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서서히 떠나게' 만드는 유형의 부모 특징 (김지윤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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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2 жыл бұрын

「 오늘의 인물설명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
- 좋은연애연구소 소장
- 서울여자대학교 가족상담 대학원 석사
- '김지윤의 달콤한 19',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스타특강쇼' 출연
저서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 『모녀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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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400
@nolsim
@nolsim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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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ortcut
@Englishortcut 2 жыл бұрын
"김자윤" 소장님이라고 쓰셨길래, 냉큼 알려 드립니다! 완벽에 가까운 영상, 기분 좋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ny1ug9uk1s
@user-ny1ug9uk1s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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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v4hp4vi6x
@user-ov4hp4vi6x 2 жыл бұрын
@@Englishortcut 33ㅓ3ㅣㅏ
@user-os6fo1wd7c
@user-os6fo1wd7c 2 жыл бұрын
뭔가 이상하다. 이건 아닌것같은데... 왜 그렬까 ......싶었고.. 참고, 해결할려고. 노력만 하다가.가족과 멀어졌는데.. 김지윤소장님이. ..정리해서 설명해준 느낌이네요... 이젠..그냥..서로 불편하니. 겉으로는 웃지만 짧게 인사하고..나오고.. 연락도 안하고..먼저 나서지 않고.. 거절잘하고..그렇다보니.. 20년 넘은 우울증이 사라졌네요 어차피 도와줄사람 없으니 독립심도 강해졌고요.. 가족이라고..여행,모임..끌려갈필요가 없는듯 하네요
@user-hd8hg4fd3h
@user-hd8hg4fd3h 2 жыл бұрын
이번 중2자녀를 둔 엄마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jessicalee7291
@jessicalee7291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 만났으면 진작 손절했을 사람이 가족이라는건 참 고통스럽고 저주스러운 일이다
@user-uw3it1fy6s
@user-uw3it1fy6s Жыл бұрын
저주스럽다는 표현이 너무 와닿습니다 끊어내고싶어도 끊어낼수없는. 지긋지긋합니다
@jws5192
@jws5192 Жыл бұрын
이 말 진짜 공감.. 학교나 회사에서 만났으면 1도 안 친하고 바로 손절했을 듯.
@crescendo_999
@crescendo_999 Жыл бұрын
그럼 손절해도 됩니다. 가족이란건 고정불변의 가치도 고귀한 무엇도 아닙니다. 그저 인류가 생존을 위해 구축해온 일종의 생존전략.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했으니 가족이란 개념 자체도 변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장남이 유산을 거의 다 가져가야 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세상이 변하니 더 이상 그런 일 잘 없듯, 가족도 변한 세상에 맞게 정의하고 대응 해야지 싶네요. 사회에서 손절할 수준의 사람이라면 가족이라도 손절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goldriver6722
@goldriver6722 Жыл бұрын
차단해도 됩니다 용서 안해도 되구요 저또한 40년 넘게 인내하며 살았지만 안타깝게도 좋은결과늣 없더구요. 그냥 내인생을 사는게 좋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user-qi3qt5qg8v
@user-qi3qt5qg8v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잘알거같아요
@user-nz4ij6nb4c
@user-nz4ij6nb4c 2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고마운 존재인것처럼 보통 표현을 하는데, 실제론 이기적이고 자기가 위주며 자식은 본인맘데로 해도되는, 함부로해도 되는 존재로 생각하는 부모도 많다 그래서 남한텐 친절하고 베풀면서 오히려 자식에겐 함부로하는 부모도 많다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존재라는건 편견이다.
@user-oe2hb4ov6e
@user-oe2hb4ov6e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남들에겐 좋은말만 자식들에겐 지적질~ 남편욕도 자식들에게만 하고 남 한텐 못하는. 엄마 남편이 우리 아빠에요. 제발!!! 힘들어요.
@mola_mola_
@mola_mola_ Жыл бұрын
부모로인해 30넘는나이에도 트라우마가있네요
@user-sk3nu3tk8k
@user-sk3nu3tk8k Жыл бұрын
왔다갔다 하면서 부모도 성장해 가는거 같은데... 왔다갔다 할 때 상처를 많이 받는게 자식인거 같음... 근데 그런 부분을 인정하고 미안해 하는 부모는 후에 그나마 잘 지내는거 같은데... 인식 못 하고 본인 희생만 생각하고 불효자로 보면서 또 다시 공격하기 시작하면 회복불능으로 가는거 같음... 부모도 부족한 한 인간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 듯...
@user-lj3ze1di2h
@user-lj3ze1di2h Жыл бұрын
빙고. 불편한진실. 40먹고 가족판타지를 깨닫고 부모님과 티안나게 멀어지는중. 이제 우리아이들에거는 미리 멀어지는중.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Жыл бұрын
자녀를 노후 대비 수단으로만 보는 부모도 많아요. 자식덕보려는 부모 생각보다 많아요
@user-ur4gp7ey7t
@user-ur4gp7ey7t 8 ай бұрын
자꾸 자존감만 깎아대서 혼자있는게 제일 마음편함.. 방에만 있는다고 뭐라하는데 본인들이 자존감 깎아먹으면서 뭘 방에서 나오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마주치면 스트레스 받는데 본인들은 그걸 모름
@user-ks2md8gt7p
@user-ks2md8gt7p 7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자존감 졸라낮아짐..
@user-Griezman
@user-Griezman 7 ай бұрын
어버이날이나 명절때 부모님 만나게 되면 모르는 사람처럼 대합니다 음식점 테이블에 내 앞자리에 아버지가 앉아서 한마디 한마디 하는데 다들 창문 쳐다보고 벽봄 들을 가치도 없는 수준낮은 내용들 설교하면 무슨 지가 서울대 교수 강의하는 줄 알더라구요 아버지는 공고만 나왔는데 자식들은 다 자비로 유학다녀와서 세상바라보는게 전혀 다른데 왜 지 수준에 맞춰야하는지
@user-pb6pp7bl7b
@user-pb6pp7bl7b 3 ай бұрын
와 ㅇㅈ이요 방에서 나와서 얼굴비추면 화장해라 못생겼다 이런소리만하는데 누가 나오고 싶을까요?
@user-bn6lc4iy4f
@user-bn6lc4iy4f 23 күн бұрын
마주쳐서 대화하면 상처만 받기에 방에 혼자 있는건데 그거 가지고 ㅈㄹ함 ㅋㅋ 진짜 죽고싶다
@user-wi8vb5cg5z
@user-wi8vb5cg5z 14 күн бұрын
인정.. 방에서 나가기가 싫음.. 방에서 나가는 순간 날 훑어보는 그 시선이 소름끼침..
@user-rz1qz6lu6v
@user-rz1qz6lu6v 2 жыл бұрын
얘기하다가 상처를 받는거에요. 관계회복하려고 하면 역효과납니다. 괜히 가족한테 큰 상처받는거 아니에요. 그냥 피하는 방법이 최고에요. 얼굴안보거나 가끔씩 보면 괜찮아집니다.
@user-ce3ms6if9e
@user-ce3ms6if9e 2 жыл бұрын
인정.
@user-qw4zw1mc9j
@user-qw4zw1mc9j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to5bn1oc2c
@user-to5bn1oc2c 2 жыл бұрын
얘기해도 절대 인정안하는 부모님은 얘기해봤자 상처받아요. 얘기해서 그걸 받아들일수있는 가족이라면 처음부터 상처의골이 깊어지지 않았겠죠
@user-to5bn1oc2c
@user-to5bn1oc2c 2 жыл бұрын
@@jungkim5304 시간이 백년이 흐르고, 내가 어른이 된다고 해도 사람은 변하지않는다니깐요. " 저사람이 언젠가는 죄를 뉘우치겠지" 기대하면서 사는건 희망고문이고요. 평생 그랬는데, 나이든다고 바뀌고 그런거 절대없어요. 그냥 혼자 마음수련하고, 스스로 상처치유 하는게 빠릅니다. 사과를 꼭 받아야 내상처가 치유된다는 생각자체를 버리는게 정신건강에좋아요. 한번쯤 말했다가(?) 내사과를 받아주지않으면 서로 화만 나고 골이 더 깊어집니다
@JChoi-fx9qc
@JChoi-fx9qc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신데, 기회봐서 한두번쯤은 본인불만을 얘기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제가 아는 여자분중에는 남편에게 어려움을 많이 당하시고 이혼하셨는데, 그러다가 그 남편이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그아내분이 전남편 생전에 불만을 털어놓지못한 억울함 때문에 화병이 나셨어요. 그아내분도 힘들어하다가 몸도 병들어 돌아가셨구요.
@user-by7pr2vj5w
@user-by7pr2vj5w 2 жыл бұрын
독립한지 3개월.... 퇴근하고 집에오면 마음이 편합니다. 혼자 사는게 이렇게 맘이 편할줄 몰랐어요.
@user-oj2po5me2i
@user-oj2po5me2i 2 жыл бұрын
부럽네여ㅠ
@TT-gx2xi
@TT-gx2xi 2 жыл бұрын
2222222
@cbdjdks4928
@cbdjdks4928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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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d2xj7qi7g
@user-md2xj7qi7g 2 жыл бұрын
전 3년 되어가는데 정말 편하고 좋아요
@user-ie3np8vr3j
@user-ie3np8vr3j 2 жыл бұрын
6년 독립하고.. 일이 있어서 다시 본가에 들어왔는데 1년 못채우고 다시 독립했어요 독립한 집도 가족 누구도 못오게 하구요 정말!!!! 좋아요 제가 딱 김지윤소장님이 말씀하신 내용대로 28살까지 살아서 이젠 눈치 백단이 되었어요.... 그리고 대화가 이어지려면 일단 내 방어부터 치고 대화 하니 결론은 서로 화만 내고 끝나죠..
@evelis83
@evelis83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문제는... 이 방송을 해당 부모가 봐도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치부한다는 것 같아요. 보통 자식을 함부로하는 부모는 극도로 독선적이고 고집과 아집이 세기 때문에 이 방송을 보더라도 반성은커녕 전문가의 말이 다 맞냐고 비웃거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얘기라고 치부하거나, 종래에는 자식들이 문제라고 합리하시킬 가능성이 높아요 ㅜ
@user-xk2di8kl3t
@user-xk2di8kl3t 10 ай бұрын
스스로를 안다면 문제가 안생겼거나 생겨도 스스로 해결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죠
@user-tq2cr2tc8v
@user-tq2cr2tc8v 4 ай бұрын
엄마 예전에 나한테 이렇게 모진말했잖아 엄마 엄마.. 용서 받은적 한번도 없어요 그때마다 엄마는 핏대세우고 ..마흔중반에 애도 키우지만..아직도 그 응어리에 애처럼 우는걸 미안해나 할까..다 내탓이란걸.. 서서히 ..아직도 이런게 나도 참..남이면 이렇게 괴롭지도 않을것을
@khwank6042
@khwank6042 8 күн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 특징은 남탓이 기본
@user-yt5ip5yf7v
@user-yt5ip5yf7v 2 жыл бұрын
남들은 부모님 찾아뵙고오면 에너지를 받는다하는데 난 이런감정을 모르겠음..뵙고오면 에너지 빠짐.. 내가하는 말이나 의견에 공감 해주는 경우가 거의없고 부정적인말 명령적인 말로 되돌아오는게 대부분임.. 어릴때부터 이게 쌓였는지 내가 자존감 무지 낮고 자존심만 쎈 최악의 사람일수도 있겠다라고 요근래 인식이 되더라..물론 이것때문만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눈감고 원인이 뭔지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부모한테 인정받고 공감받은 경험이 거의 없는게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 확률이 높겠다 생각이 듦... 부모님이 낳아주시고 키워준건 어쨋든 부인할수없는 절대가치라서 효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당연히 있는데, 마주할때마다 이런 상처가 반복되고하니 이제 나도 지치고 요즘은 나자신을 위해서 관계를 끊어야하는게 정답인가라는 생각까지 드는 지경까지 왔다... 이걸로 부모님하고 언쟁한적이 있는데 부모는 내가 언제그래냐는 말을 하더라. 속이 터지는줄알았다.. 진짜 어릴때 자식과의 깊은 애착관계를 가지고, 자식이 설사 잘못된말을 하더라고 열에 한번정도는 자식 기를 세워줘야지라는 생각으로 눈딱감고 너가 옳다 잘했다 대단하다라고 치케세워줄수있는 부모가 되는게 진짜 중요하단걸 느낌... 지금 난 쇼윈도 효자 느낌으로 연기하고있는것도 있는데 왜이렇게 된건지 한스럽다.. 맘속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효도가 아님.. 의무감에 하는 효도.. ㅆㅂ
@illijllillj4477
@illijllillj4477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자라온 환경을 우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그 딴식으로 나한테 할 수 밖에 없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한 두가지 이유만 있는 게 아녜요.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보고 자란 그 시절의 억압된 환경 등등 그리고 님이 자랄 때 주변의 모든 환경 등이 그 원인입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는 게으른 부모일수록 자식과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그 딴 식으로 자식한테 말 하는 거임. 어차피 이렇게 부모한테 설명해줘봐야 이제 늙어 터져서 대가리 돌아가지도 않기 때문에 소 귀에 경 읽기라고 판단되면 그냥 나는 부모님처럼 하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마음 비우고 살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부모님의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마십시오.
@BC-gr8oz
@BC-gr8oz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이 있을때 이 말을 들으시면 이해가 될거예요 저도 최근까지 부모님과 의사소통이 안된다는걸 느꼈고 한마디로 백날 얘기해도 못 알아들으시니 많이 답답하고 속상 했었습니다 나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시구나 생각 했었는데 크게 한번 부딪히며 그 순간에도 서로 의사 소통이 안되어 아버지가 하신 말씀에 아차 싶었습니다 " 너희들은 배웠지 않느냐 이 아비는 배우고 싶어도 못배워 한이 맺히는구나 " ( 나는 니가 아무리 무슨 말을 해도 못알아 듣겠구나 ~ 라고 들리기도 했습니다 ) 배운 니들이 좀 이해해 주면 안되겠느냐 ㅠㅠ 이 말 듣자마자 그냥 눈물이 나면서 이해도 되면서 뭔가 기분이 참... 그 후론 정말 저희 부모님께 우러나와 다시 잘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저의 말에 귀기울여주시고 노력 해주시는데 감사하고 매번 아버지 말씀이 떠오르고 그래요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서로 조심하고 이해하며 그렇게 좋아졌어요 부모님 세대는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던 세대잖아요 조금만 이해해 드리는것도 나를 위해 서로를 위해서라도 좋은거 같아요 기운내요 힘내세요 화이팅~!
@pine_pepper
@pine_pepper 2 жыл бұрын
의무감에 하는 효도 ㅇㅈ 명절에 용돈 진짜 아깝고 그 돈으로 나 좋은거 사고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용돈 준비해야해서 돈 나가는것 중에 젤 아깝네여
@user-rp7kk1ge7c
@user-rp7kk1ge7c 2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깊게깊게 들여다보고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것들을 보물찾기하듯 하나씩하나씩 발견해 나가보세요 자신에게 행복감을 느끼게하는 좋은습관들도 쌓아가시고 자신을 발전시키는것들을 습득하는 시간도 가지시고요 스스로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것들이 하나 둘 쌓여가는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가는게 궁극적으로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효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 .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키우다보니 저의 말을 안들어줬어도 제 아이들이 자신의 뜻대로 살아 보람되고 행복하다면 그게 최고로 기쁠거라는것을 깨닫다 보니 "효도"가 무엇인가?에 깊게 생각해봤습니다 부모님의 뜻대로 부모님의 생각에 제가 하고싶은것도 제대로 못하고 살았던 저는 남보기엔 효자여도 마음속엔 무기력과 우울감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그에대한 죄책감에 힘들어서 남보기만 좋은 실상은 결코 좋지 않은 관계였습니다 . . . 내가 좋은것을 하는게 이기적인것과는 다르다는것을 깨닫기까지 미워해도 괜찮다는데 미워할만큼 잠식되지 말고 미울만큼은 하지말자 . . . 정서적독립을 부모님들이 원하지 않고 자녀라는이유로 좌지우지 하려는분들이 계십니다 마음에도 선을 그어서 독립하는것이 하나의 인격체로 부모님을 이해하고 관계를 개선해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모님은 우리가 더 잘되라고 좋은건 내색안하시고 안좋은건 지적하시는게 당신 스스로 겸손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당신의 부모보다 좋은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셨던거 같고요 부모님의 부모님 부모님의 유년시절 청년시절 살아오셨던시간들을 들여다보면 이해가 되면서도 답답하고 죄책감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내가 진심으로 행복한것이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효도라는 생각을 하면서 죄책감이나 무기력에서 빠져나와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 . . 너무 힘이 들땐 자신이 쉴 수 있도록 허락하시길 기원합니다
@mugbi6716
@mugbi6716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부모를 사랑하고싶은데 힘드네요
@user-tc6ln7gk8e
@user-tc6ln7gk8e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들 중에 제일 착한 자식을 만만하게 보고 온갖 화풀이대상 및 착취하고 있더라구요.. 착한 자식되지말고 자기목소리내고 당당하게 사세요 아무리 잘나가는 자식이라도 만만한 자식으로 찍히면 부모가 함부로 합니다 남편 아들에게는 함부로 못하면서 딸 하나는 내가 이겨먹여보려고 발악하는 어머니도 있음 문자로 엄마에게 함부로 하면 벌받는다니;; 이런부모는 멀리하세요 일찌감치
@user-uw3it1fy6s
@user-uw3it1fy6s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마도요. 끊고나니 편합니다.변하길 바라지않습니다 내가 변해야했던거죠.
@y.g628
@y.g628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빠한테 한마디도 못하면서 저한테만 막말하고 감정쓰레기통 취급ㅋㅋㅋㅋ숨막혀서 집나왔어요 아무리 말해도 본인은 인정안해요
@user-Griezman
@user-Griezman 8 ай бұрын
어릴때부터 친형은 인간대접하는데 전 차남임 그냥 사회에서 화풀이 대상이고 지들 무거운거 들기 싫을때 머슴이 필요했던거임 명절때 안가니깐 친형이 아주 고래고래 승질냄 친형한테 집안일 시골일 제사등 다 떠넘기는 중
@user-km4xp6zj3l
@user-km4xp6zj3l 6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희 엄마는 아들며느리랑 같이 있을때 딸이 전화하면 귀찮은지 말이 빨라지면서 애들이 왔다라고 말하면서 서둘러 끊으십니다. 할말도 못했는데... 아들한테는 물건을 사서주고 딸한테는 얻어온거 유통기한 한참 지난 치약,샴푸들 주려하고 안가져간다고 하면 엄마가 주는건데 안가져 간다고 노여워하시고. 그리고는 주려던걸 쓰레기통에 버리시길래 그 좋은거 며느리나 동네 할머니들이라도 주시지 아깝게 왜 버리시냐고 했더니 며느리나 할머니들이 이걸 쓰겠냐 하십니다. 아들며느리가 손주를 낳자마자 딸 손주들의 사진 다 없애고 거실에 아들 손주 사진으로 도배를 해 놓으시고. 평소에도 아들한테는 이것저것 해다 바치느라 정신 없으시고 당신 죽으면 뭐는 어디어디 있으니 어떻게 해라 라고 말을 다 하셨다고 하면서 딸한테는 이런저런 말도 없이 오직 하는말이 당신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니까 연락자주 하라고 하십니다. 외롭고 우울증에 걸릴것 같다고요. 길건너면 이뻐하는 아들 며느리 손주가 다 있는데.
@Anna-sd2jo
@Anna-sd2jo 3 ай бұрын
그거 다 받아주고 생각해서 십여년을 꾹꾹 참아왔고 그래도 표현은 안해도 알아줄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진짜 하나도 모르더라고요.. 나중에 그거 깨닫고 억울해서 바른말하고 못됐게햇더니 눈치도 보고 그런 행동들은 줄었는데 대신 원래부터 까다롭고 못된 딸로 생각함..ㅋㅋ 진짜 착했던 내모습은 하나도 기억못함.. 하...
@user-qg8bj8kc8w
@user-qg8bj8kc8w Жыл бұрын
자식이 잘 되는 걸 싫어하는 부모도 있어요 자식이 나대는 걸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옷 잘 입는 거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염색이나 파마 하는 거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자기보다 레벨이 높아지는 거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자기가 못하는 걸(운전,기술,연애능력등등) 자식이 하면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평생 자기 손 발 아래 있길 바라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평생 자기가 컨트롤 가스라이팅 당하길 바라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장난감 강아지 같은 인간이 되길 바라는 부모도 있음 그냥 빨리 독립하는 게 답이다.
@crescendo_999
@crescendo_999 Жыл бұрын
부모란 명함을 애 낳고 보니 덥썩 받은 것뿐. 그냥 흔하디 흔한 어리석은 중생들이죠.
@jiheekim3107
@jiheekim3107 11 ай бұрын
6개 해당되네요,,씁쓸...
@user-kv7sb7ze6c
@user-kv7sb7ze6c 8 ай бұрын
시어머니.. . 자식들한테 시기, 질투 합니다. 저한테도 질투하구요. 남편이 캠핑 한번 안 가봤데서 데려갔다가 아주 시기질투 해서 언급 안 합니다. 자기는 할줄 모르는 걸 저희가 했다는 거죠. 뭐하러 고생하러 가냐고 까내리기 바쁘구요ㅋㅋ 남편 삼남매인데 딸들 식구 끼리 모여서 계곡 가면 간거지.. 자기 빼놓고 갔다고 욕 하고, 딸 둘이 뭐 사면 자기 빼놓고 샀다고 욕 하고. .. ㅎㅎ 제 욕도 하고 다니겠죠.
@user-Griezman
@user-Griezman 8 ай бұрын
@@user-cr3fk9yt4c 어버이날 부모님생신 챙기지마세요
@user-gw5ec3is1q
@user-gw5ec3is1q 7 ай бұрын
아마 본인이 너무 열등감이 컸나봐요.. ( 조금 이해되는게 남편이랑 아내가 이런거 봤거든요. 근데 결국 애들 크고 아내가 직장다니며 자기가 이래라저래라 못하니 그냥 말수가 줄어듬) 마음이 아픈 사람이 부모님이라면 그냥 불쌍히 여기고 빨리 독립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힘내십시오
@user-pp3wf7uw4k
@user-pp3wf7uw4k 2 жыл бұрын
반년전 더이상 같이 있다가는 부모님을 해칠 것 같아 연을 끊고 집을 나와 이리저리 떠돌며 살고 있어요. 몸은 고되고 힘들지만 정신만큼은 평화롭네요. 부모님을 미워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다 차단하고 우연히 받은 모르는 번호의 전화속 어머니는 여전히 제탓을 하고 짜증을 내시더군요. 고민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어요. 사랑한다는 이름 아래 그분들은 저에게 참 많은 폭언과 모욕감을 주었습니다. 돈 많이 드는 가정부 취급을 했고, 쓸모없는 인간 취급을 했어요. 잘한건 당연한거고 못하면 왜 너는 그것밖에 못하니라고 항상 하셨어요. 이에 반발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려하면 니가 어떻게 나가서 제대로 사니라며 저를 불효막심한 사람 취급했어요. 세상엔 참 좋은 부모도 많지만 자식을 대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도 많아요. 부모님에게 다정한 한마디, 못해도 니가 노력한 거 다 안다 이런 격려를 원하는게 참 사치고 욕심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 법을 참 어렵게 배워가고 있습니다. 영상보기 전에 그냥 주절버려 봤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user-wu4xs2yd8j
@user-wu4xs2yd8j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당신 앞날에 늘 발전이 있을거예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s-cgrouplee4392
@s-cgrouplee4392 2 жыл бұрын
정신적 독립을 하신걸 축하드려요 앞날에 행복하시길 언젠간 연이 연결되겟지만 님의 인생에 조언이 아닌 간섭을 하시면 단호히 하세요 그것이 행복의 길입니다
@user-yv2gl4eo3g
@user-yv2gl4eo3g 2 жыл бұрын
@Fasdi Rerti 아 좀 제발
@user-qh8qn4ys2m
@user-qh8qn4ys2m 2 жыл бұрын
저도 님과 상황이 같네요. 연끊은지 반년인데 아직도 그래 너 얼마나 잘사나보자 이렇더라구요. 외롭고 설때 갈 곳이 없지만 다신 부모한테 가고싶진 않네요
@wlsdlaka1843
@wlsdlaka1843 2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잘했어요
@user-vp8kt7il1n
@user-vp8kt7il1n 11 ай бұрын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살아보니 정말 내 부모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
@user-sv7np3fx9m
@user-sv7np3fx9m 5 ай бұрын
진짜 100000000000%공감됩니다
@user-tq2cr2tc8v
@user-tq2cr2tc8v 4 ай бұрын
이게 팩트.. 그래서 더 괴롭죠..
@syS2lw
@syS2lw 2 ай бұрын
저는 곧 출산인데 지금도 부모가 더욱더 미워졌어요 . . 😢
@user-bw3fu7dc7x
@user-bw3fu7dc7x Ай бұрын
천프로 공감
@user-gl2ir8ph7y
@user-gl2ir8ph7y Ай бұрын
어릴때 어른이 되면 이해하겠거니 무작정 이해하려 했는데 그 나이가 되어보니 더 이해가 안되고 미워지네요. 어떻게 그 어린 자식을 모질게 했을까?
@ikj3871
@ikj3871 Жыл бұрын
착한아이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한다 가족구성원중에서 상처주는사람은 평생안변한다 상처받고 희생하는 사람만 늘 같은역활은 되풀이한다 착한딸 착한아내 착한며느리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16752
@16752 Жыл бұрын
저요 저. 맨날 내 잘못이라고 구구절절 얘기해야 토라진맘 달래주는 관계. 정말 지치네요
@user-Griezman
@user-Griezman 8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착하게 살면 무시당하기 딱 좋죠 입더럽고 큰소리치고 뻔뻔해야 살아남음
@user-sh7pn7bf3g
@user-sh7pn7bf3g 2 ай бұрын
내가 착한아이컴플렉스라는걸 50살에 알았다 친정시집형제들도 다 이용해서 막대한다 어디까지 착한가 보겠다고 함부로대하는대 계속막대해서 이제는 안본다 난 예의라고 그리살았는대 이기적 무례가 다반사란걸알고 이젠 예의없음 저절로무관심해져 편하다
@vfnfhnwfnz
@vfnfhnwfnz 2 жыл бұрын
좁아 터진 고시원에 살아도 가족이랑 같이 안 사니 심신이 건강해지더라고요. 마음의 평안.
@nemokim2930
@nemokim2930 2 жыл бұрын
잘 하신 거에요...대신 국민연금 매월 꼭 내세요..늙어서도 먹고살아야하니까요...
@user-gq4lv8sp5k
@user-gq4lv8sp5k 2 жыл бұрын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user-uv8xr7nn8v
@user-uv8xr7nn8v Жыл бұрын
와 내가 쓴 글인 줄…
@minsaria1035
@minsaria1035 3 ай бұрын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user-dc2km8jj2j
@user-dc2km8jj2j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가족에 대해 착각하는 2가지. 1. 부모는 자식을 무조건 사랑한다. 2. 부모와 자식의 이해관계는 일치한다. 불편한 사실은 1번 사항을 부정하는 사람은 있어도 2번 사항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user-qg8bj8kc8w
@user-qg8bj8kc8w Жыл бұрын
자식이 잘 되는 걸 싫어하는 부모도 있어요 자식이 나대는 걸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옷 잘 입는 거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염색이나 파마 하는 거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자기보다 레벨이 높아지는 거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자기가 못하는 걸(운전,기술,연애능력등등) 자식이 하면 싫어하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평생 자기 손 발 아래 있길 바라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평생 자기가 컨트롤 가스라이팅 당하길 바라는 부모도 있음 자식이 장난감 강아지 같은 인간이 되길 바라는 부모도 있음 그냥 빨리 독립하는 게 답이다.
@hayleyyy5273
@hayleyyy5273 Жыл бұрын
2번... 머리를 얻어맞은거같아요 좋운말씀 감사합니다
@user-dc2km8jj2j
@user-dc2km8jj2j Жыл бұрын
@@user-qg8bj8kc8w 맞습니다. 물론 저런 부모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 수가 현저히 적다는게 문제겠네요. 결국 자식은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한사람 몫을 해낼때 비로소 평화와 자유를 얻게되는것 같습니다.
@yullv2128
@yullv2128 9 ай бұрын
⁠​⁠@@user-qg8bj8kc8w부모라 나르시시스트면 그럼.. 가족구성원중 자기가 제일 잘나야되는
@moneyos3375
@moneyos3375 8 ай бұрын
제 부모님은 1번은 해당하는데,2번은 아니네요.
@user-wd4pm3tn6b
@user-wd4pm3tn6b 2 жыл бұрын
친정 시댁 코로나로 양쪽다안보니 살것같네요~ 싫은사람 억지로안봐도되니 성격이 온순해지는기분
@user-nw2wi3cv5h
@user-nw2wi3cv5h 2 жыл бұрын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 굳이 볼필요없어요.^^ 가족이더라도~~
@user-cq3jv1bn8w
@user-cq3jv1bn8w Жыл бұрын
슬프다 이런것도 상처를 준 부모가 아니라 내가 찾아보게 되다니. 혼자 각성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더 좌절감 느낀다는게 공감이네요. 가족 중 아무도 불행의 근원에 대해 탐구하려고 하지 않아....말씀대로 시스템이라 생각하고 무리하게 가족행사 하다가 매번 틀어져서 서로 비난하기만 바쁘죠. ㅜ ㅜ 일부로 모여있는 자리는 늘 피했었는데. 이게 맞는거군요
@user-xt9dn7jj1q
@user-xt9dn7jj1q 2 жыл бұрын
최대한 멀리 떨어져 사는게 효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좋아요. 그러니 생각을 좀 바꿔야해요. 서로 붙어있는다고 다가 아닙니다. 독립해서 몇 년째 사는 중인데 이렇게 만족할 수 있나 싶어요. 독립하면 부모 생각 난다 밥 생각이 난다 하는데 사람따라 다 틀린 겁니다. 그리고 가족에게 이해를 굳이 바라지 마세요. 존중만 해줘도 대단한 겁니다. 이해와 믿을을 바라다가 상처 입는 겁니다.
@user-pv6yp3jd7g
@user-pv6yp3jd7g 2 жыл бұрын
그 존중도 없는경우가 허다
@user-zx9yh6wy5z
@user-zx9yh6wy5z Жыл бұрын
독립하니까 좋아요
@Genesis-yn7px
@Genesis-yn7px Жыл бұрын
부모도 자식하고 사는게 참 힘들어요..자식이 성장하면 꼭 독립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독립은 빨리 할수록 좋은거 같아요..
@user-mp5jf1lv1m
@user-mp5jf1lv1m Жыл бұрын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user-ed9xt7wm6x
@user-ed9xt7wm6x Жыл бұрын
자존심이 쎄요 엄마가 제가 다 알아보고 하는 얘기인대 굳이 뭐하러 힘들게 먼곳 병원까지 가냐고 에이 난 모르겠다 니가 알아서해라 이러더라구요 얘기를 해줘도 이해를 안해서 답답해요
@user-qt2sb3mk6q
@user-qt2sb3mk6q 2 жыл бұрын
1. 가족 전체의 관계를 해결할 순 없다 (특히 자식이 부부관계를 개선시킬 수는 없다.. 그들의 몫. 나는 홀로 떠나서 혼자 제대로 살자) 바뀔 수 있는 사람들간의 1대1의 관계부터 개선하자 2. 가족여행 X, 다같이 X, 진중한 얘기 X 같이 있으므로서 에너지가 더 나빠지기 때문에 잠깐 만나서 좋은 에너지, 좋은 기억만 남기자
@user-be9hi8lh3m
@user-be9hi8lh3m 2 жыл бұрын
저는 집에서는 항상 부정적인 피드백만 받으며 자라왔어요, 약간 네까짓게 뭘 할 수 있다고? 하는 느낌이었죠. 하지만 밖에서는 제가 노력했을 때, 현명하다 성실하다는 말을 들어요. 정신 바짝 차리자 하고 다잡고 있다가도 한번씩 늪에 빠지듯 부정적인 생각과 무력감에 휩쌓이곤 합니다. 이번에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 혼자는 절대 못살거라는 말을 들어왔지만 용기내보려는 참에 좋은 영상을 봤습니다. 힘이 되네요. 병원에 다니며 상담받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아주 어릴 적 부터 안 좋은 충동이 있을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모든걸 망쳐왔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성적 장학금을 세 번이나 탔었고 자잘한 상도 제법 받았을 정도로 그런 환경 속에도 저 자신은 제법 열심히 살았더라구요. 끈기있게 삶을 포기하지 않고 내던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비난을 하기에는 저 자신이 너무 안쓰럽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들이 이 영상을 많이 보러 오실 거 같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user-ix6un5lx8p
@user-ix6un5lx8p 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정말 성실하게 사셨네요. 박수 쳐드려요!
@qsxrgbthnyjc8367
@qsxrgbthnyjc8367 2 жыл бұрын
정아름님 대단합니다 최고 입니다 님 응원 합니다♡
@hjl8020
@hjl8020 2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지시네요!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ㅎㅎ
@user-vs6uc8yx1s
@user-vs6uc8yx1s 2 жыл бұрын
이름이 저랑 같으신분! 응원합니다~!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user-gk1yy5lk3k
@user-gk1yy5lk3k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집에 있기 싫어서 알바를 하는데 대부분 손님이 엄청 친절함. 그때 진짜 남보다 못하다는게 이런거라고 느낌! 하다못해 쌩판 처음 보는 남, 그것도 내가 대접을 하는게 당연한 포지션에서 조차 이런 생각이 든다는게ㅋㅋ
@user-rr4ug7bb4n
@user-rr4ug7bb4n 2 жыл бұрын
거리두기를 햇더니, 걱정햇던 불효에 대한 죄책감 보다는, 마음의 평화가 더 크네요. 내려놔야해요.
@nemokim2930
@nemokim2930 2 жыл бұрын
제가 부모입장이거든요...아에 포기하게 절대 연락하지마세요...명절에도요.. 제가 그렇네요..자식이 안부 전화도 메세지도 없어요..그래서 포기했어요...포기하니 편하네요.. 부모도 같은 맘일 거에요...대신 돈이나 경제적으로 문제생길 때 연락하지마세요.. 끝까지 손 내밀지 마세요...그럴 경우 서로 상처만 남을 거에요..
@user-rr4ug7bb4n
@user-rr4ug7bb4n 2 жыл бұрын
@@nemokim2930 부모입장이라시니 무슨 말씀인지 조금 햇갈리는데…아쉬운 것 없을 때는 모른척하다가 돈 필요할 때 손 내밀지 말라는 말씀인 것 같은데…맞나요? 당연한 말씀을 이렇게 굳이 하시는 것을 보니… 자식에세 하고 싶은 말씀인가봐요. 자식한테 직접 하실 수 없는 말씀이면 남한테도 직접하지마세요. 너는 아쉬울 때 없겟냐고 저주하는 말처럼 들려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BloggerSihwa
@BloggerSihwa Жыл бұрын
@@nemokim2930 쓴 글을 보니 자녀가 왜 연락을 끊기로 했는지 알 것 같네요. 내 맘대로 안되니 자녀고 뭐고 간에 그저 두고보자 라는 마음으로 자녀를 대하시는 모습이 어린애가 동급생에게 복수하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자녀를 포기하셨다니 노후에는 부부 두분이서 잘 의지하며 사세요. 편하게 잘 살고 있을 자녀 생각 죽어도 하지 마시구요. 어리석은 분이 부모가 되어 마음고생이 많으십니다.
@user-tq2cr2tc8v
@user-tq2cr2tc8v 4 ай бұрын
참..어리석은게.. 나이 헛드신분들이 많네요.. 부모입장인 님..아프다고 잘살고있는 자식한테 연락하지마세요.. 죽으면 어차피 자식있으면 그자식이 수습해야 합니다.저도 자식 부모입장이니 오해마시고.. 나는 이제 13개월 아기한테도 하루 있었던일중 미안한거 미안하다합니다. 난 40평생 못들어서.. 내가 잘난거만 아니라 자식이 왜 그런지도 생각을 하며 살아야지..
@user-wq5bp4vf9g
@user-wq5bp4vf9g 2 ай бұрын
​@@nemokim2930나이 똥으로 드셨네 자식 이겨먹고 싶어요?ㅋㅋ 나잇값좀 합시다 제발
@user-yo6dj9uh3q
@user-yo6dj9uh3q 2 жыл бұрын
결국 모르는게 약이며, 가족이라고 잘 해줄 필요 없다. 애초에 고쳐서 해결 될 문제였다면 상담이 필요없다. 성인이 되는순간 부모는 부모삶, 자식은 자식의 삶 각자의 삶을 살자! 인생은 독고다이다.
@user-xb9vs3us9t
@user-xb9vs3us9t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 영상보면 젊은 세대들이 왜 결혼들을 안하는지 이해가 간다. 이런 가정환경에서 보고 자랐는데 누가 하고 싶겠냐
@user-kk4jj2fp6e
@user-kk4jj2fp6e Жыл бұрын
답답해서 큰맘먹고 털어놔도 공감 못받고 오히려 힘들게 키워준 엄마 욕하는 불효자가 된 기분이엇는데 부모와의 관계에 이렇게 나랑 같은 기분인 사람들이 많다는게 놀랍고 반갑고 슬프네요
@user-lu8tj7er5f
@user-lu8tj7er5f 2 жыл бұрын
짧게 만나라 적극 공감합니다 불편한 친정,, 머무는 시간을 줄입니다 밥먹고 차 마시고 바로 일어납니다 ㅎㅎ
@assaassa7663
@assaassa7663 Жыл бұрын
미국, 유럽, 일본의 부모-자식 관계 시스템처럼, "자식이 20대가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그러면 자식과 부모 모두에게 좋습니다. 부모는 부부 중심 관계로 회귀하고, 자식은 자신의 짝을 찾아 자신의 가정을 만들고.. 이런 시스템으로 변해야 부모 자식 모두가 행복..
@user-ds5uy3ji9c
@user-ds5uy3ji9c 5 ай бұрын
대학문제부터 해결해야
@ralee5952
@ralee5952 4 ай бұрын
20대면 대학생인데 한국에서는 독립 못함
@user-kk7ub9sn8v
@user-kk7ub9sn8v 3 ай бұрын
​@@user-ds5uy3ji9c 저도 현재 대학생이라 말씀에 공감은 하지만, 학자금대출과 생활비 대출, 방학땐 알바 혹은 마이너스통장을 해서라도 독립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정말이지 너무나 고통스럽거든요. 죽을것같아서 처음엔 20대 초반의 어린나이에 빚쟁이가 되는게 무서웠지만 결국엔 대출받고 독립하려합니다. 죽는것보단 빚이 있는게 낫겠지요ㅎ 새삼 부모한테 돈앞에 저당잡혀 사는것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전업주부들은 어떻게 사나 싶네요.. 돈은 즉 권력이고 돈을 벌수있는 능력을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돈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눈치도 엄청 봐야하고
@user-pc8zk8oq6n
@user-pc8zk8oq6n 2 жыл бұрын
가족이라는 이름아래 행해질 수 있는 언어폭력이 힘든것 같아요 아무렇지 않게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조금이라도 안좋은 소리를 들으면 합리화하고 반격하니 조금씩 대화를 줄여나가는 중입니다 소장님 말씀듣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앞으로 어떻게 처신하면 제 삶에 도움이 되는지 도움이 많이 된 시간이였습니다
@user-nl3ou5rt4m
@user-nl3ou5rt4m Жыл бұрын
미숙님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오로지 나이만 내세우며, 인정과 사과를 할 줄 모르는 인간들... 본인들이 하는 짓이 언어폭력이라는 것 자체도 모르는 것 같아요.
@user-ut5kc1rl3r
@user-ut5kc1rl3r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것때문에 엄마랑 멀어지고있네요
@user-bj5ih7tn6n
@user-bj5ih7tn6n Жыл бұрын
@granmama3920
@granmama3920 Жыл бұрын
아... 맞는말 딴사람한테도 어차피 할소리 못할소리 똥오줌 못가리듯 다하지만 싫은소리하면 쌍욕하고 똑같이 대들면서 나는 좀만 싫은소리하면 니주제에 감히! 결국 대화 단절하고 자해하고 집나가고 남한테 자기들 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반항을 하니까 남 눈치보는지 나중에 의존하려고 그러는지 요즘은 눈치보는척 하네요 -ㅅ-;;;; 에이 개똥보다 못한인간들!
@_Aggie
@_Aggie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저희 오빠, 저희 엄마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이 서러움을 공감해줄 수 있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걸 알게되니 위로가 됩니다..
@sarahsong4409
@sarahsong4409 2 жыл бұрын
한명이 인문학강의나 심리학책을 많이 보고 앞서나갈수록 가족들과의 골이 더 깊어진다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user-kk4jj2fp6e
@user-kk4jj2fp6e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땐 다른 가족을 볼 수가 없었고 다 커서는 독립했지만 사정이잇어서 가까이와서 도움받고 있는데 정말 내가 정신병인가 싶을정도의 말들을 한명도아니고 하시니 내가 잘못된건가 싶고 해외에 살다와서 잘난척한다고 개인주의라고 하고 그런데 아무리 이런 심리방송이나 서적을보면 볼수록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데 그런 전문가들이 거짓말을하는거다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세뇌당하고 무시당해서
@Kamishiro-xn6hu
@Kamishiro-xn6hu 2 жыл бұрын
형제중에 못배운 양아치 하나 있는데 예전부터 저한테 열등감을 갖고 있어서 충돌이 잦았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제가 장남이니 이해하고 참아야한다고 했고, 저도 피곤해지는건 싫었기 때문에 그냥 좋게좋게 넘어갔죠. 그러다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게 되었는데, 이후 부모님과 그 형제의 태도가 점점 심해지더군요. 애기는 언제 갖냐 왜 처가쪽에만 신경쓰고 우리쪽은 신경안쓰냐 왜 새애기는 자주 연락 안하냐 등등... 한 번은 코로나 심할 때 올해 명절만 영상통화로 연락드리고 용돈 좀 보내드리겠다라고 했더니 부모님은 온갖 큰소리를 치시다가 니맘대로 하라고 끊으셨고, 그 형제는 따로 전화오더니 좋게 말할 때 와라, 집에 이상한 애가 들어오더니 분위기 망친다 등 온갖 모욕적인 말을 뱉더군요. 와이프한테 모욕적인 말을 했으니 저도 당연히 터졌고 결국은 다시는 보지 말자고 했습니다. 이후 부모님도 전화와서 니 형제 성질 알면서 장남인 너가 참았어야지 소리 듣고 아..내가 그동안 이 집에서 가장 밑에 취급을 받았었구나란 걸 느꼈고 이후 손절했습니다. 예전부터 심심치않게 형제와 안좋은 일이 있으면 항상 부모님으로부터 (본가 기준)가족이 중요하지 제가 이룬 가정은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얘기했습니다.(예로 저한테 네 가정은 이혼하게 되면 와이프랑 남이 될수도 있는데 니들 형제는 피로 이어진 끊을 수 없는 가족이라고 함) 사실 제가 바라던 결과는 아니었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무엇보다 저를 믿고 사랑해주는 와이프를 지키고자 지금은 모두 연락 차단하고 살고 있습니다. 가끔 영화 등 미디어에서 가족애 관련 얘기가 나오면 좀 씁쓸하긴한데 그 때 듣고 당한 모욕적인 내용을 떠올리면 그래도 단절하고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와이프랑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user-ge9cs5dw1t
@user-ge9cs5dw1t Жыл бұрын
우와 보통 이런 경우.. 본인과 와이프만 처참히 깨지는데.. 진짜 용기내서 가정을 잘지키셨어요. 대단하시고 축하드려요. 가족이라고 무조건 얽매일 필요는 없어요. 게다가 이렇게까지 상처주는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받아줄 이유는 더더욱 없지요. 진짜 잘하셨어요.
@user-pp1ww6if1h
@user-pp1ww6if1h Жыл бұрын
자기애성 인격장애 부모를 가진사람은 이민이 답이라고했습니다 혹은 제주도.
@user-jf1hd2lc1u
@user-jf1hd2lc1u Жыл бұрын
양재천 채널에서 들었는데요. 부모는 나를 선택해서 낳았지만 배우자는 내가 선택했으니 내가 책임지는 게 맞다. 라고 합니다.
@pdm6569
@pdm6569 Жыл бұрын
내남편마누라가 더중요함 내가정임 형제는 그 다음임
@user-oh4yy2ic4e
@user-oh4yy2ic4e 2 жыл бұрын
코로나의 순기능을 몸소체험중 보기싫은 얼굴들 안봐서 난 너무 행복하네요
@user-pd3io5kb3b
@user-pd3io5kb3b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집나가서 성장하는 내내 엄마로서 역할은 안하다가 성인때 다시만나 같이살면서 여행한번을 못가게 해서 친구들과 흔한 1박2일 여행도 못가게하고 통제해서 살아가면서 어떤 경험도 도전도 못하게 함 그저 집 직장 집 직장이었음 지금나이 40 다먹어서 연끊어냈습니다. 친정언니들,친정엄마 모두 연끊어내고 살아요. 저한테 남은건 조울증,불안장애,불면증뿐입니다.
@Heather-Zzang
@Heather-Zzang 2 жыл бұрын
기운내세요 앞으론 행복한 일들이 더 많으시길..
@applecitylady
@applecitylady 2 жыл бұрын
잘 하셨어요. 사람 잘 안변하더라구요. 연끊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어요ㅡ 어떤 경우엔 거리두는게 최고인것 같더라구요. 앞으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user-ne5kq4fo2b
@user-ne5kq4fo2b 2 жыл бұрын
마음 속 흉터는 영원하겠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지옥보다는 훨씬 낮죠 행복하세요
@oldboy0202
@oldboy0202 2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드셨겠네요. 어릴 때 가장 필요할 때 가출하셔서 정서적으로 외롭고 육체적으로도 많은 일들을 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이제와서 커서오셔서는 뒤늦게 부모노릇하며 통제하시는 상황이 힘들었을 듯 하고 반항도 있으셨을 것 같구요. 심리적으로 거리가 있는데 원래 엄마들처럼 행동하시는게 마음에 들지않을 듯요. 뒤늦게 외로워서 본인 찾아왔나싶은 생각도 들겠구요. 본인은 어릴 적 힘든 시절과 상처를 안고있는데 그에대한 미안함과 사과는 없고. 맘 아프시고 엄마보는 것이 고통일 듯 하네요. 엄마와 손절하는 것이 답이 아닐 듯요. 결혼안하신 것 같은데... 날 잡아서 엄마랑 한번 대화를 나눠보세요. 무조건 엄마에 대한 반감이아니라 나름 사정이 있어서 그럴수도요. 부부관계는 사랑과 정으로 이루어진 관계인데 금이 가면 서로 죽일 정도로 싸우고 괴롭히곤하죠. 치정살인은 엄청 잔인하다고들하죠. 부모가 살인자 타이틀에 교도소 안가고 살아계신 것만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이 있어야 부모랑 소통이 가능할 듯요. 결혼생활이 생각보다 간단하지않아요. 자식에게는 크나큰 상처이지만요. 본인이 건강하려면 그런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해야 행복하게 잘살 수 있어요. 마음이 고통스럽고 힘들겠지만 엄마를 이해해보려 노력해보세요. 엄마의 남자관계나 금전문제로 힘들어진 것이 아니라면 서로 조금씩 노력해야 본인 결혼생활에도 문제가 없어요. 애낳고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많은 상처들이 떠올라 더 괴로울지도 몰라요. 연을 끊을 때 끊더라도 엄마의 마음과 심정이 어땠는지는 꼭 듣고 미안하다는 사과는 받으세요. 살면서 그런 문제들로 계속 부딪힙니다. 힘들수록 외출하셔서 바깥 공기도 쐐고 좋아하는 일도 하시구요. 40까지 견뎌준 당신 대단합니다. 멋진 분이시니 꼭 행복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yc3cv7rk7h
@user-yc3cv7rk7h 2 жыл бұрын
헉 그정도는 아니지만 우리 엄마도 무관심한편인 엄마인데 꼭 외박 통금 이런거 못하게하고 통제 엄청하고 보수적으로 함. 엄마도 수동적이고 나까지도 그렇게 하길 바람;; 여행도 못가게 하고 집에만 잇길 바라는듯. 예전엔 울엄마 연민스럽고 그래서 잘하려고 햇는데 절대안됨. 그생각이 안 바뀜. 대화를 안함.
@choina1505
@choina1505 2 жыл бұрын
이런 방송을 부모가 봐야하는 상처받은 자식들만 보는게 악순환의 연속 이네요.
@user-jf5vw9rk5t
@user-jf5vw9rk5t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그 자식들이 부모가 되면 되풀이 되진 않겠죠
@gilbertlee2403
@gilbertlee2403 Жыл бұрын
왜 자식만 상처받았다고 생각할까?
@younzoosim7192
@younzoosim719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보고있어요~
@samrodriguez3368
@samrodriguez3368 Жыл бұрын
@@gilbertlee2403 낳아달라한적 없습니다
@crescendo_999
@crescendo_999 Жыл бұрын
@@samrodriguez3368 이거 존나 팩트임. 낳아주고 길러주신 은혜? 좃까라해. 지들이 젊은 혈기에 꼴려서, 혹은 으레 다들 결혼 하니까 지도 결혼해서 붕가붕가 하다보니 애 생기고, 귀여운 내 새끼라면서 지 소유물마냥 양육 즐기고, 그게 좀 빡세도 옥시토신 때문에 좋아라 하면서 기르고 ㅋㅋㅋㅋㅋ 봐라, 다 부모 지좋자고 한 짓밖에 없음. 자식이 본인에게 상처가 된다면 아싸리 낳질 말든가. 처낳아놓고는 지 맘에 안든다고 상처 타령임?
@user-tt8dl8gb1h
@user-tt8dl8gb1h 2 жыл бұрын
유튜브의 순기능이에요 정신과나 상담센터는 선뜻 못가겠고 늘 책으로만 해결하려 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무겁고 억눌렸던 감정들이 조금 치료 받는 느낌입니다. 독성관계가 몇십년동안 절 대인기피증으로 만들었어요 이제는 진짜. 행복해지고 싶어요.
@user-en2jp8zq9k
@user-en2jp8zq9k 2 жыл бұрын
행복해 질수 있을 거예요..힘냅시다!!
@user-re7yf2nl9r
@user-re7yf2nl9r 2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소중한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당신을 위한 삶을 사시길요.
@user-hd8hg4fd3h
@user-hd8hg4fd3h 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pyhdid6603
@pyhdid6603 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나오는 문제점들이 저희 가족을 말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결국 자식들은 대학 졸업 하자마자, 졸업하지도 않고 자퇴해가며 타지로 취직해서 집을 떠났는데 부모님은 모르죠 왜 저희가 자퇴까지 하면서 집에서 하루 빨리 나가려고 했는지
@sallying4725
@sallying4725 2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아니었으면 사랑하지 않았을 사람들. 기질적으로 맞지 않는 가족 구성원도 분명 있다. 너무나 사랑하지만 너무나 불편하고 소원한. 참 복잡미묘하고 알 수 없을만큼 깊은 관계. 사람은 세상에서 결국 혼자 감내해야 할 것들이 팔할 이상이고, 그 과정을 누구라도 함께 해준다면, 누군가와 한 번의 결이라도 살짝 닿는다면, 그거면 족할뿐. 그정도의 기쁨으로 소소하고 적당히 살아가는 게 사실 제일 만족스러운 삶 아닐까. ‘그래야만 해’ 라는 건 애초에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가 아닐까 싶다.
@user-wp8gn5vv2f
@user-wp8gn5vv2f Ай бұрын
👍
@auracode9
@auracode9 2 жыл бұрын
가족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그저 안타깝네요. 저도 가족과 연을 거의 끊은 지금은 행복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행복은 긍정적인 사람들과 지낼때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이 부정적이고 안좋은 것만 준다면 거리를 두는건 어쩌면 정말 자연과 같은 모습인거에요.
@user-bs8qd5uk3r
@user-bs8qd5uk3r 2 жыл бұрын
상속을 오빠에게만 하려하는 엄마와 거리두려합니다ᆢ늘 아들만 보고 사는 엄마 그재산을 자기꺼라 생각하는 오빠
@jeongheeson2170
@jeongheeson2170 2 жыл бұрын
70세 아버지가.. 힘이 빠지지 않으시더라고요... 75세 아버지가 되셔도.... 힘이 전혀 안빠지셔서... 평생 너무하셨다 말씀 드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무시하고 외면합니다..
@jennykim3425
@jennykim3425 Ай бұрын
기다려도 안옵니다..치매끼도 와서 더 말이 안통함
@mystraut07
@mystraut07 2 жыл бұрын
[제가 시간대별로 정리하는 이유는 제가 놀심에서 자주 위로를 받기 때문에 자주 들어와서 반복학습하기 때문입니다^^] 5:30 가족은 일대일이다. 7:50 일대일관계에서 지켜야할 원칙= 상대가 먹고싶은 것 함께먹는다. 10:18 가족은 내용으로 봐야지 시스템으로 보면 안된다. 가족은 친밀감! 11:00 가족도 안맞을 수 있다. 기질과 성격이 다르다. 죄책감갖지말자! 12:35 알게모르게 가족에게 상처주는 행동은 가족구성원에게 물어보자! 13:32 좋아하는 것은 안물어봐도 알 수 있으나 싫어하는 건 물어보자! 14:06 안맞는 가족과 멀어지는 방법: 조금씩 미스테리하게 신비롭게 서서히! 심리적인 거리감! 15:33 내가 심리적으로 힘이 생길 시간을 벌자! 16:07 아버지 평생 너무 하셨어요. 엄마 아빠를 우리 앞에서 평생 무시한건 잘한 것은 아니었어. 17:15 한집에 살면서 거리를 두는 방법: 밖에서 좋은 관계를 만든다. 긍정적인 시그널을 받아온다. 18:14 전세계에 꼴랑 4명이 나에게 비난한 것! 평가한 것에 상처받지말자! 핏이 안맞았던 것이다. 18:50 나에 대한 진실이라고 판명하기 이르다.
@user-so1fp5yd7y
@user-so1fp5yd7y 2 жыл бұрын
최 최최고
@user-hd8hg4fd3h
@user-hd8hg4fd3h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가져감니다^^
@user-pinkred
@user-pinkred 2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user-kn4px9tv2l
@user-kn4px9tv2l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Lee-lz5yp
@Lee-lz5yp 2 жыл бұрын
감사 👌👌👌
@sunhwa1960
@sunhwa1960 2 жыл бұрын
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건 가장 소중한 가족인 것 같아서 마음 고생 많았는데 선생님 말씀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moviefightclub
@moviefightclub 2 жыл бұрын
다른 누구도 아닌 가장 자존감을 떨어뜨는게 가족.. 너무 공감됩니다
@chea9396
@chea9396 2 жыл бұрын
의무적인 효도라는 댓글 정말 공감해요. 부모님이 저를 키워주신 은혜가 있으니까 부모님을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은 있지만. 마음에서 우러난 사랑으로 하는건 아니에요.
@sukyoungkim6904
@sukyoungkim6904 2 жыл бұрын
가족 중에서도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여기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안 것만도 너무 교훈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꼴랑 3-4명의 비난정도야! 라고 생각하니 맘이 정말 편하네요~~~ 계속 이렇게 생각하며 가족뿐 아니라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크게 상처받지 말아야겠어요~~~^^
@neatfreak_6v6
@neatfreak_6v6 2 жыл бұрын
최악은 방임+억압+통제. 유년기 시절의 방임은 성인이 되어서도 유년기에도 정말 도움이 필요할 때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아이러니하게 정신적 방임을 하면서 보호라는 명목으로 억압하고 통제합니다. 막상 자식이 성인이 되면 독립적으로 키웠다고 착각하죠. 자식을 지지해주지 않고 자존감을 낮게하는 태도였다가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게되면 여러가지 요구를 하기 시작합니다. 자식의 입장은 갑자기? 내가 왜? 라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자식이 미성년자 시절에 부모 맛대로 휘둘렀던 아이가 성인이 돼 휘둘려지지 않으니까 자식을 욕하죠..ㅎ 그럼에도 부모니까 이정도는 해야하나?라고 몇몇 다큰 자식은 성의라던지 도움을 주는 도리를해도 부모는 절대 자식에게 어떠한것도 베풀지 않습니다. 당연히 연끊게되죠.. 감정없으면 화도 안난다는건 부모자식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안봐도그만
@user-sf2ki8bn2u
@user-sf2ki8bn2u Жыл бұрын
가족 중 한 명의 문제아한테 모든 문제를 떠넘긴다는 거.. 너무 공감되네요. 문제가 커지고서야 그가 외로웠을 거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ㅠㅠ
@koleanan1001
@koleanan1001 Жыл бұрын
자식이 부모와 대화를 끊는게 가장 현명한 복수일지 모릅니다. 어차피 늙으면 친분있는 사람이라곤 가족밖에 없을텐데 그런 가족중 한명이 스스로 거리두기 하면.....
@user-om7nz5pe2w
@user-om7nz5pe2w 5 ай бұрын
가족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 가끔 보면서 반가운 사이
@TurfSlayer2021
@TurfSlayer2021 3 ай бұрын
자식도 독립된 인격체다.. 소유물이 아니란 말이다
@bird7086
@bird7086 10 ай бұрын
가족 때문에 고통 받으면서 느끼는 가장 큰 폐해 : 나의 삶이 없어진다. 특히 자녀입장에서는 내가 선택하지도 않았는데 나를 낳은 사람들이 내가 들어줄 수 없는 이기적인 기준만을 요구할 때가 많다. 결국 거리를 둔다는건 자녀입장에서는 공간적 분리일 수 밖에 없음. 문제는 그러면 자녀에게는 '가정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돈을 벌어야겠다는 1차원적인 생각에만 머물게될뿐 나의 적성, 가치관 등 '나'를 주인공으로 두고 인생을 그릴 수가 없게됨. 독립과 자아실현은 너무 먼 얘기지만 일상인 하루하루는 지옥같기 때문. 가정이 보호와 안식의 공간도, 성장의 공간도 아니게 되는것임. 결국, 성인이 되어서 어렵게 간신히 취직해서 가까스로 자립하는 불행한 어른이 되는것인데 이건 개인의 인생으로봐도 불행하지만 민족, 국가의 비극이기도 함. 행복한 가정에서 진취적 사고를 갖고 자라온 성인이 각 분야의 인재가 되서 나라를 떠받치고 사회에 기여하는건데 인적자본이 국력의 핵심인 나라에서 국가동력의 주춧돌인 20대 ~ 30대(개인에 따라 더 길게는 40대까지)가 가정에서 불행하게 자라왔거나 겨우 경제능력을 갖춰 가정만 탈출했다면 그건 많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함. 가정의 붕괴를 금기로 여기는 사회통념에도 인식의대전환이 있어야 함. 개인이 행복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행복한 개인이 많아져야 공동체가 행복해진다.
@fionakim4529
@fionakim4529 2 жыл бұрын
올 해부터 가족과 연락을 끊었어요. 갈등은 엄마와 있는데 그냥 다 어릴 땐 몰찼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상한 엄마에 분노가 치밀며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더 이상해지는 엄마와 대화는 안 되겠다는 판단 뒤 내린 결론이죠. 자신이 우선 이었던 엄마 남자를 좋아하는 엄마 눈 샀고 찾아봐도 그런 엄마한테 상처 받은 사람을 위한 말들은 없더라고요 엄마는 다 자식을 위해 헌신한다는 전재하에 생긴 갈등만 말하더라고요 말씀 듣고 보니 잘 결정 한 것 같네요
@hylee6857
@hylee6857 2 жыл бұрын
가족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인간관계에요. 사랑을 주되 적당히 서로의 인생에 독소가 되지 않도록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우리가 감당할만큼만 해야해요죄책감 느낄필요 없습니다.
@user-qs3bq4rc4i
@user-qs3bq4rc4i 2 жыл бұрын
전세계에 꼴랑 1명 엄마때문에 내나이 59살까지 힘들었습니다 보약같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user_evan0049k
@user_evan0049k 16 күн бұрын
아이구~~~ 59세까지. ㅠㅠㅠ 어머니도 남편과 함께 살았던 어머니의 인생이 있었던 거고, 자녀는 각각의 독립되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user-qg3lj9cu3e
@user-qg3lj9cu3e 2 жыл бұрын
가족모임으로 갈등을 해결하려는 가장...ㅋㅋ 저희 집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ㅋㅋㅋ 결국 본인 얘기만 하실거면서 모일때마다 얼마나 숨막히고 짜증나던지... 집나와서 일체연락안하고 잘살고있습니다
@leeseun130
@leeseun130 Жыл бұрын
극공감되는 모먼트들 3:25 가족과 갭이 계속 커짐 4:10 몇십년 묵은 갈등인데 대화로 해결할수있다라는 생각..? 그것은 판타지 4:59 대안 (가족전체X, 일대일O) 5:51 회사의 잘못된 접근법 7:24 가족을 바꾸기위해 노력하는 구성원 책임감을 좀 내려놓아도 좋다 8:29 불편한 관계일수록 가볍게 쪼개만나고 제발 심각한 이야기 하지말아ㅠㅇㅠ 9:13 기본적으로 같이 있는 에너지가 불편하기 때문에 약간 괜찮을 때 다시 찢어져야함 10:21 기질적으로 안맞는 가족구성원 있다 11:48 안맞는다고 모든게 안맞지는 않기때문에 맞는 부분을 얘기하면 된다. 13:23 나 혼자 추측하고 판단내린 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내 딴에 애써서 하는 미련함.. 15:55 타이밍 18:03 전세계에 꼴랑 4명이 나를 지배한것, 관계는 외부에도 있다.
@user-tv9ft3dj4p
@user-tv9ft3dj4p 2 жыл бұрын
김지윤 소장님 말씀 너무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하셔서 집중해서 끝까지 봤어요! 알찬 내용과 적절한 비유와 예시까지 완벽한 컨텐츠인듯
@scodes77
@scodes77 2 жыл бұрын
카아 독하디 독한 우리 엄마 11년째인데 아직도 기운이 안빠졌네요 곧 있으면 70이신데 아직도 한 오년은 더 기다려야 말이라도 해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rrins6522
@rrins6522 2 жыл бұрын
아마 억척스럽게 살아오신듯
@user-co8bz6wf4p
@user-co8bz6wf4p 3 ай бұрын
11년이면 평생은 아니네요 에공 평생을 편한날없이 괴롭혀서 쫒기듯 결혼해서 제 인생 괴로운데 어디 기댈곳도 없고ㅜ친정 엄마로부터 벗어난것만으로도 위안 삼고 살지만 가까운데 살기에 어쩔 수 없이 왕래하게 되는데ㅜ 75살 넘으시면 괜찮으실까 했는데 더 하십니다ㅜ
@minngyoii
@minngyoii 2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평생 마음속에 새기고 지금의 가정, 미래의 가정에도 적용하겠습니다 ㅎㅎ 평생소장할래요~~~
@user-cb2gc5cm6l
@user-cb2gc5cm6l 2 жыл бұрын
처음 보는 분인데 통찰력이 상당히 좋네요~~ 스티커 떼듯 천천히 거리를 두고 시간을 벌어 나를 보호하라는 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사람 급을 나눠서 추종하거나 비하하는 장인장모 때문에 상당히 화가 나서 거리를 두고 싶었는데 장기전으로 임해야 하는 지혜를 얻었음. 또한 부부간의 지식이나 정보 혹은 통찰의 밸런스가 벌어질수록 결국은 문제가 생긴다는 점도 알아가게 되었네요.
@toffeelatte5060
@toffeelatte5060 2 жыл бұрын
두분 티키타카가 환상적이네요! 특히 인터뷰 하시는분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 톤, 시선처리…탑 입니다!👍
@user-ti6lk2gd8l
@user-ti6lk2gd8l 2 жыл бұрын
진짜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인 조언으로 가득하네요 정말 도움이많이 되었습니다~ '미스터리하게 멀어지는' 이런 표현은 정말 놀랍네요ㅋㅋㅋㅋ 감사히 잘 봤습니다^^
@user-pn1ck5ji4z
@user-pn1ck5ji4z 2 жыл бұрын
가족이랑 갈등이 많은 요즘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어떻게 알고 알고리즘이 저를 이 영상으로 이끌었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wj7zf4ep4n
@user-wj7zf4ep4n 2 жыл бұрын
가족의 평화를 위해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m9iu1bn5e
@user-om9iu1bn5e 2 жыл бұрын
와 역대급 영상이다👍👍 김지윤 소장님 너무 좋아요!!!❤ 몸장님 감사합니다!
@user-vq7dk8zf6o
@user-vq7dk8zf6o 2 жыл бұрын
너무 현실에 적용할수있는 말씀이 죄의식까지 해결되겠어요 현명하고 실현가치가 있는 말씀 여러번듣고 힘을 얻을수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le1ir1lb8n
@user-le1ir1lb8n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알 수 없는 죄책감과 당위성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가족이라는 타이틀에 묶여서 선입견으로 바라보지 말고 한 사람의 존재로 보겠습니다.
@qldqld9007
@qldqld9007 2 жыл бұрын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어떻게 가족과 멀어져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알려주셔서 좋네요.
@user-tu1pq7lz2x
@user-tu1pq7lz2x 2 жыл бұрын
시시껄렁하게 짧은기간 만나라는거 진짜 와닿네요.
@minsun9951
@minsun9951 2 жыл бұрын
깔끔하면서도 깊이있는 말씀 참 좋았습니다♡
@luckydotori
@luckydotori 2 жыл бұрын
김지윤 소장님. 말씀 하시는 것 들어보면 정말 지혜로우신 것 같다👍 진짜 좋다
@livkim7708
@livkim7708 2 жыл бұрын
일대일관계가 중요하다는 부분에 너무 동의합니다. '가족이니까' 라는 이유로 참고 지냈던 관계를 멈췄습니다. 화가나면 욕부터 나오는 오빠와 볼때마다 외모지적, 인품에 관련된 비난을 하는 언니와 연락을 끊은지 2년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는 여전히 잘 지냅니다. 가족인데 이렇게 지내도 되는걸까 라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는데도 1년은 족히 걸린듯 싶네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관계를 멈추고 나니..마음이 한결 자유롭습니다.. 이제와서 깨달은 건..그 사람의 어떤 상처 때문이든..욕이나..이유없는 비난의 말을 듣고 받아줄 이유가 저는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힘들게 살아 그런거겠지..하고 그냥 다투어도 다시 관계를 이어갔는데.. 결혼하고 그 관계를 본 남편을 통해 깨닫게 됐습니다.. 남편이 그러더군요.. 누구든 내 아내 된 너에게 그렇게 대하는 사람은 받아주거나 이어갈 수 없다고..다음번에 내가 참지 않을 거라고.. 남편 품에서 울던 날도 있었는데 이제는 자유롭습니다.. 가족이니까 라는 이유에서 생겨난 죄책감에서 자유하니 마음이 참 가볍네요.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user-pv6yp3jd7g
@user-pv6yp3jd7g 2 жыл бұрын
멋있는 남편, 아니 내편이네요.
@user-wo7tl2rf4s
@user-wo7tl2rf4s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생판 남이지만.. 너무 다행이네요ㅠㅠ 저는 아직 어리지만 이 글이 저에게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요..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저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jyk406
@jyk406 2 жыл бұрын
가족간의 소통이 안될때 너무나도 힘들고 쉽게 고칠수없고 긴세월동안 고통받는 사람들한테 김지윤 소장님의 꿀팁 정말 큰힘이 될거 같습니다. 손이 닿지않는 부분에 상처를 치료받고 가는 느낌입니다. 이런 디테일한 강의에 늘 감사합니다.
@user-tk8wt3sl6i
@user-tk8wt3sl6i 2 жыл бұрын
18:09 새로운관점이네요. 평생 사과해오지않은 사람에게 사과를 찾아봤자 절대 찾지못할껀데 그걸 모르고 계속해서 사과를 요구했었던거같아요. 근데 말씀하신거처럼 핵심은 가족과 거리를 두고 가족외에 다른 가능성에 문을 여는게 더 자신에게도 가족에게도 좋을거같습니다. 저 말을 듣고 막혀있던 속이 뻥 뚫린거같아요. 감사합니다
@livvyshin
@livvyshin 2 жыл бұрын
정말 속이 뻥 뚫리는 명쾌한 명강의었습니다!!! 유교…전통적 한국적 가치관…두루두루 원만하게… 그 어떤 것에도 사로잡히지 않고 답답하고 막막한 가슴 숨 통 조금 트는 것부터, 그리고 무엇보다 나 스스로가 조금이라도 편히 있으면서 심리적인 힘을 키울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네요. 이 출발점이 맞는 것 같네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가족이란 편해야 한다는 거죠. 뚜껑 열고 보면 행복하게 잘 지내더라 하는게 중요한 거죠. 남들 보기에 그럴싸한 가족을 만드느라 헛돈, 헛된 에너지 쓰고 서로 타박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만 않는다면 어렵지 않을 듯. 가족, 삶에 관한 가치의 전환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나 자신도 아이들도, 남과 비교하고 보다 강하게 남들을 이기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나름의 최선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면서 마음에 가득한 기쁨과 만족을 발견하도록 눈을 돌릴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몸장님, 김지윤 소장님 감사합니다!!!
@user-qp8rl8bt4l
@user-qp8rl8bt4l 2 жыл бұрын
편하게 읽었지만 마음깊이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hkkim8418
@hkkim8418 2 жыл бұрын
작년 심리상담 후 받은 상처를 김지윤소장님이 치유해 주시다니 ...정말 명쾌한 상담 감사합니다. 도움받고 갑니다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2 жыл бұрын
@@user-fx5td9xg7d 본인이 심리사 자격증이 있으신가봐요. 저는 그런 사람 많이 만나봤는데 다 별로더라구요. 저는 제 의견을 이야기 할 뿐입니다. 맘에 안들면 그러세요. 의사도 맘에 안들면 의사들 별로더라 할 수 있죠. 의사들 한테 다 돌아다녀도 병 못고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2 жыл бұрын
@@user-fx5td9xg7d 당연한걸 가지고 뭐 그렇게. 남이사 악플을 달건 말건. 제가 그 직종을 뭐라고 한것도 아니고 저는 제 경험상 제가 만나본 분들이 이상하다. 그런 이야기 인데 혼자 어머 저사람 악플 다네, 악플 달지 말라고 잔소리 해 줘야겠다. 그러는것 부터. 저보다 더 나으신것도 없네요 뭐. 똑같이 아 저사람 잘못하고 있네 내가 가서 얘기해 줘야지. 그거잖아요. 이후에는 답글 달지 마세요 그럼.
@user-lb3ih8nz6e
@user-lb3ih8nz6e Жыл бұрын
@@user-qw8dr7xv7x 병원 의사도 돌팔이 많고요, 심리상담사는 더한게 의사는 그나마 보이는걸 치료하는 사람이잖아요. 심리상담은 보이지 않는 걸 치료하는 거라 정말 기본적으로 소울SQ 가 있거나 높은 사람이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 만나기 힘듭니다. 저도 여러번 받아봤지만 더 상처만 받았고 심지어는 상담으로 인한 트라우마까지 생겼네요. 공감받지 못하는 상담이 상담인가요? 치료의 가장 기본은 공감인데 기본도 안되어 있는거죠 공감능력은 아무나 다 있는것도 아니고 노럭해서 만들어 지는것도 아닌건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오죠. 그런데 실상은 돈벌이때문에 하죠. 명의가 왜 명의인지 아세요? 수많은 경험치와 물론 본인의 능력도 있겠지만 배워서 다 능력이 된다면 서울대 나온 사림은 다 명의이겠네요. 실상은 그렇지 않단거고요. 님의 글이 삭제되어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알것 같아 남겨봅니다
@ck7065
@ck7065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언어폭력,폭력성,술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하게 가스라이팅 상태에서 30년 살다. 취업 후 독립하고 14년 째 아버지 얼굴 안보고 산다. 지금 너무 편안하고 좋다.
@user-du5wd7wc1z
@user-du5wd7wc1z 2 жыл бұрын
앞으로 편안하고 행복하시기만을 빕니다 또 좋은분들만 만나서 행복을 영원히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neulbonamu5968
@neulbonamu5968 2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제가 가진 생각이 머리에서만 맴돌고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 막 정리가 되네요. 가슴이 뻥 뚫려요!!
@peterpapper5635
@peterpapper5635 2 жыл бұрын
저는 도망 나왔습니다 그래도 별의별 핑계를 만들며 저를 욕해요.... 그래서 번호도 바꾸고 가족들을 다 차단 했어요.
@Yorido_jua
@Yorido_jua 2 жыл бұрын
모쪼록 새로 가정을 이루실 때 모두 ‘성격, 가치관’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hey-ll2dr
@hey-ll2dr 2 жыл бұрын
10년연애후 결혼 이혼했네요 아기가 아빠찾을땐 제가 예민이라 스스로 자책 할때가 많아졌네요 뜬금없이 여쭈어요 답답해서요.. 성격.가치관이 맞는다는게 뭘까요.. 저와같은 예민은 서로 힘들것같아 비형남자에 술,.친구..좋아하는사람 만났는데ㅡ 오히려 화가 된 성향이 이혼사유였거든요.. 아이가 저랑 비슷해서 저와같이 실패하지 않길바래서 제가 뭘 잘못아는건지 괜시리 여쭙고싶네요
@braintechtv
@braintechtv 2 жыл бұрын
@@hey-ll2dr 연예를 10년간 하셨다는건 그리고 결혼을 하셨다는건 두분이 맞지않는 것과 맞는것중 맞는 것이 더 많았기때문 일 수도 있고.... 예민한 기질이시면 연예할때 남편분이 많이 맞춰줬을 수도 있고 주변분들도 알게 모르게 맞춰 줬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살아오시면서 주변분들이 또는 배우자가 맞춰준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계셨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결혼은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맞춰 나가는 것이고 맞추는것이 힘들어 다른 것을 찾는 것자체가 모순된 방법 이었을 수 있습니다. 성격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찾는 건 어렵습니다. 나 저사람 나랑 맞는 거같아.. 동업한번 해볼까 해보다가 실제로 일하다보니 잠깐잠깐 만나서 본 겉모습과 실제 일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동업을 하다보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예할때 느꼈던 감정 생활이 그대로 결혼을 해도 이어질 거 같은 느낌.. 그러나 실상은 조그마한 사생활 모든것이 같이 살면서 드러나는데 상대방이 나와 맞지 않는 행동을 분명 하게 될텐데 반대로 그 상대방도 본인에 대해 불편한 것이 있을테고 하지만 그 모든 불편함을 자기한테만 맞추게 하거나 그 맞추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여서 다른 방안을 찾으면 그 찾은 방안이 잘못됐을경우 그때마다 다른 것을 새로 찾던지 그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예민하다는 것은 주변 스트레스 반응에 금방 화가 올라온다는 것이고 본인의 감정 컨트롤이 힘들다는 뜻입니다. 또 부모가 예민하면 .. 특히 어머님이 예민하면 그 영향이 아이에게도 그대로 미치게 됩니다. 예민한 감정을 아이에게 그대로 표출하게 되면 아이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7세까지 아이가 아빠를 찾는 것 당연한 것입니다. 아빠와 놀아야 아이들 EQ향상과 사회성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예민한 기질이라면 예민반응을 했을때 그것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가르쳐줘야하는데 어머님이 그방법을 모르면 아이또한 방법을 모른체 성인이 됩니다. 예민반응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 이렇게 하러 저렇게 하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골이 깊어져서 생기는 스트레스보다 참고 풀어나가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쳐 보고 헤쳐나가는 법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민한 기질은 주변환경이 나랑 맞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맞춰주지 않으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인에게 맞춰주지 않으면 불편해한다는 것자체가 문제 성향이 될 수 있고 그것을 아이들이 봤을때 '아... 주변사람들이 나를 맞춰주는건 당연하구나' 라고 생각 할수 있습니다. 지금 어머님이 말씀하신 예민의 정도는 잘 모르겠지만 추가 질문 주시면 답변은 드리겠습니다. 첫 댓글에서 결혼이 후도 본인과 맞는 성격,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찾는 다는건 심리학을 공부하거나 꿰뚤어 보는 통찰력이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다만 서로서로 성격 가치관을 맞추고 , 가족끼리고 맞추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입니다.
@BC-gr8oz
@BC-gr8oz 2 жыл бұрын
@@hey-ll2dr @hey 이 세상에 나와 맞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한가지 남자는 술 안마시거나 술을 안좋아 하는 사람이 편하더라구요 술을 안마시는 사람을 만나면 애주가도 술을 끊게 되는 신기한 마법 같기도 술을 좋아 한다는건 친구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심지어 여자도 좋아할 가능성 크나 술 안좋아 하는 사람들은 은근 여자 흘겨보고 혼자 있기 좋아하고 친구 잘 안만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더군요 다 장단점은 있더라구요 절대 맞는 사람은 없고 그냥 서로가 얼마나 배려하고 이해하느냐 내가 노력하면 상대가 잘하려 애쓰느냐 아님 작은거에도 고마워 할줄 알고 더 잘해주려 하는지를 보는게 좋더라구요 가끔 속터지게 하는것도 있겠지만 그걸 얼마나 감당 할수 있느냐겠지요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그렇게 예민 해지더니 술 안마시고 친구 안좋아하니 온전히 한사람 에게만 신경 쓰는 차분한 상대가 나타나니 마음이 평온 해지더군요 그런 사람조차도 맞고 안맞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제가 상대 입장에 서보면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만약 싸울땐 화끈하게 싸우고 상대가 화가차 있을땐 화끈하게 뭐라한 후 진정 시켜줍니다 눈을 마주치고 가만히 눈으로 얘기 합니다 화내지마 라고 선한 눈으로 바라보고 손 잡아주고 안아주면 풀립니다 이것은 다 나를 위함이고 서로를 위함 입니다 더 나가서 좋을건 없더라구요 남자는 화가 날수록 팅겨져 나감 잠수모드 그거 진짜 싫기에 저만에 방법 입니다 싸워서 헤어지는거도 방법이지만 상당히 찝찝함 싸워도 그자리서 풀어야 돼요 질질 끌기 싫어서요 그리고 자책하지 마요 다 그 상대가 어리석은 것일뿐 술 좋아하는 사람 저도 너무 싫어요 술 친구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힘듭니다 B형 술 친구 좋아하는 사람 본적 있는데 심각한 후유증까지 생김 그심정 충분히 이해되고 알것 같아요 그런 인간들은 어느 여자던 다들 힘들어 할겁니다 잘하셨어요 힘내세요~❤ 아이는 엄마 감정을 다 느낀대요 항상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kdkd.2
@kdkd.2 2 жыл бұрын
@@braintechtv 지나가다 보았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user-ii2fe3hi4u
@user-ii2fe3hi4u 2 жыл бұрын
@@hey-ll2dr 잘하셨어요 술ㆍ친구는 넘 힘들어요 변하기 쉽지않죠 술은 술을 더 부르니평생 마시구요
@suek4561
@suek4561 2 жыл бұрын
정말 중요한 깨달음을주시네요 가족관계는 일대일관계란걸요
@IlIllllIII
@IlIllllIII 2 жыл бұрын
3:30 너무 공감… 이런 얘기 해주는분 처음보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너무 공감하며 봤습니다.
@jcglobalsourcing896
@jcglobalsourcing896 2 жыл бұрын
나같은 1세대는 이미 고쳐질수 없는 상황이고 우리 자식들이 좋은 가정이루고 살기 위해서 결혼전 부부 교실, 부모교실 함께 교육받으며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
@hyunjunekim3148
@hyunjunekim3148 2 жыл бұрын
부모 자식 간에 서로 멀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자신이 소싯적 못했던 것을 자식에게서 돌려 받으려는 심리가 가장 큰거 같네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스라이팅을 하게 되고 자식들은 지치게 되고 서서히 멀어지게 되는거죠. 비슷한건 아빠 엄마는 이러이러한데 너는 왜 이러이러하니 좀 닮았으면 좋겠다. 하는거죠 부모자식간 성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른데 서로 이해하는것도 중요해보여요
@oklu_
@oklu_ 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2년 째 거리두기 중인데 10년은 잡으라는 말씀 듣고 위로와 힘을 동시에 받습니다.
@user-ke1ig5pd1m
@user-ke1ig5pd1m 2 жыл бұрын
이십분짜리 영상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 줄 몰랐어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u9iw6zr3z
@user-iu9iw6zr3z 2 жыл бұрын
김지윤소장님 말씀은 언제나 들어도 힐링이 됩니다~^^ 위트있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점을 콕콕 집어주시니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thankyo7
@thankyo7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도움너무많이 되네요. 김지윤소장님 모셔주신 놀심님 감사드려요.
@user-hm7zs7nu8r
@user-hm7zs7nu8r 2 жыл бұрын
와~ 속이 다 후련하네요.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어요. 👍
@user-ru5zp1bu2t
@user-ru5zp1bu2t 2 жыл бұрын
김지윤 소장님은 본능에서 나오는 개그 속에 핵심을 정확히 찌르는 디테일한 통찰력이 너무 좋음!! 예전에는 연애 관련해서 주로 들었는데, 갈수록 인간관계의 근본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이 더 와닿네요. 두루뭉실하지 않은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갈등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생각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JS0
@EJS0 2 жыл бұрын
진짜진짜 대박이신듯 거리를 미스테리하게 떼는법 정말 디테일합니다
@hylee6857
@hylee6857 2 жыл бұрын
입담에 재주 있으셔요. 개인상담보다는 대중강연에 더 재능 발휘하실듯
@user-mt5ve9xq2h
@user-mt5ve9xq2h 2 жыл бұрын
@@hylee6857 이미 대중 강연으로 유명하시죠^^ 말씀하신대로 강연에서 개그가 더 돋보임.
@user-mg3gi5qp8g
@user-mg3gi5qp8g 2 жыл бұрын
@@user-mt5ve9xq2h ㅓ
@iao482
@iao482 2 жыл бұрын
지금 제가 이제 부모님을 안보는 이유가 엄마는 바뀔 수 없다는걸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아빠 엄마는 하나나 마찬가지라서 아빠 마저도 볼 수가 없네요
@nov_je
@nov_je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자윤 소장님 진짜 마음 편안해졌어요 캐주얼하게 생각하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정말
@EJS0
@EJS0 2 жыл бұрын
정말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제가 경험으로 깨달은 것들이 옳았음을 확인하네요 최근에 좀 편해졌긴했으니까 결과만큼 과정도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jwove2086
@jwove2086 2 жыл бұрын
아주 아주 공감합니다. 속이 시원해지네요 사이다!! 이런 말 자체로 속이 후련합니다
@dongjookim4629
@dongjookim4629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큰 고통속에서 50년동안 조금씩조금씩 득한 팁들을 좌르륵~정리해주시니 말할수없는 희열과 큰 위로와 지지를 받는느낌입니다. 두분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zi6bm5hm8g
@user-zi6bm5hm8g 2 жыл бұрын
제 마음이 딱 그렇습니다!
@jungkim5304
@jungkim5304 2 жыл бұрын
아~ 유튜브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이런 팁들을 스스로 터득 하셨군요!! 정말 지혜로우십니다.
@dongjookim4629
@dongjookim4629 2 жыл бұрын
@@jungkim5304 힘든여정이 도움이 되었나봐요. 칭찬 감사드려요. 관계속에서 행복하시길~^^
@user-hd8hg4fd3h
@user-hd8hg4fd3h 2 жыл бұрын
제 맘과도 같습니다 유튜브에 이렇게 좋은영상 좋은분들이^^
@user-uv9vw3fw9d
@user-uv9vw3fw9d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 명언이네요~ 꼴랑 3~4명이 나에게 한 말이 진실은 아니다. 막힌 속이 뻥 뚫리는 느낌.
@daaumm
@daaumm 2 жыл бұрын
김지윤 소장님 마지막 말씀 위로돼요,, 전세계 꼴랑 세 명,,, 진짜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이야기들 엄청 와닿았어요 솔루션도 그렇구요. 매트리스 빨간약도 그렇구요. 미스테리하게 멀어지는 것도. 평생 폭력적인 가족 더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작년부터 안 보고 멀어지고 있는데, 저 혼자만 빨간약 먹은 것 처럼 각성을 해서 정말 그들만 그들만의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바꿀 수 없다는 걸 실감했어요. 마음을 완전 내려놓고 저부터 챙기기 시작했어요. 그나마 사이 좋은 가족구성원이랑은 일대일로 맛있는 거 먹고 점진적으로 조금씩 심리적 거리를 두고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다보니 멀어지는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외롭고 고립감도 느끼고 위축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럴 때 주변에 좋은 친구들, 동료들, 지인들 덕에 지지받고 응원받고 수용받는 안정감을 조금이나마 느끼는 경험들을 한 것 같아요. 그게 점점 쌓이면 내적인 힘이 되더라구요. 잘해온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ㅜ
@user-ix6un5lx8p
@user-ix6un5lx8p 2 жыл бұрын
힘내요! 정말 잘해오셨어요.
@jessysong1454
@jessysong1454 2 жыл бұрын
몇 가지 관련(가족관계) 다른 영상들 봤는데. 이번 강의 진짜 도움 많이 되었어요. 뇌리 속에 넣기 위해 몇 번 더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cocosweetbaby487
@cocosweetbaby487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무조건 낳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고, 효도해야된다는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없애야합니다. 효도하라고~ 부모한테 잘 해야한다고~ 억지로 안 가르쳐도, 제대로 된 사랑을 주면서 키운 부모는, 그 자식들이 자동 사랑이 몸에 베여서 그 부모한테 잘하게 되어있어요. 제대로된 인성 가지기, 제대로된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기, 이런 사회적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user-pv6yp3jd7g
@user-pv6yp3jd7g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menyong26
@menyong26 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이에요ㅠㅠ
@ayeonayeon8619
@ayeonayeon8619 2 жыл бұрын
저 오늘도 가족문제로 답답한 마음에 상담 받고싶던중에 이 채널을 발견했어요. 혼자만 각성한 사람 그게 바로 저예요. 30여년 쌓인 부부갈등에 애매하게 끼인 딸이 바로 저거든요.ㅠㅠ 좋은 팁들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d2if9qy1t
@user-gd2if9qy1t 2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는 거리를 두시길 강추드립니다~ 죄의식 갖지마시고, 부부의 문제는 자식영역 밖이니 본인이 딸로서 지킬 도리이상으로 힘들어마세요!!! 평생 고민하면서 도와드리려해봤자 문제해결이 완전하게는 안되더라구요.. 그냥 옆에 잘살아주는 딸로 있어주는것만으로도 부모님은 따로따로 고마워하시는듯 합니다. 그 세월과 그 원한이 너무 억울해 보이고 안쓰러워도 어쩔수가 없어여..ㅠㅠ 님의 인생을 열심히 사시고 행복한 모습 자꾸 보여드리면 그걸로 좋은것 같습니다.^^
@ayeonayeon8619
@ayeonayeon8619 2 жыл бұрын
추가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주신 말씀대로 섭섭함을 느끼게 하더라도 내것이 아니라는것과 적당한 거리두기를 통해 관계진전을 해보라는 조언대로 살아볼게요~^-^
@cha_Woori
@cha_Woori 2 жыл бұрын
집에서 나와 따로 살면서부터 자존감이 조금씩 회복되었어요. 그 집 사람들과 같이 살면 답답하고 벽을 느낍니다. 따로 살다보니 더 유연해지고 둥글해져서 그집 사람들에게도 더 잘 대하게 되더라구요. 저와 가족들은 기질적으로 안맞는거 같아요. 집에서 나온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인거 같아요. 독립 6년차.
@user-gq4lv8sp5k
@user-gq4lv8sp5k 2 жыл бұрын
축하합니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8 ай бұрын
부모님은 자식을 인간으로 대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지들보다 못한 머슴으로 생각함 부모세대들 대부분 교육 지대로 못 받음
@user-kp2ng7dm4h
@user-kp2ng7dm4h 4 ай бұрын
제가 22살 직장인인데 집나온지 한달되었어요. 정말 퇴근하고 자췻방에 오면 너무 마음이 편해요. 저희 엄마는 항상 "너는 이제 다 컸다고 엄마한테 이런식이냐, 엄마 필요없냐"면서.. 이제 그말 다신 듣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집에서 나왔어요. 저희 엄마는 재혼하면서 행복이 아니라 아저씨를 통해서 불행만 가지게 된다고 하며 저에게 기대를 많이 하셨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엄마가 아저씨 만난다고 저를 버리셨는데 이제 와서 그러는게 너무 밉더라구요.. 본인이 잘못했다는 말도 한적이 없고..아무튼.. 집에서 나오는거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제가 누구보다도 잘 아는데..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나가면 맘이 편해집니다. 힘내세요
@Ccccwwwwmmmm
@Ccccwwwwmmmm 4 ай бұрын
좋겠다.. 전 직장 얼른 들어가서 독립하고싶어요
@user-oy2cq3eo7n
@user-oy2cq3eo7n 3 ай бұрын
적은나이에도 이리 꽉찬듯한 청년을 모르는사람이지만 응원합니다~~
@leeannlee6510
@leeannlee6510 Күн бұрын
현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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