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들은 성격이 좋다는게 뭔말인지 알거 같음.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에서 오는 여유와 관대함 같은게 아닐까 싶음.

ㅋㅋ 성격 매력있네 부모님이 얼마나 이뻐하실까

"성격이 좋아져야 되겠어요 잘할려면.. 긁적긁적.." 센스 짱 대따 귀염... ㅜ.ㅜ

이건 무슨 종교도 아니고 영상보면서 문득 나도 좋은사람 되고싶다 이 생각을 해버림 조성진이라는 사람 자체로 힐링된다

힘듭니다. 한번에 쫙 보여주세요...

베토벤 주자들 대체로 비창 3악장을 아주 속도감있고 대비가 확실하고 폭력적일만큼 거칠게 치는 걸 많이 봤는데 조성진은 베토벤을 칠때 마저도 본인의 특색이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유려하고 섬세하고 폭발시키지 않는 데서 오는 긴장감? 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조성진의 베토벤은 눈이 파랄거 같은 느낌이랄까.

목소리가 참 좋네요,,맘에 안들면 아예 안듣는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소신있는 성격..그래서 꿈도 어린 나이에 다 이루고 지금 자신이 원하는 길로 잘 가고 있나봅니다.

이렇게 우아하면서도 기품있고 개성있고 소리하나하나가 살아있고 예쁘면서도 멋진 비창은 처음듣는다.... ,

조성진 피아노 너무 좋아..... 또르르 굴러가는 은구슬같은 소리 넘넘 예쁨

배를린필하모닉이 성격이 좋았다면서 책상 쿵 치는거 왜케 귀여움 🤣👍💕성잔초님도 인품하면 어디서 빠지지 않죠

조성진 연주 듣고 내일은 더 행복해지자!

피아노 건반 누르는 정도를 한 몇 십단계로 나눠서 누를 수 있는 거 같다. 들으면 들을수록 정교해 소오름

kpluv music: Thanks again for your translation. In this one, I find that as a pianist, Seong-Jin Cho is a perfectionist and that is why his performances are all , to me, flawless. It also took a long time to get his recordings just the way he wanted them to be. As a person I find him humble and shy. The great and famous virtuosos, Radu Lupu and K. Zimmerman are his firm friends but he never mentions their names nor talk about them unless asked. Another trait of his that I admire is his inner strength that he possesses Although he is gentle and kind. During the 17th 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in 2015, strangely, he began to get degrading marks from a certain juror. At the end he ended with the most humiliating mark of 1.It must have been the most stressful time of his life as the marks were all exposed daily and how he managed to struggle through to end up with the gold medal shows his strengh of character. What a remarkable young man Seong-Jin is.

자랑스러운 성진군 덕분에 초보클래식 입문했지요 대중의 클래식화를 위한 소망 이루어지리라

시청자를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발문이라기 보단 자신이 파악한 사전 정보를 던지는 데 더 집중하고, 본인이 아는 만큼만 갖고 대화를 끌고 가는데 더 집중하는 진행자의 에고가 부담스러워요. 그러니까 네 아니오로 끝나기 쉬운 닫힌 질문을 많이 던지게 되고 조성진 뿐만 아니라 모든 회차에서 이게 불편함. 이런 발문에 조성진군에게서 저 정도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대단하네요. 오히려 인터뷰이는 그 안에서 열린 대답을 하려 노력해서 그나마 이정도 분량이라도 나온 듯.

그냥그냥좋습니다 다른세상사람보는거같고 뭔지는모르지만 마음이청결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말시키는것도 참힘들게하는거같습니다 그냥두고보는게 더 좋을거같습니다 목소리도듣고모습볼수있어서좋긴하지만 참 쳐다보기도 아깝습니다

부모님 너무 대단하고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조성진을 어케 키웠을카? 정말부모님이 너무 궁금하다 방송나와주셔요 부모님

진짜 너무 찔끔찔끔 푼다ㅠ

조성진씨는 사랑입니다~^^♡♡♡

일정 연습량을 넘어서면 그 다음부터는 표현되는 섬세한 느낌이나 곡에 대한 해석 혹은 생각했던 소리를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것 같아요. 일반인은 외워서 곡 한곡을 연주해 내는 것 자체를 목표로 두겠지만..

세상에 이런 비창은 첨 들어봐요.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비창 고오맙습니다 !

진짜 어떻게 저렇게 조근조근 차분하게 (하지만 지루하지는 않게) 잘말씀하시지 했는데 딱 연주를 그렇게 하시네요👍 이렇게 부드럽고 젠틀한 베토벤 조아요

4편도 있다니....!!

드디어올라왔다 ㅜㅜㅜ

옆에서 직접 연주를 들으신 분들 부럽습니다. 아름답고 고상하다는 말 외에는 표현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언제 들어도 좋다

캬아~ 너무 좋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art 4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잘 봤습니다

정말 너무 좋네요. 제 귀가 호강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또봐도 너무 재미있고 좋습니다.흐흐흐

***Here is the translation*** Q: So we were talking about your albums. A: Yes. Q: Typically, you only mend the parts you don't like, but I heard you value recording in single takes. A: If it can be done. Q: Is there a reason? A: I did my recording... For example, I felt it when I recorded Ballades. I probably played Ballade No. 1 thirty times. Of course, I didn't play the whole piece all 30 times, but including the times that I stopped halfway and restarted, I still played it 25-30 times. Q: No.1 alone? A: Yes. I listened to all of them. There was a part that I didn't like in one instance. I listened to my other takes, and it didn't flow well. At that time, I realized that, if the situation allows, I should record my Debussy album in one take. In general, Technically difficult pieces are harder to record. It comes down to my personality. You might find this odd; I discard it all when I don't like a particular part and refuse to play through the end. I probably played Mouvement Images III 100 times, almost all in single takes. Q: Because you have such high standards? A: You don't want to end up being discontent with your recording. You recorded it because you have confidence in the repertoire, and you know you can play it to your satisfaction. I am not a meticulous person, but I am with my music. Q: How did you feel when you were finished with your recording. A: There were some pieces that I was happy about out of this album. There were also ones that I wasn't 100 percent certain about; in that case, I don't listen to the albums LOL [Per another interview, it's the opposite for his live performances. He said he tended to listen/watch his unsatisfactory live performances recorded/filmed to check what could have been done better and joked he wouldn't watch ones satisfactory so that he could keep good memories]. Q: Out of this album here, which piece was the most . . . ? A: Generally speaking, Suite Bergamasque was the most successful. Q: When you performed last time in Korea, and you had a recital in January, for instance, I got the impression that you were trying to build your individuality, especially from your Schubert performance. A: Perhaps, up to my high school years, I had focused on individuality. However, at a certain point in time, I realized that individuality didn't necessarily mean playing differently from others. Q: You said in some interview that playing Brahms was very difficult. [note: SJ said in the interview that he thinks the pianist's body weight had a lot to do with the sound they produce. He also said he was planning to play Brahms in his 30's because he would have gained more weight by then. LOL] A: I love Brahms. There is a particular sound that I relate to Brahms, and I think I need more time to shape up the sound. I am saving Brahms for later. Q: The audience might wonder how it would even be possible to produce such a delicate sound out of the piano with mere 88 keys, don't you agree? A: That is true. If only one key is repeatedly hit like 20 times, I also wouldn't be able to tell them apart at all. And yet, I think you will be able to tell the difference if you listen to a song. Q: When you made your elementary debut on stage in Korea, you also played Mozart, Debussy, and Chopin. So as you mentioned earlier, you have your inclination. A: So I think it is important what you do or what you listen to as a child. Q: If I remember it correctly, when you were young, you said once in an interview that you wanted to include some 30 major concertos in your repertoire directory. A: I am still young, and I liked the idea of I've-done-many because I was even younger back then. I am not the type of person to practice for long hours. When I say this, my peers try to find fault with me, saying I am coy. They say, "Are you saying you spend no time practicing but still do so well?" I think a suitable amount of practice time varies from one individual to another. It's difficult for me to practice for more than 4 or 5 hours; I lose my concentration, my ability to continue practicing, and my touch. Q: What do you do during your spare time? A: I lay down on my bed, eat if I am hungry, go for a walk, read, and sleep on the plane when I am traveling. Q: Have you met with Radu Rupu? I portray him as a recluse. A: He is a really nice person. Q: He seems to have a different character from Zimerman. A: Both of them are my mentors. They both are very nice. I guess great pianists have good personalities. Q: Is that right? [Laughs] A: Yes, all the ones that I've met so far. It's interesting; collaborating with different orchestras, you sometimes get to meet with the members who are full of pride, and you get cold feet from it. The Berlin Phil members are very friendly. I am sure they have pride in them too, but they didn't let it show. They all have good personalities. I learned for sure this time that good players are good people. [SJ jokes pounding lightly on the desk] Q: It's because they have confidence in their ability, to others they are . . . A: Yes, generous. Q: You have a great personality yourself too. A: I should be a good person so that I can become a good player. Q: [Laughs] [music]

귀여움에 기절..

이렇게 인터뷰하고 녹음하니 더 섬세하게들리네요..

목소리마저 차분하고 듣기 좋네요ㅠㅠ

진짜 좋은 스피커로 듣고싶당...ㅜㅠ

뭐야 너무 매력있잖아.... 심하게

너무 재밌어요ㅠ

저도 브람스 너무 좋아하는데... Van Cliburn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2번 그리고 Intermezzo는 한 수백번은 들은 것 같아요. 어떤 피아니스트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성진님처럼 브람스가 상당히 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조성진님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기대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조성진의 베토벤 ❤️

비창 3악장... 악보는 쉽지만 정말 잘 치기는 어려운 곡이지요.... 인터뷰 할때는 수줍수줍한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 성진씨가 내 동생이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실제로 한번 보고싶다 정말..

파트 3 드디어 나왔구나

3:10 "ㅎㅎ" 4:42 "!" 5:08 테이블 콩! 5:17 성격 좋아져야 되겠어요ㅎㅎ잘하게ㅎㅎ

듣다가 울컥 마지막에 쿵

너무좋다ㅠㅜㅠㅠ 제발한번에걍올려주시면안될까요...?

ㅎ ㅏ... 조성진의 베토벤 너무 좋네요❤ 음반 나오면 갖고 싶어요

우리 성진이~~~~^^❤👍💯🎹🎶

기자님이 부럽네요. ㅠㅠ 성진님과 저렇게 얘기하다니 ㅠ

조성진 멋있다. 크~

Por favor, legenda em português. Admiradora do Brasil

근데 인터뷰어가 조성진씨 말도 안끝났는데 (혹은 말하는 도중에) 대답을 먼저 자꾸 치고 나가는 식으로 흐름을 끊네요.

시차 때문에 힘들텐데 정신력이 강해 보여요

아니 다른 연주자는 전부 30분 가까이 두편인데 조성진은 왜 10분씩 끊어서 올리는지 광고붙이려는 속셈 오진다 ...담주 또 기다려야대 고문진짜 아예 트레일러를 늦게풀던가ㅡㅡ

Wow!!๑♥‿♥๑

인터뷰할때 말을 끊고, 사이사이 껴들어오시는 대화법 아주 신경쓰이네요 ㅜ 조성진님이 말을 다 하실때까지 기다려 주셨음 좋겠어요

선생님 연주 넘 좋아요 🌹🌸💕💕🎀

고전적하루 감사합니다

몰아치듯 격정적인 사운드의 베토벤 피소연주를 좋아하긴 하는데 조성진식의 비창도 설득력있게 괜찮게 들리네요.

우왕

진행자가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많이 서투르네요.

인터뷰어의 중간중간 호응이 조금 거슬렸어요 조성진씨의 말을 좀 더 경청하고 대답해야 할 것 같은 인터뷰였어요 조성진의 목소리에 더 집중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더 편안한 인터뷰 환경을 만들어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물론 인터뷰하시는 분도 잘하시고 !

너무 쉽게 쳐버리시니까 무섭. ..

조성진씨, 한국 기자들하고의 인터뷰는 늘 조심하세요. 언제 악한 기사로 사람 뒤통수 칠지 모릅니다. 한국 기자들의 대부분은 쓰레기입니다. 조심, 또 조심하세요. 보는 제가 조마조마 합니다.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파트 몇까지 있어요??

베토벤 비창이 이렇게 섬세하고 감미로운 곡이었구나 초등학교때 남들앞에서 잘치는척 하려고 빨리 치면서 시끄러울 정도로 뚱땅 거린 기억이 나네 ㅜㅜㅜ ㅋㅋ

정말…… 부모님이 누구니? ㅋㅋ 라고 묻고 싶은 분 💜

이걸 보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군요...

istp 80% intp 20% 넘나드는 사람으로서 남는시간에 뭐해요? 라는 문답에 대뜸 "누워있고..." 공감1000000

인터뷰어가 자세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윗사람이 아랫사람 막 대하듯 아무때나 끼어들고 가볍게 구는 것이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듯 _ 자기가 주체라도 되는 듯한데 조성진씨가 본인보다 어려서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조성진씨는 자기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일가를 이뤘음을 이미 증명한 사람이고 그런 조성진씨가 마땅히 받아야할 정중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이 많이 거슬리네요. JTBC에서는 그만한 감각도 없이 프로그램을 만드는가요?

근데 인터뷰할때 뒤에 스타인웨이 마크 있는거 뭐지? 스타인웨이가 피아노 말고 다른 제품도 만드나?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낼까.. 같은 사람이 아닌것같다

짧게 오래보는것도 좋아요. 한번에 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우니까요. 광고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수익은 차이없습니다.

다른편들처럼길게한번에보여주고 중간광고를몇편넣었으면더잘볼텐데요 솔직히좀별로네요

1:33

2:05 개성 이야기 더 듣고 싶은데 왜갑자기 말 끊고 딴얘기 해요? 상대방 얘기를 제대로 안 듣고 있잖아요

누가 환생한건지 진짜 궁금타 ...베토벤도 조곤조곤....물소리같음..

조성진은 좋은데 jtbc는 싫어 ㅜㅜ 어떡하지?

음... 기자님 감성이 좀 떨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정해진 레파토리에 맞춰 치는 시험이 아닌데 왠지 질문의 요지가 그런 지식을 기반으로 둔 것 같아요. 아쉽네요.

인터뷰어의 자질이 심히 의심되는 프로그램이네요 인터뷰이의 답변은 누가 듣더라도 질문에 비하여 폭넓고 여지도 적당히 두고 본질을 꿰뚫는 반면 인터뷰어는 누가봐도 단답형의 질문이 예상되는 즉물적인 예상지만 던지는 답답함 혹시 조성진씨의 그런 자질을 돋보여주고자 하는 큰그림인가 ? 하는 너그러운 착각이 들만큼 ㅎㅎ

근데 성진님 말씀하시는 말투나,입모양 표정 시크함 이런게 어딘가 피아니스트 임동혁님 이 겹쳐지기도 하네요~ ㅎㅎ

소리가 너무 명료하고 청아해서 그 고뇌와 처절의 베토벤과는 별로 안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