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보단 설명 위주의 자막이 함께합니다! 한 번만 봐서는 의아하고 미스테리한 유미네 이야기이지만 더욱 흥미로운 시청이 될 수 있도록 자막과 설명 열심히 준비한 회차입니다!😇 추가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오늘의 영상을 먼저 보시고 나서 이 댓글을 참고해 주세요!💖 --- 강철봉(유미아빠)은 간첩이 맞으며, 국정원에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국정원으로 전향한 척 보호받으며 뒤에선 몰래 정보를 빼내는 게 원래 임무였으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척이 아닌 정말로 국정원 편으로 전향해버렸고 이것이 탄로 나 간첩들에게 이중스파이, 배신자로 낙인찍혀 살해됩니다. 유미네는 간첩들을 피해 국정원의 보호를 받고 있었지만 유미는 종적을 감춘 채, 아빠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살인자를 찾아다닙니다. 유미가 살인자를 찾아 마주했을 땐, 국정원 측에서 먼저 처리해둔 상태였고 유미를 다시 안전하게 데려옵니다. 박진호는 사실 강철봉과 같은 간첩이며, 그는 자신의 간첩 신분을 숨기고 국정원의 직원으로 일하며 정보를 빼내는 임무로 투입된 스파이였습니다. 강철봉이 찐으로 전향한 걸 먼저 알아채고 살해한 사람이 박진호입니다. 유미가 전에 쫓던 살인자이자 국정원 측에 의해 살해된 남자는 유미 아빠를 죽인 사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민용, 윤호, 유미, 유미엄마 등 모두가 박진호는 국정원 사람인 줄로만 알고 있었고 유미 엄마가 우연히 과거 남편 사진에 뜬금없이 국정원 직원인 박진호가 있는 것을 발견하자 유미 엄마도 박진호의 손에 살해됩니다. 유미는 직원 박진호가 사실 간첩이며 자신이 그들에게 위협받고 있다고 국정원에 알렸고 간첩들의 복수를 피해 유미는 영영 모습을 감춥니다.

이건 인물 한 명 한 명 모두가 레전드임 결국 자기 부모님을 죽인 사람을 죽인 유미,항상 여리고 연약했지만 자기 여자친구만은 끝까지 든든하게 지켜주는 민호,유미를 지켜줄 사람들이랑 끊임없이 연락 시도 하는 범이,유미 쫒는 사람들을 따돌려주는 민용,간첩들과 싸워가며 시간 벌어준 윤호 진심 레전드임

눈물난다..순수하지만 강렬했던 어린날의 첫사랑...ㅠㅠ 하이킥 세계관에서 민호와 유미 먼 훗날 꼭 다시 만나길..

저땐 21살이 진짜 대단한 나이인 줄 알았는데ㅠ 지금 나이 먹어서 보니까 21살이나 고딩이나 완전 응애임.....

유미아빠가 국정원으로 전향할려고했던거는 더이상 가족들이랑 도망다니면서 불안하게 살고싶지않았던거죠ㅠ 국정원요원들이랑 같이 간첩들 다잡고 정착해서 행복하게 살고싶었던거같은데ㅠ

유미가 마지막에 ‘민호야 행복해’라고 하는거 넘 슬프다..ㅠㅠㅠㅠㅠ

20:50 내가 네 남자친구야 내가 너 하나 못 지켜줄까봐 그래? 이 말에 민호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ㅠㅠ 유미도 아프고 힘든 와중에 민호 걱정해서 말한거지만.. 난 저 마지막 장면이 잊히지가 않더라.. 둘다 누구보다 서로 순수하게 사랑했고 예뻤던 커플이었음

위험을 무릅쓰고도 몇 번이나 친구들 곁으로 돌아온 유미 생각하면 진짜 눈물남 ㅠㅠ 다 큰 척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인데 ㅠㅠㅠ 그렇게 티격태격했어도 유미를 아껴주는 사람이 참 많았구나 새삼 느껴지고 ㅠㅠ 그냥.. 어디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길 바라게 되는 캐릭터..

겁도 많고 그랬던 민호가 유미한테 살인자여도 상관 없다고 울면서 가지 말라고 고백하는게 너무 눈물난다..ㅠㅠㅠㅠㅠ

유미 서사는 언제봐도 마음이 아프다ㅠㅠ 그리고 시트콤에 이런 느와르 장르가 들어갔는데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것도 진짜 레전드임…

초반에 아빠가 살인범이라는 소식 듣고 낮에만 만나겠다던 민호>네가 살인자이다 상관없다는 민호 솔직히 민호유미도 민호 얼빠 기질로 시작했지만 마무리 갓벽했다고 생각함ㅜㅜㅠ유미도 후반엔 민호한테 진심 되는 거 보여서 더 슬펐다...

유미가 부모님을 잃은 건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자기를 지켜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인듯,, 매일 혼내던 민용도, 티격태격하던 윤호 범이도, 남친 민호도 다 결국 유미의 인복인거임... 이 뒤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나중에 유미가 어떤 차에 탄 후 바로 차가 폭발해버리는 장면이 있고 마지막회에서 민호가 유미를 닮은 사람을 제주도에서 목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의견이 두 개로 갈림 하나는 유미는 폭발하던 차에서 죽었고 제주도에서 민호가 본 사람은 정말로 유미를 닮은 사람이었다는 거, 하나는 신분 세탁 때문에 유미는 폭발 당시 죽은 걸로 위장하고 제주도에서 본 사람이 정말 유미가 맞다는 설로...

담임교사란 걸 넘어서, 유미 위해 끝까지 함께 하는 민용이도 친구 사정 알고, 각자 할 수 있는 능력 껏 최대한 돕는 범이, 윤호도 유미만큼이나 충격을 많이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 했지만, 늘 유미 걱정을 한 민호도 누구보다도 힘들지만, 그저 살아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누구도 믿지 못하고 떠도는 유미에게 너무나 큰 힘이었을 거 같다. 외국보다 여기로 돌아가고 싶단 유미 마음이 너무 잘 이해되는 회차였어요. 저런 사람들 두고 어떻게 발길이 떨어지겠어.. 선생님, 범아, 이윤호, 그리고 민호야 평생 잊지 못 할거야.

스토리라인 구성이 좋았던것 중에 하나는 순재 문희 준하 해미 4명이 미국가는 에피소드로 이편에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없어졌고 어떻게보면 작품내 서브캐릭터들을 가장 잘 활용한 최고의 에피소드

나의 첫사랑이었던 강유미는 그렇게 떠났다. 나레이션 개 슬픔...

간첩들도 싸움으로 이기는 풍파고 짱 이윤호.. 그는 대체..

그렇게 겁도 많으면서 간첩들 따돌리고 열심히 유미 데려가는 민호는.. 답답하긴 해도 진짜 사랑이었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암만 전교짱이라도 간첩 2명을 싸움으로 바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 하고픈 거 다 하자

보통 일도 아니고 목숨이 오갈 수 있는 큰 스케일에 엮여있는 제자인데,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몸던져 지켜주려하려는 모습에서 이민용이 참 괜찮은 교사이다 싶음... 울컥해..ㅠ

이거진짜 시트콤에 이런 스릴러를 넣을생각을 하다니.... 간첩이였던것도 마찬가지지만 작가님이 진짜 대단한거같음 본방보던 초등학생 때야 그냥 그대로 수용없이 봤는데 그냥 코미디-코미디로 끝맺어도 될걸 이런식으로 도전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했다는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엄청나다고 느껴지네요 차기작에서는 이런 도전적인 시나리오가 엔딩부분에서 욕을먹었긴했지만요..

민호의 짝사랑은 너무 강렬했다.. 실제로 민호 유미가 있다면 한동안 민호는..유미 그림자에 못벗어나겠다ㅜㅜ 너무 슬프다

에고 그래봤자 민호도 애기다 애기 ... 저 아픈 기억 갖고 둘 다 지금도 어디선가 살아가고 있겠지..영원한 어린왕자로 잘 살고 있길 ㅠㅠ

겉으로는 제자를 못살게 괴롭히면서도 속으로는 제자를 걱정하고 아끼고 잘챙기네 ㅠㅠ

14년이 지났는데도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고 있으면 묘하게 아련해진다. 2007년에 내가 멈춰있는 듯한 느낌까지... 참 묘하다.

보면서 ㄹㅇ 맘아팠던 게 유미는 끝까지 민호 지키고 싶어서ㅠㅠㅠ... 자기가 위험한 상황인데도 민호 위험할까봐 나가라고 위험하다고 화내고 자기가 숨는 것보다 민호를 밀쳐서 안 보이게 만들고ㅠㅠㅠ 유미가 맨날 민호한테 엄청 도도하게 굴고 새침하지만 내심 민호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게 보였던 마지막 ㅠㅠㅠ...

유미 간거 솔직히 좋으면 좋아요 ㄱㄱ

작별인사하라고 1분시간주는 국정원관계자 존나멋있다

민호 초반에 유미아빠가 개성댁 죽인 범인으로 감옥 들어갔을때는 살인자 딸로 오해해서 무섭다고 유미 피해다녔는데.. 이번엔 유미가 총으로 사람 죽이는걸 봤음에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네, 멋지다

벌써 14,5년이 훌쩍 지났네요.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그때 그 감동... 슬픔... 그대로 느껴집니다. 내 청춘을 생각하면 꼭 떠오르는 레전드 시트콤. 민용과 민정의 슬픈 이별 이야기도... 유미와 민호의 이별 장면도 아직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끔 살면서 힘들 때 마다 아름다운 시트콤 하나 추억하게 해준 제작진과 배우들께 감사합니다.

24:00 민호의 정말 순수한 사랑과 감정을 보여주는 대사인 것 같다...

마지막 국정원 아저씨 ㄹㅇ 존잘이네...

티비로 시청하는 입장에서 민호는 정말 발암에 자기 여자친구가 보통 사람이 아니란 걸 알면 좀 사리고 아무것도 묻지 말고 있어라 <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민호도 날고 기어봤자 아직 고등학생이고 정말 어린애다… 한편으로 민호는 여러 에피소드에서 자기 안위 먼저 사리는 조금 이기적인 그런 애였지만 후반부에선 유미를 정말로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이 에피소드에선 그 모든 장면이 다 녹아있어서 보는 내내 참 마음이…. 진짜 나중에라도 민호 유미 만났으면 좋겠다. 진짜 민호도 유미도 얄미우면서도 안쓰럽고 또 한편으론 사랑스러워서… 참 그 시절 하이킥에서 이런 연출이 가능하다는 거에 새삼스레 놀라게 되는 것 같다

진짜 비현실적이고 개연성 없는 그냥 시트콤인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눈물나고 감동스럽게 만드는지... 진짜 잘만들었음

이거 ㄹㅇ 각자의 역할이 오졌음 유일하게 운전가능한 최민용이 운전으로 어그로 끌어서 국정원 두명 순삭에 가장 쌈 잘하는 윤호가 국정원 두명상대로 시간끌고 가장 말 잘하는 범이가 윤호 시간끌동안 전화로 유미 구해줄수이는 국정원부르고 할 줄 아는거 없는 민호쉑히는 유미데리고 도망이나 쳐야지 ㄹㅇ 유미구하려고 네명의 남자가 ㄷㄷ덕분에 유미 살아남고 ㄹㅇ꿀잼 어케 이런 아이디어를 낼 수가 있을까 ㄹㅇ 잘만듬

하 유미 너무 불쌍해,,, 아빠와 엄마까지 잃고, 친구들까지 다 잃고 ㅠㅠ 외로워서 어떻게 살았을까

윤호 그동안 다 봐주고 다녔던 거구나... 그냥 설렁설렁 놀고 다녔던 거구나... 긴장 안 하고 가끔 맞기도 하고 져주기도 하면서 어울려줬던 거구나... 시비 걸리면 그냥 싸우는 거지 싸움 자체는 별로 안 즐기던 애였구나... 각 잡고 싸우면 간첩 두 명도 바르는 사기캐였구나... 다들 마음 속에 윤호 한 명쯤은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었구나...

아직도 어딘가 2007년이라는 시간안에 거침없이 하이킥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을것만 같다

19:27 얼굴 예술이다진짜……..

마지막에 민호랑 유미 작별하는 장면 진짜 찐 눈물 버튼... 두 사람 서사에 브금까지 너무 완벽했다...

와 진짜 너무 슬프다... ㅠㅠㅠ 내 제일 아픈 손가락 유미.. 진짜로 어디에서 살고 있을 것 같다.. 유미야 행복하게 살아야해..ㅠㅠㅠ

중간에 안끊고 쭉 보여주니까 좋네

민호 싫었는데.. 이번편은 좀 마음이 아프다ㅠ 정말 순수한 사랑이였단 걸.. 정말 충격이였을 텐데도 사랑하는 여자친구 위해서 패닉 상태에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안심까지.. 진짜 민호 다시 봤다ㅠ

시트콤에 이런 이야기를 넣은 작가도 놀랍고 그걸 환상적이게 연출한 피디도 놀랍고 찰떡같이 각자 역할을 소화해 낸 유미, 민호, 윤호, 범, 민용이도 놀랍다. 개머싯성😍

근데 항상 궁금했던것 왜 유미 아빠는 유미한테 자기가 간첩인거 알려줬을까. 아내한테도 숨겼을 거면 딸한테도 숨기지 유미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 같은데

진짜 어떤 시트콤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토리.. 거침없이 하이킥은 진짜 레전드다..

와 최민용장면은 진짜 멋있다 태운척 데려가는거

간첩이니 조총련이니 몰랐던 나이에 봐서 어렸을땐 이해를 못했었는데 커서 다시 보니 유미네 가족 참 어렵고 무서운 상황이였구만.. 근데 유미엄마 죽고 박해미가 슬퍼하는 장면이 있었나?

시트콤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걸 보여줬다. 마냥 웃기고 즐거워야할 시트콤에서 이런 서사를 넣다니.. 친척 결혼식 참석을 위한 문희-순재 영어강의 에피소드로 빌드업하면서 가족들 해외로 보내면서 가족들의 개입을 막고 남은 식구들이 뭉쳐서 강유미를 지켜냈다. 멋진 에피소드였음.

유미 불쌍해...21살 어린 나이에 저렇게...그래도 윤호랑 범이 민용쌤 의리있다 :)

국정원 성인남성 2명제압하는 그는ㅎㄷㄷ

윤호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간첩두명을 상대하기 벅차다는게 표정에서 느껴지는 디테일도 대단했다

가장 순수할때의 때묻지 않은 사랑은 그 자리 그대로 남아있길..

그 시절 우리에게도 첫사랑이었던 유미... 당시에 과몰입을 너무 심하게 내가 민호보다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역대시트콤들 중에서도 거침없이 하이킥 만큼 강렬했던 작품도 없었다

김해성 역할 찰떡이다... 아니 그냥 여기 나오는 사람들이 그냥 다 찰떡임 ㅠ 정일우 이민용 피지컬 무엇 ㅠ 김범도 친구 역할 너무 잘 어울려.....

이거 정말 슬픈 에피소드였어요. 옛날에도 보면서 마음이 찡했는데 다시보는데도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면서 더 가슴아프네요.

유미는 진짜 봐두봐두 안질린다 너무예뻐 귀엽구 저리 사랑스러울 일이냐

지금이라도 후속 나왔으면 좋겠다 배우들이 나이를 먹은게 오히려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서 만났것 처럼 연출할수있고 아쉬움이 많이 남음

진짜 완벽한 어린왕자재질... 대체 할 어린왕자가 없다 민호야 💙

이거 영화보다도 더 스릴있고 감동적이었던 편ㅠㅠ 유미 이후로 비슷한 모습으로 스쳐지나가는것 빼곤 다시 안나오는데 살아서 나중에 민호 만났길ㅠ

진짜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이제와서 다시보니 일일 시트콤에 이런 스릴러 액션을 넣어둔게 진짜 신기함 내용이 흐트러지는 거도 아니고 인물관계나 내용이 있어서 흐트러지고 이상한 부분도 없는거 같음 단순히 웃음이 초점이라기보단 이건 올장르여~

오분순삭 역시 찐팬감성 제대로네 이편 ㄹㅇ 레전드인데 30분편성 똬악! 해주고 역시 믿고본다

유미도 유미엄마도 안쓰럽고 불쌍하다 그냥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어했는데 저렇게 희생되다니…

민호.. 첫사랑에 대한 진심앞에선 쿨한척 못하게되는 눈물을 보여줘서 넘 맘아프당 ㅠㅠ 하이킥 앓이중

유미는 끝까지 민호에게 이쁘고 아름다운 첫사랑으로 남겨주고 싶어서 말을 안 했나보다..

범이가 예상외로 침착한게 놀랍다

근데 저 국정원 박진호역 초반에 서민정썜 집에 들이닥쳐던 교감+동료교사중에 한명이었음 ㅋㅋㅋㅋㅋ 그때는 이정도로 레전드 작품이 될지모르고 단역 보조출연 겹치게 출연 시켰나봄 ㅋㅋ

이 편 보면서 진짜 긴장감과 뭔가 허탈함이 가득했아요 ,, 곧 거침킥 끝나가는 것 같아서 슬퍼요 ㅜ ㅜ

유미 인생 진짜 불쌍하다..

이 에피소드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 스릴러 로맨스 영화 뚝딱 ㅠㅠㅠ 이래서 하이킥이 레전드로 남아있나봄 시트콤으로 정의될 수 없는 예술성,,🥺

혜미도 웃음기 빼고 유미 도와주는 씬 넣었으면 그것도 감동이었을듯 이번편은 레전드

간첩 때려 잡는데 윤호 국정원 특채 되야 하는 거 아님?

북한 간첩들 얼마나 영양 상태가 안 좋으면 남한 고딩한테 지냐....

센스있게 중간에 안끊고 정말 감사해요💜

하이킥 시리즈는 이런 인물-인물 감정선이 참 대단한듯.. 가만 보면 천방지축 여주들 점점 어두워지는 것도 포인트. 거침킥에서 서민정 / 지붕킥 황정음도 그랬고 🥲

와 유미는 저 남자때문에 부모님을 모두 잃었네 결국 복수하긴 했지만..

강유미편은 시트콤에서 나올법한 이야기가 아니라 충격적이기도 하고 무서웠음 ㄹㅇ.. 아직도 유미편은 너무 재밌어서 자주 찾아봄

민호 유미 이별장면은 진짜..ㅠㅠ 민호가 윤호 에피소드에서는 얄미웠는데 민호가 점점 어두워지는 시점이 이 시점인듯..

근데 유미엄마 죽었는데 박해미가 관련된 대사하는 씬이 원작에 없는게 좀 아쉬웠어요 나름 친구인데

이민용 진짜 유미말따라 그 국정원시키한테 아무것도 안알려주네 모른다고 시치미 ㄷㄷ 평소에 ㅈㄴ 괴롭히다가 해줄건 다해주는 츤데레같은 남자 이민호같은 트롤보다 훨씬 든든함 ㄹㅇ

아..강유미 너무 불쌍하다 아빠랑 엄마 두분 다 잃은거잖아…..

어쨋든 이거 너무 슬퍼.................이정도면 민호 찐사랑 인정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진짜 민호에게 가혹하다ㅠㅠㅠㅠㅠㅠㅠ민호 너무 애절해 살인자라도 상관없다고 하는 부분에서 눈물터졌다

이민용 담력 엄청 쎄네

자칫하면 본인들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도와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참 멋지다

유미 인생이 기구하다 ㅠㅠㅠㅠ

거침없이 하이킥 주연 청년들 모두 힘 합쳐서 유미 구해주는거 너무 멋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유미가 제2의 주인공이었죠

18:11 뜬금없지만 개웃기네 이민용이 함정파는거 ㅋㅋㅋ

6:32 진짜 어렸을때 이부분 개무서웠는데

아니 근데 ㅋㅋ 간첩이라는데 조금 싸움좀 한다는 고딩한테 왜 이렇게 힘들어 하냐 ㅋㅋㅋ 2명인데

진짜 거침킥은 스릴 재미 둘다 공존했던 레전드 시트콤임...... 이편에서 각자 유미 도와주는 역할이 넘 멋있었음ㅜㅜ 진짜 내 인생드라마

진짜 띵작...캐릭터들을 전부 대충 소모시키지도 않고 잘 만들었음...

이제 남은 마지막 레전드는 서민정이랑 이민용 공항이별 씬인가??? 진짜 서민정 오열씬 연기력 ㄹㅇ인데 ㅋㅋ

박민영 연기 잘한다 신인인데 탑스타 된 이유가 있네

19:26 윤호야 ㅁㅊㄷ ㅁㅊㅇ… 21살 인생 서사 너무 고단한 유미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이 너무 많았음 ㅠㅠ

유미는 떠나서 바다에서 요트타는모습나오던데 유미였음 하는마음이지.(준하.혜미.민호.범이 4명이서 바다에 여행했을때 본)

매일 밤샘 촬영 강행군 했다는데 이런 퀄리티를 보여주다니~~ 대단해~~~👏👏👏

민호 연기진짜 잘한다 애잔한마음이 다느껴져...

보면서 광광 울음 ㅜㅜ 연출이며 연기며 살짝 허술한 면이 있는데 왤캐 몰입이 잘되는지 원 ㅜㅜ

윤호 진짜 머리 돌아가니까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