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는? 픽고 Day!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희원(추원희 배우) instagram.com/chu0s21_ 현수(정건웅 배우) instagram.com/gwoongj 정우(이충곤 배우) ​instagram.com/c___k___lee 혁(한승민 배우) instagram.com/seungnnini

말 막하는 건 솔직한게 아니라 정 털리는 거임

어떻게든 자신은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을 티내기 위해 사람들을 의식하는 희원이ㅋㅋㅋ

남 신경을 안 쓰는건 좋은데 남의 감정까지 신경쓰지 않아버리는건 문제인거 같아요.

제작한 분이 생각이 깊고 섬세한 분이신거 같네요. 보통 웹드같은거 안 보고 지나치는데 쭉 보다가 감동 먹었습니다. 사람의 한 부분만을 평가하고 혐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은데 이런 영상으로 그렇지 않은 분들이 여기저기 계시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신기하다 희원이가 정우랑 혁이랑 있을 땐 되게 쿨병 걸린 사차원에 이상한 애로 보이는데 현수랑 있을땐 되게 사랑스러워보여...

수족냉증인 사람으로서 겨울에 슬리퍼 신는건 굉장히 논리적인 일입니다. 어차피 신발 신으나 슬리퍼 신으나 발 시려운데 신발 신으면 발 애매하게 차가워져서 기분 나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냥 완전 차가운게 발에 별 느낌이 안 들어서 나아요. 또 한겨울에 발이 꽁꽁 언채로 실내에 들어가면 발에서 열이 갑자기 엄청 나서 수족냉증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급격히 따뜻해지는데 그 느낌이 좋습니다.

7:23 그래~ 그냥 걸어.. 자연스럽게. 이 부분이 왜 이렇게 뭉클하고 찡한지 모르겠네ㅠㅠ 픽고는 정말 좋은 채널이에요 매주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선물해주는 느낌! 너무 소중해요. 응원합니다!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딱 희원이 비슷한 스타일이었어요. 남 눈치 별로 안 보고 팩폭 심하게 날리는 스타일ㅋㅋ 어쩌다 한 번씩 툭툭 내뱉는 말들이 누군가에겐 상당히 상처받을 만한 말들이었죠. 그래서인지 진짜로 친하게 지내던 애들 모두가 그 친구랑 연락을 끊었어요ㅎㅎ 근데 나중에 나이 먹고나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그 친구와 단둘이 만나 밥먹으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성격이 많이 온화해진 느낌? 예전엔 진짜 마냥 냉정해보이고 공감능력 좀 결여된 것 같았는데, 곁에 있던 친구들이 떠나가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본인의 나쁜점을 정말 많이 고쳤더라구요~~ 보통 20대 중반 지나면서 사회생활 많이 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다보면 미성숙했던 부분들은 개선이 가능한 거 같아요ㅎㅎ

0:46 계단인척 걸어오는거 킹받음 ㅋㄹㅋㄹㅋㅋㄹㄹㅋㄹㅋㄹㅋㅋㅋㅋ

남 신경 안쓰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당당하게 행동하는건 상관없음 근데 남 상처받을만한 말을 팩폭이라면서 남 신경안쓰고 막말하는건 걍 예의없는 쎈척하는 사람임 쿨하다는게 싸가지없는거랑 똑같은게아님

5:21 이런 사람이 정말 쿨한거,,상처를 잘 받지않고 남한테도 상처를 주지 않는 사람

이 영상에서 남들한테 팩폭날리는 식으로 막말하는건 당연히 절대 싫음. 근데 그거 제외하고 슬리퍼,걸음걸이 등등 포함해서 자신의 그런 모습에 취해있는 것조차까지도 남들이 까내릴 권리는 없음. 그게 남들한테 피해준건아니니까 일단 눈치 존나 많이 보는 이 사회에서 눈치보면서 사는 사람들보다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자신만의 개성 뽐내면서 눈치따위 안보고 사는게 오히려 더 멋있음

현수 쏘스윗가이....노잼드립치는거 빼면 진짜 진국...

남 눈치 안본다고 스스로 말하는 애들 특징 - 남 눈치 제일 야무지게 많이 봄, 또 남이 스스로를 봐줬으면 함

한 인물을 완전히 이상하게 만들지도 않고 다들 공감할만하게..만드는구나..

살다보면 주변에 가끔 저런 애들 있는데 진짜 대화할때마다 기분이 나빠지고 말을 걸고 싶지가 않아진다.. 그건 쿨한게 아니라 사회성이 결여되고 싸가지 없는거야.. 사람이면 예의와 매너는 지키며 살아야지

5:12 핑크색 패딩은 뭐라할 건 아니지 않나,,

그러니까 이번 영상의 작가님 의도는 쿨한척 하는 사람만을 풍자하려는게 아니라 뒷담할 사람들은 하는 것이랑 주위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으니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살아가라는 것인거 같네요

희원님 너무 좋아요.. 시무룩한 표정 너무 귀여움.. 그리구 7:00에 울먹거리는 느낌으로 고마워 하는거 귀여움...

아니; 처음부터 가만히 혼자 걸어가는 애한테 와서 왜그렇게 걸어? 남들이 쳐다봐 이러고 평범하면서 특이한척 하지마~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싸가지 없는거 아니에요..? 저게 더 막말이고 무례한데 ㅋㅋㅋ 첫 장면부터 저러니까 걍 희원이가 아니꼬아서 모든게 다 맘에 안 들어 보이는거처럼 연출됨ㅋㅋㅋ

팩폭으로 너무 조졌나?가 제일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들 진짜 하나같이 다 입체적이고 인간적이네.. 자의식 과잉편으로 픽고 구독하고 정주행했는데 각각의 관점에서 보게되네요.. 모든사람의 입장이 이해되는기분..!!

캐릭터를 완전히 정의내리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심지어 공감까지 되는 ㅠㅠ 여러 시선에서 보여줘서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네요

헐... 유튭에서 흔하게 보이는 말도 안되는 스토리에 어색한 연기의 웹드인줄 알았는데... 넘 고퀄에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부분적으로 공감되고 넘나 재밌음!!!!!! 이런거 첨이야..

차라리 희원이는 뒤에서 호박씨 까는 게 없어서 뒤통수 맞은 느낌은 안 드는데 난 오히려 여기 영상 보면서 남자들 (이름 잘 모름)이 너무 거슬림… 저런 표현이 오히려 사람을 더 눈치 보게 만듦 내가 하는 이건 쟤네한테 피해를 줄까 내가 이 행동을 하면 쟤들이 안 좋게 보려나 결국 남들처럼 남들처럼 남들보다 더 남 눈치 보게 됨

쿨병 걸려서 사회성 없어보이는 것도 인정인데 남 뒤에서 컨셉충이니 뭐니 뒷담까는 사람들이 더 싫은듯 남이사 겨울에 핑크색 패딩을 입든 슬리퍼를 신든 걸음이 이상하든 뭔상관이여

계단인 척 내려오는 거 개귀엽네 진짜ㅋㅋㅋㅋㅋ

6:00 갑자기 소름돋음 기분 나쁘게 말하면 상대방 기분이 나빠질거라는걸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그랬다는거랑 기분 나빠하지 않으니까 의아해하는거 진짜 애같음 절대 옆에 두고싶지않다

예의 없는 거랑 쿨한거랑 다르지 희원이 지금 말하는 거 보면 팩트를 조지는거나 쿨한거랑 다르게 예의가 없음 . 현수는 충분히 기분나쁠 만한 상황인데 저렇게 받아들이는 건 현수가 되게 많이 착하고 쿨한거고 보통 사람들은 그 정도로 아량이 깊지가 않음 다른 친구들이 핑크색 패딩을 입든 뭘 하면 오히려 웃고 귀엽게 보거나 장난치고 상관안쓰지 근데 쿨병인척 하면서 예의없게 행동하는데 또 지 혼자 오지게 컨셉 잡으니 애들이 컨셉충이라고 욕하고 싫어하지 .. 쉬뱔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어서 감정이입 오지게 되네요

아.. 마지막 현수.. 진짜 이게 찐사랑이지... 풋풋하다... 푸풋풋해....

이건 남눈치 안 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 부족으로 할말 못 할말 구분 못하는 애 vs 가스라이팅으로 남눈치 안 보고 입고 싶은거 입고, 걷고 싶은대로 걷는애 눈치보게 만드는 사람들이지ㅋㅋㅋ

저건 쿨병이 아니라 그냥 좀 불편한게 많은 타입.... 04:45 저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다. "왜 그러고 다녀?" "야 너 자꾸 그러면, 사람들이 너 이상하게 쳐다봐" "그러고 다니지마" 06:49 와 이남자 좀 멋지다ㅜㅜ 뒤에서 호박씨 까는 놈들보다도 진국이다!!

와 지렸다... 사람 시선에 따라 한 사람의 행동이 장점으로 단점으로 보인다는 거 소름;;

예전부터 여자분 보고 느낀게 사실 나도 진짜 쿨한척이 아니라 남이 뭐라든 그냥 내가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자 마인드인데 댓글도영상 속에서도 안좋은 이야기 나오는 거 보니까 내 주변사람들도 저렇게 생각하는걸까라는 생각드니까 좀 무섭다

4:24 이게 근데 개빡치는게 주변인들이 야 아무도 너한테 관심없어 이러면 괜히 오기생겨서 진짜 마음가는대로 하는데 그러면 가끔씩 왜그러고 다니냐ㅋㅋ 이래서 진짜 존나빡쳐 이걸 잡으시다니ㅠㅠ 감동입니당..

남 눈치 좀 보면서 살라고 조언 해주면서 정작 남 눈치 안보고 뒷담 까대는 현상은 뭘까ㅋㅋㅋㅋㅋㅋㅋ

감정직인 위로보다 현실적인 조언 한다면서 시비 ㅈㄴ터는거 ㄹㅇ 사람들이 싫어함. ㄹㅇ 지들만 모름 자기 딴에는 조언 해준답시고 저러는데 진짜 인생에 도움 ㅈ도 없음.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너 왜이리 막말함?? 이러면 "팩튼데??" ㅇㅈㄹ하는데 어쩔때는 팩트도 아닌데 자기 관점에서는 팩트라고 생각하나봄. ㅉㅉ 보고있냐 용선아 니가 왜 손절 당했는지???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이상 남의 눈치 볼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진짜 무례한 건 그런 이유로 남 뒷담화 까는 사람들 ㅋㅋㅋㅋ 남 뒷담화하는 사람들 진짜 남한테 관심 너무 많은 거 같아 그 시간에 자기개발이나 하짘ㅋ

진짜 이 채널 뭐지...기획하는분이 사람에 대해서 진짜 잘 아시는듯..

작가님이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거 같아요, 단순히 이 인물의 한면만 보지 않고 입체적으로 잡아줘서 그 인물의 단점이었던 요소를 매력으로 바꿔버리는.... 멋지네요♥️

그냥 마지막 장면 보면 다 사람은 사람이구나 싶음..

근데 핑크패딩 입었다고 까는건 존나 어이없긴함. 나도 처음엔 남 눈치보면서 신경쓰며 살았음 너무 의식하다보니 한편으론 피해의식같은 부분도 생겼고 난 이렇게 하고 입고 싶은데 못하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자존감도 낮았음 화장을 좋아해서 매일 새로운 섀도우를 바르니까 애들이 그러더라.넌 왜 그런색을 발라?넌 왜 그렇게 입어? 그래도 계속하다보니 이젠 그냥 쟨 그런애로 굳어짐.오히려 니가 바르니까 평범해보여.하고 주변인들이 무던해지더라 지금은 나 입고 싶은대로 100%는 아니지만 80%는 입음.완전히 남을 신경 안쓰고 피해의식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어차피 남 눈치볼거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나를 보여주자 란 생각이 들었고 지금이 훨씬 스트레스 안받고 좋음.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이번화 미모 미쳤네요 지구뿌셔 다 뿌셔ㅜ

와....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 말이 이 말인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서로가 더 나아질 수 있네요

근데 초반에 걷는 거 이상하다 남 시선 좀 신경써라는 남자 쪽에서 먼저 시비 턴 거 아닌가ㅠ ㅋㅋㅋㅋㅋㅋㅋ 글구 핑크색 패딩 이쁘구만!!!

결국은 그냥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살면 됨 내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 잘 맞는 사람은 어떻게든 언젠가 내 곁에 생기게 돼 있음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잘못을 하는 등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것에 대해 뭐라하는 건 가능하지만, 슬리퍼 신는것이나 핑크색 패딩 등등 본인 스타일 혹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념은 내가 보기에는 이상해보이더라도 까지 않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항상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자신과 다르면 이상하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제일 중요한 건 서로 상처 주지 않는 것이구요. 자신이 아무리 잘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이상하게만 바라보는 게 현실이더라구요. 제가 찾은 최선의 방안은 내 자신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되돌아보고, 또 그러면서도 자기가 가진 신념은 남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너무 남 의식하는 것 때문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잘 살펴보면 당신의 편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아닠ㅋㅋㅋㅋㅋ 06:05 에서 자기가 말 해놓고 기분 안나빠? 이런거는 자기 말에 사람 기분 나쁠거라는거 다 알고 하는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인에게 시비텄다는 거 알았다면 한번쯤은 미안하다고 사과할 법 하다

사람은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거 같음. 근데 색깔들이 다르다고 해서 이걸 좀 고쳐라 뭐해라 라고 말할 권한은 어느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함. 그냥 자기가 맘에 들고 잘 지낼 수 있는 색깔이면 당기고 그렇지 않으면 밀어 내면 되는 듯..

인간은 누구에게나 장점으로 단점으로 보일 수 있음..

요즘 진짜 쿨한거랑 좆같이 말하는거랑 구분 못하는 애들 많긴하지.. 감정적이지 말고 이성적으로 천천히 상황을 살펴보는게 냉정한건데 개새끼가 되는게 냉정한 줄 아는게 문제인듯. 여자친구랑 그냥 헤어지라고 말 쉽게하는데, 물론 연애와 헤어짐이 쉬운 시대지만 두 사람이 문제가 뭔지 왜 싸우게 되는지 그걸 해결하면 다 좋은데 굳이 그걸 헤어지라고 쳐말하는 애들이나 친하지도 않은데 말 막뱉는 새끼들 보면 당하는 입장에서 좋은 소리 안나가는건 당연한거

ㅋㅋㅋㅋㅋㅋ싸가지 없다고 할라 했는데 현수 옆에 있으니까 애가 괜찮아보이네 신기하다 이래서 좋은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구나

내가 이런 성격은 아닌데 남눈치 보는건지 안 보는건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야 알았네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는 걸...

보수적이고 오지랖넓은 사회를 비판하며살았는데.. 나 스스로도 이미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었구나. 오히려 내가 남 시선 지나치게 신경 쓰고 나를 평범이라는 틀에 가두고 살다 보니, 그 틀에 조금만 벗어난 사람을 보면 불편한 거였고. 이전 회차만 봐도 자의식과잉 여자 둘 내가 딱 싫어하는 타입. 이라고 판단했는데, 많은 게 느껴지는 회차다. 희원이도 사랑스럽네. 희원이는 그냥 희원이였는데, 내가 뭐라고 그렇게 단정 지었는지 내가 우스운 꼴이 됐다

희원역 맡으신 배우분 무슨 사람이 저렇게 사랑스럽게 생겼냐ㅠㅠㅠㅠ 썸네일 보고 홀린듯 들어왔ㄷㅏ,,

영상보고 배우고갑니다.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남한테 민폐끼치는거 싫어하고 오지랖, 간섭을 싫어하는 성격인데 정작 제가 남한테 직설적으로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게 됐어요. 지금부터라도 상대방을 존중, 신경써서 기분 안 나쁘게 대화하도록 노력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인물들이 다.. 너무 밉고 별로였다가 갑자기 또 사랑스러워보이는 매직.. 업로드시간 정해져있는것도 너무 좋아요

복잡한 희원이에게는 직진스타일인 현수가 잘 맞을듯ㅎㅎㅎㅎ

계단 내려가는거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

팩트로 상대방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건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 방식이 상대의 감정을 자극하면 그건 그냥 시비거는거랑 똑같은 거임 인간관계라는건 말 그대로 상대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한데 감정적으로 대화가 흘러가게 유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인간관계를 못하는거임. 자신이 설명해주는 분야에서 얼마나 유식하거나 전문가인거와는 무관하게

타인 의식 vs 안 의식 사이에서 혼란 그리고 위로 중심 vs 현실적 조언 중심 개인 차이 너무 공감하는 부분이라 재밌게 봤음... 그리고 희원님 혼란스러워하는 부분 표현 짱... 나는 별로 도움 주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는 맞장구치면서 공감+위로 좀 하는 것 같고(형식적일 수 있는..) 오히려 나랑 친한 사람한테는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 실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려고 하는듯. 물론 공감+위로도 하지만. 근데 진짜 쿨한 건 현수인 것 같다 희원이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거에서 상대가 기분나쁘게 말하는 거도 있긴 한데 현수는 거기서 바로.. 피드백을 생각하는.. 와 좋은 사람.

오 이번 편 좋았다... 여주 캐릭터 진짜 얄밉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짠하기도 하고 인물이 매력적으로 그려진 듯.

여자배우분 연기도 너무 잘하고 특히 목소리가 너무 예뻐요!!!!!

솔직히 말 하는 거 빼고는 희원이가 어떻게 하고 다니든 말든……알바인가….싶기도 하고……..

처음보고 무슨 말인지 이해못했는데 혹시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희원이가 처음에 4차원인척 하면서 튀어보이는 행동을 했는데 사람들은 그걸 왜이렇게 특이하게 행동하냐고 뭐라구 함. 그런데 사실 희원이는 4차원인척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스스로 4차원이라고 생각도 안 하는거였음. 그런데 주변에선 눈치 좀 보고 살아라. (저번편에선) 자의식과잉인 것 같은데 좀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말을 들음. 그래서 결국 남을 의식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혼란이 옴. 마지막에 현수가 자연스럽게 하라는 말은 결국 그런 거 상관없이 자기다움이 중요하다는 거 맞죠?

팩폭이랍시고 막말하는 것도 사회성 없어보이는데 남의 스타일가지고 '남이 이상하게 봐 눈치 좀 보며 살자 '이러는 것도 사회성 없어보임ㅋㅋㅋㅋ

INTP 인데 약간 저렇게 행동하는 듯 .. 사회성 결여된 나를 보는 듯 … ㅠㅜ 완전히 똑같다는 건 아닌데 이 영상 보면서 남이 상처받을 수 있을 만한 말은 좀 고쳐야겠다 ..!

희원이 너무 기엽게생김 ㅠㅠ

왜!!!! 걷는 거 가지고!!! 뭐라 그래!!!!! 저런 소리 들으면!!!! 괜히 신경 쓰여서!!!!! 걸음걸이 계속 의식하게 된단 말야!!!!! 핑크색 패딩은!!!! 이뻐서 샀겠지!!!!!!!! 뭔 상거ㅏㄴ

근데 기분나쁠거 알면서 왜 기분나쁘게 말하냐 ㅋㅋㅋㅋ 너 기분 안나빠? 내가 기분나쁘게 말했잖아 가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병이라는 거를 싫어하긴 한데 그 역할을 하신 분이 너무 귀여우시고 이쁘셔서 정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음

근데 현실에서 쿨병 도진 애 만나면 ㄹㅇ짜증남ㅋㅋㅋ 난 고민이랍시고 말했는데 그게 뭐 별거야? 대충 넘겨~ 이런 식으로 세상 모든 일이 지 눈엔 별 거 아님

결국 사람이면 신경 안쓰고 의식 안한다면서 쿨한척해도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 신경 쓰이지...

현수 희원 존버가 성공해가는 느낌이다 둘이 제발 뽀뽀해.... 뽀 .. 뽀..해..

마지막에 눈물 났어요…여성분이 저랑 성격이 똑같으셔서 저도 이제는 많이 고쳤는데 참 이게 뭐라고 말할 수 가 없네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사람을 의식 한다는건 인간의 정상적인 감정아닐까 누구에게나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작가님은 이 영상을보고 '그런 특징의 캐릭터들을 온전히 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너희들의 일부분들이잖아' 이런걸 말해주는것같다

땀 차서 신발 안신고 다닌거였네.. 걍 다 이유가 있네..

지가 선넘게 말 해놓고 아 너무 팩트였나ㅋㅋ 이러는게 어이없는거임ㅋㅋ 누가 한 말에 대해서 팩트어쩌구 하는건 타인이 해주는거지... 꼭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지가 말 굳이 기분나쁜걸로 골라가지고 생각없이 뱉어놓고 내가 너무 팩폭했나~ 이러니까 싫어하는거임

몇개는 쿨병이 아니라 그냥 하는 행동 같은데

영상보고 아 그냥 사람은 다 다르구나 나는 남에게 피해주지말자 하면 되는거임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중 나쁘거나 틀린사람은 없음 근데 댓글에서도 누가정답이고 수족냉증이 어쩌고 하는거보면 영상 주인공같은 힙스터들이 참 많은거같다 ㅋㅋㅋ

어디선 남 시선좀 신경쓰라하고 남 시선 신경쓰면 또 뭐라하고

아니 이거 내가 쿨병인거임? 왜 헤드셋끼고 아무대서나 자고 핑크패딩입는게 뒷담화할 내용임? 이런 행동을 한다고 직접 입으로 말하면서 '나 이런 행동도 한다~'이런것도 아니잖아; 초딩때 배운 '다른'거랑 '틀린'거 구분 못하고 무조건 틀렸다고 욕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감정공감 안해주고 막말하는건 사회성 없는거 맞는데 쿨병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음

와 마지막에 둘이 이렇게 의외로 잘 맞을 수가 있구나 싶네ㅋㅋ 각본 너무 좋다

아 나도 저렇게 객관적 의견 원하고 나를 특이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편하고 친해지더라. 오히려 그들은 내 성격 매니아임. 그렇다고 나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틀린것도 아니라는걸 나이먹으면서 깨닫게 됐다. 그렇게 사회화가 조금씩 되어가는듯..

3:21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애서 나 방금 소름돋았어… 안 닮았는데 내가 아는 애랑 순간 겹쳐보임ㅠㅠㅠㅠㅠ

0:46 1:08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계단 없는데 밑으로 쑥쑥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시는거 아니야 ???? 아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 두분 리듬 착착 맞아서 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다는 것을 무례에 합리화 시키지말고 정직하고 바르게 삽시다.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가식이 아닙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죠:)

아 그런데 희원이 핑크색 패딩 너무 찰떡이고 말랑콩떡 귀엽지 않냐고ㅠㅠㅠㅠ 컨셉이 아니라 찐으로 귀여운데

백퍼 저 둘이 러브라인 각인데 나중에 유일하게 저 남자분이 저 여자분 받아줌

연기도 연출도 웹드중에 제일 재밌어요!! 다른건 뜰때마다 가끔 볼까말깐데 픽고는 구독하고 계속 봅니다.. 다음화 기다려져요!!

왜 난 아무렇지가 않지… 정말 타인이 평가하는 걸 수용하는 습관이 좋은것같아요. 너무 극단적이게 비꼬는 말이 아닌거면요!😊 이번 편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네요 정말 깔끔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웹드라마 채널 같네유 ㅎㅎㅎ😇

희원이가 틀린말은 안함 ㅋㅋ 여기저기 찔러보지 말라는거 사이닼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성격인데 내가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그 사람이 고쳐지길 바라는 마음에 더 쓴소리 하게 된거 같아요. '나쁜 점 고치면 좋잖아?' 하는 마음에 더 팩폭 던지고... 하지만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 함부로 독설하는건 개념없는 행동일뿐... 사실이라고 해도 굳이 그걸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내가 드러낼 필요는 없달까... 사회생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함부로 팩트 조지는 성격'은 바뀌어요. 팩폭이 정말 무례하다는거 알게되서... 조금씩 부드럽게 말하는 방식으로 바꾸면 오히려 조언 받고 싶어서 고민 상담받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나도 잔뜩 애정이 담긴 잔소리(?)를 해요. 내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되었다면서 고맙다는 소리 들으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음 ㅠ_ㅜ '애정으로 팩폭하는 희원이같은 친구'는 현수같은 친구들 만나서 내가 왜 팩트폭력을 하게 된건지, 내가 정말 팩폭을 하는 이유가 뭔지 깨닫고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조언만 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될수 있어요. 또, 정말 친한 친구가 나에게 '네가 그렇게 행동하는게 나에겐 상처야.'라고 팩폭 당해보면 되려 확 고쳐지는 경우도 많고요.

픽고 웹드 진짜 깔끔한거같음.. 정신없지도 않고 광고나 개그가 투머치하지도 않고

처음엔 평소대로 행동하던 사람들도 주변에서 자꾸 ‘넌 남들 눈 의식 안하냐’ ‘4차원인척 하지마라’ ‘너 이상하게 군다’ 라고 이야기하면 눈치를 보게됩니다. ‘내가 이상한가?’ 생각하게되죠. 하지만 마지막 사람처럼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여주는 사람을 만나면 ‘나 이상한 사람 아니구나’ 느끼게되는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지말고 그런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현수님이 겸손해서 좋다. 충고/피드백 받으면 상대방이 자신 깐다고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을 고쳐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피드백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겸손한 사람 찾기 힘든데.

모자 위에 헤드셋 낀거 기엽다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희원이 웃음소리 완전 해맑아서 좋아요♡ 티없이 맑게 웃는 소리 너무 좋다 천고나비의 계절이다~

픽고 내용 진짜 괜찮다 내 주변인들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나름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되고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음

아이돌학교 륶끼 오랜만에봤는데 어쩐지 익숙하다했더니!! 추원희님이셨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