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 3칙 구지수지(俱胝豎指) : 흉내낼 것인가? 깨달을 것인가?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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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Buddhist Television Network Official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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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풀어보는 무문관 화두 48칙!
오늘 강연의 주제는 3칙 구지수지(俱胝豎指) 입니다.
구지화상은 질문을 받으면 항상 손가락 하나를 들어 보였는데요.
이를 지켜본 동자가 외부 손님에게 질문을 받자
동자는 구지화상을 따라서 손가락 하나를 들어 보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본 구지화상이 동자의 손가락을 잘라버렸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영상에서 그 해답을 알아보세요!
#강신주 #무문관화두 #구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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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3
@user-pc5zx8wg5n
@user-pc5zx8wg5n 2 жыл бұрын
너~~~무 강의가 좋아요 ^^ 왜 '좋아요'는 한 번만 누를 수 있을까요? 이 강의는 '좋아요' 한 개 짜리가 아닌데... 씨~~게 좋아요 누릅니다. 무른 내 자아가 조금은 엉글어져 갑니다.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의를 완강하면 내 빛깔의 불씨 파지직 켜질 것 같아요. 그 색깔이 너무 궁금해요. 내껀데 내가 몰라요. ㅋ 강의는 강의대로, 책은 책대로, 강의 듣고 책보고, 책읽고 강의듣고, 강의듣고 책읽고 다시 강의듣고, 이 순환 속에 파묻혀 있는 게 너무 좋습니다. '어쩜, 나도 주인될 수 있겠다'는 흥분 ^^ 강의, 감사합니다 *^^*
@user-fw7ur2ks9o
@user-fw7ur2ks9o 2 жыл бұрын
왜이리 가슴이 아프면서도 또한 기쁜지요.. 고맙습니다..!
@aeleekwack4168
@aeleekwack4168 Жыл бұрын
구지 스님의 따뜻한 가르침 만큼이나 따뜻한 강 신주 철학자님 가르침에 눈물이 나네요 !! 주인공의 길로 한걸음 가까이 걸어갑니다 ! 🙏
@user-to8yg2we3n
@user-to8yg2we3n 2 жыл бұрын
👍 내 손가락을 듵수 있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xi6nx2sk6j
@user-xi6nx2sk6j 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렵더라도 차라리 멈칫하더라도 늘 생활 속에서 내 손가락 들 수 있도록 제 자신이 진심을 다해야겠어요. 말 처럼 되질 않더라도 내 손가락이 내 손가락이었느지 의심이라도 꼭 해봐야겠어요.
@user-lf4gr7xw7d
@user-lf4gr7xw7d 5 ай бұрын
샘🎉❤
@youngheega
@youngheega 2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wij1291
@wij1291 2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한때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란 문구를 입에 달고 살며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당혹스럽게 만들면서도 그것을 주인으로 사는 것이라 여겼던 직장 동료가 떠오르네요. 주인으로 사는 것이 진정 저 모습인가 헷갈렸지만, 구지스님의 입적때의 말씀으로 실마리를 찾네요. 강신주 선생님의 나라는 존재의 존귀함이 세상 모든 것을 다 할수 없지만 아무것도 아닌 일을 하는 건 아니라는 그 중간의 어디쯤이라는 말씀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 같구요. 그러나 저러나 선생님의 말씀은 마치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와 같습니다. 원래부터 노래를 잘 했던 그 가수여서 무심히 지내오다가 어느 날인가 봤더니 노래가 또 더 늘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선생님도 몸은 좀 상하셨는데 말씀은 더 고와지셨습니다. 저희같은 무식쟁이들에게 어미새 같이 먹이를 주시는데 그 입자가 좀 더 고와졌음을 느낍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길..
@user-dj5jk5td3y
@user-dj5jk5td3y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lf4gr7xw7d
@user-lf4gr7xw7d 5 ай бұрын
예~❤
@mindsglee3320
@mindsglee3320 2 жыл бұрын
누구의 흉내없이 나의 손가락을 드는,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user-qk6iy3wh5b
@user-qk6iy3wh5b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oors2888able
@doors2888able 2 жыл бұрын
강신주선생님
@wonman6860
@wonman6860 2 жыл бұрын
옴마니반메훔
@Mk-hj9er
@Mk-hj9er 2 жыл бұрын
손가락하나 잘려서 내가 깨달을 수 있다면 정말로 고마워할 일이군요. 엄한 스승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주인으로서의 삶은 뭔가 깨우침이 있어야 할만큼 쉽지 않은 길이군요.
@user-bm5cl7zw2l
@user-bm5cl7zw2l Жыл бұрын
🙏🙏🙏
@GS-vy1wx
@GS-vy1wx 2 жыл бұрын
잼땅
@user-kl3iv1ql2r
@user-kl3iv1ql2r 2 жыл бұрын
책도 샀어요. 같이 보고 들으니 공부가 더 좋습니다. 선생님은 책이 더 좋은데.. ㅎ
@namupoem
@namupoem 2 жыл бұрын
동자가 더 덕이 높네요. 손가락 잘리고 피 뚝뚝 흘리고 나가는데 엄지손가락까지 쳐 들어서 약 올려도 거기서 깨달았으니.... 구지 나쁜 놈이다. 말로 해도 될 것을 ㅠㅠㅠ 멋지지 않아도 된다. 말로 하자!
@user-ot9bh8wk2e
@user-ot9bh8wk2e 2 жыл бұрын
나를 축복할 수 있는 것도 저주할 수 있는 것도 나밖에 없다
@user-xf3nt2yc6i
@user-xf3nt2yc6i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가르침도 좋지만 남의 손가락을 단칼에 자른건 용서가 안됨!
@user-bq6oy5yd2o
@user-bq6oy5yd2o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자신없는 나인데 억지로 맞추다가 요즘은 혼자있는게 편해요.
@lucyk3731
@lucyk3731 2 жыл бұрын
'자신없다'는 말이 화두로군요. 혼자 있으면 '자신'이 있는 게 되네요? ^^ 성불하십시오.
@user-xi6nx2sk6j
@user-xi6nx2sk6j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자신이 없으면 고양이랑 같이 혼자 지내는 편이 낫다고. 완전 공감. 사람들이 피곤해요. 그 사람들에게 딸려가지 않을 자신도 없고. 혼자 있으면 편하고 좋다, 이 정도도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충분히 혼자서 지내면서 이런 강의도 듣고 외부세계로 부터 나를 보호하면서 나를 잘 가꾸면서 잘 지내면서 어디를 가도 주인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도 되어 보자구요.
@user-xi6nx2sk6j
@user-xi6nx2sk6j 2 жыл бұрын
소설은 끝까지 읽으면 무슨 말인지를 알 수 있다는 이런 말이 믿어지지가 않는단 말이야...
@user-dc7fq4qo8l
@user-dc7fq4qo8l 2 жыл бұрын
이번 해설은 영 어거진데... 동자의 마음을 단칼에 없애버리듯 나는 한 마음도 일으켜 세운적이 없다...
@anndding
@anndding Жыл бұрын
주인도 비워야 해요. 선은 주인 되기가 아니라 주인마저도 허상이란것 아는거여요. 니 고유의 것. 그딴거에 매달리지도 말어요. 구지의 손가락 듬은 모든 세우려 하는 법을 불식시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야 긍정받을수 있는거여요.
@user-zs9yk6dq9r
@user-zs9yk6dq9r 2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주인 이라고만 안것이 깨달음인가 이것만 안것도 좋은 것이지만 생각의 알음알이 일뿐이고 깨달음이라 할수없고 허상을 보고 착각을 할뿐이다 주인공 이라는 이것을 깨어나게 하는것이 어렵고 어렵기에 이것을 은산철벽이라 한다 무문관에서 마음의 깨달음과 생각의 깨달음을 양변을 볼수가잇고 같은 깨달음이라 해야하나 은산철벽을 깨어서 다른 세상을 느끼고 경험 하여 주인공이 발현한것과 생각으로 주인공 이라 안것과 같은 같은 깨달음이라 해야하나
@Diva-od5yi
@Diva-od5yi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어린 동자승은 구지 스님이 왜 손가락을 세우시는지 그 이유는 모른채 따라만 했는데, 이건 그냥 남을 모방할 뿐인거죠. 그 속에 담긴 뜻이 무엇인지 알고, 그저 생각없이 따라만하는게 아니라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화두라고 봅니다.
@user-bl4nc4fg5g
@user-bl4nc4fg5g 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건강했을 때 보다는 뭔가 어눌해지신것 같은 느낌..ㅠ
@user-zr5tc8kc4e
@user-zr5tc8kc4e 5 ай бұрын
청룡스님한테 구지스님도 흉내낸거라면?..아무도 모르는거 아닐까요?
@not_doing_but_being
@not_doing_but_being Жыл бұрын
지금 한국에서 어떤 스님이 동자의 손가락을 자르면 상해죄로 감옥가죠.
@user-qy6co8pu2w
@user-qy6co8pu2w 2 жыл бұрын
부처님은 제자앞에서 빵구 안꼈음. 스님이 고기를 먹어도 밥 밑에 낄아먹어야함. 그건 눈치뵈서가 아니라 지혜임
@jaehyunpark3727
@jaehyunpark3727 Жыл бұрын
동자승의 손가락을 자른다는것이 자비는 아니라고 봅니다. 엄마가 공부안하는 아들을 갈구듯이... 교조주의라 생각됩니다
@bbolbbory
@bbolbbory 2 жыл бұрын
화장이 왜요 선생님? 다른 사람한테 보이려 화장하는거, 못났다 생각하고 감추려 화장하는거, 예쁨 받으려 화장하는거, 그게 잘 못 사는거지, 화장 자체가 문제는 아니예요. 오늘은 이런 분위기 내일은 저런 분위기, 고양이상 화장하고 고양이의 기품을 좀 더 느끼며 즐긴 오늘, 입술색을 핑크로 했기때문에 내 입술과 어울리는 색깔들에 더 집중한 오늘. 남들한테는 다 예쁘고 잘어울리는 화장법이 나한테는 왜 붕 떠보이고 하나도 안 예쁠까 로 시작되는 나에 대한 고찰과 인정. 어얼마나 재밌는 게 화장인데요. 집에 혼자 있을때 더 열심히 화장하는 나같은 사람들도 있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선생님 바보. ^^ 선생님 사당해~~♡
@user-xi6nx2sk6j
@user-xi6nx2sk6j 2 жыл бұрын
화장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내어서 거울을 보면 진짜 고양이의 기품을 느낄 수 있나요? 그 고양이의 기품은 왜 느껴야 하는데요? 내 입술 색깔은 남이 봐주는 것이지 내가 그걸 왜 보고 살아요? 거울 보고 앉아서 자기 이미지와 사랑에 빠지지 말고 자기자신의 삶을 살아서 참신하게 자신의 불꽃을 태우라는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어서 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가꾸는 것은 참 이쁘다고 하시잖아요... 화장 가지고 고찰을 왜 해요. 혼자 있을 때에 화장을 왜 해요? 미쳤어요? 머리속에 항상 나를 지켜보고 평가하고 있는 뭔가가 있는 것이죠. 내가 이뻐 보이고 싶은 누군가가 나를 정말로 보아줄 때에 화장도 의미가 있는 것이지... 이미지의 세계 말고.. 다 어디 광고나 드라마 사진 짤로 밀려들어오는 그런 거 흉내내지 말고. 진짜 나자신으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자 이 말입니다. 고양이 화장하고 고양이 흉내내고 있는 언니들 보면 알만한 사람들은 우습게 여기고 한심하게 생각한다 이 말입니다. 패션 모델들이 그래서 상태가 안 좋잖아요. 배꼽잡고 웃어요. 부끄러운 얘기 하지 마세요.
@bbolbbory
@bbolbbory 2 жыл бұрын
@@user-xi6nx2sk6j 저는 아니라는데 저의 무의식까지 다 보이시나봐요. ^^ 저는 제가 말한대로 화장 해요. 고양이 화장하고 고양이처럼 행동해보려 해요 그날은. 요럴때 기품있게 행동한다는 건 뭘까? 생각해봐요. 고양이들 걸음걸이만 기품있는 게 아니거든요. 고양이 화장을 해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와이낫? 잼나잖아요. 결과는 같아보여도 이유나 방법이나 다 싹다 다르기때문에 같은건 없지요. 저같은 사람 때문에 웃음이 나셨다면, 웃으시고 기분 좋아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님 나때매 더 화났나? ^^ 그러지 마요~ 쓸데없이.
@bbolbbory
@bbolbbory 2 жыл бұрын
@@user-xi6nx2sk6j 앗 댓글 수정할때 마다 알람이 그쪽한테 가는거예요? 나 수정 엄청했는데. ㅋㅋ 알람 엄청 갔겠어요. 별것도 아닌거에. 미안하네. ^^; 전 제 불꽃 잘 태우고 있습니다. 걱정하시는 거라면 마음만 감사히 받겠어요. 잘 살아보자구요. 불국토! ^^
@user-xe3vr7jl5j
@user-xe3vr7jl5j 2 жыл бұрын
아고고. 소연님~^^ 맞아요 님말이
@bbolbbory
@bbolbbory 2 жыл бұрын
@@user-xe3vr7jl5j 아이디 대박이신데요? 진짜 참신. 성이 성 이고 이름이 이름이라니... 한참 성이름이 무슨뜻인지 보고있었네요. ^O^
@user-iw5rf2tv9w
@user-iw5rf2tv9w 2 жыл бұрын
처처시불이 겨우 이해된다.
100❤️
00:19
MY💝No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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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t feels like cleaning up after a toddler.
00:40
Daniel LaBelle
Рет қаралды 41 МЛН
강성용, '나'를 알아가는 가장 논리적인 접근
36:10
불광미디어
Рет қаралды 5 М.
100❤️
00:19
MY💝No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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