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 형제들 9(1880)ㅣ소설을 읽는 재미ㅣ흥미로운 서사와 인물ㅣ선과 악의 양면성과 인간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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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타임 라인]
00:00:00 제3부 제8편 미챠
1. 상인 삼소노프
00:38:56 2. 랴가브이
01:04:31 3. 금광
01:43:14 4. 어둠 속에서
02:02:06 5. 엉뚱한 결심
출판사 : 홍신문화사(절판본)
지은이 : 표도르 도스토엡스키
옮긴이 : 최경준
절판도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책들려주는창가 #중고등필독서

Пікірлер: 28

@user-dw3dm3ev6g 2 жыл бұрын

갈수록 빠져드는 마력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렇습니다 저도 내내 그것을 느끼며 낭독했답니다~

@taeleelee609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ophiekang1619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ae1500 2 жыл бұрын

귀에 쏙쏙 들어와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gp4gz7zl5w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mi6bb1dl9i Жыл бұрын

책방님을 응원합니다 새해복. 몽땅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tk6ex2dz3m 2 жыл бұрын

점점 진지해지는 이야기 내용이 흥미로워 빠져드네요. 감사하며 듣고 있습니다.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10편은 더 재밌습니다~^^

@user-tu5dc1zp6q Жыл бұрын

책을 읽기 힘 들었는데 여기서 읽어 주시니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도스토옙스키의 문장력을 이렇게나마 접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오랜 역사 속에서 낭독으로 내용을 공유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었죠. 낭독과 청독으로 우리는 작품의 깊이에 더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user-tu5dc1zp6q Жыл бұрын

남자의 여자에 대한 열정이란 미쳐버린 망아지 같군요.. 그 아버지가 아들과 한 여자를 놓고 경쟁하는것, 인간의 도덕성을 팽개친 야생의 아비.. 적나라한 속성을 드러낸 예리한 전개가 더욱 이야기속에 빠져들게 하네요.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미쳐버린 망아지'라는 표현에 공감이 되네요. 적나라한 전개인데 그 서술이 현실적이고 실감이 나는 것은 도스토예프스키의 마력 때문이겠죠^^

@user-bl9hg7th2q Жыл бұрын

대학생때 죄와벌 읽고 너무 좋아서 카라마 도전하다가 포기했는데 이걸 알게되서 책 사서 읽으면서 듣고있습니다 조카한테도 들려줘니 목소리가 좋다고하네요 고맙습니다 🤔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벌써 중반에 이르셨네요. 저도 오래 전 카라마 도전하다가 중도 포기하고 작년에 낭독하면서 제대로 읽었답니다. 낭독과 청독은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이 있는 듯합니다~^^

@user-pn4ec6om1p 5 ай бұрын

이번 미챠 편에서는 영화에서 드미트리역을 했던 율 브린너 얼굴이 떠올랐어요. 긴박한 상황에 피냄새나는 듯한 불안한 연기를 너무 잘했던것 같아요.~😅

@user-kx7zg9ok1m 5 ай бұрын

범우사의 이철 고려대 교수가 번역한 작품이 좋아요 백치도 범우사꺼나 열린책들이 좋아요

@bookwindow 5 ай бұрын

너무 좋지요~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낭독이 불가능하답니다

@jhpark274 Жыл бұрын

카라마조프가가 끝나면 무슨재미로 살까 걱정됩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악령으로 건너 오셔야죠~^^

@hanrokkoo3901 Жыл бұрын

완전 동감입니다.

@user-su9rb3jx6z 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그런데 짖궂은 을 발음하시는게 첨엔 실수신가 했는데 계속 반복적으로 잘못 읽으시는듯~~지꾸즌이 맞지않는지요? 제가 틀린건지~~

@bookwindow 2 жыл бұрын

연음작용에 의해 지꾸즌으로 발음하는 게 맞을 것 같네요^^ 발음이 뭉개지거나 잘못 발음할 때 다시 낭독하곤 하는데 저도 모르게 그냥 넘어 갔나 보네요

@user-lx8um9ue9p 4 ай бұрын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등장인물을 이제 조금 이해된 듯해요. 내면에 0.0001% 잠재된 심리를 부각시켜 보여준 것이라고요. 맞는가요? 인생관,종교,정치,사상 등 너무 광범위 해서 어려운 소설 같아요. 감사합니다!

@bookwindow 4 ай бұрын

제가 보바리 부인 댓글인줄 알고 엉뚱한 답글을 달았네요~^^ 어떤이에게는 보바리 부인의 심리가 0.0001% 잠재된 것일 테지만 또 다른이에게는 많은 부분 공감되는 잠재성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륜에 빠지는 그녀보다는 불륜으로 가는 그녀의 심리나 성향이 말이죠^^

@user-lx8um9ue9p 4 ай бұрын

드미트리와 이반, 표트르,카타리나 그루센카 등 등장인물이 그렇고요,보바리 부인은 1%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