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가에 숨겨진 일본의 문학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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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일본 고전시가의 음수율인 5·7조(五七調)와 7·5조(七五調)에 대해 소개하고, 이것이 어떻게 한국의 군가와 동요에 적용되었는지 설명합니다.
〈타임라인〉
0:00 군가의 음수율
2:24 유명한 사례
4:04 한국어로의 이식
5:34 7·5조의 강박
8:04 한 가지 더…
〈BGM〉
・Goshiki by Otowabi
・Sakuya2 by Peritune
〈참고자료〉
・내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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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200

@bungbungnue 11 ай бұрын

3:24에서 わかよたれそ는 6박입니다. 죄송합니다. 단일 라이선스로 저작권 걱정 없는 영상과 음악 소재를 받을 수 있는 Artlist와 Artgrid를 2개월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입 링크입니다. 구독을 고려하고 계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꼭 혜택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artlist.io/referral/2169082/bungbungnue

@hiswieder9398 11 ай бұрын

4:35 부분에 敵の大將 / たる者は 이렇게 끊어야 될 거 같습니다

@bungbungnue 11 ай бұрын

@@hiswieder9398 맞습니다. 편집 중에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bJyDbmHPSerhH8FQLDq3 11 ай бұрын

혹시 형 이거 광고야?

@ch.6688 11 ай бұрын

버전에 따라서는 わがよたれそえ로 7박을 맞춘 것도 있어요

@solla3130 11 ай бұрын

군가쪽에 일제 영향이 강한거는 한국군의 창군 주체들이 대부분 친일파 일본군 출신들로 이루어진 역사적 연유가 있다고 하더군요.. ㅇㅇ 실제로 (독립군을 토벌하던...) 일본군의 군가를 그대로 베낀 한국군의 군가들이 매우 많죠... 어찌보면 친일 청산의 실패가 불러일으킨 나비효과인거 같습니다 ㄹㅇ

@minorreview 11 ай бұрын

거센 빗소리 무뎌지자 올라온 향문천 영상

@bungbungnue 11 ай бұрын

하이쿠 좀 치십니다 ㄷ ㄷ

@bca-fm2cf 11 ай бұрын

와자마에!

@user-mq1wd7gy5w 11 ай бұрын

좀 치네

@unicord08 11 ай бұрын

키고에 키레지까지 완벽한데 ㄷㄷ

@hello_pepple 3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온 나의 공부 변명법 너무 그리워 기절하는줄 아네

@user-xp9cr9us8l 11 ай бұрын

군대에서 이 내용 올리고 싶어서 얼마나 간질거렸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laniakea99 11 ай бұрын

초3때 동시 지으라고 했는데 7.5조 틀리면 그건 동시가 아니라고 조낸 팼던 선생이 기억나네. 아오 미친 선생아 지금은 납골당에서 평안하신가?

@user-ws5bg5cl3w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judicatus72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shouldnttrytoknowthetruth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user-iw5no8vk6o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I_Hate_HandIe 8 ай бұрын

말을 웃기게 하시네 ㅋㅋㅋ

@yoon2106 11 ай бұрын

항문천이 구보 간에 7·5조 군가 부르면서 'ㅎㅎ전역하면 이거 콘텐츠로 써먹어야지' 라는 생각하면서 설레는 모습 상상된다

@sweetwinterpear 11 ай бұрын

악! 언 어학과문자의역사는흥미로워 병장님!

@yoon2106 11 ай бұрын

@@sweetwinterpear 항문천님 해병대 가셨었나요?

@sweetwinterpear 11 ай бұрын

@@yoon2106 그냥 육군이신걸로 압니다

@user-idkwutusay 11 ай бұрын

닉값하러 포신항문천오도짜새해병을 가지 않았다니 새끼... 기열!!!!

@a.kataoka2917 5 ай бұрын

이 채널을 처음 본 일본인입니다.내용의 훌륭함은 물론, 동영상 속에서 읽을 수 있는 단가의 고대 일본어 발음이 충실해서 놀랐습니다. このチャンネルを初めて見た日本人です。内容の素晴らしさもさることながら、動画の中で読み上げられる短歌の古代日本語の発音が忠実で驚きました。

@sighd8321 3 ай бұрын

たしかに日本語の発音がすごい

@user-me7ej5wl9b 11 ай бұрын

다른 유튜버분들은 아무래도 주제가 겹치기 마련이라 그만큼 익숙한 맛이 있지만, 이분은 아예 듣도보도 못한 주제라 흥미롭습니다.

@strichcode1230 11 ай бұрын

반일혁명가와 철도창가를 배울 수 있는 채널 ㄹㅇㅋㅋ

@user-rh4bi5om9k 11 ай бұрын

일어일문학과 학생입니다. 기본적으로 만요슈부터 지금의 센류까지 5.7조가 사용된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강박적으로 5.7조 음수율을 지킨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특히 문학에서) 지아마리(字余り,대개 5박이 6박이 되거나 7박이 8박이 되는 현상, 자가 남는다는 뜻),지타라즈(字足らず,대개 7박이 6박이 되는 현상, 자가 적다는 뜻)가 발생합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오구라 백인일수지요.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하며, 짧은 제 생각 적어놓고 갑니다.

@athanasius1124 11 ай бұрын

졸렬하다는 너무 부정적인 표현인 거 같아요.

@user-rh4bi5om9k 11 ай бұрын

@@athanasius1124 제 짧은 생각을 적었다는 의미입니다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athanasius1124 11 ай бұрын

@@user-rh4bi5om9k 불편한건 아닌데 본인을 너무 비하하는 거 같아서요 ㅋㅋ

@user-1jt92lp 11 ай бұрын

일본어랑 한국어랑 한자는 같은데 어감이 꽤 다른것도 많은듯

@JAY.K 11 ай бұрын

졸렬한 > 짧은 (내용을 덧붙여 봅니다) 이 좀더 적절해보입니다. 팩트는 본인 생각도 아닐뿐더러 내용도 좋잖아유

@hayek3167 11 ай бұрын

"...향문 형이 반일혁명가를 어찌 아시오?"

@legal_holiday 11 ай бұрын

아뿔싸

@baremable 11 ай бұрын

반일혁명가는 북한노래라 무장도 뺏어서 하네 ㅋㅋㅋㅋ

@yumyumboink3262 11 ай бұрын

사실 그런 노래 올리는 유튭채널 따로있음

@user-fn6jy2xh4e 11 ай бұрын

문천이횽 코렁탕 먹으러가자😂

@Valde_SplendoreSolis 10 ай бұрын

이제부터 향문 동지입네다

@user-ho5vm7xz9p 11 ай бұрын

막연히 느끼던 것을 이렇게 학술적으로 연구분석해 주시네요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cs4gk3lx9s 9 ай бұрын

そういえば、韓国の童謡「正月」(설날)も七五調の歌ですね。

@user-mq1wd7gy5w 9 ай бұрын

오 진짜네요

@dcacao1 8 ай бұрын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oo-ur3hl 11 ай бұрын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user-ut3be5co5y 11 ай бұрын

언제 이렇게 깊은공부를 하시는지 존경스러울뿐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mk5ke2ih2b 11 ай бұрын

실제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군가가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군가로 개사되어 사용된 경우도 꽤 많습니다. 용진가(원곡은 1908년 일본의 유행가), 들어라 만국의 노동자(다른이름: 메데가, 원곡은 일본군 군가인 보병의 본령) 등등.. 물산장려운동 때 불린 노래도 원래는 일본 군함행진곡인 걸로 압니다. 해방 이후에 불린 민중가요도 일본풍이 진하게 묻어났고요. 근데 절묘하게도 입대 직전에 군가 영상이 올라오네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ed7iz8tp4u 11 ай бұрын

음대생인가요, 이런 전문적인 지식이 정말 부럽넹ㅅ.

@user-mk5ke2ih2b 11 ай бұрын

@@user-ed7iz8tp4u 음대생은 아니고 음악과 역사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pandarris 11 ай бұрын

용진가의 원곡은 남북전쟁 당시 미국 행진곡 Marching Through Georgia 입니다. 미국 군가가 일본 가요를 거쳐 독립군, 북한 군가로 사용된 사례죠

@lpg7150 11 ай бұрын

@@pandarris 조지아행진곡에서 따온 건 신흥무관학교 교가/독립군가에요 용진가는 철도창가에서 따왔어요

@pandarris 11 ай бұрын

@@lpg7150 Marching Through Georgia, 신흥무관학교, 독립군가, 용진가가 멜로디 비슷하다고 알려진 것 아닌가요? 답글에서 말한 1908 일본 유행가는 ハイカラ節이고, 거기에 東京節(Tokyo Bushi)도 비슷하다고 알려지기도 해서, 용진가의 원곡은 일본 노래가 아니라 그 보다 앞서 미국 행진곡이 있다는 답글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 거쳐서 영향을 받지 않았겠나 싶어서요.

@losblancos0607 11 ай бұрын

57, 75조가 분명 일본 지배의 영향을 받은 것도 맞지만, 한국어에도 호환이 좋으면서 좋은 리듬감, 미감을 주기에 한국에서도 잘 수용되었다고 봅니다.

@clearlove6063 11 ай бұрын

정치적인 연유가 세월의 축적까지 분리하지는 못하니

@METAL1Z3R 7 ай бұрын

친일이세요?

@user-wn8wx9gi8x 5 ай бұрын

@@METAL1Z3R 독립군가를 부른 독립군도 친일파네? 일본노래에 가사만 넣어서 불렀는데?// ㅋㅋㅋㅋ 하여간 너랑내가 왜 선거에서 같은 한표냐....ㅉㅉ

@psalm2528 Ай бұрын

@@user-wn8wx9gi8x 긁으려는 난장 댓글에 일일히 반응하면.... 이런 어리석은자와 한 표라니

@user-po5yi4kq2j 11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특히 음수율에 대한 강박 부분이 정말 흥미롭네요!!

@user-nd5mt8qm5t 10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hee. 11 ай бұрын

기사나 학술아티클에서나 짤막하게 읽던 내용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그 연원 알기가 쉬워 보입니다.

@bungbungnue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hiusomfrgoat 11 ай бұрын

반일혁명가가 일본 철도창가와 같은 멜로디인 건 꽤 재미있는 점이네요

@warscream 11 ай бұрын

여담이지만 철도창가도 원곡이 따로 있다고 들었어요. 즉, 어디 원곡을 편곡한 편곡을 편곡... 노래는 돌고 도는것 같습니다

@biggorilla 11 ай бұрын

가사도 “적의 총칼 빼앗아 무장을 하고” 네요 ㅋㅋㅋ

@user-vb5we7hj3x 11 ай бұрын

@@biggorilla 북조선식 긴빠이라우

@ksjfiejdps3049 11 ай бұрын

혁명이라는 게 민중에게 친숙한 게 가장 중요하다보니 당시 유행하던 대중가요들을 그대로 가사만 바꿔서 쓰는 게 많습니다 애국가도 처음엔 '오랫도록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 노래에 가사만 달아서 불렀죠

@ignisilluminati 11 ай бұрын

프랑스 레지스탕스도 나치 군가 가져다 쓰고.. 러시아 혁명 당시 소련 적군도 러시아 백군 군가 가져다 쓰고.. 다 글쵸

@athanasius1124 11 ай бұрын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parkd342 11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 굉장히 흥미롭네요.

@kyser_1004 11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 갑니다. 하이쿠 특유의 기법은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방식이 전해온 사례가 있다는 것은 처음알게되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yunga1368 11 ай бұрын

하이쿠를 읊어라.

@nothuman64 11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국어 선생님이 두 분 계셨는데 같은 한국문학 (근현대 작품이었을겁니다)에 대해 한분은 5.7조를 강조하시며 중요한 시대적 요소라고 하셨고 다른 분은 5.7조로 설명하는건 요즘 흐름과는 맞지않는 예전의 공부방식이라 해서 어느쪽에 맞춰야할지 당황스럽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Tojephel 11 ай бұрын

게헨나!

@myuuno671 11 ай бұрын

지나가는 보잘 것 없는 국문학도가 오지랖 한 번만 부리고 가겠습니다. 고전시가와 근대시의 가장 큰 구분점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시(詩)와 가(歌)의 분리입니다. 이러한 시와 가의 분리 이행기에서 여러 시도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육당 최남선의 신시 운동입니다. 그는 6.5, 7.5, 8.5라는 음수율에 기초해서 창가라는 새로운 정형률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의 시도는 1920년대에 김억, 김소월 등에 의해 승계되면서 민요조 서정시라는 시형을 낳기도 했습니다. 다만 현대에는 음수율을 우리 운율의 근간으로 두는 것은 오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육당의 노력은 안타깝지만 문학사적 허물로 보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입니다. 시가(詩歌)로부터 가(歌)가 분리되어 시(詩)만이 독립되는 과정이란 곧 '노래하는(읊는) 시'에서 '(눈으로) 읽는 시'로의 변모입니다. 즉 '읽는 시'에는 육당의 그것과 같은 겉으로 보아도 뻔히 드러나는 외형률-곧 몰개성으로 이어지는, 집단적 용도의 율격적 장치-는 사라지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것이죠. 그럼 '읽는 시'는 율이 없어진 것이냐 하면 그것은 아니고, 개별 시를 읽을 때마다 그 시에서만 구현되는 개성률, 곧 내재율의 형대로 율격의 성격이 변화한 것입니다. 정리하면 현대의 시각으로 볼 때 주류학계에서는 7.5조와 같은 음수율을 문학사적 성취로 보진 않으나 그러한 흐름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그것에 중점을 두고 중요한 시대적 요소 중 하나라고 설명하는 것이 틀린 설명은 아닙니다. 방점을 어디에 찍냐 문제니까요. 뭣보다 제가 대변한 건 현재 주류학계의 의견이지 그 당시에 교과서를 편찬한 학자분들은 또 다른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를 일이고요.

@redoxionism 11 ай бұрын

@@myuuno671 와...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설명도 이해하기가 무척 쉽네요.

@user-ob1dg6vn5c 11 ай бұрын

7.5조 반대하는 것은 전교조 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교조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퇴출 1순위죠.

@user-ob1dg6vn5c 11 ай бұрын

@@myuuno671 흐름에 대한 설명이 빈약해 보입니다.

@동탄경찰서 11 ай бұрын

덕분에 견문이 좀더 넓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iwhd 11 ай бұрын

일본이 개화하면서 일본식으로 만들어낸 유ㆍ무형의 근대 문물들이 개화기에 도입된 것이 자연스럽게 일종의 '정석'으로 자리잡게 되어서 후대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이네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jykim3138 11 ай бұрын

7 학교종이 땡땡땡 5 어서모이자 7 선생님이 우리를 5 기다리신다 75조라서 일본인들이 금방 배운다고 일본어 선생님이 알려주심

@ahg126 11 ай бұрын

핵교종이 쑁쑁쇵 어서보이좌 선생님이 우리럴 웨이링하쉰다 스웩

@dsrghjcvjggh7542 10 ай бұрын

@@ahg126높이 높이 날아라 티워이 호앙공

@goznuck912 10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옛날에 불렀던 국군가와 일본군가가 비슷하단 느낌이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신기한 세상 하나 더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Jecksparrow 11 ай бұрын

마지막 멘트ㅠㅠㅠ 예상외의 개그포인트여서 빵터졌네요

@koreanprometheus5394 11 ай бұрын

학교 일본어 시간에 하이쿠와 센류에 대해서 배웠었는데 그 너머에 이런 사실이 있었네요! 재밌게 잘 감상했습니다.

@user-hb2wy8dd1q 11 ай бұрын

아....마지막에 '도대체 어떻게 알고 있는 걸까요' 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p8lh4lo2k 11 ай бұрын

이런건 직접 논문 찾아서 해석해서 알아내시는 거에요?? 대단쓰

@kshani1109 10 ай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군가 덕후라서 그런지 전부 다 아는 노래네요ㅎㅎ

@happyhan608 11 ай бұрын

재밋네요! 😄👍

@JK-kp7gw 11 ай бұрын

9:18 적의 음률을 빼앗는 무타구치 의사식 작사전법

@user-sf4ez4ob4e 11 ай бұрын

풀 씹어먹으며 개같이 작사하기 ㅋㅋㅋ

@kiev._Russian_Federation 11 ай бұрын

ㅋㅋㅋ

@user-cf1kd6ex7j 11 ай бұрын

평소 19~20세기 일본 노래를 많이 들었어서 나오는 노래는 모두 알았는는데 가사에 이런 특징이 있는것은 처음 알았네요!

@jh-63 10 ай бұрын

굉장히 인상깊은 내용입니다.

@bungbungnue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olemn_Cat 11 ай бұрын

정치적인 부분을 빼고 단순하게 보면 한국과 일본은 정말 많은 요소를 공유하는것 같네요. 그나저나 마지막 한마디가 정말 웃음을 자아냅니다 ㅋㅋㅋㅋ

@petra24_ 11 ай бұрын

혹시...탈북자?

@aangzukotdi6573 11 ай бұрын

정치적으로도 많이 통합니다. 비슷한 모습도 은근히 많고 오래전부터 양국에 서로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정치인들도 있습니다.

@trashsilver8637 11 ай бұрын

어케알았노 ㅋㅋㅋ

@user-so8cs8gd7g 11 ай бұрын

간첩새끼들인게지 ㅋㅋㅋ

@Bot12361 11 ай бұрын

역사적인 거겠지 ㅋㅋ

@askayan2 11 ай бұрын

군가뿐이겠습니까 한국근대문학 자체가 일본유학생들을 주축으로 형성되어서 일본운문의 운율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민족시인 김소월의 시가 7.5조의 형식을 띄고 있는데 김소월의 일본유학을 떼어놓고 보기 힘듭니다

@user-gl5zz6js3t 11 ай бұрын

오 진짜네요

@user-dz8rc2xo1m 11 ай бұрын

흥미롭네요

@misan_0722 11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Thorrrr00 11 ай бұрын

같은 결에서 오래된 학교들의 교가도 75 또는 85조 가사가 굉장히 많네요. 흥미롭습니다.

@sioux_a 11 ай бұрын

구봉산 맑은 정기 숨쉬는 곳에 우리모두 모였다 나라의 새싹들 앗

@user-px3vw5ml5l 11 ай бұрын

헉 제가 다녔던 학교의 교가도 다 75조네요 ㅋㅋ

@mjk9896 11 ай бұрын

미쳤다 저 초중고딩 교가다그럼 ㅋ

@DOM-go3fk 11 ай бұрын

@@user-px3vw5ml5l 고등학교는 1980년대 설립된 학교라 7.5조가 아닌데 중학교는 일제시대 설립된 학교라서 7.5조, 초등학교는 국민학교 시절에 설립된 학교라서 여기도 7.5임

@5pentafive15 9 ай бұрын

줄기찬 태백산맥 백운산 품에 지혜롭고 슬기로운 우리 모여서 진짜네

@jihanjoo 11 ай бұрын

영시나 영어 찬송가에서 흔히 쓰이는 common meter는 8686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8.6조(iambic tetrameter + iambic trimeter)인 셈이죠. 이에 비해 일본에서 흔히 사용하는 7.5조는 매 소절마다 한 음절씩 줄어든 형태인 것이 흥미롭네요.

@user-nx1ni9xq4t 11 ай бұрын

영어 찬송가 구성에 대해 저술한 책이 있나요?

@gahjong 11 ай бұрын

그래서 올드 랭 사인에 맞춰 지어진 애국가는 8686이군요

@user-vo6tt3iu1j 11 ай бұрын

@@gahjong오ㄷㄷ

@hawk8873 10 ай бұрын

오호,,, 신기하네요.

@star-yk3nx 11 ай бұрын

영상 주제도 흥미롭고 영상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

@hoonsuh6345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user-qr4sk1uk7f 11 ай бұрын

문화는 국경도, 원한도 뛰어넘나봐요. 항상 깊은 이야기들을 차분히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z6tq6hv7v 10 ай бұрын

그런 걸 뛰어넘은 게 아니고 만주군 일본군 출신 패잔병 일제부역자들이 군사영어학교 육사를 통해 남한군의 뿌리가 되어서 이 모양 이 꼴

@user-pz6tq6hv7v 10 ай бұрын

난 군가 애국가 안 부름

@Sirandrewiles 9 ай бұрын

@@user-pz6tq6hv7v에휴...

@user-rj1eg6mq1x 9 ай бұрын

@@user-pz6tq6hv7v정신병이다진짜

@yajubo3465 9 ай бұрын

@@Sirandrewiles 공산당 조선족이니까 냅둬

@Sam_Maru 11 ай бұрын

"도대체 어떻게 알고있는걸까요?" 😅😅😅

@user-xyz848 10 ай бұрын

빨갱이?

@GrowStoneOnline 10 ай бұрын

위안스카이님 영상 잘봤습니다

@user-zr3fp9ns7t 11 ай бұрын

9:02 설마 이것까지 찾으실 줄은.. 대단하십니다..!

@petra24_ 11 ай бұрын

마지막 '어떻게 알고 계신 걸까요' 란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윗동네 군가(?)였네요...

@Insomniac4 11 ай бұрын

5:04 뭔가 함정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하게 시청했습니다,,,! 👍👍

@가시 11 ай бұрын

내도 흠칫했다,,,

@육군원딜 10 ай бұрын

근데 저것도 전부는 아닌데 적용됨ㅋㅋㅋㅋ😊

@AlphaCastor 11 ай бұрын

참고자료 내 뇌 ㅋㅋㅋㅋ

@user-kw6cb9ce4c 11 ай бұрын

8:43 7-5조에 맞게 작곡된 만큼 다른 개사곡은 플러스마이너스 1자는 해도 7-5에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과 달리 학도가는 4-4/4-4조로 개사된 게 신기합니다😮

@freedamu 11 ай бұрын

'차리인'과 같이 시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법이 정서를 나타내는 단순 시적허용인 줄 알았고 국어시간에도 그리 배웠는데 7-5조와 연관되어 있다니 참 신기하네요

@user-zo4qg5hh6y 11 ай бұрын

일본이 그만큼 위대하시다는거지~

@HaruXera 11 ай бұрын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인이지만 일제시대에 일본이 한국에 이토록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yler1612 11 ай бұрын

고대-중세에는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영향이가고 근세 근대에는 일본에서 한반도로 역으로 영향이 가더라고요

@user-ex4jw9fn7y 11 ай бұрын

@tyler1612 그말이 맞다.

@solla3130 11 ай бұрын

@alcohol_soju_drunk1218 11 ай бұрын

돌고 돌아 이자리~

@user-ul2uj4ue2i 11 ай бұрын

한국에 있는 외래어는 영어 빼면 거의 다 일본어에서 오거나 외국어-일본어-한국어 순으로 흘러오던데

@bakyeono 11 ай бұрын

마지막 말씀을 보고, 저도 덕후지만 세상에는 숨은 덕후가 많구나 싶습니다

@ronyzzazza5723 10 ай бұрын

5:04 이게나오네요 ㅋㅋㅋ 빵터졌네

@user-im6dy7hv8q 11 ай бұрын

군가를 듣고 일본 고전 시가에서 개화기 창가까지 이어지는 이 긴 흐름을 생각하시다니 실로 향문천님스럽습니다 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user-mt6ef9qk2l 11 ай бұрын

언어의 정원에 인용 된 일본어 음수율 예시를 들 때 한국어 번역도 똑같이 음수율을 맞추셨네요.

@RepublicGrandArmy 7 ай бұрын

보병의 본령이랑 철도창가 멜로디를 자주 헷갈렸는데 이것 때문이였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nw9qd4gy9i 11 ай бұрын

1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고계신걸까요 정말 진지하게 영상보다가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

@Satono_Diamond 11 ай бұрын

철도창가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 마도요리 치카쿠 시나가와노 다이바오 미래바 나미 시로쿠~ 사나가와역에서 옛날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부산항에서 만주까지 가는 버젼도 있었던것 같아요

@Satono_Diamond 11 ай бұрын

이건 영상 내용과는 관련없는 질문인데, 만주어로 백두산이 golmin šangiyan alin이라 불렸다는데, 혹시 북한에 있는 삼지연시와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건가요?? 우리나라 지명에 사용되는 외래어 지명을 주제로 영상만들어도 흥미로울것 같아요!

@sicilianigriselda1750 11 ай бұрын

군대 다녀오시더니 군가를 연구해오셨군요😂

@Ryu_Seong_Hoon 11 ай бұрын

덕분에 군가도 다시 들어보네요 ㅋㅋ

@user-zy1zk4tj2l 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진지하게 보다가 마지막 멘트 듣고 빵 터졌네요ㅋㅋㅋㅋ

@user-sm9dx7fs8l 11 ай бұрын

전차가처럼 독일군의 Panzer Lied에서 온 것 빼곤, 10대 군가 대부분이 7/5네요. 제가 명작이라 평하는 '전선을 간다' 조차도요.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user-bl6td6fb1i 11 ай бұрын

철도창가도 오리지널은 아니고 그 멜로디는 아일랜드 민요인가...그럴겁니다. 암튼 이번 영상의 주요 메시지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bungbungnue 10 ай бұрын

스코틀랜드 민요 Comin' Thro' the Rye를 원곡으로 하는 경부철도노래와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한, 철도창가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멜로디로 알고 있습니다.

@user-bl6td6fb1i 10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있었습니다.@@bungbungnue

@fumi_ 11 ай бұрын

1:17 나니와즈니~ 이거 치하야후루에서 접한 경기 카루타에서 서가로 불려지는 곡이네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보니 뭔가 반갑네요

@user-wx2hm4zu4v 11 ай бұрын

7•5조 음악이라 신기하네요. 최근에 정형시에 대해 찾아본적이 있는데 군가가 이런 형식을 띄고 있는지 몰랐네요.

@user-fc3ox7gc4e 11 ай бұрын

"어떻게 알고 있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b9xs2jd1s 11 ай бұрын

8:49 옛날에 중학교 음악시간에 음악용어 빠르기를 외우라고 음악선생님이 학도가 멜로디에 가사로 만들어서 알려주신게 기억나네요. 라르고 렌토 아다지오 안단테 안단티노 모데라토 알레그레토 알레그로 비바체 프레스토 하고 마무리가 잘 안 맞게 끝났던거 같아요

@ThermalLeft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은근히 진지한 듯 하면서 웃음포인트가 숨어있네요.

@miel7962 11 ай бұрын

애널 스카이좌 이제는 군가까지.. 기합찬 해병군가도 다뤄주십시오

@user-dm7cv5bs6n 11 ай бұрын

오오..향선생이 군필하시더만 더욱 주제가 다양해졌구려.

@StupidYouTubePolicy 11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생각해보니 이 노래도 있네요

@manobit 11 ай бұрын

클로징이 멋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user-lq2hs7hr1h 4 ай бұрын

大変勉強になりました。日本と韓国は、言葉の並びも元々同じですし（英語や中国語はSVOだが、日本語や韓国語はSOV）、上手く馴染んだのかもしれませんね。

@user-sg7nd4he8i 10 ай бұрын

9:05 ????찐당황했네요 이노래도 영향받았었다니ㅋㅋㅋ

@hayeonkim7838 11 ай бұрын

와 곧 광복절이라 그런지 나오는 국군 특집인가요 좋네요 ㅎㅎ

@User-Uk1to93ca 11 ай бұрын

오늘 훈련소 끝났는데 이건 귀하네요...

@redoxionism 11 ай бұрын

제가 아는 한국 시가 중 제일 7/5조가 뚜렷한 것은 김소월의 '가는 길' 입니다. 진달래꽃도 뚜렷한 편입니다만. 일제강점기로 많은 고통을 받은 김소월 시인의 시에 일본 문화의 영향이 짙다는 점에서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안타까운 상황이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문화라는게 원래 그렇지, 하는 생각도 들고 합니다. 당장 본 영상에만 해도 일본어의 한어 독음법 중 백제의 영향을 받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기도 하구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져 산(山)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西山)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이제 보니 '흐릅디다려'에서 5박에 맞춘 게 조금 보이는군요... * 마지막에 나온 철도창가의 곡조는 '마린보이' 의 주제곡과 꽤 비슷한 느낌이네요 ㅎㅎ

@user-gl5zz6js3t 11 ай бұрын

까마귀❤

@ch3stnut_o_033 11 ай бұрын

오 맞네 나보기가 역겨워 7 가실 때 에는 5 말없이 고이보내 7 드리오리다 5 신기

@gardenisto8782 11 ай бұрын

그래서 최근 문학 교과서는 음수율을 잘 안다루고 음보율을 다루죠

@user-xz7zz5er1h 11 ай бұрын

3 4 5조라고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young-lq4ej 11 ай бұрын

영상의 ’차리인‘이나 댓글 작성자분이 알려주신 ’흐릅디다려‘ 와 같이 어법에 맞지않는 구절을 볼때면 그냥 시적허용이겠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5 7조의 영향이 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네요

@user-bo8lv7ve8l 11 ай бұрын

이 주제 내심 안 하나 하긴 했는데 진짜 다뤄주셨네요

@user-cs5gc7us7v 11 ай бұрын

친일이나 일제 다 떠나서 철도창가는 멜로디 자체가 너무 좋음

@user-gu1bb4cr5l 4 ай бұрын

우리. 최초 철도선 경인선 에 앞서. 일본 최초 철도선. 도꾜~요코하마. 개통 기념노래인 철도창가. 그것도. 스코틀랜드 민요 편곡한거 라니.. 지식은 끝이 없어저절로 겸손해지네요..

@user-hx1jr2lu5k 9 ай бұрын

내 뇌ㅋㅋㅋㅋㅋㅋㅋ

@haraoratsho 11 ай бұрын

찬송가 중에 군함행진곡 노래를 갔다 쓴 노래가 있었던게 기억 나네요 ㅋㅋㅋㅋ

@user-hj3jy2mk1m 11 ай бұрын

일본 군가하고 한국 군가하고 비슷한 감성인건 느겼는데 형식도 영향을 받았군요

@yunga1368 11 ай бұрын

우리들은 대한의 (7) 바다의 용사 (5) 충무공 순국정신 (7) 가슴에 안고 (5) 태극기 휘날리며 (7) 국토 통일에 (5) 힘차게 진군하는 (7) 단군의 자손 (5) 나가자, 서북으로 (7) 푸른 바다로 (5) 조국건설 위하여 (7) 대한 해병대! (5) - 나가자 해병대 1절

@dubu999 11 ай бұрын

이것도 그렇네요

@kimkim6319 10 ай бұрын

청룡은 간다 또한 그렇습니다

@tonykim5004 11 ай бұрын

향문천님 발성 많이 좋아지셨네요 ㅎㅎㅎ 이전에는 이론은 많이 아시지만 발음/발성이 좀 그래서 괴리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 진 것 같아요

@only2sea 11 ай бұрын

5-7이나 7-5는 아니지만 옛날 시/노래 중에서 억지로 글자 맞춘 게 몇가지 더 기억나네요. 엄마야 누나야 같은 경우에도 예전 판본 중에 글자 맞추려고 "뜰에는 반짝는 금모래빛" 이렇게 한 글자 생략한 걸 본 적이 있네요. 또 역시 5-7이나 7-5조는 아니지만 애국가도 예전에는 석별의 정과 같은 음으로 불렀고, 이게 스코틀랜드 민요라 하더군요.

@user-uc4px3vu6z 11 ай бұрын

구 일본제국군가가 비슷비슷한 운율과 느낌이었던 이유가 이거였군요 그나저나 한국군가에도 이렇게 들어가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공군출신이라 대부분 군가는 못들어보기도 했고요 ㅋㅋㅋ

@ddrj2906 11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마지막에 반일혁명가 ㅋㅋㅋㅋㅋ 대한민국에 그쪽 분들이 많이 사시나 봅니다.

@eogud 11 ай бұрын

5:04 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뭐지..? 하고 멈추고 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g9fv3ev6m 11 ай бұрын

일본 군가들이 모두 알고있던 군가들이라 조금 놀랐네요.그냥 듣기만 했었는데 이런 신기한 사실을 알았으니 나중에 들을때마다 생각나겠네요 ㅋㅋ

@Reisarmysong 11 ай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제가 취미삼은 영역이 영상으로 만들어져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 부분을 제 알량한 지식으로 뒷받침 해보고자 합니다. 8:00 철도창가를 번안한 곡은 비단 한국에만 존재한 것만은 아닙니다. 1904년 중국(당시 청)에서 작사되었다 알려진 '揚子河'가 그 사례로써 75조를 부분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반면 1908년 한국의 경부철도가에서는 정석적인 75조를 보여줍니다. 본래 철도창가의 일본 국내 여러 버전의 음이 모두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부르기 쉽고 인지도도 높은 음으로 점차 통일되어 우리가 아는 음이 된 것이죠. 하지만 대륙 지역을 다뤄 현재는 사장된 곡들에서 독창적인 음과 시대상이 묻은 75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906년 満韓鉄道唱歌さすがに名高き韓国の 사스가니 나타카키 8 카ㄴ코쿠노 5 首府の地なれば盛んにて 슈후노 치나레바 7 사카ㄴ니테 5 東西長さ三十町 토우자이 나가사 7 사ㄴ쥬우 쵸우 6 壁には八の門高し 헤키니와 야츠노 7 모ㄴ타카시 5 과연 이름 높은 한국의 수도 되는 땅으로써 번창한다네 동서 길이다 삼십 정 벽에는 여덟 개 문 높도다 1938년 航空唱歌爆音雲にこだまして 바쿠오ㄴ 쿠모니 7 코다마시테 5 羽田を出る空の旅 하네다오 이즈루 7 소라노 타비 5 横浜港一飛びに 요코하마 미나토 7 히토토비니 5 左に浮かび江ノ島の 히다리니 우카부 7 에노시마노 5 翠に咽ぶ波白し 미도리니 무세부 7 나미 시로시 5 엔진 소리 구름에 메아리치고 하네다를 떠나는 하늘의 여행 요코하마 항을 날갯짓 한 번에 왼편으로 드러나는 에노시마의 물총새 목메어 우는 파도는 희구나 1939년 満州鉄道唱歌見よ奉天の大空に 미요 호우테ㄴ노 7 오오조라니 5 靡く先駆の満鉄旗 나비쿠 세ㄴ쿠노 7 마ㄴ테츠키 5 試練の坂も幾度か 시레ㄴ노 사카모 7 이쿠타비카 5 越えて一万有餘キロ 코에테 이치마ㄴ 7 유우요키로 5 招くも嬉し旅心 마네쿠모 우레시 7 타비고코로 5 보라 펑톈의 넓은 하늘에 나부끼는 선구의 만철기 시련의 언덕도 몇 번짼가 넘어서 만 여 킬로 손짓도 기쁘구나 이 여정이여(旅情) 1941년 朝鮮鉄道唱歌支線の東慶州は 시세ㄴ노 히가시 7 케이슈우와 5 新羅の舊都草深く 시라가노 큐우토 7 쿠사부카쿠 5 金冠塚や瞻星台 키ㄴ카ㄴ츠카야 7 세ㄴ세이다이 6 栄華の跡を偲ぶかな 에이가노 아토오 7 시노부카나 5 지평선 동쪽 경주는 신라의 옛 궁벽한 도읍 금관총과 첨성대 영화로운 흔적을 떠올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