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터 한 마음으로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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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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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күн бұрын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을 보며 그 사람의 고통스러운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제대로 걸을 수 없어 가까운 곳도 자기 힘으로 갈 수 없었고, 숟가락 들을 수 없어서 밥을 먹지 못했고, 살아만 있다면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줄 알았던 그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그 인생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답답함도 문제이지만 무엇보다 제대로 먹고 배출할 수 없기에 몸은 점점 썩고 말라가 생명력을 잃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는 삶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어서인지 온 교인이 한 마음으로 감독자를 따르지 못하는 교회의 현실을 생각하니 슬펐습니다. 속히 교회가 한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가기를, 그래서 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일들이 어떤 방해에도 지체되지 않고 빠르게 진행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말씀을 들으면서 성의 없고 배려심 없는 저의 본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자신의 상태를 잊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며 일해왔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며 부끄러웠고, 또 이런 자를 불러 주셔서 양육시켜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했습니다. 주님의 이런 사랑과 성품에 대해서 “왜?”라는 의문을 던질 수밖에 없습니다. 배은망덕한 저를 향한 주님의 인내는 알면 알수록 말이 안 됩니다.
그런데도 저는 저의 모습을 자주 잊습니다. 제가 본래 어떤 처지였는지를 매순간 기억하면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부족하지만 그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2024년 6월 16일 성락교회 김성현 감독님의 주일설교
‘연락하고 상합하여 성장하는 교회’ 설교를 듣고
성락교회 성도 김**
제작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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