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추출시 과연 그 안쪽에는 무슨일이 있을까? 두번째 이야기 리프커피 로스터스는 맛있는 커피를 위해 매주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조건이나 환경 변화, 각종 변수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드리퍼 안쪽이 궁금헤 저희만의 ”하프 드리퍼“ 를 제작하였습니다. . . @user-gh1wo7we3x 님의 아이디어로 센터푸어 와 써클푸어의 차이를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조건은 동일하게! 원두는 저희가 로스팅하고 곧 출시 예정인 에티오피아 웨스트 알시 넨새보 만도예 워시드 (아그트론 넘버 85) 물온도 95도 분쇄도 ek43기준 13 (1000마이크론) 살구의 산미가 느껴지는 밸런스 있는 커피입니다. 블루밍은 동일하게 20g 30초 왼쪽 영상이 센터푸어 방식의 추출로 1:15 비율의 물을 두번에 부어주었습니다. 오른쪽 영상은 써클푸어 방식의 추출로 동일한 1:15의 비율로 부어주었습니다 실험결과 두 방식다 정답은 없습니다. 영상을 보신 후 개인적인 의견이나 피드백을 자유롭게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풀버젼은 리프커피 유튜브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하프드리퍼에 대해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 실험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희가 대신 실험해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실험영상으로 찾아올게요! . . (스튜디오에 방문하시면 직접 눈으로 확인도 가능하십니다🤧) . #커피#핸드드립#드립커피#coffee

댓글창 어질어질 하네 ㅋㅋ 변인통제 잘 안됐다는 글 남길 수는 있는데 좀 좋게좋게 말하면 안되는 건가? 뭔가 되게 아는척은 하면서 까고싶은 부류의 사람 들 같음. 와인이나 커피나 스노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별개로 영상 잘봤습니다. 뭔가 새로운 관점을 주는데는 충분히 유의미한 결과였습니다!

시각적인 효과는 있긴 한데 근본적으로 원뿔모양의 실제 드리퍼와 원뿔을 세로로 반으로 잘라진 반뿔모양의 테스트용 드리퍼 안에서 물의 움직임이 다를 수 밖에 없음. 안타깝게도 딱히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준다고 볼 수 없음.

오 신기합니다🙃👍

와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센터나 써클 방식으로 할때 드리퍼 안쪽 흐름을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 안쪽 상태를 보니 재밌네요 잘보고갑니다

평소 궁금했던 걸 해소하는 것과는 많이 동떨어져 보이지만 그래도 드리퍼 내부 원두의 적셔짐을 시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재밌었네요~ 😄 다음엔 조금 더 적용과 확인을 할 수 있는 실험들도 부탁드맆니다~ 🫡

실험 흥미롭네요 기계공학 전공으로 실제 유체역학을 실험할때 최근에야 시뮬레이션을 쓰지만 옛날의 경우에는 이러한 실험도 자주 했고 과거 논문에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깔때기의 경우 axisymmetric하고 유체의 속도가 점성보다 관성의 영향이 충분히 큰 것 같으니 이 결과와 실제가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나진 않을 것 같아요 댓글에서 비아냥이 많은데 실제 유체 실험에서도 관내 유동을 시각화하기 위해 튜브를 절반 자른 후 유리를 붙이고 물을 흘리게한 다음 물감을 소량 흘리는 방식을 종종 사용했습니다 재밌게 봤어요

맛의 성향 차이는 어떤가요? 제가 원하는 맛에 가깝게 추출하려면 어떤 추출법이 좋을까요? ^^;; 도와주세요. 드리퍼는 기본 플라스틱 칼리타,하리오,클레버와 도자기 칼리타 드리퍼가 있습니다. 선호하는 맛은 쥬시하고 산미가 튀는 것 보다, 밸런스 좋은 고소하고 달콤함이 입에 남는걸 선호합니다.(달콤함을 제일 선호) 그렇다고 쓰거나 탄것 또 별루구요^^;; 아로마도 풍부한걸 좋아하니, 블렌딩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약배전 보다는 중강배전의 스페셜티, 싱글 오리진 보다 브랜딩이 입에 더 맛는것 같고, 아프리카 보다 중남미의 아라비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클린한 드립 보다는 에쏘로 고소 달콤한 1:04 아메리카노가 입에 더 맞는 것 같구요^^; 싱글 중에는 게이샤 계열 보다는 케냐AA가 그나마 좋아해요^^;; 제일 인상 깊었던건 몇해전 커피엑스포에서 침출식 콜드부르 메이커 토디에 퉁구리 원두를 추출한 것 맛본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야외나 외부에서 간단히 드립하려는면 어떤 추출법이 제가 원하는 맛(단맛⬆️.고소⬆️.밸런스./잡미x,쥬시x,산미x,쓴맛x,탄맛x)을 극대화 해줄까요?

서클푸어를 너무 못하셨는데욬ㅋㅋ큐ㅠㅠ 골고루 부어지지가 못했네요 일정하고 고른 푸어링에 자신이 없으면 센터푸어로 하는 게 가장 편하긴 하겠어요

알고리즘 타고 왔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실험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눈으로는 큰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네요. 맛에 차이가 없다면 손에 편한 방법 쓰면 될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둘다 교반이 잘되는 편이네

저는 센터와 서클의 중간정도로 500원짜리 동전만하게 써클푸어 합니다^^

이게 뭔 실험이야 테스트를 이딴식으로 엉터리로 하는 사람이 있나? 중학교만 나와도 말도 안되는 테스트라는걸 알텐데.. 아니 이게?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영상으로 만든거? 반을 뚝 자르면 모든 물의 이동과 움직임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거 영상 왜 만든거임? 그래놓고 제목을 센터푸어와 서클푸어의 차이 라고 적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