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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렌지 수입이 많이 되는지 여러 마트에서 쉽게 마주쳤다.
오렌지에서 시작되는 질문은 가지를 치다가 어김없이 디저트에 닿았다.
오렌지를 재료로 하는 디저트는 무엇이 있을까-
상큼한 느낌만 내주는 보조 역할을 떠올리다가 얼그레이와 잘 어울릴 듯하였고 식감까지 가볍게 풀어내고자 쉬폰 케이크로 결정했다.
「혼자서도 쉬운 홈베이킹」 전자책에 실었던 레시피를 보완했다. 크림이 올라가도 빵 부분이 최대한 형태를 유지할 만큼 힘이 있기를 원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촉촉해야했다. 얼그레이 찻잎은 믹서에 갈아 입 안에서 걸리적거리지 않게 했다. 씹히지 않으면서도 향으로는 존재를 뚜렷하게 뽐내게 되었다. 샹티 크림 또한 얼그레이를 냉침하려다가 깔끔하게 오렌지 리큐어만 넣어 마무리했다.
▼재료(지름18cm 2호)
[쉬폰케이크]
노른자 75g(4개)
설탕 25g
카놀라유 33g
우유 55g
얼그레이 8g
박력분 90g
베이킹파우더 4g
바닐라 익스트랙 2g
오렌지 제스트 5~6g(반개 분량)
*영상과 다르지요? 표기를 잘못했어요. ㅜㅜ 오렌지 1개에서 제스트가 약 11g 나옵니다. 오렌지 반개 분량이면 5~6g 정도 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흰자 133g(4개)
설탕 45g
[샹티 크림]
생크림 400g
설탕 40g
쿠앵트로 1T
✔얼그레이 찻잎은 믹서에 갈아 사용
✔우유+얼그레이 찻잎은 함께 담아 하룻밤 냉침
✔카놀라유는 포도씨유 등 무향 기름으로 대체 가능
✔우유+얼그레이, 카놀라유는 중탕으로 따뜻(40~45℃)하게 준비
✔생크림 휘핑 시 오버휩 되지 않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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