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태움: 14년차 간호사가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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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간호사

빌런간호사

Жыл бұрын

태움.
이제는 병원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조차 알려진 부끄러운 단어.
간호사라면 누구나 겪어 보았다는,
누구나 겪었지만 그 누구도 아프지 않은 사람 없었다는
태움에 대한 경험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
정신과, 간호사, 그리고 정신과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에게 궁금하거나 듣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덧글로 남겨 주세요! =)
일상적인 데일리 소통은 블로그에서 하고 있습니다. 놀러오세용♡
blog.naver.com/iiiloveyou

Пікірлер: 151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태움. 이제는 병원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조차 알려진 부끄러운 단어. 간호사라면 누구나 겪어 보았다는, 누구나 겪었지만 그 누구도 아프지 않은 사람 없었다는 태움에 대한 경험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정신과, 간호사, 그리고 정신과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에게 궁금하거나 듣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덧글로 남겨 주세요! =) 일상적인 데일리 소통은 블로그에서 하고 있습니다. 놀러오세용♡ blog.naver.com/iiiloveyou
@user-ih9rd7ew3t
@user-ih9rd7ew3t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전 인생탐구생활이라는 채널을 운영중인 마소장이라고 합니다 태움관련해서 인터뷰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가능하시면 연락가능한 메일 또는 카톡아이디 등 남겨주시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블로그쪽으로 연락주세요! blog.naver.com/iiiloveyou입니다
@user-ih9rd7ew3t
@user-ih9rd7ew3t Жыл бұрын
@@sanepsy1412 예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pomusic3971
@tpomusic3971 3 ай бұрын
듣는 중 계속 쌍욕을 적고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들으니 또 허탈하면서도 힐링되네요.
@user-cg7ns9ji7j
@user-cg7ns9ji7j 3 ай бұрын
정말 똘똘해.간호협회회장감이네.우리나라 간호사 혁신할 인물이야.
@user-bu9cr8gl7k
@user-bu9cr8gl7k Жыл бұрын
저는 수술실에서 주로 일하는 의사입니다. 간호사들의 이직이 많은 형편이라 안정되지 못하다보니 신규의 업무로딩이 크고 올드도 힘들다보니 잔소리가 많아지는걸 옆에서 많이 보게됩니다. 그러다보면 또 신규가 나가버리는 악순환... 부족한 인력과 체계적이지 못한 시스템이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이 훨씬 좋아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실도 숙련된 동료와 일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부서일텐데, 잦은 인력변경속에서 힘드실 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고 아주 작은 변화일 지언정 계속 쌓이다 보면 점차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user-qj5yz7zn8h
@user-qj5yz7zn8h 10 ай бұрын
에고, 선배랍시고, 괴롭히는 문화가 있군요. 천벌을 받아야죠
@user-ys2yx1wf3u
@user-ys2yx1wf3u 9 ай бұрын
ㅎㅎ 그런날이 올까 모르겠네요 20년전과 똑같은 문화...
@cokezero0298
@cokezero0298 7 ай бұрын
난 이 말에 공감 못한다. 내 수술실에선 실수하는 간호사들은 필요없다. 물론 실수는 누구나 한다. 하지만 똑같은 실수를 또 하는건 용납 못한다. 젊은 새내기 간호사들 보면 똑같은 실수를 밥먹듯 계속하는걸 자주 보게 된다. 진짜 싫다. 이유없는 태움은 있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자기가 한 실수로인해 들은 꾸지람을 이유 없는 태움이라고 하는 간호사들은 당장 일 때려쳐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수 있되, 똑같은 실수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자기 실수로인해 꾸지람을 들으면 그걸 계기로 자기발전에 더 집중해서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게 노력해야한다. 그 똑같은 실수가 환자생명과 직결될 수 도 있기때문이다.
@user-eu5ir2hz1g
@user-eu5ir2hz1g 7 ай бұрын
일부분의 이유죠. 성악설에 기초하자면 제일 모범적인 답안을 보는 거 같은 간호사집단. 환자를 살린단 자부심 이면엔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악. 사람에 대한 경멸을 처음 접한 집단이었습니다
@user-xu2wd7pf4g
@user-xu2wd7pf4g Жыл бұрын
세인아~우연히.. 어쩌다보니 보게됐어.ㅋ오랜만이라 글 남기는것도 좀 조심스럽네.. 😂 나를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해줘서 고마워😊 그때 내가 유쾌해서라기 보다는 네가 사랑스럽고 예뻐서 웃음이 먼저 나왔던 것 같아. 오히려 힘든 근무 환경에서도 큰 활력소가 됐어. 널 가르치는게 재미 있었거든. 넌 나의 자랑스러운 프리셉티였고 소중한 내 새끼였다^^ 퇴사 후의 너의 삶도 행복하길🎉. 항상 응원할께. (넌 특이하지 않아.특별해❤)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세상에 저 눈물찔끔 날라그래요ㅋㅋㅋㅋ 선생님이 계셨기에 정신과간호사 박세인이가 있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오랜 세월을 넘어ㅋㅋ샘이랑도 연결되구 유튜브하길 잘했네요ㅋㅋㅋ 여전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두 선생님을 응원할게용♡♡항상 건강하세요~~♡♡
@jennymoong7448
@jennymoong7448 9 ай бұрын
아...목이 메인다 저도 쌤 같은 선배, 간호사, 동료를 만나고 싶네요.. 특이하지 않은 특별한 내 새끼 ㅠㅠ 엉엉
@kyungbokjun5327
@kyungbokjun5327 3 ай бұрын
4년전 엄니 종합병원에 한달간 입원했을때 새벽에 선배 간호사 선생님들이 후배 간호사 선생님들 꾸짖는 소리가 자주 들렸었는데...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이 "너는 왜이렇게 멍청하냐..."... 그소리 듣고 이런게 태움이라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멍청하다는 말을 저렇게 쓸수 있다는거에 엄청 놀랐었네요...
@ohfreedom777
@ohfreedom777 Ай бұрын
우와...간호사는 업무 자체도 스트레스 받을텐데 태움까지...참 장난 아니네요ㅠ😢
@syoon6191
@syoon6191 3 ай бұрын
훌륭한 분이네요. 14년차 간호사라니 그 힘든 세월 잘 견뎌내셨네요. 간호사 분들도 충분한 보상을 받으셔야 하는데...저런 어려움 속에서 환자를 돌본다는 걸 일반인들이 참 모르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평소 빠릿하게 일 잘 하셨을 것 같습니다.
@jennymoong7448
@jennymoong7448 9 ай бұрын
힘든 일 하면서 서로 더 힘들게 우물파는 현상...그렇게 태워서 내보내면 자기들도 힘들텐데... 요즘 군대도 바뀌는데 .. 한숨 나옵니다...
@ermdjoo
@ermdjoo 3 ай бұрын
말씀을 듣고 보니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 또닥또닥.. 그래도 잘 이겨내셨네요. 이젠 그런 아픔없이 행복한 일만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sarang-i
@sarang-i 11 ай бұрын
누군가는 폭력과 폭언으로 누군가는 지혜와 협럭으로. 선택은 자신의 몫. 태움하는 사람들, 능력이 없어서 해결하지 못하니까 폭력, 폭언으로 때우면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 안댔으면 좋겠어요. 그저 타인을 괴롭히고 멸시하는 것으로만 우월감을 느낄 수 있는 한없이 한심하고 자기를 비하하는 불행한 인간이라는 것도 알길.
@user-ob7vm6de1g
@user-ob7vm6de1g 9 ай бұрын
항상 열심히 보고있어요 말 너무 재밌게 잘하세요!!❤
@user-cg5sk9gc1p
@user-cg5sk9gc1p Жыл бұрын
쇼츠때부터 궁금해서 혼났어요ㅠㅠㅎㅎㅎ 올해 신규로 들어갈 예정이라 더 이입이 되네요 저도 어떠한 시련와 인신공격이 와도 선생님처럼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쇼츠부터 봐주신거에요? 세상에vv 이번주는 영상을 일찍 만들어서 쇼츠를 우다다 업로드 걸어놨는데 생각보다 노출이 너무 안돼서 시무룩했었는데ㅋㅋㅋㅋ 덧글이 힘이 되네용vv
@younghoankim418
@younghoankim418 6 күн бұрын
이분 직업 적성이 1. 보건 복지부 장관 2. 국회의원 3.간호 협회장 4. 탈렌트 뭘해도 똑 부러질듯.
@lc-zf8xi
@lc-zf8xi 10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많은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yuhe022
@yuhe022 Жыл бұрын
이거보니까 당한거 생각하니 전에 당했던 괴롭힘이 생각나면서 설움 폭발 눈물 좔좔 ... 언니 저도 이직하면 광인 처럼 살아봐야겠으여 bbb 늘 언니의 멋짐에 반합니당 ♡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ㅠㅠㅠ 나도 스크립트 쓰믄서 눈물 나서 쉽지 않았지만 한번은 해야 할 이야기라...ㅎㅎ 이직해서 광인된 최유해님 기대합니당vv ㅋㅋㅋㅋㅋ
@user-oz3mm9ki1x
@user-oz3mm9ki1x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고생많으셨고 너무 대단하세요! 구독 하고 갑니다 😗😗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u//♡
@taeyuonkweon
@taeyuonkweon 11 ай бұрын
간호학과 2학년 학생입니다:) 알고리즘 통해 선생님 영상 접하게 됐는데.. 정말 몰입이..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을 가지셨어요!! 그리고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그간 얼마나 많은 희노애락을 겪으시면 살아오셨는지요..🥲 선생님같은 분을 임상에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고 선생님처럼 당돌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ㅋㅋㅋ 아직 실습 시작도 안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보니 벌써 두렵기도 하지만 제 꿈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당차게 대처하고 꿋꿋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 오래오래 유튜브해주세요! 아무튼 팬이 됐다는 말씀 올립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11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
@Newstartoflife
@Newstartoflife 9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프셉성생님을 만나셨었네요 전 언제쯤…🫠
@user-jk9ti9yj1r
@user-jk9ti9yj1r 8 ай бұрын
동기가 많으면 힘들다라는게 너무 맞는말이라 웃겼어요ㅋㅋㅋ 저 신규로 들어갈때 동기가 뮤려 10명이었답니다~!! 그중에 반도 못살아남고 다 나가버렸구요ㅠㅠ 저도 미움을 너무 많이 받다가, 한번은 용기내서 절 너무 힘들게 하는 선생님한테 일넘기게 된거같아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 계속 공부하겠다고 각잡고 한번 말하고나서는 더이상 안괴롭히시더라구요ㅋㅋ 제말이 진정성이 있어보였나.... 어휴 근데 한번은 절 자꾸 말도안되는 이유로 뭐라하고, 있지도 않은일을 지어내서 뭐라하는 고연차 선생님 계셔서 그냥 전부 수간호사쌤한테 말해버렸답니다~ 상황따라 잘 대처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지금도 옛날생각하면 너무 서럽네요 ㅋㅋㅋㅋ 이와중에 프리셉터 선생님 말이 너무 멋지네여....
@user-yn9xw1ml8w
@user-yn9xw1ml8w 8 ай бұрын
선생님 맑눈광 따라하실 때 영접하신줄알았어여 싱크로율 대박 ㅋㅋㄴ
@kg3275
@kg3275 Жыл бұрын
아나운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선배님 너무 멋있으세요 댓글 처음 남겨보는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3//!!
@user-ik5rd2yf9y
@user-ik5rd2yf9y 4 ай бұрын
기억들을 추억이라고 부르지만 추억이라고 기억되는건 현재 극복했을때 인거 같습니다. 그당시는 힘들어서 포기하지 않고 지나갔으니까 포기하고 주저 앉았으면 추억이라고 부르진 않은듯 요즘 시국이 힘들어서 검색하다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공의 시절에 친절했던 병동 샘들이 생각나서 글 적어봅니다. 화이팅~
@user-ld4ip4oi8w
@user-ld4ip4oi8w Жыл бұрын
와...처음뵙는데 딕션이 너무 좋으시고 너무 미인이세요!!!ㅎㅎㅎㅎ자주 찾아올게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감사합니다🤭
@user-oz6lc3pl7f
@user-oz6lc3pl7f 3 ай бұрын
정말 멋지십니다~~^항상응원하겠습니다~^^
@joonkwangwang6975
@joonkwangwang6975 3 ай бұрын
사실적인 말씀이라 간호사들의 직장 찐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user-ot3bs3pe7r
@user-ot3bs3pe7r 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user-cp9wj2ps4c
@user-cp9wj2ps4c 10 ай бұрын
연대책임 , 공감이 팍팍 갑니다. 진쨔 고생 많이 하십니다. 마음이 쨔아안 합니다. 우시지 마세요. 내공 깊은 샘이신 줄 저는 압니다.^^ 그분 많이 인간성이 부족한 분이시네요 . 자기 열등의식에 자기를 매몰 시키는 영혼이 정상이 아닌 아줌마 였네요 그죠 ^^ 박 선생님 잘 견뎌 내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PS : 샘 이 스토리를 책으로 출판 해 주시면 더 잘 읽고 싶은 맘이 듭니다. 연극이나 영화로도 참 공감을 , 반향을 크게 울리실 유튜브 방송 이십니다.^^ BM 그리고 훈훈한 Ending 이 정말 좋습니다. 감사히 시청 하고 갑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10 ай бұрын
책을 쓰는 것은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ㅎㅎ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구독자님들께 꼭 출간 소식을 알릴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공감하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h2zr1ir9m
@user-oh2zr1ir9m 3 ай бұрын
칵테일 대박이에욬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정말 멋있으세요 저도 인생 이렇게 살고 싶네요
@user-bi4lr7vi8z
@user-bi4lr7vi8z 3 ай бұрын
유툽알고리즘이 안내해서 들어왔어요 넘 임팩트있고 개성있는분이신거같아 좋았습니다 멋지세요^^
@sanepsy1412
@sanepsy1412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yf9uu3hf6k
@user-yf9uu3hf6k 3 ай бұрын
저는...적지 않은 나이인데 저는 그렇게 살지 않았거든요. 불합리하다 따지고 화내고 싸우고 안맞다고 여러번 퇴사에 업종도 몇번씩 바꾸고... 과거로 돌아가도 똑같이 했을거라고 이게 스스로 당당한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참 대단하시네요. 부끄럽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hee9430
@hee9430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은 좋아요 먼저 누르고 감상합니다☺️ 저는 절 태우는 사람은 없지만 요즘 제가 이 일 말고 뭘 할수 있지? 뭘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로테하고 싶다고 입도 못떼겠어요ㅜㅜ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사는 줄 알았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말은 못하겠네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와 선좋아요 후감상이라니 //_//!!!! 너무너무 감사합니당vv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사는 줄 아는 선생님이라면 점점 더 그렇게 되실거에요!ㅎㅎㅎ 아직 때를 기다리고 있는 거겠지요...ㅋㅋ 응원합니다!
@user-pm2sw8xl9p
@user-pm2sw8xl9p 10 ай бұрын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잘 듣고 있습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당~~
@user-zx9ty2dc2n
@user-zx9ty2dc2n 11 ай бұрын
힘얻고갑니다~~^^세인샘 바로 구독했어요.
@sanepsy1412
@sanepsy1412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poikl6989
@poikl6989 Ай бұрын
엄청 똑똑하고 예쁘고 웃기고 심심치 않고, , , 좋아요 꾸욱 근데 구독자가 빨리 안 늘어나네 , , ,아쉬움
@user-fl3uh2xo3g
@user-fl3uh2xo3g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정말 멋있습니다 ㅠㅠ 저도 학생때부터 정신과 간호사 꿈꿨는데 작년에 저도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태움을 진짜 진짜 심하게 당했어요 그거때문에 저는 대학병원으로 취업을 결심했네요 이제 2월 신규로 왔는데 저도 잘해볼게요!! 지금 통합병동에 있는데 열심히 해서 적응 잘하고 기회가 된다면 정신과 병동으로 로테이션도 가고싶네요 ㅎㅎ 항상 블로그 글 잘 읽고 있습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아아아 코로나전담병원만해도 힘들텐데 태움까지 ㅠㅠㅠ 진짜 힘들었겠어요.. 2월 신규라니 한창 긴장 많이 될 때군요! 선생님이 계속 꿈 꾸시고 그 꿈을 이루시는걸 응원하겠습니다vvv
@user-cp9wj2ps4c
@user-cp9wj2ps4c 10 ай бұрын
@@sanepsy1412 RN 샘 아무나 못 합니다. 하느님께서 정해 주신 분 만 하십니다. 얼마나 많은 인내와 수고를 감당 하셔야 하는지 참 눈물 납니다. 우리나라 RN 샘들 힘내세요 ^^ 저에게도 정말 고마운 분 많이 계십니다. 박세인 샘까지 수많은 분을 봬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
@danae4607
@danae4607 3 ай бұрын
간호사도 아닌데 알고리즘에 떠서 요새 자주 보고 있어요. 연기도 노래도 잘하시더라구요.ㅎ 간호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도 쌤이 간호협회장 하면 좋겠다 싶네요.^^ 첫 댓글 단 건..며칠전에 병원 내 센터 사복 면접에서 쎄한 분위기와 들러리만드는 느낌이 있어 며칠째 괴로웠거든요. 같은 병원 다른 센터 면접 때는 못 느꼈던 그 불쾌한 기분이 가시질 않았는데 이 영상 보니 불쾌감이 사라시네요. 면접위원인 정건사님에게 풍겼던 그 느낌이 병원에서 일하면서 피폐해진 마음때문일 수도 있겠구나 이해가 되면서 불쾌감에서 자유롭게 되었어요. 저를 구원해주신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2gunmoya
@2gunmoya 14 күн бұрын
말씀을 참 똑바르게 잘하시네요 ㅋㅋ 저도 걍 마이웨이로 가고싶은데 알아야 할게 너무많네요 ㅠㅜ
@dokyung3058
@dokyung3058 7 ай бұрын
선생님 인스타도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스타일이 넘 좋으셔서 제품광고도 많이들어오실듯
@sanepsy1412
@sanepsy1412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당 ㅎㅎ 아직 인스타는 이벤트 참여용(?)으로만 쓰고 있어요..ㅋㅋ
@user-nj3fz3os7c
@user-nj3fz3os7c Жыл бұрын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 사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살면서 그런 건강함을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요. 그 선생님은 고연차 대학병원 간호사로서 남들보타 페이도 많이 받으실텐데 왜 그러신지...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각자의 속내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건 행동이겠지요..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과 폭언으로 상처를 주는 일은 이제 시대가 용납하지 않는다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겠습니다.
@user-qc5tj7fs3p
@user-qc5tj7fs3p Жыл бұрын
그 선생님(선생님이라고 하기도 싫은...)은 그냥 세인선생님 부러웠나봐요. 신규? 저연차 때부터 가고싶은 과가 확실하고 그걸 어필하면서 다녔으니까요. 그래도 그렇지 갱의실에서 그런 짓거리를 한건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 사실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답이 없지만 어느정도 인력이 충원되어 다들 여유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태움이 어느정도 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그 상황 속에서도 버틴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한번 버텨볼게요ㅎ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진실은 본인만 알겠고, 혹은 본인조차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저 역시 지금 생각해보면 같은 의견입니다. 정신과에 와서 또 하나 깨닫게 된 것이, jealousy는 내가 뭘 하건, 하지 않건과 상관 없는 그냥 상대의 감정이라는 거 거든요. 이젠 그와의 악연이 더이상 저의 삶에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으므로 괜찮습니다. 지금 당장 버티는 중이시라니 짠한 마음이지만 멀리서 응원을 보냅니다.
@user-dz5ss8ng6w
@user-dz5ss8ng6w Жыл бұрын
힘들면 본성나오지요. 힘들어서 만들어진게 아니에요. 오히려 극악한 환경일수록 너무 힘들어서 남 괴롭혀댈 기력이 없지요. 또한 힘들다의 기준선도 다 다르다는... 간호사들 언행 대박인거는 변명의 여지없이 본인 수준 드러내는거지 딴 게 아니에요.
@user-kc7gd4kg8j
@user-kc7gd4kg8j 3 ай бұрын
와 ‥이분 당신에 생각 많은사람들에게 ‥ 전파하세요 nonquitter (포기를 모르는자) 되어주시길 끝까지 갑시다
@user-lh8zk5cp1z
@user-lh8zk5cp1z Ай бұрын
항상응원합니다 건강 하세요 화이팅 하세요^^~
@kshsihyunkang
@kshsihyunkang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런 선생님들과 일할때면 꼭 핸드폰으로 녹음 켜놓고 하루종일 일했던거 같아요 선생님도 너무 고생하셨네요ㅠㅠㅠㅠ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ㅎㅎ제가 신규때는 핸드폰을 소지하고 일하는 시대도 아니었어서..^^;;; 제게 남은 것은 이별할 때 받은 카드 한장과 제가 적은 일기가 다네요. 일하면서 나를 지켜야 한다는 각오까지 해야 한다는건 참 쓸쓸한 상황이에요.
@Jesus-holic76
@Jesus-holic76 2 ай бұрын
와 정말 스펙터클...긴장감과 가슴찡함으로, 사이다같은 통쾌함으로 재밌게 들었네요^^ 저는 95학번 간호사고 중간에 9년은 주부로 지내다 지금 다니는 병원은 8년차인데 워낙 무던한 편이고 젊어서는 얌전하고 묵묵하게 다녔다면 지금은 아줌마력이 추가되서 밝고 명랑하고 자상한 간호사예요. 우리 젊은선생님들 저는 '애기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이제는 젊은 선생님들이 그냥 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대견하게 보여요♥♥ 간호사는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해야 하면서도 동시에 환자의 마음도 헤아려야 하기에 냉정과 온화함을 동시에 가져야 되는거 같고요. 병원은 워낙 칭찬과 인정이 박한데 간호사는 정말 중요하고 귀한 직업입니다. 우리 간호사들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으면 좋겠어요. 훌륭한 분들이예요. 이런 소중한 간호사를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sanepsy1412
@sanepsy1412 2 ай бұрын
댓글에서 선생님의 따스함이 느껴져요🥰🥰
@Jesus-holic76
@Jesus-holic76 2 ай бұрын
@@sanepsy1412 이렇~게 멋진선생님께 칭찬받으니 기분이가 너무 좋아요^^
@user-te3ow8fn1u
@user-te3ow8fn1u 4 ай бұрын
재밌으면서도 ptsd 오는 영상 잘 봤습니다ㅋ 이게 무슨감정인지 모르겠는데 다 저도 겪은거에요ㅠ 전 2년차때 들어온지 한달된 신규한테 제 일 다하고 신규가 물어보는거 가르쳐 주는데 저보다 2년정도 올드였나.. 선배가 왜 신규 안태우냐고 저를 독방(?)으로 데려가 태우더라구요😂 그밖에도 병동 물병 안닦아놓는다 태우고 물품카운트하다가 전 듀티때 사라진 드레싱세트 찾아 쓰레기통 뒤지는 일은 일상이었고.. 동기많을수록 안좋다는 것도 공감합니다ㅠ 심지어 저도 환타였어서 심플한 환자들 인계받고 평온할법한 나이트에 응급수술받고 post OP 올라온 환자+응급입원으로 오전 첫수술 잡힌 환자 콜라보 등등 사직 이후에도 몇번을 병동을 하염없이 뛰댕기는 악몽을 꾸더라구요ㅠㅠ 지금은 유휴 10년쯤 되어 좀 덜하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건 없는 간호사 현실에 한숨만 나오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user-et7nl4jq5t
@user-et7nl4jq5t 3 ай бұрын
아랫연차한데 신입 태우라고 지시하는 고연차들...대체 스트레스를 왜 저렇게 푸는건지..간호사도 고급인력인데 대우를 못 받고 일의 경계선이 없고 법으로 명확하게 보호받지 못하니까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그 조직안에서 서로를 할키고 물어뜯고 그러는거 같아요...소심하게 조심스레 간호협회에 계신 할머님들이...반성하고 제발...간호사 처우개선위해서 일 좀 해주십시요 제발 쫌...
@user-nd5ep3pe8y
@user-nd5ep3pe8y 3 ай бұрын
그 선임간호사 간호사님을 속으로 엄청 부러워하고 질투하고있었던건 아닐까요
@dohan2972
@dohan2972 2 ай бұрын
감정표현을 하면 "지 감정도 스스로 컨트롤 못하는게, 무슨 정신과를 가겠다고" 라고 말씀하시지만 감정표현을 하지 않으면 상사한테 "너는 감정이 없냐?" "기분 안나쁘냐?" 라는 소리들어요ㅋㅋㅋ 굳이 내 기분나쁜걸 표현해서 상대방도 기분이 안좋게 만드는건 바람직하지 않잖아요 😅ㅋㅋ 아차! 저의 상사분은 정신과에서 근무하시지만 자신의 짜증을 나이트번에게 정말 잘 표현하시는 분이세요 ㅋㅋ
@user-vc8or8nt8w
@user-vc8or8nt8w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강의 진짜 잘하실것같아요! 아나운서같아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감사합니다~^///^!!!!
@hunenori
@hunenori 7 күн бұрын
분명 어려운 얘기일수도 있는데, 이렇게 솔직하게 그리고 담백하게 사연을 풀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멋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빌런..이 아닌, 히로간호사님(ㅎㅎ)의 최근 모습과 조금은 오래된 1년전의 영상을 보면,, 확실히 '전형적인 한국인 스타일'은 아니시긴한듯요.ㅎㅎ 에또.. 초면에 실례지만 저의 독학 민간? 프로파일을 조곰 해보자면,, 목소리가 기본적으로 좀 하이톤에, 어딘가 자신감이 차있고 집중하고 몰입하는 자세가 배어있고, 또 상당히 낙천적이면서도 감정에 솔직하고 스스로에게 정직한, 그런 분이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거기에 신념까지 확실한 그런 멋진 분이시고요..^^ 확실히.. 한국에선 정말 드문 타입이라고 생각되고,, 그래서 그런 사연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글쎄요.ㅎㅎ 어차피 그 선배가 했던 말씀은.... 반은 맞고 반은 그냥...자기투영일 것도 같고요.ㅎㅎ 에또...그리고 제 얘기도 좀 첨언을 해보자면요,, 저도 뭐 군대에서 갈굼을 받았고,, 그것이 '일반적인 군대 갈굼 레벨표' 에서 강한 축에 속했냐 약한 축에 속했냐,, 그런 척도 보다도,, 저는 남자치곤 상당히 내면이 민감하고 섬세한 편이었기에 심리적인 임팩트도 상당히 컸고 당연히 많이 힘들었었죠. 그 갈굼으로 인해,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되었느냐? 라고 스스로 반문한다면, 꼭 그렇다고 볼순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만,, 지금의 제 가치관이나 여러 시야형성에 있어서 상당히 비중이 높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해서 만일, 타임머신이 있고 단 하나의 과거를 바꿀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겠느냐?라고하면,, 군대 지점을 바꿀진 않을것 같습니다. ㅎㅎ분명, 군대에서의 갈굼 경험은 힘든 시간이었지만,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가치관이나 개념 형성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니까요. 앗또, 장문이 되니까 중간은 대충 생략하고 바로 결론으로 가야겠네요. 저는 워낙 공상과 생각에 몰두하는게 습관화된 찐 인프제라,,ㅎㅎ 사실 이러한 결론에 다다르기까진....어림잡아도 15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볼수있을거 같은데요. 왜 간호분야에 태움이 있느냐? 왜 군대에 갈굼이 있느냐? 왜 사람은 사람을 괴롭히고 못살게 구느냐? 왜 세상은, 한국은 이런 폐단이나 어둡고 잘못된 것들이 있느냐? 그리고 종국적으로 어떻게 이런 암적인 부분을 없앨 수 있을 것이냐? 그렇게 사람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핵심적인 관건, 문제에 대해서 깊이 궁구했을때, 모든 귀결은 '사람'으로 되더라고요. 저 모든 물음들, 모든 원인이자 근원지가 하나같이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는 걸 점점 확고하게 느끼게 됩니다. 보통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제도와 시스템, 관리 체계나 어떤 운영/행정 이런 것을 개선해서 현실의 문제를 고치려고 생각을 하는데요. 물론 그것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느낌인거 같은데요.ㅎㅎ 사람과 제도(시스템)라는 것도 묘하게 그런 관계인것 같습니다. 뭐 댓글에서 토론을 할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만, 암튼 제 생각은 그러네요.ㅎㅎ 제도를 개선해서 사람의 형성과정을 개선한다...분명 실효는 있을 것입니다. 어느정도는요. 그러나...인류 문명,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제도/시스템/행정 등을 정말 어마무시하게 디테일하게 설정하지 않는이상,, 특이 개체(특이한 양아치..ㅎㅎ)는 발생을 할수가 있을거고요. 그런 개체들은 시스템망을 피해서, 다른 개체들을 괴롭힐 겁니다. 뭐...저도 역사를 정통하진 않았습니다만,, 대충 역사를 훑어봐도,, 한반도든, 아니면 저 유럽이든 어디든,, 어진 왕이나 군자가 제도를 잘 다듬어놔도, 몇십년이나 몇백년 뒤에는 다시,, 제도가 비뚤어지고 잘못되서, 다시금 나라가 혼란이나 부패에 휩싸이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어쨋든 정말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이 세상에서 고통받고 괴로워하고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생기지 않게 만드는 일은요. 그럼에도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현실은 많이 머네요..ㅎㅎ 앗,, 저는 좀 항상 내면으로 깊이 잠기는 타입이라 좀 많이 가라앉았네요.ㅎㅎ 히로 간호사님께는 영웅의 기개가 느껴져서,, 참 많은 감명을 받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vf9mp9rd2b
@user-vf9mp9rd2b 3 ай бұрын
연민정닮았네요~~~ 이쁨주의♡♡♡♡♡
@user-jm9dh6ie4c
@user-jm9dh6ie4c Жыл бұрын
신규를 꼬다리라고 부르는 병동이 있는게... 이거 또한 충격이네요 ㅠ
@user-pz9vl6nl7t
@user-pz9vl6nl7t 9 ай бұрын
그런미친사람이있어서 선생님이 더성장하신게아닐까? 감히말해봅니다 그분은 선생님이 부러웠나봐요 그부러움음괴롭힘으로 표현하는게 못됐지만 ㅠㅠ 진짜 직업특성상 넘힘들지만 그래도 자기신입때생각해서 조금더 따뜻하게 말을해줄수없는건지 슬프네요 지나가다 재밌게보고 구독하고갑니다 ❤
@sanepsy1412
@sanepsy1412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당 😊😊
@Juju-sf2tw
@Juju-sf2tw 9 ай бұрын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요 아직 입사를 기다리고 있는 웨이팅게일이지만 선생님이 겪으신 일방적인 괴롭힘과 폭언을 보는순간 막 심장이 답답해지고 무섭더라고요ㅜ 당시 직접 겪으신 선생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ㅠㅜ 주책이지만 과거의 선생님을 꼭 안아줄 수 있다면 안아주고 싶었어요ㅠㅋㅋ 그분은 선생님을 질투했던게 맞는거같아요.. 그래도 멋지게 원하시던 정신과병동에서 근무하시고 이렇게 지금도 멋지게 살고 계시니 정말 그게 최고의 복수겠네여🩷
@user-ep3si8sb8w
@user-ep3si8sb8w 3 ай бұрын
무거운 짐 지고 수고 하셨습니다.
@johnlee.1755
@johnlee.1755 Жыл бұрын
글쟁이 일하는 회사 다니는데요. 요즘 신입들 문서써온거 보고 테이블에 놓을때 공손히 내려놓아요. 2년차되는날 탁소리났다 퇴사. 저 신입땐 상사들이 라떼는 타자기로 쳐서 복사도안되고 찢으면 붙여보는데 빌딩고층서 창문밖 날려 줍으러 빌딩내려가 못찾고 맘추스려 다시글쓰고 했다며 먹고살려면 잘하라던 제 25년전 기억나네요. 헌재는 후배(?)들 비위맞추는 삶 십년넘게 살던 어느날부터 항우울제 몆년뒤 이어 항암제투여 하며 아직도 기쎈 후배들과의 전쟁아닌전쟁 하며 정년은퇴는 꿈이란걸.. 병동입원 자주하는데 전문병동보다 잡과병동은 참 힘드시겠다 생각 들더군요. 중환자병동 기억땜 95%는 멋진 분들.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고층빌딩에서 창문밖으로 날린걸 주우러 내려가는 그 마음이 얼마나 무너지는 심정이었을까요..
@user-db8og9fx8q
@user-db8og9fx8q Ай бұрын
마음에 드네요
@lovelymina78
@lovelymina78 3 ай бұрын
하~~~~가슴에 볼펜찔려가고.겨드랑이 꼬집히는 태움을 당했었더라는.. 저는 지금도 꿋꿋하게 간호사로 일하고 있답니다..ㅋㅋ 제가 97학번이니.. 아래에들 태우는거 그것도 힘들텐데 저를 가르치시던분들은...열정을 다해 언어 폭력과 신체폭력을 하셨었죠..ㅋㅋㅋ 나 지금도 간호사하고있어~~미국병원에서..❤
@sanepsy1412
@sanepsy1412 3 ай бұрын
구독자님 승!👍👍👍
@Alex-kk4lc
@Alex-kk4lc Ай бұрын
제 겨드랑이도 꼬집어주세요 간호사님
@koreanhongssam
@koreanhongssam Жыл бұрын
흑흑 선생님 저걸 어떻게 버티셨어요? 저 같으면 진짜 사직서 바로 제출했다 진짜 ㅠㅠ 근데 정말... 왜 '최고의 복수는 나의 성공이다' 그런 말도 있잖아요? 그렇게 본다면 선생님은 정말로 최고의 복수를 한 셈인 걸요? ㅠㅠㅠㅠ 저도 그럴 수 있게 하고 싶은 분야에서의 성취를 이루고 싶어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따흑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왜 버텼지(??) 싶기도 한데 그땐 그것마저도 정신과 가기 전에 내가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정신승리 해서...ㅋㅋㅋㅋ 홍쌤의 승리와 성공을 응원합니당vv
@user-wo2pz9gc4k
@user-wo2pz9gc4k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근데 아무도 자기가 태웠다고 하는 간호사 댓글은 없더군요.. 걍 그 세계가 또이또이인 거 같아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죠. 심지어 태움이 필요악이라며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도 본 적이 있고..
@user-wo2pz9gc4k
@user-wo2pz9gc4k Жыл бұрын
@@sanepsy1412 슬픕니다.. 군대도옛날에그랬거든요 근데 지랄지랄해야 겨우ㅠ 조금 개선..
@user-wm6wr1by6l
@user-wm6wr1by6l 9 күн бұрын
누군가 나를 아무 이유 없이 ㅈ 같이 굴면 그 이유를 만들어 줘라. 😂😂😂😂😂 명언이라고 생각해요.
@tv536
@tv536 2 ай бұрын
그 태움이라는게 사실 어떤 조직에서도 있지요. 심지어 가정에서도 일어 납니다. 고부 갈등. 같은것도 태움이지요... 한국인간이라면 가진 못된 버릇이죠. 대학생들 선후배 사이에서도 태움이 일어 나죠
@user-kp8vn8fq7f
@user-kp8vn8fq7f 3 ай бұрын
ㅋㅋㅋ 너무 일찍 출근해도 죄송한 신규ㅋㅋㅋ
@user-ww4ek6yd4x
@user-ww4ek6yd4x Жыл бұрын
저도 간호사가 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전 친절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잘알려주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식사도하고 멋진 선배이자 이시대의 멋진 획이되도룍 하겠습니다.오늘도억수로기분좋은하루되세요. 오늘도유쾌상쾌통쾌한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 😎 😂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각오가 엄청나시네요!!ㅋㅋㅋㅋ 꿈꾸시는 모든 것을 이뤄내시는 선생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user-ww4ek6yd4x
@user-ww4ek6yd4x Жыл бұрын
@@sanepsy1412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래를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억수로기분좋은하루되세요. 😇🥰🤩🤗😀🤲🤝🙏✍️💅🤳💪👐👍
@yaji-cq9mw
@yaji-cq9mw Жыл бұрын
일복터지는 세인샘ㅜ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ㅜㅜ없어도될복인데말이져
@LovelyVoice0426
@LovelyVoice0426 5 ай бұрын
요새는 걍 싸우는 사람도 많다더라구요
@user-zq5if2kl8k
@user-zq5if2kl8k Жыл бұрын
쎄한 냉랭함ㅋㅋㅋㅋㅋ
@evenstararwen9367
@evenstararwen9367 Жыл бұрын
군대 갈굼과 비슷하군요. 군대에서도 일 못해서 갈구는게 아니라 그냥 왠지 모르게 싫다~는 이유로 갈구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일 잘하고 그런거 인정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별로 안 갈구지만요. 타인들과 부대끼는 직장에서는 다 그런게 있긴하죠. 근데 보면, 일의 특성상 여유가 없고 바쁘며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그런 업무환경에서는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이리 저리 동양적 문화에서 정당화 시키지만, 실상은 위계서열을 이용한 개인적인 갑질과 폭력이 그 실상인 경우가 대다수죠. 같은 말도 어느 정도 선을 지켜가면서 하는게 아니라, 본인보다 만만한 부하라고 생각하면서 본인 스트레스 풀고 막 대하는거죠. 운동선수들 집단에서도 저런거 심하구요. 주로 육체가 힘든 쪽에서 사람이 동물화 된다고 해야 하나. 인간의 본성이 사악하기 때문에 저는 뭐 태움문화니 갈굼문화니 이런거 영원히 사라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임 시절 착해보이고 윗 고참한테 잘하던 녀석들이 고참되면 더 갑질하고 갈구면서 같잖은 권력 부리려는 걸 주변에서 보면서 인간에 대해 알게 되더군요. 간호사분들도 느끼겠지만 인간의 본성은 아주아주 악하다는거. 하지만 그런 경험으로 성숙하게 되죠. 한국인은 절대 안믿어야 한다. 인간은 절대 믿지 마라! 라는 깨달음을 얻어서 나중에 사기 당할 일도 안당하는 그런게 장점이더군요. 인간은 원래 악마다 라는걸 일찍 깨달을수록 사기당하고 뒤통수당할 일이 적어지니 어쩌면 젊은시절 인간의 내면의 악마를 체험할 기회는 군대와 병원 같은 곳 같아요. 힘들어지면 인간은 가면을 벗고 본인들의 실체를 드러내지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아 군대..ㅠㅠㅠ 군대를 다녀온 적도 없는데 하도 군대같다는 얘길 들으니까 ㅋㅋㅋ 저 입대하면 잘 적응할거같고...?ㅠㅠ;;; 군대도 간호사도, 갈굼문화는 결코 조직의 자랑이 아닌데 말이에요. 인간의 성악설을 고집하고 싶지는 않지만, 때때로 삶이 너무 가혹할 때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것에 공감합니다.
@user-ex8xk1so8w
@user-ex8xk1so8w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이리저리 사람들한테 많이 치이고 살다보니까 비단 간호사님들 뿐만아니라 사람 자체가 동물하고 다를 바 없다는거. 본래 자신의 욕구 채우기 바쁘다는거 잘 알게되었죠...저도 알고싶지않았지만요..😂😂
@corporatedemocrat
@corporatedemocrat 8 ай бұрын
한국의 군대도 일본육사가 그 전신이고 갈굼(이유없이 괴롭힘) 이라는 것도 못된 일본문화죠. 너무 혐오스러워요
@mundle321
@mundle321 12 сағат бұрын
저 여자가 당연히 일을 제일 잘하겠지.... 일만하고 개인시간 보내고 .... 쓸데없는 짓을 최소한으로 하니까...
@greenbeam9080
@greenbeam9080 3 ай бұрын
간호사 상호간 괴롭힘보다 일부 사실은 못났는데도, 잘난척하는 의사넘들의 내놓고 무시함과 짜증갑질이 더 견디기 힘들수도 있겠죠.특히나 수술방.
@user-iv3ek5li8m
@user-iv3ek5li8m 3 ай бұрын
간호사는 힘들다~~~환자들 속에서 근무한다는 자체가. 이런환자 저런환자 다있는데.업무도 항상 긴장되고 조심해야 되고 맡는 환자수도 많다보니. 바쁠때 기본적인 생리현상 도 해결하러 갈시간이 없다는~~~지방은 병원은 커져도 임금은 아주박하다
@user-ty4gk3tt1i
@user-ty4gk3tt1i 8 ай бұрын
이런 해피엔딩도 좋은데 칵테일바 따라가서 저 사람이 계산할거에요 하고 갔으면 더 찐또라이엿을텐데 ㅋㅋ 아니면 취해서 이런 개같은 뇨니!! 하면서 ㅋㅋㅋㅋ 참고 버틴 썰들은 많은데 같이 욕하고 싸운 썰은 없더라구요 아마 영상에서 말했듯이 배우는 입장이어서 그런걸수도 있을거 같네요 나도 너 싫다 뿜뿜 티 내고 다녓을거 같은데 ㅋㅋ 뭐 간호사가 아니니 입장은 모르겟지만용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저 사람이 계산할 거에요 ㅋㅋㅋ 그생각을 못했네요..ㅋㅋㅋㅋㅋㅋ
@corporatedemocrat
@corporatedemocrat 8 ай бұрын
에휴 인간세상 끔찍해 내 경험만 끔찍한 줄 알았더니 모든 곳이 그런듯
@gueungyeun
@gueungyeun 29 күн бұрын
얼굴은 차도녀 쎄보인다 듣겠지만 저처럼 어찌보면 순두부일듯? 😊
@inn6045
@inn6045 Жыл бұрын
간호사분들중에서도 심리상담받고 좋아지신 분들도 계시나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제가 모든케이스를 보진 않지만ㅎㅎ 분명있겠지요!
@inn6045
@inn6045 Жыл бұрын
@@sanepsy1412 영상이랑 숏츠들 유쾌하시고 재밌으셔서 구독해서 보고 있어요 😂
@user-jr9dm7st7u
@user-jr9dm7st7u Жыл бұрын
영양사들도 태움심각해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ㅠㅠ 이렇게 또 안타까운 각자의 TMI를 서로 나누게 되는군요 ㅠㅠ
@Daebal_n_Phachae
@Daebal_n_Phachae Жыл бұрын
떠오르는게 한두명이 아닌뎈ㅋㅋㅋㅋㅋ한명만 어떻게 고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q2iz3hq3d
@user-oq2iz3hq3d 9 ай бұрын
간호 4학년 졸업반입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뮤섭고 임상이 두려운 마음뿐이지만 그래도 웃을 날 하루는 있겠죠 … 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
@sanepsy1412
@sanepsy1412 9 ай бұрын
화이팅!
@user-ki8nk2ke5o
@user-ki8nk2ke5o 3 ай бұрын
대학병원 병동 군기가 대단하던데요
@user-nq4hv8ze4c
@user-nq4hv8ze4c Ай бұрын
예전에 창문 닦으라고 해서 닦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조옷나 열받네요. 잘몰라서 당했는데 ㅋㅋ
@gabrieltherese4628
@gabrieltherese4628 Жыл бұрын
으...간호사 일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힘든 최악의 직업인듯요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최악^^;;;;이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지만, 힘든 직업이라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user-cp9wj2ps4c
@user-cp9wj2ps4c 10 ай бұрын
@@sanepsy1412 고마운 참으로 고마운 직업 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ewp8092
@ewp8092 3 ай бұрын
10:58 사람새끼가 아니네 동료가 힘들어하는데 끌어안아주지는 못할망정
@himang4968
@himang4968 2 ай бұрын
와 저도 간화사이지만 ....이걸갈아태운 한국 외국은 돈줘도안한다니 억대연봉주는데
@user-vt4ni6tj4v
@user-vt4ni6tj4v 3 ай бұрын
칵테일썰 실화냐 ㅋㅋㅋㅋ
@user-fz3su5ur3o
@user-fz3su5ur3o 9 күн бұрын
옆테이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dievalGrooveHub
@MedievalGrooveHub 4 ай бұрын
어우 저는 그 소셜라이프가 뭔지 ㅠㅠㅠ 자기랑 안친해지면 지 무시하는줄 아는 망상걸린 사람들이 너어무 많아요 ㅠㅠ
@user-wi3em2ho6x
@user-wi3em2ho6x 5 ай бұрын
진짜 왜 그럴까.. 인간들이...
@fkcfmciokr
@fkcfmciokr 7 күн бұрын
본인도한거아니야?
@SuperKimHyunJae
@SuperKimHyunJae Жыл бұрын
태움 ... 한편으로 이해는 감
@sanepsy1412
@sanepsy1412 Жыл бұрын
각자의 입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력을 쓰지 않고 품위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sarang-i
@sarang-i 11 ай бұрын
이해가 되도 폭력이 용납될 순 없지요
@user-li5bf1cn3u
@user-li5bf1cn3u 2 ай бұрын
마이웨이...윤석열대통령 생각나네...ㅋㅋㅋ, 머가 그리 잘 낫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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