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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8(1866)ㅣ인간 영혼의 아름다움ㅣ투철한 내면 분석과 극적인 박진력ㅣ쫀득한 심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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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들려주는 창가

책 들려주는 창가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0
@user-bq2cw7dv5n
@user-bq2cw7dv5n Жыл бұрын
마르멜랴도프의 추도식에서 루진은 못남의 극치를 보여주네요.잘 듣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라스콜리니코프와 소냐의 결정적 장면, 스비드리가일로프의 미묘하고 긴장된 역할이 극의 대서사 절정으로 치닫게 합니다. 딸아이가 제주에 와서 콩 튀듯 팥 튀듯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롯이 저만의 시간으로 충만한 제주살이가 얼마나 특별한 시간이었는지 절감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으니 세월의 빠름도요... 유난히 업로드가 길어져서 약속한 0시 업로드가 불가능했습니다. SD처리로 넘어가기 전까지 미드롤 체크로 안돼서 중간 광고가 초기에 나갔을 거예요.
@sophiekang1619
@sophiekang1619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vq6lm9kn2k
@user-vq6lm9kn2k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eunjeongkim4634
@eunjeongkim4634 Жыл бұрын
벌써 8회를 듣네요ᆢ감사합니다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회차의 분량이 적지 않은데... 벌써 8회까지 오셨군요! ^^
@WfT-bx7gw
@WfT-bx7gw 2 жыл бұрын
땡큐. 어둡고 딱딱하고 음침함에 그 도입부분에서 늘 포기했었는데 창가님 덕분에 명작의 진미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자주 그랬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몰입됩니다. 낭독하면서 도스토예프스키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풀 수가 있나~ 이렇게 찰지게 인물이 그릴 수 있나~ 인간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파헤칠 수 있나~ 싶답니다.
@user-wp4dv8re6i
@user-wp4dv8re6i 11 ай бұрын
계속 들어면서 같은 한 사람으로서 작가의 심리에 경으로움 표합니다 또한 누군가의 수고가 또다른 누군가에게 큰 울림을 ~~~~~ 시간 가는 줄 모르게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입니다 🙏 ❤
@bookwindow
@bookwindow 11 ай бұрын
도스토옙스키는 일단 몰입에 이르면 사람을 엄청 뒤흔들어놓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대작을 편안히 청독하실 수 있음에 낭독자의 기쁨이 큽니다.
@user-we9zf3hu4r
@user-we9zf3hu4r Жыл бұрын
이채널은 제가 유튜브를 활용하면서 발견한 보석입니다. 감사해요 주인장님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보석이라 말씀해 주시니 기쁘네요 가을 아침 따스한 자켓이라는 이름이 시적이네요~ 채널 안에 많은 작품들이 있으니 잘 활용하시어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yeonokkong5734
@hyeonokkong5734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바쁜 가운데 퇴근 후 산책하면서 매일 30분씩 듣는답니다. 벌써 8회를 듣네요. 요새 여긴 백일홍이한창이네요~~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100일 동안 꽃핀다는 백일홍은 요즘 정말 아름다워요. 꾸준함보다 더 막강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산책길에 책 들려주는 참가가 동행해서 기쁘네요^^
@user-ld4zm3bi2m
@user-ld4zm3bi2m Жыл бұрын
진심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정적인 내면심리의 세계를 너무나 동적인 치열한 묘사로 걍 푸~~욱 빠져들고 있어요. 책창가님의 제목처럼 심리대결 쫀득쫀득 ㅎ 루쥔 백루블 도난 자작사건은 진짜 압권! 한가지 잼난건 속의 소냐와 의 소냐..비슷한 점 두가지가 느껴져요. 가족위한 자기희생, 한남자에 대한 그 내면까지 사랑. 이제 막바지에 접어 듭니다. 고맙습니다.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정적인 내면심리의 세계를 너무나 동적인 치열한 묘사로 그리는 도스토예프스키의 특징을 잘 말씀해 주셨어요~ 이제 거의 다 왔군요. 완독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달릴수록 더욱 빠져들게 하는 대가들의 명작입니다^^
@jhpark274
@jhpark274 2 жыл бұрын
문학에서 소설만큼 재미있는 장르는 없다는것 죄와벌 이런 끔찍한 소설이 이쳐럼 재미있고 행복하게 한다는것 다 러시아소설의 진수라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낭독할 때 느꼈던 몰입이 생각나요. 그 긴박감이며 심리 묘사며 절묘한 전개 과정이며...
@user-pn4ec6om1p
@user-pn4ec6om1p Жыл бұрын
카테리나의 죽음장면에서 그리스인 조르바의 부블리나(오르탕스부인)의 죽는 순간이 떠올랐어요. 또한 내삶의 터전에서 쫓겨났을때 미칠수밖에없는 심정을 제대로 보여준것같아요.❤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절묘한 연결인걸요~ 이제 죄와 벌 마지막 언덕을 넘고 계시네요. 화이팅입니다!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제가 다시 확인해 봤는데요, 가 끝입니다. 4장이 꽤 길죠.
@user-fh6uj5si2i
@user-fh6uj5si2i Жыл бұрын
1:55:00
@JoanRafaelleZ
@JoanRafaelleZ Жыл бұрын
1:24:07
@saiba381
@saiba381 2 жыл бұрын
남편의 장례식을 치루는 카테리나이바노브나의 심리상태를 너무나도 리얼하게 묘사한 작가의 경이로운 필력에 경탄하게 한다. 장례식에 대한 허례의식은 시공을 넘어 어느 지역에서나 있음직한 일이리라.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저도 장례식은 어느 나라나 부담이 될 정도로 돈이 드는구나... 싶었어요^^
@saiba381
@saiba381 2 жыл бұрын
타임라인에서 표기가 빠진 것 같습니다만...?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8회부터 쫒기듯 정신 없이 급하게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막판 벼락치기랄까요? 서둘러 만들어 실수가 있었네요.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제가 다시 확인해 봤는데요, 가 끝입니다. 4장이 꽤 길죠.
@saiba381
@saiba381 2 жыл бұрын
@@bookwindow 저는 일본번역판(Kindle)도 보고 있구요, 그곳엔 가 있어서... (^^)
@bookwindow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saiba381 그렇군요. 한국에서 편집 과정에서 누락되었나 봅니다. 제인 에어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4장이 너무 길더라구요^^ 이렇게 읽으시니 타임 라인이 필요했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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