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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골고다의 길
작가 : 김현숙
◆작가의 말
모든 예술 분야에서 소위 레트로(retro)의
기류가 감지되는 이즈음, 문학 또한 급속도의 최첨단 정보와
영상매체에 빼앗긴 시선은 잠시 접고, 보다 차분한 복고풍의
사람 사는 이야기로 까마득 멀어져 간 애틋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되찾고 싶었다
그에 더해 이 시대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의 근간을 이루는
계층간, 지역간, 도농간의 대립과 격차,
그러나 그것이 궁극엔 다시 상생과 조화로서 화합해 나가길 희구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써내려 갔다
◆김현숙 작가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으로 등단한 이래 2002년 첫 소설집
(하얀시계)를 펴내었고 이어서 올해 5월 두 번째 소설집 (노을 진 카페에는 그가 산다)를
출간하였다.
수상 :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 (흐린 강 저편),(먼산이 운다),(노을 진 카페에는 그가 산다) …
00:00:00 인트로
00:00:13 인삿말
00:00:46 작가의 말
00:01:56 본문 낭독 시작
01:05:19 마무리 인사
*좋은 작품, 많은 분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낭독을 수락해 주신
김현숙작가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