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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 동네 아저씨같은 차분한 느낌의 담임선생님께서.. 정말 무덤덤한 목소리로 '그동안 번호순, 성적순으로만 항상 뭘 해서 미안했다.. 별거 아닌 간식 꾸러미지만, 이건 그냥 교실 정 가운데 책상에 놓아둘테니 너네가 나와서 가져가렴. 앞으로도 계속 사회는 너네를 줄세울테지만 오늘 하루만은, 오늘 하루 나만은 그러지 않을게. 고생했고, 금요일엔 축구나 하고 잠이나 자자 애들아. 조금만 더 힘내자' 라고 말하시는데, 남자반인데도 꽤 많은 아이들이 훌쩍거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세상엔 생각보다 좋은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들아 고3되면 시간이 5배로 간다는 말이 진짜더라 빠른시간속에서 무서움을 버티는 방법은 꾸준히 실력 쌓아놓는거더라 그러니까 1학년때부터 시간나면 해둬 얘들아 ....

난 작년에 수능 치다가 마지막 생윤 다 치고 시험지 엎어 놓는데 눈물 났음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다 끝났다는 생각에... 소리 안 내려고 엄청 노력함... ㅠㅠ 지금은 원하는 대학 잘 왔음 ㅎㅎ

이번 고3 입시는 아무도 모르는거 같다... 하향지원한곳은 떨어졌는데 상향지원은 붙었다

이번에 수능 봤던 사람으로써 보기만해도 울컥한다 ... 고3이라는 이름아래 같은 목표로 살아와서 12년의 결과가 하루만에 결정되니까 ... 진짜 수능 전날의 저 오묘하고 울컥한 기분은 아직도 안잊혀짐 내일을 기점으로 내 인생이 크게 바뀐다는 생각도 들고 ..후배들 응원받으며 교문나갈때 다같이 울었던 기억이 ..ㅠㅠ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싶다 ...

라미란 다음에 서현진 나오는거 왤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 재작년 선배는 수능 날짜가 바꼈어 이것들아~~!~!~!~!~!~!~~~!!!고래고래 소리지르다가 서현진 나오니까 ‘자 얘들아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구 그동안 수고 많았어ㅎㅎ’ 하면서 수줍게 선물 꺼냄

서울대 약학과입니다 기운 받아가세요 연세대 의예과입니다 기운 받아가세요 아 물론 저 말고 우리 오빠랑 언니요

근데 저거 쌉인정임 ㅋㅋㅋ나도 작년 수능 본 사람인데... 샤프 ㅅㅂ 개구렸고..샤프 계속 고장나고 샤프심안나오고 샤프 딸깍거리는 소리 겁나 크게나서 난리도 아니었다....계속 애들 손들면서 샤프 바꿔달라고 그러고..아마 멘탈 오지게 흔들렸을지도 몰라..나는 진작에 연필챙겨가서 다행이었지만ㅋㅋㅋㅋ

7:53 내 얘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와서 웃을 수 있지 그 때 기분은 말로 못해 증말,,, 우리만 딱 일주일 전으로 타임머신 탄 기분^^

진짜 좀 지역에서 이름안다하는 고등학교면 3학년 쌤들 수능 일주일전이나 전날에 진짜 빌고 또 빈다 ... 산올라가고 절 가고...... 그만큼 쌤들도 진심이니까 쌤들이 잔소리한다고 뭐라할때 아 정신차려야지 하고 열심히 해봐 미래가 달라져있을거야

세상에서 가장 감동받은 PPL

고등학교때 공부안한걸 후회해서 편입을준비했고 눈물흘려가면서 죽어라했다. 결국 최상위대학은아니지만 중경외시 라인 와서 이제 취준이다. 지금도 너무힘들지만 할수있다. 원래 공부잘했던 놈도아니고 머리가좋은것도 아니지만 이미 한번 스스로를 이겨본놈이니까 난. 이번에도 할 수 있다. 해보자

고1에서 고3까지 되는데 시간 개빨리감 진짜 ........

7:15 2011 수능샤프 진짜 레전드였는데 ㅋㅋㅋ 1분쓰면 부러졌는데 교육부 ㄱㅅㄲ들 나중에 돈 때먹다 걸렸음

편지까지 써주고 감동이다..수능 끝나고 12년동안 공부했던거 힘들었던게 한번의 시험으로 결정나서 그 허무함..아침에 엄마아빠가 아무말없이 안아주는데 안 울려고 꾹꾹 참았던 거 생각나네ㅎ

수능때 생물쌤이 써주신 편지를 아직도 가지고 있고 모르는 후배가 써준 편지에 울기도 했지만 가장 큰건 제가 가장 좋아하던 선생님(1,2학년 담임쌤)이 야자 혼자 남았을때 혼자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고생많았다고 응원해줘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혼자서 야자하는데 많이 외롭기도 했지만 쌤들이 가끔씩와서 초콜릿 하나가 크게 다가와서 더 좋았습니다

내 고 3때 담임쌤은 갓 신혼이셨어 그당시 담임쌤은 내가 공부를 잘하는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과를 포기하도록 면담을 했었어.. 나는 떨어지더라도 원하는 과에 수시1차때 넣어서 합격했지 졸업할때까지 내가 어느학교 어디과 간지 모르더라..^^ 좋은쌤도 있고, 이렇게 기억에 남는 선생님도 계시다라.. 내가 이제 곧 30을 바라보고 있긴 하지만 내 기억에 가장 남는 선생님은 비록 무섭지만 나에게 한마디 더해주고 관심가져주는 선생님이셨어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올해 고삼인데 진짜 유난히 시간 빨리 간듯.... 고삼버프+코로나19...

우리학교는 수능 몇주전부터 학교 온실에서 꽃 고3 학생수만큼 꽃 몽우리만큼 키워서 화분 선물로 줌... 니네 진짜 고생했고 앞으로 이 꽃처럼 활짝피라고

이번에도 수능 날짜가 바꼈어!!

여자애 하나 울면 다른 여자애들도 펑펑 울고 남자애들 놀리다가 감수성 풍부한 애들은 어떻게든 안들키려고 꾹꾹거리면서 움ㅋ

7:42 팩트: 올해 수능 치는애들 수능샤프 바뀌고 날짜도 바뀜ㅋㅋㅋㅋ ㄹㅇ 역대급이다

지진으로 일주일 미뤄진거 불운의 세대다 온갖말 다 나왔는데 이제 명함도 못 내민다 02 덕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딱 오늘이네..수능D-1 힘든 시기에 열심히 노력하신만큼 결실맺을 수 있으시길🙏🏻

망할 나 고삼인데 지금 공부하기 싫어서 유튜브 보다가 이거 보다가 공부 진짜 하기싫어서 울었다 .... 망할 다음주 모고 다다음주 중간고사인데 ...... ㅆㅂ

수능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우리는 학생회에서 준 선물들 가지고 선생님 훈화 들으면서 되게 밝게 수험표받고 시험장 찾아가고 그랬는데.. 저렇게 눈물 흘린다는게 신기해 나눈

올해 고3인데 뭔데 내가 다 울컥하냐 ㅠㅠ 올해는 수능 미뤄지지 않길 ㅠㅠ 03친구들 화이팅 ᰔ

수능 다가오니까 알고리즘 타는 것 봐... 수험생 때 생각난다 ㅠ 모든 현역, N수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코로나 수능을 겪은 사람입니다.. 그 전날, 수험표 받으러 학교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교실에 모여있지도 못하게 하고 빨리 나가라고 하셔서 학교에 머물지도 못하고 얼른 나왔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수험표를 주실 때의 그 표정과 따뜻한 말투가 아직도 선명해요.. 너무 그립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수능이랑 비슷한 시기에 치뤄지는 임용고시.. 작년에도 이걸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는데 올해 또 보내. 올해 나도 합격 두글자 보고싶다. 국공립 1순위 합격.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수능 보는 모든 아이들 조금만 더 힘 내고 수능 끝난 뒤 웃을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요 여러분 전국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수능날짜가 미뤄졌지만 몇달전에라도 알려줬는데 지진때문에 밀려졌었던 수능은 전날에 통보가 됐었다고해요.. 지진때문에 밀렸던 수능 보신 분들 수고하셨고, 뿐만 아니라 수능 보셨던 모든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올해 수능 보시는 분들과 그 이후에 수능 보시는 분들 모두모두 힘내요 화이팅!!

이제 곧 9월에 수시를 앞두고 12월에 수능을 앞둔 고3으로써 내 미래를 보는거같아서 너무 슬프다

수능 D-4 알고리즘이 이걸 보여주네요,,, 수능 대박나서 올게용!!

진짜 이번 수능 보기 전날에,,, 괜히 슬프더라,,, 현실반영 ㄹㅇ,,, 그냥 막 눈물이 났으면,,, 괜히 불안하고 그래서,,,

블랙독너무재밌어....몇시간째이것만보고있음..

이번에 21학년도 수능이 미뤄지고 샤프도 다시 바뀌었지만.. 난 지진때문에 전날 9시 미뤄진다고 결정난 선배님들의 멘탈이 더 대단하신 것 같음.. 나야 훨씬 전부터 미뤄진거 알고 있었어서 괜찮았는데 와.. 전날이면 ㄹㅇ 난 정신줄 놓을 것 같음

저렇게 함께 울어주시는 선생님은...영영 잊을 수가 없더라

7:53 이번에도 바뀔줄 누가 알았을까

원서접수는 9월에 끝나는데 10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학추를 바꾼다니..ㅋㅋㅋㅋ 현실고증 잘 한거같으면서도 은근 옥의티가 많네유ㅋㅋㅋ

아니 근데 이 드라마에서 한국대는 서울대인데 코로나같은 상황도 아니고 모고에서 과탐 2~3등급이 어캐 서울대 그것도 의대를 가냐ㅋㅋㅋㅋㅋ

2021 수능 화이팅!!

기간제 경험을 미뤄봤을 때 서현진역이 대단해 보이는게 임용이랑 대입은 시험 날이 1-2주 밖에 차이 안남. 그래서 학생이라지만 저렇게 자기 시험 앞두고 다른 사람 시험 걱정해 주는게 대단해보임

보다가 왜 울었지

교생실습때 생각나서 나도 하늘쌤이랑 같이 울었다.. 그와중에 박성순쌤 너무 좋아👍👍🥰🥰

9:57 '제 맘이 더 아픕니다.'하는 애들 분명 사심있음ㅋㅋㅋㅋㅋ

하 나도 2년이 훌쩍 지나서 울고 있겠지 ㅠㅠㅠㅠㅠ

수능 샤프 바뀐거 보니까또 혈압오르네 ㅆ발 샤프 개같은거줘서 수학때만 4번 교체했던거 아직도 기억한다

6:42 어 나 상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전 날에 이거 보러 오는 학생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수생 N수생 분들 수능 무사히 잘 치시고 수능 끝나고 다시 만나요 우리·ᴗ· 친구들, 선배님들 우리 살아서 수능장을 나옵시다^^!!

현 고1인데 코로나 때문에 6월 초에 개학해서 6월 말에 중간 보고 바로 8월 초에 기말 보고 일주일 뒤에 방학함... 그리고 9월 1일에 개학하고 10월 말에 중간 보는데 ㄹㅇ 시간 개빨리 가...,,

화이팅하세여 !!

6월달에 봤을땐 괜찮았는데 이렇게 수능 전날에 보니까 울컥ㅠㅠ

18인데 ㅋㅋㅋㅋㅋ 저렇게 감동적으로 인사 다하고 헤어졌는데 수능 미뤄져서 개 머쓱한 분위기로 일주일 학교 더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지지도 못하고 빠르게 시간이 지난것같아요 게다가 수능보기 몇일 전부터 집에만 있으니까 수능이 실감이 잘 안나고 집중도 잘 안되네요ㅠㅠ게다가 이 드라마장면처럼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서로 위로해주고 힘이 되는 시간이 없는게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수능 끝까지 다같이 힘내봐요♡

수능쳐보기 전에는 수능이 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지만 전부는 커녕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었고 그것때문에 인생이 결정되는 것도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이제 중3인데 너무 걱정되네요..고1 영어 모의고사도 진짜 못풀겠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무섭고 학원에서 저가 가장 못해요..ㅠ

오늘 수능봤다 비록 내가 넣은 대학들은 수능을 크게 필요로하지않았지만 수능끝나고 집에오니 너무 허무하고 이제 학교생활이 끝났다 생각하니 씁쓸하기도 하면서 지금부터 또다시 새출발점이 시작된다는것을 느꼈다 앞으로 파이팅하자 아자아자 많고 많은사람중에 그대 한사람

아 잠시만 수능 하루전에 이영상 추천영상뜨는거 뭐임 아니 유튜브 대박이네 오늘 처음으로 유툽 알고리즘 칭찬한다 물론 이거랑 전혀 관련된 영상보다가 나온영상이지만....

수능 끝나고 와서 보고 잇는데,,, 눈물 줄줄,,,,,,,, ㅠ___ㅠ...

지금 고3 현역이라 저 감정이 이해가 되네요...

얼굴은 모르지만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아닠ㅋㅋ상순쌤 진짴ㅋ내가 다 깜놀했넼ㅋㅋㅋㅋㅋ

ㄹㅇ로...고1에서 고3 시간 흘러가는게 진짜 금방임 난 변한게 전혀 없는거 같은데 시간만 흘러간 느낌

오늘 수능인데 화이팅하십쇼!! 꼭 잘보셔서 자기가 좋아하고 좋은과 가서 좋은 꿈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씨ㅂ 그전에 내인생이 ㄹㅈㄷ.. 하 담배마렵네

10:15 여기 웃음소리 하늘이 아니고 서현진이다ㅋㅋㅋ

알고리즘 선생님 수능 전날에 이걸 보여주시는 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대생인데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드라마다,,

7:52 그 선배가 바로 나에요오오오~ 잘려고 누웠는데 뉴스가 뙇! 수능날짜가 뙇! 멘붕 뙇! 하여간 어찌저찌 직장인으로 살고 있네욬ㅋㅋㅋ

7:52 그게 나야 움빠둠빠 두비두밥

제목 보고 왜 우나 싶었는데.... 와 고1이지만 눈물난다

공부하다가 잠깐 이거 봤는데 혼자 존나 쳐울고 있다ㅠㅠ 왜 슬프냐.....

나도 왜 눈물이ㅠㅠ 흑 ㅠㅠ

아 고2인데 이거 보다 나도 울었음 내 미래 같아서

오 여기는 쌤들이 해주네... 우리는 학생회가 해주는뎅

그 재작년에 지진나서 수능 날짜가 바뀐 선배가 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그래도 정시파였는데 멘붕 제대로 왔었죠.. 마지막 날이다 생각하고 학교에서 파티하고 후배들한테 인사받고 그러고 교문 나왔었는데 다음날 다시 학교 등교해서 야자하고 있으니 정말 참담했습니닼ㅋㅋㅋ

내일 수능 화이팅

고1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벌써 고3 7월달임.. 실기준비로 매우 정신없이 지냈는데.. 벌써 여름방학이누..

여러분은 지금 현 고1이 고3 기분을 느끼며 기말 일주일 전에 쳐울고 있는 댓글을 보고 계십니다ㅠ

수능 하루전ㅎ

이거 보니까 작년 수능 전 날이 생각난다.. 나도 울었는데

진짜 고등학교 입학하면 고3 진짜 개금방이고 고3은 진짜 순삭이다 진짜 자긴 안그럴 거 같지만 진짜다 중학교 시간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빠르니까 이 글 보고 있는 애들은 수시 잘 챙겨... 2학년때까지만 해도 수시 늦지 않았다 진짜다

대학은 정말 원서 빨이 있어요. 저는 수능을 말아먹어서 재수 할 마음으로 정시 가나다군을 싹다 상향 지원했습니다. 평소 성적이라면 적정 지원인 학교들이 모두 상향지원이 되어 버려 원서쓸 때 매우 우울했지만, 그 이하의 학교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아 어차피 재수할 건데 뭐 이러면서 막썼습니다ㅋㅋㅋㅋ 근데 딱 한 곳에 추합되었고, 잘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ㅎㅎㅎ 사람 인생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에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7:52 허허 제 얘기네요 전날 지진이 나서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일주일 미뤄진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2018수능...ㅋㅋㅋㅋ

라떼는 마리야 수능 날짜가 바뀌고 마스쿠까지 쓰고 쉬는시간마다 창문열어서 벌벌떨고 시험쳤오!!!!!

ㅋㅋㅋㅋㅋ 지진나서 수능 바꼈던 그 때 당시 고3이였던 나.. 다들 불안감이 극심해져서 진짜 개예민했었음 ㅠㅋㅋㅋ

하 슈바…이거보면서 울고 있는 내인생 레전드

고2때도 보고 고3때도 보지만 마음이 다른 것 같다.

보다가 나만울었나..ㅜㅜㅡㅜㅜㅜㅠ

수능 보기 전에 이 영상 보고 질질짜면서 우리도 수능전날에 저러지않을까 싶었는데 염병 수능보기 일주일 전부터 학교 안나감 옘병 감성 와장창

예.. 지진나서 수능 날짜 바뀐 사람 저요,,,,,

나도 저런거 생각했는데, 코로나때매 그냥 수능 전날 강당에서 소집하고 끝남 ㅠㅠ

학생들 연기 진짜 찐같네 ㄷㄷㄷ

눈물이 나네..... 그 제작년 지진이 나였어ㅠㅠㅠ 18학년이 나여ㅠㅜ

악 저때 오열할거 같아 ㅠㅠㅠㅠㅠ

하 수능 3시간 뒤면 하루전이네요....내가 수능을 보는 날이 오다니..

나 왜울어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퓨ㅠㅠㅠㅠ

울것같아 ㅠ

4:38 노안이라서 저렇게 읽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