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윽... 선생님..... 결혼하고 잘 사시는데도 그 불안함이 여전히 있으시군요...... 불안형으로서 조금 속상했습니다만 조금은 의연해질 거 같아요. 내 애정불안은 완전히 없어지는게 아니라 수준을 낮추고 잘 받아들이고 잘 소통해야하는 거란걸요.

오늘 내용도 공감이 많이 되네요. 불편함과 불안함을 인정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불편한 감정을 받아드리는게 상대방이 아닌 내 내면이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느끼는 나의 감정이라고 인정해도 서운한 감정이 자꾸만 드네요. 이게 자꾸 쌓이면 점점 내면이 단단해지는 것이겠죠? 상대방이 서운하게 하더라도 내 내면의 문제인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불안한 감정을 스스로 회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회피하려고 하니까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도 애매하게 느껴지구요 속상하다가도 안속상하고 안속상하더라가도 속상하고... 내 마음 너무 어려워요~~

결혼이 얼마 안남았는데 실감이 났다가 안 났다가 불안하기도 하고 막.. 그런 차에 정말 딱 도움이 되는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결혼에 대한 지나친 환상이나 낭만은 버려야 오히려 잘 살 거 같아요 역설적으로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은 종착지가 아니라 여정이다.

그간 드라마나 영화가 주는 판타지적인 사랑에 빠져서 스스로를 너무 괴롭혀왔는데 앤드쌤 영상을 보면서 안정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버틸수 있는 것과 버틸 수 없는것의 선은 무엇인지 나를 지키고 상대방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환상없고 현실이에요. 내가 편할때 하는 행동으로 살아요

어쩜 매번 이렇게 짧고 굵직하게 메세지를 전해주시는지...앤드쌤 항상 감사합니다🤍불안을 회피하거나 통제하지 말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된다라는 말에 용기 얻고 갑니다🤎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용🫶🫶🫶

결혼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궁금한 것들을 피디님이 잘 질문해주셔서 앤드쌤 대답을 저에게 적용할 수 있었어요👍 저 또한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저를 돌아보게 돼요. 저부터 단단해지고 건강해지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서로를 채울 수 있는 의리와 신뢰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감사히 영상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랑 말투도 따뜻하셔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거 같아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결혼 5년차입니다. 연애때보다 더 많이 노력하는 부분도 많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결혼하고 깊은 안정감과 동지애(?)가 쌓여서 이제는 이름만 불러도 뭘 원하는지 대충 알게되더라구요~ 서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쌓이면서 이전보다 신뢰가 단단해졌어요. 앞으로는 건강 잘 챙기면서 같이 늙어가고 싶네요☺️

핵심을 간결하게 말씀을 하셔서 넘 좋아요

눈높이 교육 감사해요 선생님😊❤

아직 결혼 햇병아리인 신혼인 저에게 진리의 말씀들을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번 영상은 저에게 특히 배울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분리하기, 너무 사랑받고 싶기 때문에 불편하고 눈치 볼 수 있다, 결혼은 서로의 변수를 함께 헤쳐나가는 것, 나도 상대에게 신뢰감있는 동업자가 되기. 항상 선생님 영상 보면서 제 마음가짐과 행동거지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그때 너무 지나쳤었구나, 이 때는 내 마음을 좀 더 설명했어야 했구나 하면서요 ㅎㅎ 제 인생의 등대 울 앤드쌤 사랑합니다❤

내면의 소외감,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할수있는지도 알거싶어요 ㅎㅎ

진짜 맞는 말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단단한 지혜. 한 치 앞도 모르는 내 삶을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마음 속에 담아갑니다.

선생님의 책을 읽고싶어 찾아보네 품절이라네요… ㅠㅠ 어떻게 구매할 수 있을까요…? 다시 안 나오나요 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평소 영상 잘 챙겨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제가 상대방 생각을 전부 알진 못하지만.. 우린 각자 자기가 더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문득 언제까지 나만 이해해줘야하지? 싶어 지금은 손을 내밀지 않는 냉전 중에 있어요. 아마 상대방도 그럴 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 억울하고 괘씸한 마음이 들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로 일이 너무 바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으네요 ㅠ

10:23 ㅠㅠㅠ 회피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