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인터뷰 3편] “지난 30년이 우리 인류에게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요?” 김대식 KAIST 교수 인터뷰 1편/ SBS D포럼(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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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의 김대식 교수가 2020년 코로나 이후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역사, 경제, 사회 전공의 친한 교수들과 공부모임을 했다. 그 공부모임에서 그들이 발견한 트렌드는 무엇일까?
21세기의 시작이 2001년이 아니라 2020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김대식 교수가 생각하는 지금이 진정한 의미의 21세기 세계질서가 만들어지는 바로 그 시점이라면, 우리는 무엇을 고민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00:00 인트로
01:29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소개
01:35 어떤 트렌드가 초가속화된 미래가 될까요?
03:57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해 주신다면?
-탈현실화
-(가상현실) 고글을 끼고 있는 노숙자?
07:09 메타버스가 ‘디스토피아’가 될 수도 있다면 지금 가장 관심을 가져야할 화두는?
-메타버스는 모바일 인터넷의 다음 버전!
-아날로그 현실의 특징은?
-데스크톱 인터넷 vs. 모바일 인터넷 vs. 메타버스
14:43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메타버스에 ‘피싱’이 들어온다면?
-메타버스 내 친구가 특정 기업의 AI아바타라면?
#초가속화 #탈현실화 #김대식

Пікірлер: 7

@__-qg7yd Жыл бұрын

김대식 교수님 헌신적인 연구에 너무 감사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자랑🥰🥰🥰

@user-dv1kq1rx1g Жыл бұрын

AI인공지능이 인간이 메타버스에서 교류하는 모든 정보를 배운다면 인간의 감정과 판단력도 완벽히 흡수할수있을거같아요 인공지능으로 완벽히다가가기위한 과정인듯 하네요 스티븐호킹이 미래에 인공지능에 지배당할수있다는게 진실이네요

@soohyun-tv9es Жыл бұрын

아.....무서워......;

@__-qg7yd Жыл бұрын

한국 정부가 이런걸 빨리 캐치해서 인프라를 구축하길 ㅠㅠ

@seripurapak4580 Жыл бұрын

메타버스는 2023년 지금에도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요.. 너무 앞서 가지 마세요. 지난 30년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이었다구요? 30년간 이면 1993년 - 2023년 가만보자... 1990년대 걸프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한국 IMF, 미국 911, 2000년 초반 닷컴버블, 2000년대 후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지구 경제 망할뻔 함..), 한국 연평도 포격사건, 2019년 코로나,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참 퍽이나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이었네요... 뭐 상투적인 표현으로 쓴거라고 생각은 드는데, 이런식의 함부로 일반화하는 표현은 쓰지 마세요. 명색이 카이스트 교수님 아닌가요??

@VoidX930 Жыл бұрын

논리적으로 보면 20세기때 불행했던 기억과 사회적 불만과 병폐, 모순등의 찌꺼기가 그대로 21세기에 영향을 미쳐서~AI든 메타똥이든간에 그 모든 찌꺼기들이 21세기 현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나 큰듯 ㅋ 같이 인위적으로 시대상이 표백된, 머저리같은 향수병이나 자극하는 드라마따위의 마음가짐은 역사를 반영하지 못한 판타지인건 당연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