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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장동인 한국 신작 가곡 제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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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me/xaoBuGXD
어린이 성악가 정승민을 위해 지어진 동요이다.
숲속을 산책하며 들려오는 새소리를
밥 달라고 짹짹대는 소리로 생각하고,
숲내음과 풀내음을 맡으며 자연을 만끽하던
조용하고 세심했던 작곡가의 어린시절 모습이 녹아있다.
초록향기 / Scent of Green
(장동인, 김만희, 양아인 작시/장동인 작곡)
1절
눈부신 햇살이 좋아
산들바람 동글 불고요
설렌 기분이 활-짝
신난 두발은 폴-짝
숲으로 산책 가요!
때로는 비가 오고
힘들때도 있겠지만
너와 나 함께라면
하늘 높이 날아 오르죠
조용조용 귀기울여
살금살금 들어보면
밥달라고 짹짹대는
아기새도 있고요
숨을 크게 들이쉬며
두- 눈을 감아보면
코끝에서 느껴지는
싱그런 초록 향기
2절
투명한 하늘이 좋아
간들바람 살랑 불고요
설렌 기분이 활-짝
신난 두발은 폴-짝
숲으로 산책 가요!
때로는 비가오고
힘들때도 있겠지만
너와 나 노래하면
나비처럼 날아 오르죠
조용조용 귀기울여
살금살금 들어보면
나뭇잎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들려요
숨을 크게 들이쉬며
두- 눈을 감아보면
코끝에서 느껴지는
싱그런 초록 향기
싱그런 숲속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