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추출시 과연 그 안쪽에는 무슨일이 있을까? 첫번째 이야기 리프커피 로스터스는 맛있는 커피를 위해 매주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조건이나 환경 변화, 각종 변수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드리퍼 안쪽이 궁금헤 저희만의 ”하프 드리퍼“ 를 제작하였습니다. . . @znie 님의 아이디어로 핸드드립(정드립) 과 푸어오버의 차이를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조건은 동일하게! 원두는 저희가 로스팅한 온두라스 엘 세드로 파라이네마 워시드 (아그트론 넘버 85) 물온도 95도 분쇄도 ek43기준 13 (1000마이크론) 청사과의 산미가 느껴지는 밸런스 있는 커피입니다. 블루밍은 동일하게 20g 30초 위쪽 영상이 푸어오버 방식의 추출로 1:15 비율의 물을 한번에 부어주었습니다. 아래쪽 영상은 핸드드립 (정드립) 방식의 추출로 동일한 1:15의 비율 이지만 푸어오버와 다르게 물 줄기의 유속을 천천히 하고 3번에 나누어 부어주었습니다. 실험결과 두 방식다 정답은 없습니다. 영상을 보신 후 안쪽의 커피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내가 추출하고 있는 방식과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풀버젼은 별도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하프드리퍼에 대해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 실험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희가 대신 실험해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실험영상으로 찾아올게요! . . (스튜디오에 방문하시면 직접 눈으로 확인도 가능하십니다🤧) . #커피#핸드드립#드립커피#coffee

와우 엄청 도움되네요. 한번에 부으면 전체가 부유하면서 회전하면서 성분이 많이 나오겠네요. 전에는 바이패스되는게 많아서 연허겠다란 생각만했는데 운동에너지가 크군요.

50초 정도에서 하단 드리퍼를 보았을때 이것 역시 푸어오버로 잡으신 겁니다. 핸드드립으로 기준을 잡는다면 물줄기가 더 가늘어야하고 커피위로 물이 찰랑한게 없이 스며들게 하는것이 좀 더 명확한 테스트 아닐까 합니다.

우와 신기하네요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보니 너무 좋아요 서클푸어와 센터 푸어차이도 궁금해요

2는 다 못쓰는거같은데

실험정신 수고했습니다 뭐가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오랜기간 상업적으로 하고 있지만 1번은 원두가 미치는 영양 2번은 물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의도로 원두 본연의 맛을 일부는 숨기고 일부는 공개를 해야 하는 온도 같습니다 생두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어떻게 표현할지 볶는 로스터가 결정하고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최종 내리는 분이 결정하면 드시는 분은 결과물을 맛을 보시겠지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드시면 그 과정을 모르니 시다 입니다 왜? ㅋㅓㅍ ㅣ가 시냐? ㅋㅋㅋ 맨날 어렵다 ~~~ 어떤 원두냐> 어떤 로스터기냐 > 누가 볶냐> 뭘로 내리냐> 야~~ 섞어 오늘도 블랜딩이다 5년 넘게 이지랄을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