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책 광고냐고 물어서 속상하네요.😭2030 작가님을 초대했습니다. 💘💝작가님이 책 선물을 하신대요. ❤🧡2024년 5월 10일까지 영상 후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를 쓴 김연지입니다. 그 일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댓글로 나누어주신 이야기들 읽으며 용기내길 잘했다 싶었어요. 분에 넘치는 응원 감사합니다. 5월 9일 합정의 서점 땡스북스에서 로서는 마지막 북토크가 열립니다. 구독자분들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땡스북스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출근길 퇴근길 산책길에 예상치 못한 아른다운 것들을 우연히 마주치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평안을 기도해요🤍

대한민국의 모든 K-장녀들이 힘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장녀라서 얘기를 더 귀담아듣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인생의 느린 터널을 아직도 지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하고 몸이든 정신이든 힘든 부분이 많은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보고 얘기들으면서 위로받고 가요. 상담받는 것을 정신적 사우나 라고 비유해서 표현하신 부분 정말 공감해요. 그리고 기대어 버티기, 기버라는 말을 저도 기억할게요. 힘드셨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삶의 비전과 기존의 틀을 깨는 사고방식을 들려주셔서 사회가 말하는 것에 맞출 필요없다는 안도감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앞으로도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발 딛고 설 땅을 다지는 일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돌멩이 같은 게 있어서 가끔 비틀거려두요- 터널 옆을 같이 지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 넘 위로가 되네요

취준하다가 어렵게 일을 얻어서 진짜 열심히 살고있고, 심지어 칭찬까지 들었는데요.. 내가 설립한 기관에서 일하는게 아니면 모든 직장인은 사직서를 품고다니고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인생이 고통이란 말이 와닿는때라 어쨌든 견뎌보고자 항우울제도 필요할땐 복용하고.. 이번해는 주어진 일들을 일단 해내고 안좋은생각은 계약기간 끝난뒤에로 미루자 이러고 있는데.. 기대어버틴다는 말이 그래서 참 와닿았습니다. 제가 적응력이 높아지길 매일 기도해요.

썸네일에 '기버'를 보고 '기어이 버틴다' 인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보니 기대어 버틴다 였군요. 저도 잘 기대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기대어'라는 말이 나올지 예상을 못해서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시간이 갈수록 나이를 먹을 수록 나만 뒤쳐지는 것 같아서 그냥 조용히 사라져버리고 싶어요. 우울증과 무기력이 낫기는 할까? 내가 원래 게으르고 부정적인 사람이었던건가? 다시 내일을 기대하고 설레는 미래를 설계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답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요즘 제 머릿속에 24시간 딱 붙어있습니다. 병원을 다닌지 2년이 되었지만, '이럴때가 아니다. 벗어나고 싶으면 노력하라'는 내용으로 한심해하는 말투로 말씀하신 이후로는 괜찮은 척 하면거 약만 먹고 있습니다. 작가님 처럼 상담을 받으면 나을 수 있을까요? 작가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 생길 수 있을까요? 자기수용, 나를 사랑하라는 말이 저는 아직 와닿지는 않네요. 마음이 사라져버렸나봐요. 책 읽어보고 저도 작가님의 마음이 통했으면 좋겠어요.

죽어야 끝난다는 생각 세상에서 사라지면 이 모든 상황이 끝나는 걸까 아무도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에 갇혀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저 스스로를 이해해주지 않았던 게 제일 스스로를 힘들어 했던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도 컸는데, 자연스럽게 우연히 만난 인연들에게 가족, 오랜친구 보다 더 큰 위로/위안을 얻기도 하고 마음을 나누기도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경험도 읽어보고 싶어요.

저는 힘들 때 남탓이 심했다는 걸 깨닫습니다. 가만히 사람들 사이에 머물기가 힘들었던 이유도 그런 공격성, 가시 때문이었고요. 작가님 이야기 들으면서 혼자 버티는 것에서 좀 더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대담 감사합니다!

정말 잘 견디겼네요 ~~ 작가님의 글 하나 하나가 넘 진솔하고 ,아름답고 ,힘이 있네요~ 상담이 마음의 사우나 같다 는 표현이 정말 정확한 표현같아요~ 전 국민이 상담을 받는 다면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질것 같아요~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많이 와닿아서 울컥했어요 정말 지치고 힘들 때 특히 이렇게 살기 싫을 때 사람은 죽음이라는 생각에 갇히게 되는데 그걸 잘 견뎌내셔서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내 자신이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엔드쌤 유튜브를 보게됐는데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하고 인터뷰도 감사해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2030을 위한 건강햐 책이 나왔네요! 앤드쌤이 추천하신다니 너무 기대되요~~! 요즘 30대중반을 넘어가는 문턱에서 여러 고민이 많았는데 기대어버티기라는 책 제목이 마음에 와닿네요. 느슨하게 기대서 버티자, 잘 버텨봐요 모두😊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읽게 된 문장들 하나하나가 정말 와닿아요. 살아있음이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이란 말이 참 많은 위로가 되었고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실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 한 문장이 살짝이나마 기댈 구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문장이예요 ㅠ 저도 1년동안 심리상담을 통해 나자신을 발견해 가고 사람들의 따스함을 느껴가는 중인데 그와중에도 불안함이 덥쳐오는 순간들이 있어요. ”나를 사랑하는 일은 현재를 견디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정말 힘들때마다 새길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현재도 행복하세요 ◡̈

마지막에 읽어주신 부분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저 문장 때문에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인터뷰 잘 봤고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앤드쌤 유투브를 통해서 내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고 어렵기만 했던 정신과의 문턱을 넘어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자책과 우울이 심해서 늘 삶이 어려웠는데 그 또한 받아들이고 껴안아야 한다는거를 이번 영상을 통해 느끼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앤드쌤의 사랑방을 알게 되어 조금씩 저를 보수공사 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제목에 이끌려 들어온 영상은 어김없이 저를 위로해 주네요. 예전엔 터널에 끝이 있다고 생각하고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지치고, 아직도 터널을 벗어나지 못 했다는 생각에 저 자신에게 실망하고 주저앉아버리곤 했어요. 어둠에서 밝은 빛이 쬐는 그런 드라마틱한 희망을 바랐던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제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잘 몰랐어요. 음… 어쩌면 내가 상상하는 완벽한 희망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터널 밖에 가 있던 제 마음을 그저 지금 현재에 집중하니 주변도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그제서야 작가님 말처럼 같이 걸어가고 있는 친구들도 보이고, 조금 더 앞서있는 친구가 길을 치워놓기도 하고, 저보다 뒤에 있는 친구에겐 제가 손 내밀어줄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여기가 터널이라는 생각을 잠깐씩 잊어요. ㅎㅎ 저도 이렇게 걷다 보면 터널 끝에 와있을 날이 오겠죠?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을 것 같지만, 도착하게 되면 뒤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노래라도 틀어드리고 싶네요. 오는 길 외로워 마시라고…!☘️ 모두들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랄게요, 꼭이요!

'기대어 버티기'라는 문장이 필요한 요즘, 작가님 글 읽고 주변에 기댈 수 있는 사람들을 천천히 떠올려 봐야겠어요. 소중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좋은 얘기였어요. 감사합니다

앤드쌤 눈시울이 붉어질 때 저도 울컥하더니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를 사랑한다는 문장을 듣고 눈물이 났네요. 옆에서 너 자신을 사랑하라고, 너 자신에 대해 집중해보라고 하는 말들이 참 듣기 싫고 어떻게 해야 나를 사랑하는 거지 고민하던 작년의 나에서 하나씩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보자며 열심히 살아보고 있는데,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 말을 듣고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저에게는 과거의 저도, 지금의 저도 참 애뜻합니다. 다음에도 다양한 분들과 인터뷰하는 영상 부탁드려요!:)

아 직접 읽어주신 부분이 너무 감동이라서 몇번이고 다시 돌려봤어요. 저도 정말 삶을 포기하고싶은 힘든 시간을 거쳐서 겨우겨우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고 생각되는 요즘이라서 그런지 공감되는 것이 많았어요. 저는 k장녀는 아니었지만 가족들과 어려운 점을 공유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도와줄 수 없는 너무 깊어져 버린 제 우울감을 알고 그들이 무력감을 느낄 것이 두렵고 실망스러울까봐였던 것 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잘 공유하고 있진 못하지만ㅎㅎ 심리 상담받으며 노력하려고요 :) 영상 너무 잘봤어요

지금의 힘듦을 어떻게 견딜까에 대해 혼자가 아닌 의지하고 기댈수 있는 누군가가 주변에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작가님도 좋은 반응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도 현재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1인입니다. 제가 지금 할 수 있는건 버티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대어 버티기'를 하자고 생각하니 조금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요즘 제가 덜 힘들어지기 위한 방법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있는데,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 ~!

누구나 다 힘든시기가 있겠지만 저 또한 극단적선택을 처음으로 시도한 시기도 있었는데, 심지어 저는 아이도 2명이나 있는 엄만데ㅜ 그러면 안되는데.. 하 말하다보니 그냥 먹먹하고 벅차네요 늘 앤드쌤 좋은영상보며 힐링하고 마음다잡고 하루하루 꾹꾹 잘 서있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인 기버를 잘하고싶어서 당첨되었으면 하는마음에 평소 정말 달지도않는 댓글남겨봅니다😊❤ 좋은 책 받아볼수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읽고 감사한맘으로 열심히 읽겠습니당:)

보는 내내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에 집중하면서도 저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도 되고, 앞으로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게 정말 나를 사랑하는 길인지 생각해보게 되어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저는 혼자라고 생각하며 정말 외롭고 슬픔을 많이 느끼며 살아왔었는데 저도 스스로의 마음의 병을 직면하고 꾸준히 들여다보고 노력하면서 사실 터널 안에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우주는 나를 돕는구나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해주신 말씀들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울림이 됩니다. 저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이 영상을 함께 나누어야겠어요.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 처음 보는건 처음인데요 😮 좋은 영상에 첫 댓글을 너무 건성으로 단것 같아 추가 수정합니다. 작가님의 이야기에 너무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직장 때문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었던 상황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직장을 탈출 해서 모든 병세는 호전된 상태 이지만 다시 그 때를 돌아보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 시간을 버텨낼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무의식적으로 그때의 기억을 지우려고 했던것 같은데 그 시간을 다시 기록으로 꺼내어 한걸음 도약한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초고에도 방문하고 싶고 그곳에서 작가님의 책도 읽고 싶네요. 가능하면 책을 꼭 수령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좋을거같아요. 늘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네요 현재 안정적이던 제 삶에 가족들 일, 제 개인적인일로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너무나 작고 초라하다고 느끼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14층에서 밑을 내려봤을때 아직은 너무 높다 라고 느껴지더라구요..내가 없다고 누군가가 슬퍼해줄까? 내가 뭐라고..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우연히 작가님 영상보고 아,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며 말씀하신것처럼 작가님 말씀에 기버 하고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책에 대해 더 궁금했고 저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싶네요... 힘들어하는 모두들 응원할게요..!

저도 작가님처럼 담담하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