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며 세상에서 겪는 갈등과 고난을 통과하는 과정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인 것같습니다. 그것이 힘들어서 부모 품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어른이되어도 내면은 여전히 아이인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민하며 힘들었던 시간은 그만큼의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분별할 줄 아는 지혜와 그런 결단을 통해 자매님을 성장시키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noah88love 아멘!!!귀한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선하신 하나님을 그저 묵묵히 신뢰하길 저 또한 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그것을 아는것 자체가 이미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환경을 바꾸시고 특히 어느정도 나이가 되시고 혼자 살 수 있으시다면 혼자 사는것이 무척 좋습니다 대체로 재정적인 측면 + 편의성 때문에 독립이 늦어집니다. 사실 그것이 달콤하면서도 맹독성이 공존합니다.

​@@noah88love 여성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여성이 의존적이면 자신이 가정에서 받아온 보호와 융합?을 같은 패턴으로 남성에게 기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참 재미난건 어떤 남자들은 또 그런 여자를 찾고 그런 여성에게 끌립니다. 그런 여성을 보호하고 의존하게 만드는 자신의 능력과 성과로 여길 수 있고 그것이 자신의 존재감의 확인이 될 수도 있는것 같아요. 원가정으로 부터 기인한 습성이 그대로 이어지는것이 일반입니다. 더 자세한 상황을 말씀해주시면 같이 고민해볼 수있습니다 :)

남자가 말로, 물리적인 힘으로 여성을 학대하는 경우는 지구 역사상 사라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성적인 폭력도 있겠죠 우리나라의 가부장적인 사회 분위기 또한 수 많은 차별과 불평등을 통해 여성을 억압했습니다. 좀 과거의 일이지만 예를 든다면 좋은게 있으면 남성이 먼저 취하거나 남아를 선호 하는 현상때문에 애꿎은 여성들이 미움을 받기도했지요 정서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경우와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믿음이 있고 자신의 의존적인 성향을 알고 있는 남자라면 또한 그런 성향을 알기 때문에 따르는 현실적인 노력이 함께 가는경우는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정말 중요한건 근본적인 방향성 입니다. (제가 올린 첫번째 영상 나오는 그런 마인드의 사람이라면 의존적인 남자도 희망이 있다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런 성향이 있는 남자입니다) 우리는 모두 타락한 죄인이고 어떤 모습으로든 그런 죄성이 발현되어 드러나게 됩니다.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것 또한 수백수천년동안 되물림되는 죄성으로 부터 기인한다 생각합니다. 오래전에는 적들의 침입, 생계, 내 삶의 안위, 노년기에 반드시 필요한것이 자녀였습니다 그들이 나의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상숭배하는 습성?이 되물림 되어 이상한 형태로 존속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그런 죄된 본성에 대해 안다면 그 사람은 결혼을 통해서 성화 시켜 가실것이라 생각합니다.

#1. 연잼님이 생각하시는 사랑은 무엇인가요? #2. 감정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마음' 이라면 사귀고 만나가면서 혹은 알아가면서 그 사람의 성향을 보고 행동을 보고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이 사람이 정말 어떤 방향성으로 살아가는지? 이 사람의 의존성은 내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차분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감정은 함부로 억제 하기가 힘들죠 하지만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통해 분별해 나가는 과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서 내가 건강한 결혼을 원한다면 분명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의존성일까? 아니면 감정적인것 때문에 내가 나의 어떠한 능력이나 의로 타협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이 사람과의 관계가 내 영혼에 정말로 유익한 것일까?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질문 주세요 =)

너무 추상적이고 포괄적이라 '이거다!' 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들지만... 아주 간단하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문제를 가지고 이해를 도와 보겠습니다. 20대 후반, 30대, 40대인데도 부모님과 함께 사신다면 혼자 살 수 있어야 합니다. 혼자 산다는건 무엇입니까? 삶의 상당한 부분을 내가 스스로 책임진다는것 입니다. 아마도 오랫동안 부모님과 함께 사신 분들은 자신이 어떤 부분을 의지 하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을정도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밥도 내가 해보고, 설겆이도 내가 좀 해보고, 청소도 내가 해보고 내가 안해본것들을 많이 해보고 또한 내가 나 스스로를 책임지는 영역을 넓혀가는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아주 소소하고 작은 영역에서 책임 질 수 있는것이 점점 넓어져 내 삶 자체를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때 하는것이 이상적이고 성경적인 결혼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창2:24

@@noah88love 오오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을 돌아보게 됩니다.. 혹시 상담은 안하시나요?ㅜ 글로써는 한계가 있네요

채널 프로필 자세히 보기를 확인해 주세요 =)

네, 성 자체가 죄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소중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상 내용이랑 연관이 안되는 내용인데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같네요. 트러스터님은 성에 대한 인지를 어떻게 남녀의 만남으로 이어가시는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