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치노의 비너스와 큐피드의 알레고리 같네요!!

그 당시에는 자@가 작은게 지적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반대로 크면 짐승같은 야만인처럼 봤다고 하네요...

미술 조금이라도 해봤으면 인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텐데…

그림 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서 나체를 잘 그린다는 것은 미술실력 짬밥이 엄청나다는 증거입니다…… 수많은 연습과 관찰력과 기타등등이 뒷받침을 해줘야 나체를 잘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네... 댓글 보면 님은 미술 1도 안배우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많은 예술 분야 쪽에서도 미술이 줜나 개기치 않으시죠? 네 그러실 수 있어요 최초의 화가들이 인간의 나체를 "간단하게 그린 역사"를 지금까지 모르고 사셨으니까요~ㅋㅋ 다음부터는 미술사의 뜻, 의미 및 유래부터 알고 댓글을 다셨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 위의 댓글들을 보니 너무 화나네요.... 지금은 미술의 역사를 평가한거지,,(평가라는이름의모욕) 화가들의 그림실력을 비판한건 또 아니에요..... 미술의 역사는 논리적인 면이 아니라 항상 감정적인 면이 첫번째에 있다는 걸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완벽한 그림기술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시점에서는 99번째로 중요합니다. (15세기~17세기의 그림들도 결코 제외시킬 수는...없어요 미술사는 그림의 기술도 보지만 그건 화가의 개인 영역이고 미술사는 '역사'이니까 시대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것이니까요...) 그림을 그린다고 님들이 미술사의 전체 흐름, 역사를 다 아는게 아닌 것,,,다 알고 계시죠?ㅎㅎ (예시: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서양, 동양 음악사의 크고 작은 사건(역사)들을 모두 다 아는 게 아닌 것과 같음) 이거 하나는 다들 당연히 아시겠죵? 즐미술사 하시길 바랍니다!!

@@user-hy3bd8os9k 지금 원댓글분이 굳이 나체그린 것이 결국은 외설적인 욕망에서 그린 거라고 비꼬고 계신 거잖습니까. 그래서 거기다 대고 지금 나체를 그린 게 반드시 외설적인 욕망을 표현한 게 아니라 화가 본인의 기교와 역량을 표현할 수단일 때도 있다는 것을 돌려서 말한 겁니다. 제 표현을 왜곡해서 받아들이신 것 같아 덧붙이고 갑니다.

@@user-hy3bd8os9k 갑자기 미술사 얘기가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미술, 특히 조각에서 인체는 그 중요성이 막대합니다. 거장이 만든 완벽한 조각상을 보고 외설이니 뭐니 하면서 문란하다고 여기는 것은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