타이밍 대박

공감...서로 뒷담하고 또 다음날 꺄르르 웃고 떠드는 거 보고 핵소름이었음ㅋㅋㅋ게다가 동물의 왕국이라서 서로 현남친의 전여친이었음ㅋㅋㅋ아 진짜 다시 생각해도 골때려

이건 진짜 혼자가 편한 사람이 아니라 인간관계가 힘에 부치는 사람 얘기에 더 가까운 거 같다. 혼자가 편한 거랑 혼자인 게 좋은 거랑 다르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힘들다하는데 왜 힘든지 안 묻는 거 진짜 공감된다ㅋㅋㅋ

진짜 맞다 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하면 나를 꾸미게 돼서 너무 피곤함 애써 밝은척 관심있는척 리액션 해야되는거 너무 지침..하 어뜩해

야.. 원래 정이많코 사람좋아하는 사람이 인간관계를 할때.. 자기랑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일꺼 같냐?? 지 같은 사람 아니냐.. 근데 사회가 그리 쉽나.?? 배신 질투 모함 하는 사람 격다보면 지치지.. 차라리 그런 사람 비위 맞춰줘봤자 나중에 결별되거나 배신감 느격지는거 격을빠엔 차라리 감정소모 안하고 혼자가 편하지... 코드가 안맞잖아.. 그러니 혼자가 되는거지.. 헌데 코드가 맞는 사람을 찾으면 혼자가 안되는거지.. 과연.. 모두에게 공평하게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떡하니 나타나 줄까?? 아니라면 비위를 좀 맞춰주면 잘 호응해주는 사람이 생길까??는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타라는 소견임.. ㅋㅋㅋ

아무리 극중 상황이라지만 저런 아싸가 저렇게 카톡이 온다는게 현실반영 제로 아니냐?

진짜 공감된다 영혼없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는데.. 그 친구가 기분좋아할 쪽으로만 이야기 해서 영혼 없다고 들은 것 같음 정말 내 생각 100퍼센트를 말하면 되는데 그렇게 말하면 그친구랑 트러블 생길 수도 있으니 그냥 좋은 쪽으로 말하는 것 같음 대학생이고 친구는 진짜 없음 그냥 과제 물어보고 하는 정도..? 인사만 하는 정도..? 쉬는 시간에는 그냥 폰하고 쉬는 날은 하루종일 기숙사에 있고 혼자 노래방가거나 서점가거나 혼자 감 애초에 인간관계에 노력을 안하다보니 놀러 가고 싶을 때 부를 친구가 없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기숙사에 혼자 있으면 외로울때가 진짜 많음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하나도 없지만 외로운건 힘들 때가 많음 그래서 요즘은 주변 사람이 말걸면 정말 솔직한 내 생각 100프로를 말하려고 노력 하고 있음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야 진짜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과 싫어 하는 사람이 나뉘는 거 같음 솔직하지 않고 좋은 상황을 만들려고만 하다보면 그 상황은 좋게 넘어 갈 수 있겠지만 내 솔직한 모습을 좋아 해주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음.. 사람들과 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러움 그사람들도 어색해도 말걸고 애너지쓰고 해서 얻어낸 추억과 행복감 이겠지.. 인간관계 스트레스 안받는 걸 선택한 자발적 아싸라면 사람들과 만드는 추억과 경험은 포기해야 함..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많을 수록 혼자가 좋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 같음.. 대화 할 때도 비난 받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니까 대답 하나하나가 힘든 거임.. 그냥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해도 괜찮고 미움 받아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음 어짜피 죽으면 다 잊어버림~ 창피하고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음.. 그냥 살아있는 동안 즐겁게 지내면 되는거임.. 외로울 때면 고향 친구들 보고 싶고 그럼..ㅎㅎ 시간 없으니 자주 못 만나지만 ..보고 싶다 ..ㅎㅎ

그럴수 있긴한데 너무 모든거에 대해서 귀찮게 하면 남들을 위해서라도 혼자다녀야지... 그런것치고는 교우관계를 잘 해놨는데?

자발적아싸가 나쁜건 아닌데 정작 인싸들이 가장 뒷담화 하기 좋은케이스이기도 하지요 인싸들이 가장 이해안가는부류 이거든요 그래서 온갖 험담과 자기들기준으로 뒷담화도 많이하죠 그리고 오히려 자발적 아싸가 잘못하거나 나쁜짓을 한것도 아닌데도 악의적으로 싫어한다거나 아예 인간으로서 무시해버리죠 그래서 뭐 좋은인싸는 상관없는데 인간성 안좋은 인싸의경우 자발적아싸와 사이 굉장히 안좋음.

인생은 혼자야라는 말을 대학생때 자주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하니 슬픈 말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믿으면 내가 상처 받을까봐 저런 말로 나를 세뇌 시켰던거 같아요. 지금은 그저 80프로만 사람을 믿고 친절을 적당히 베푸는것도 연습인듯해요 …🥲 하지만 그 중에서 정말 온마음을 다해 믿을 수 있는 친구도 분명 만날수있어요

픽고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픽고님 즐거운 주말잘보내세요

너~~무 공감..혼자가 편할때가 대부분임.친구랑 같이있어도 얘기안하고싶음 안하고 몇시간동안 있어도 어색하지않은 그런관계여야 서로 편함.반면 1분1초도 말 안하면 어색하다 생각하는 성격은 너무 기빨리고 같이있는것만으로도 피곤함.

본인이 총대 맬거 아니면 뒷담화는 하지마세요. 남한테 전달하는척하면서 본인 쏙빠지는것도. 언젠가 다 본인한테 돌아오고 나중에 인간관계에서 더 현타옵니다

와 이번 편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 제발 그냥 혼자 조용히 노래나 들으면서 가고 싶어 얘기하고 싶지 않아 리액션하기 힘들어 관심 없는 얘기에 관심있는 척 하기 힘들어...

픽고도 팬미팅 하면 좋겠어요ㅠㅠ 배우분들 실제로 보고싶어요!

자발적으로 아싸면 인간관계 편하긴 함 적당히 밥먹을 친구 있고 그렇게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학교에 있는 동안은 외롭지 않고 또 인간관계로 너무 가깝지 않다 보니 스트레스도 딱히 없고.. 근데 상대가 너무 감정적인 친구면 멀어지게 되는 듯

간단한 스몰토크 인데도 어떻게 공감하고 반응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건 타인과 소통을 많이 안 해봤기 때문이에요. 내 관심사건 아니건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그 사람이 어떠한 대답을 원하는지 감각적으로 알아차리게 되죠. 그냥 많이 해보면 압니다. 그저 필요에 의해 대화를 하고 사람과의 소통이 단절되다 보면 공감도 반응도 하기 어렵죠. 이런 게 왜 필요하냐고 저한테 물어보신다면 .. 그런 발상 또한 소통의 부재에서 온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도 혼자만의 시간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과 사회성이 부족한 건 다른 차원의 얘기에요. 사실 이런 건 경험으로 느껴야 크게 와 닿을 건데, 이렇게 말로 끄적여 봤자 본인이 어떻게 받아 들이냐가 중요하겠네요.

저도 가끔 외로워지면서도 말할 힘이 부족해서 다른애들이랑 대화끼기 애매할때가 너무 많아요 ;w;

주인공같이 어린 나이일수록 관계에 있어 과하게 선을 지키거나, 넘거나 하는 것 같아요. 어딜가든 늘 관계가 생기기 때문에 특히 선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자기 기준이 있어야 해요. 모든걸 다 내쳐버리면 점점 관계에 예민해지고 더 혼자 있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지금 당장은 힘든 고민이지만 경험으로 남게 된다면 더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인 관계에 지친 친구분들 힘내세요!

연희같이 별로 접점도 없고 친하지도 않은데 팔짱끼고 엄청 밝게 친하게 하면 부담스럽고 싫은데 안받아주기도 애매함… 근데 내가 또 다른사람한테 그런 포지션이 돼서 상대가 부담스러울까봐 다가가는 것도 조금 조심스러움

인간관계 결국 정치질이더라. 내가 잘못한게 없어도 서열싸움에서 밀리면 내가 잘못한게 되어버림. 보통 무리에 속하는 애들은 혼자 다니는 애들을 이기적이라고 욕하던데 대체 뭐가 이기적인거임? 무리지어서 다니는 본인조차 모두와 잘 어울릴 생각은 안하고 다른 무리끼리 정치질하고 힘싸움하면서 혼자 다니는 애들 만만해보이니까 괜히 시비걸고 욕하고 따시키는거 아님?

와 이렇게 하나하나 다 공감되는 편은 처음이고 이런거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댓글보고 알게되서 신기하다.. 초중고시절 사람끼리 모이면 발생하는 이런저런 정치나 싸움에 휘말리면서 어딜가든 인간관계에서는 항상 기싸움 파벌 소문 뒷담 억지리액션 같은것들로 다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걸 깨달아서 그런지 더이상 휘말리기도 싫고 지쳤다고 해야하나.. 그냥 좀 편하게 살고싶어서 인간관계도 줄이고 자발적 아싸로 사는게 너무 익숙해지고 편하다

오늘도 재밌게 볼게용❤

아 진짜 공감 많이 된다...제가 딱 저런거같아요..친구들이랑 있는것도 즐겁고 좋아요 근데 진짜 기빨리고 에너지 닳고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땐 최대한 온신경을 집중해서 그 사람에게 신경쓰거든요 저는 제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도 엄청 고민하고 말 하나하나 신경쓰여서 혹시라도 기분나쁘게 말할까 리액션도 신경쓰고 대답도 신경쓰고 원래 평소 텐션이 높진않은데 친구들은 텐션 높아서 맞춰줘야해서 같이 텐션 올려야하고..어떻게하면 센스있는 답을 할지 그 상대가 기분이 좋아질지 나랑 있는게 편할지 진짜 많이 생각하느라 엄청 피곤해지는거같아요..그래서 집가면 진짜 침대에 딱 불 다끄고 편하게 누워서 폰하거나 유튜브보 나만의 시간을 갖는게 너무 좋고 행복해요 최근엔 취업을 했는데 일주일에 5일동안 맞지도않은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리액션이나 내 행동 말투 모든것을 신경써서 너무 피곤해요..잘하려고 노력하는데도 그걸 아무도 몰라주고 사소힌걸로 혼나기도하니까 더 내가 이렇게 애쓰는게 소용없는거같고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 피곤하고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요 그리고 난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쓰는데 뒤에서 내 안좋은 얘기가 나왔다고하면 전 상처 엄청 크게 받고 겉으로는 신경 안쓰는척 괜찮은 척 하는데 속으로 엄청 생각해요 내가 무슨 질못을 해서 나를 안좋게 보는걸까 내가 무의식중에 한 행동을 안좋게 봤으면 그건 오해니까 아닌데..오해인데..그거아닌데..난 그런적없는데..왜지..?왜 날 싫어하지..? 평생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상처받는거같아요 진짜 저도 제 이런 성격이 너무 피곤한데.. 나만 같이 있는 사람을 신경쓰고 노력하고 애쓰는거같아서 비참한 기분이 드네요..다른 사람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나한테 화풀이하던데..그렇게 뻔뻔한데 나만 그소리 안듣고싶어서 노력하려하고..하....진짜

근데 뒷담 전해주는 사람의 심리가 2가지인듯 첫번째는 영상처럼 어느정도 동의하기 때문에 전해줌 듣고 좀 반성하면서 고치라고 두번째는 걔가 니 욕하고 다닌다고 말 그대로 전달해주기 왜냐면 그친구가 알고있어야 할것같아서 솔직히 괜히 알려주다가 상처받고 그럴수도 있지만 뒷담까인친구 혼자 모르고있으면 사람 하나 바보만드는거랑 다름없어서? 나중에 알고나서 와 뒷담깐새키랑 친구라고 그동안 지내고 있었던거였어? 하면서 더 상처받고 인간관계에 우울증인가 그런게옴 얘도 내 뒷담깐거아니야? 하면서 혼자 피해망상 할수도있음

자발적 아싸가 편함. 인간관계가 너무 부담스러움 나한테 한 만큼 돌려줘야되는 성격이라 잘해주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부담스럽고 굳이 내가 나서서 인간관계를 이어가고 싶지도 않고...또 너무 친해지면 귀찮아지기도 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길어져서 싫어짐....자발적 아싸가 외롭긴 한데 마음이 너무 편해서 난 좋음! 그냥 각자 성격에 맞게 각자 인생 마음 편하게 즐기면된다고 봄! 혼자라고 해서 못 즐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혼자여서 좋을때도 많음!

난 마음을 안줘야지 하지만 계속 주게 되던데…. 차라리 마음 안주고 상처 안 받고 싶다

혹시 지수랑 같이 밥먹는 남자 배우 이름이 뭐였죠ㅠㅠ 어디서 봤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요즘 학교다니면서 드는 생각인데 저러는 이유는 극내향인이라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그 친구를 별로 가깝게 생각 안해서 그런 경우도 있음.. 막 싫다기보다 얘네랑 있을 때 진심으로 즐겁지 않고 그냥 성격 관심사 개그코드 사상 이런게 별로 안맞아서 그럼 그런애들한테는 고민상담 할 생각 안들고 같이 놀자해도 그냥 노잼일거같아서 집가고싶음 진짜 잘맞는 친구들이 놀자하면 개신나게 노는데..

저런 카톡 받고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나중에 보내야지 하다가 까먹는거 완전 공감 그렇게 인맥 하나 사라지고..ㅎㅎ 근데 신경 안씀

하 ㅋㅋ 전에 최대한 혼자 속으로 곱씹어가며 겨우 리액션 했을때 영혼없단 소리듣고 놀라서 담엔 제대로 해야지..! 하고 후에 열심히 했더니 그렇게까지 안 해도 돼 라는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정말 진심으로 리액션 한 거라구요.. 에너지가 없는 거라구요...

자기와 잘 맞는 사람을 찾는게 중요한 거죠 그 만큼 힘든 일이고.. 단편적인 인간관계의 교훈으로 혼자가 최고라는 결론을 내지 마시길.. 고독한 인생을 원하지 않는다면요

우리나라는 오지랖이 ㅈㄴ넒은거 같음 남이사 알빠인가 남인생 참견할시간에 니 인생이나 똑바로살으렴

이런 유형은 그냥 진짜 마음 잘 맞는 친구 1-2명만 있으면 됨.

나는 저기서 추가로 생일 축하 받고 답장해주고 하는것도 귀찮아서 각종 sns나 카톡 생일 노출되는거 다 숨겨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그렇게 캐물어놓고 왜 그걸 전했냐고 묻고 그거에 동의해서 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는 게 참.. 사람은 역시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경향대로 사는 듯

이건 그냥 지가 사회성이 떨어지는건데...ㅋㅋㅋㅋ친해지고 싶어서 마음 주는 사람한테 되돌려 주기 싫고 귀찮고 그러면 평생 혼자 살아야지 뭐ㅋㅋ

혼자가 편한데 외로움도 같이느껴요. 혼자보낼 시간이 너무 필요해서 쉬다보면 죽을것 같은 외로움에 시달려요. 그런데 사람이 곁에 있으면 불안하고 지쳐요 영혼을 흡수당하는 기분이들어요. 죽을거같아요

남을 배려하고 신경쓰는게 사실 사람에따라 상당히 에너지 소모가 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특히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더 혼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그런편이라 이런 사람들 심리가 좀 이해가 갑니다

근데 이게 다 생각이 다른게 듣고 가만히 전해주지 않으면 뭔가 그 뒷담에 동조하는 것같고 그 친구에게 기만하고 있는 것같아서 전해주는 것같아요 나중에 그 친구를 만났을 때 싱황이 그 친구만 모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같고 그 순간 제가 그 친구를 볼 염치가 없어지는..

인간관계는 많이 맺을수록 피곤해짐. 뒷담까는 사람 총량의 법칙이 있어서 많이 알수록 본인 험담만 늘거든. 걍 침묵하는 소수의 사람들과 서로 조용히 친하게 지내는 게 베스트. 뒷담하는 놈들은 다 손절쳐야 함.

서로 약간 사람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둘 다 쿨한 친구끼리 만나는게 최고임 제안을 해도 서로 거절하기 편하고 서로 전혀 불편하지도 않음

하 자발적아싸는 하던지말던지 관심없는데요 단톡방에서 꼭 해야되는 투표나 답장에는 좀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자기 필요할땐 무리에 꼈다가 자기가 또 혼자있고싶을때는 무작정 잠수타거나 연락안받는거!! 사람이 모여서 피곤한게 아니라 본인의 행동하나때문에 다른사람은 개피곤해집니다

와 마음 돌려주는 것조차 에너지 써야되는거 진짜 ㅇㅈ

혼자가 편할 때도 있다는건 공감이 가는데 정말 친구 아무도 없이 혼자인건 괜찮을까요? 비슷한 성격의 친구가 있지만 정말 혼자일때는 외로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궁금하네요.

뒷담을 전하는 사람은 그 말에 어느정도 동의한다는것도 맞고 그 뒷담의 대상이 된사람이 나랑 가까운관계면 걱정되어서 전해주는것도 있다고 생각함

진짜 극극극극공감이에요ㅜㅜ

와.... intp 격하게 공감하며 위로받고 갑니다. 다들 화이팅! 🤞🤞

근데 카톡 답장은 해줘야지...이건 예의가 없는거임

저의 경우는 사람한테 데인적도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인간관계 실패경험이 누적되다보니 어느새 혼자가편해진게 맞는거 같네요ㅠ

진짜 공감되는데 대학에서는 에너지 써가며 친구들에게 잘 보여도 크게 잘 될 것도 없어서 아쉬움 없었는데 직장에서는 그렇게 형성된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면 업무에 지장과 스트레스를 얻게 되서 더 힘들다 지들 위주로 더 편리한 선택을 하고 그들의 말이 절대적으로 되니까

저런 생활 진짜 좋은 게 선물 돌려받기 위한 가식적인 생일 축하도 안 받고 형식적인 관계 유지하기 위한 술자리, 놀러가기 등등 불필요한 지출과 시간 줄일 수 있어서 진짜 좋음 다만 단점은 인맥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엄청 불리하게 작용함...근데 난 이것도 다 감수한다 생각하고 생활하니깐 다니기 편하더라 그리고 내 사람한테만 온전한 시간과 돈 쓸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좋음 친구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편한 친구 2명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이미 만족해서 더 이상의 친구 욕심은 없음ㅋㅋ

많은 생각이 들긴 함 나름 사람과 섞여보려고 노력했던 적도 있었는데 결국 안됐던 때가 있었음 상처받고 그딴거 없었고 걍 내가 성격이 그지같앴고 남한테 상처주는게 그지같았고 또 정은 정대로 줘서 의지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아무리 친해져도 일정 수치 이상으로는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느낌 그 이상으로는 넘보고싶지도 않고 그럴 능력조차 안될 느낌? 관뒀음. 착한애 나쁜애 모자란애 똑똑한애 뭐든간에 다 좋은점이 있고 나쁜점이 있다. 자세히 보면 다 자기 나름대로 사정을 가지고 사는 귀여운 애들이란거 알고 그냥 선인장 보듯이 떨어져서 구경하는걸 선택함 존나 만족중 혼자 살면서 나한테 닥쳐오는 일은 남한테 의지하고 약한소리하는 일 없이 스스로 해결하고 참고, 여유 생기면 남들 사는거 구경하면서 사니 인생이 즐거움 시간 날때 길거리 나가서 벚꽃 아래 교복입은 고등학생들이 깔깔 웃으면서 어깨동무하는게 어떻게 그렇게 재밌어보이던지 친구는 딱히 필요없음 존나 꼬인 내 성격 이해해줄 사람 세상에 몇 없을테니까..있어도 거절할거다 누구 좋으라고? 좋은 사람은 나한테 올 리가 없고 나쁜 사람은 나한테서 재미볼 게 없다 무난한 사람이라면 한때를 같이 즐기다 길이 갈라질때 헤어지면 그만이지

사람이 모이면 피곤한일이 항상 생김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최대한 문제 안생기도록 살자

진짜 나 대학교 다니면서 저런 상황임...근데 영혼없다는 말 좀 안하면 좋겠음 대답했는데 갑자기 웃어서 왜 그러냐고 하면 영혼 없다 이러면 뭐 어떡해야할 지 모르겠음...난 내가 최선을 다해서 대답하는건데...ㅎ

근데 누가 뒷담을 자신한테 하고 그 말을 전해줬을때 어느 정도 동의 한게 아니라 한쪽 입장에서 그렇게 들었으니 다른쪽 입장에서 그게 맞는지 확인하는거 아니에요? 오히려 한쪽 얘기만 듣고 말 안하면 평소 그런 애인줄 몰랐는데 이런 애구나라고 오해하기 쉬울 것 같는데

원래 내편은 가족 아니면 진짜 없음.... 이래서 혼자가 편해

그냥 나이가 들면서 상황에 따라서 관계가 달라지는거 같음 학창시절도 학교 갈리면서 멀어지고 대학도 졸업이후 연락 하는애들은 만나고 군대도 전역하고 연락하는 친구만 남고 직장도 이직하면 멀어지고 남는사람만 남고 그러한 과정들 속에서 남는 친구들이랑 관계유지하고 부조금 챙겨주고 일적으로 도와주고 합니다. 그때그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혹은 나를 존중해주는 친구들한테 잘하고 진심으로 행동해주면 몇명씩 남는 친구들이 나를 이해해주고 힘이되는거 같더라구요 결론은 너무 벽을 치지도 말고 친해지려고 억지로 노력 하지 않아도 나와 맞는 친구들이 생길거고 그들한테 귀찮아하지말고 소중히 대해주면 됩니다

진짜 인정 굳이 연락 일부러 안하고 있다가 생각나서 얀락하면 편하게 연락이 이어지는 관계가 너무 좋음

예전에 지수가 까메오로 몇번 나왔을때 istp인 저랑 너무 똑같애서 지수가 주인공인 편 나오면 재밌겠다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됨… 먼저 다가가고나 잘해줘봤자 나에게 남는건 없었고 나는 매번 먼저 연락했는데 그 사람들은 나에게 한번도 먼저 연락해주지 않아서 사람이 점점 인간관계에 현타가 왔음… 그러다보니 혼자 계속 있게되니까 혼자의 편함이 너무 좋고 사람들이랑 시끄럽게 떠들고 노는것보단 혼자 집에서 넷플보면서 쉬는게 훨씬 에너지가 충전됨

솔직히 살면서 친구라는 관계에서는 어느정도의 에너지나 뒷담화나 힘든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지만 마음을 주지 않은 찬구들한테 굳이 마음쓰기 싫다는 생각때문에 혼자가 편한 것같음. 그래도 이영상보면서 사회생활이라는 노력은 어느정도하며 사람들과 지내야겠다는 생각은 듦. 그친구들이 진짜 시간지나면서 좋은 찬구로 남을 수도있는데 마음을 안주고 너무 에너지를 안쓰고 무신경하면 그런 기회도 잃는 것같음.

아... 음, 진짜 너무 많이 공감해요. 누가 나한테 호감을 보이면 고맙긴 하지만, 결국 호감은 기브 앤 테이크이며, 난 내가 그 사람이 호감을 준 만큼 돌려주는 방법을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좀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더라구요. 아직 이런 부분이 너무 서툽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런 호감조차 좀 부담스러워요. 나는 사람들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본적으론 호감으로 시작하는 편이에요. 1~10 정도로 호감도를 나타낸다면, 처음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의 인간들은 보통 3~4 정도로 시작합니다. 다만, 보통 그 이상으로 호감도가 올라가는걸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냥 오며가며 인사하는 정도로 충분해요. 왜냐면, 그 이상으로 무언가 어울리기 시작하면, 그런 관계가 영 어려워서, 결국은 삐걱거리는데... 사람들은 그걸 꽤나 어색하게 받아들이더군요. 음, 그래서, 혼자가 편합니다. 굳이 왁자지껄 떠들며 같이 무리지어 다니는것도 피곤하고, 굳이 그럴 필요성도 못 느끼며, 혼자 그냥 집에서, 혹은 진짜 친한 친구랑 같이 수다나 종종 떠는걸로 충분히 좋습니다. 그 이상은 오히려 피곤해요. 그냥 사람들이 굳이 패를 나누거나, 굳이 모임을 만들거나 하지 않고, 그냥 절 지나가는 살가운 길고양이 처럼 취급해 주었으면 좋겠으나... 그게 어려운게 인간 사회.... 그래서 그냥 전 자발적 왕따로 사는게 편합니다. 요새는 먼저 그냥 굳이 살갑게 안 대하려고 하는 중이에요. 먼저 선 진하게 그어두고, 처음부터 아무도 그 선을 못 넘게 하는게 차라리 편한 듯 합니다.

자발적 아싸가 쿨하고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이런 때가 가끔 있어서 공감은 되나, 이런 모습을 보이는 사람 중 찐 자발적 아싸(?)가 아닌 사람도 더러 있는 듯 이 주인공 같이 남일에 큰 관심 없고 연락 귀찮아 하지만, 장작 본인의 연락에 답장 늦거나, 본인 이야기에 공감 안/못해준다는 느낌 받으면 서운해 함 연락은 안읽씹이 패시브, 언젠가 연락해야 하지만 미루고 미루고 이럼 안된다는 것도 알지만 방치 정리하면 귀찮음이 근본적인 원인이자 그런 태도와 행동이 습관이 된 경우가 많다고 느껴짐

이거 알고보면 본인 내면의 문제일 경우 많음.. 본인이 자기가 상처 받고 사람한테 많이 힘들었다는 기억을 잊고 살거나 부정하고 있는 ….

근데 왜 뒷담 전해주면 그게 동의한게 되는건가요..저는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가 뒷담 뭐뭐 있는지 아는데 얘기안해주는게 더 그럴 것 같은데..알게되면 뒷담하고 다니는 사람이랑 관계 정리도 할 수 있고 많은걸 대비할 수 있으니까 좋다고생각했는데 왜죠…?ㅠㅜ

뒷담을 전해줄때는 그 친구가 욕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을때도 있지 않을까요? 전 누가 절 뒷담한다면 어떻게 뒷담하는지 아는게 나을때도 있더라구요

딴건 몰라도 안읽씹하고 답장 아에 안한건 진짜 잘못이라고 보는데 인간관계 파탄나는 지름길

infp인데 몇몇개는 공감이 가지만 깊티보내줬는데 고맙다는말도 안한건 인성에 문제있는듯 물론 안 받고 안 주자마인드인데 받았으면 감사한 마음은 정성을 다해 표현해줌 아 물론 애시당초 그런과정이 피곤하긴해서 카톡생일 이런거 다 숨겨놈 그리고 뒷담 전해주는거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함 원래 사회생활하면 어중간하게 말 잘못 전하면 본인이 ㅈ되기때문에 저런거 안 알려주지않나 난 그런사실을 알게되는거 자체가 차라리 후련하고 마음에 정리가됨

저런 성격인 사람은 친구 1~2명 남기고, 다 손절하셈. 세상편함.

남들이 나 배려하는만큼 보답해준다 생각하고 최소한의 배려만 해준 다음 편하게 살면 됨. 근데 진짜 억지로 도움 준 것도 아닌데 혼자 덥썩 도움 받고 튀는 건 자발적 아싸든 뭐든 상도덕이 없는 거고 ㅋㅋㅋ 그냥 딱 몇 번 받아주다가 거리 두는게 베스트긴 하죠.

나도 진짜 혼자가 편한 사람에 속함 심지어 가족과 같이 집에 있을때도 혼자방에 있는게 편함 뭐 이건 그럴수있다 볼수있는데 가족과 여행 vs 혼자 집 이러면 난 혼자집이 좋음 그리고 혼자가편해서 정말 몇달에 한번 가는 친구,지인들끼리의 어디가서 노는거 빼면 걍 혼자 집에서 게임하는게 더 좋음 ㅋㅋㅋ

혼자가 편하면 애초에 저렇게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음 ㅋㅋ

5:05 … 와… 소름…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었던 거였는데… 여기서 이렇게 답을… ㅜ 씁쓸하네요… 난 정말 친구를 좋아하는데

대학생 때만 자발적 아싸였는데 과동기들이 나쁜 애들은 아닌데 나랑 안맞아서 힘들었었음 만나면 남자, 옷, 술 이야기밖에 안해서 흥미가 없었음 다행히 친한 친구 한 명 있어서 걔랑 잘 다니고 외로움도 못 느꼈음. 행사 무조건 불참이고 점심시간이면 단톡방 확인해서 애들 먹는 곳과 먼 곳에서 밥먹고, 지나가다가 과잠 입은 사람 보면 길 건너서 갔음. 자발적 아싸여서 오히려 편하고 좋았던 것 같음

자발적 아싸는 당당함. 대학 축제나 과행사 할 때 눈치보면서 참여 못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흥미 있으면 참여하기도 함 + 특유의 무해한 밝은 분위기가 있음

인간관계도 다 각자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함. 스타일 안맞게 억지로 관계를 사이즈를 조절하면 한동안은 뭔가 잘하는것 같다가도 결국 힘빠지고 돌아가게됨. 단, 자기 스타일에 대한 단점을 잘 알고 해결방법을 배워나가는건 중요함. 사회생활할 때 좀 치명적일 수도;; 스스로 방법을 꺠우치기만 하면 근데 괜찮아지더라구요

맞아요 궂이 안 맞는 사람을 옆에 두는게 얼마나 고통 스러운 일인지 모를 껍니다. 싫은 사람이 계속 옆에 있거나 같이 살면 정말 그게 정말 고통 스러워요~! 혼자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