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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0
@user-pu5lp7sg5q3 ай бұрын
연세드신 분들 중 치우치지 않고 인품이 좋은신 분도 가끔 계시지만... 제 경험으로는 늙은이 취급은 싫다면서 필요에 따라서 대접받기는 엄청 바라고 한편으론 같은 여자로 이상한 시점에서 심하게 샘도 내고 너무너무 피곤했네요...
@biche79233 ай бұрын
할머니들 사이에도 여왕벌있고 텃세 부리며 젊은 사람들 질투하는 분들 은근 많죠...성당 다니고 신앙 생활 오래 한다고 어르신들 다 점잖고 온화하지 않음.
@CHJ20303 ай бұрын
나이 들어가며 전두엽 망가진 70대 여자들 많은 종교단체 안에서 젊음에 대한 질투를 교묘하게 감추고는 뻔뻔할 정도로 자신의 많은 나이를 내세우며 저를 짓누르고 자기들 입맛대로 이용하며 휘두르려고 하는 통에, 일년동안 시달리다 시달리다 결국 그 단체를 나와 바렸어요. 뒤돌아 생각해봐도 더이상 안 견디고 나온 나를 칭찬합니다. 기는 기대로 빨리고..진저리 나네요.
@biche79233 ай бұрын
@@CHJ2030젊은 친구들이 성당 안 가는 거 절로 이해되더라고요. 본인보다 나이 어리다고 무조건 말 놓고 마흔 넘은 제게 자기들 맘대로 '막내야' 호칭 정리;;;;사생활은 왜 글케 꼬치꼬치 물어보던지😑 어르신들 꼰대력 견뎌낼 멘탈 장착하는 거 보통 일 아니더라고요.
@Botanic43621 күн бұрын
@@biche7923종교는 그저 개인의 성향, 취향일 뿐 그 사람의 인품과는 별개라는 건 빨리 깨달아야 신앙생활도 흔들리지 않겠더라고요
@user-sr4sj4pw7s3 ай бұрын
저는 60대중반인데 50대초반 교우들과 어울릴때는 나이로 우위를 차지하지 않아요. 4명의 모임일때 돌아가며 운전하고 식대나 커피값도 각자냅니다. 모임 총무도 기간을 정하여 돌립니다. 제가 연장자라서 그렇게 정했습니다. 나이때문에 희생해야하는게 아닙니다.
@KYU_Balla3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렇게 접근해야 어린 사람들이 어울려주더라구요. 나이 어린 사람들이랑 어울릴려면 잘 못 하더라도 비슷하게 할려고 하는 시늉(마음 자체가 중요하니까)이라도 해야하고, 잘 모르면 열린 자세로 배워야 하고, 지갑은 활짝활짝 잘 열어야 하는 것 같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나이 많다고 늘 돈 더 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더라구요)
@user-cg7ez9nd1k3 ай бұрын
나이는 벼슬이 아닙니다 제발~ 나이 대우받고 싶다면 돈을 돈 쓰시고 좋은 바른 언행 하셔야함
@thebookforest79983 ай бұрын
나이먹을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어야 대접받는다죠 . ㅎㅎ
@elishalee3 ай бұрын
네 저도 교회 섬김하다보면 어린아이부터 70까지도 쑥쑥 올라갑니다 .갈수록 나이에 맞게 폭이 좁아지기는 합니다. 다양한 관계속에 생각이 깨어계셔서 서로 각각의 분량대로 잘하시는 부분으로 섬겨주시려고 하셔요. 맞아요 고연령일수록 몸에 맞게 드시려다보니 그런일 있을수 있어요. 저도 어느새 나이를 먹다보니 건강을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조금만 성의 있게 맞추시면 두루두루 행복 할 수있어요.
@KYU_Balla3 ай бұрын
10-15살 차이 나는 사람들이랑은 진짜 생활면에서 겹쳐지는 부분이 잘 없어서 친목 도모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나 혼자 딱가리(^^;)해야 하는 관계는 슬슬 다른 핑계 대고 정리하시고 그 에너지로 내 부모님 더 잘 봉양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everheidi3 ай бұрын
뭔가 잘못됐다거나 불편한 생각이 드는데 관성의 법칙에 의해 마냥 그대로 가다가 소진돼버리면 어느 순간 갑자기 푹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럴 땐 대부분 여태 애쓴 보람을 한꺼번에 뭉개버리는 결과가 빚어지기도 하고요.. 개선행동의 에너지가 남아 있을 때라야 방향과 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는 말씀 크게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개 끄덕이며 듣기만 하다가 처음 댓글 남깁니다.🌱🐦🐥
@LOvE-tc5gu3 ай бұрын
거의 20살 동생이랑 친분이 있는데 놔줘야겠다 😂
@user-jl2cz1oz5p3 ай бұрын
저도 똑같은 경험 했어요 나이 많으신분들이 본인 며느리한텐 말조심하고 심부름도 못시키면서 모임 막내한텐 당연한듯 요구하는게 늘어났어요 처음에는 칭찬하다 나중엔 젊음?에 대한 시샘하는 말을 가끔 하시더라구요; 어떤 방법으로든 그 모임에서 빠져나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seliz9843 ай бұрын
종교모임에서 이상한 팀에 합류됬을때 막내는 1.갖은 잔심부름을 분위기상 자발적으로 해야함 2.나이 차이라는 이상한 권력으로 사생활을 끝까지 캐고 또 그들끼리 대화의 소재로 삼고 3.회비는 똑같이 내면서 어른 대접은 받으려하고 4.모였다 하면 남의 얘기 하고 본인 손주자랑 까지 들어야함 그 사람들 미워하느랴 죄짓는 것 같으면 그만 나와야 하는게 맞는것이에요.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됩니다.
@Kim-ru6qyАй бұрын
어 생각만 해도 ㅠㅠㅠ 저 이번에 세례 받았는데 조언 감사해요
@ee-rh4my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유교의 단점과 자본주의의 단점이 서로 얽혀 있어 최악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해결하기도 힘든 문제같아요
@user-en6uh7qj3e3 ай бұрын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모임은 비추예요... 취미생활 배우러가서 제가 젤 막내라서 총무했는데 간식 다 사와야하고... 뭐 공구로 사다달라하고... 진짜 징글징글... 취미가 넘 좋아서 5년 참고 다니다 결국 때려침요... 게다가 기독교모임이요? 저도 신자지만... 진짜 비추합니다... 😂😂😂 모셔야해요ㅠㅠ 다들 공주님 왕비마마 납심... 그냥 시녀예요... 알면 알수록 불평+ 사생활 참견만 늘어날 겁니다.
@edu_culture2103 ай бұрын
세대차와 가치관의 차이로 불평, 사생활 참견 많은 거 공감합니다. 위아래로 10살 이상 차이나면 힘듭니다.
@user-nd8cl5xz7k3 ай бұрын
처음 부터 어느 모임. 구역에 속하지 않는게 제일 좋아요 사람이 모이면 이런저런 말이 많으니까요. 그런 모임으로 사람이 싫어지고 믿음까지 흔들리게 된다면 모임같은건 하지말아야죠.
@jjlee41743 ай бұрын
동감!!
@user-ti5qx7ry9kАй бұрын
👍💯
@lris-nd6vv3 ай бұрын
박수칠 때 떠나야겠군요~ 결국은 "타이밍의 문제" 네요....
@user-wjn3isck6gdk3 ай бұрын
나이들수록 에너지가 떨어져가는데 '내가 여기서 이사람이랑 왜이러고 있는거지?'이런식 에너지낭비는 멈춰야죠. 나에게 오는 플러스효과 행복 뿌듯함등에 집중해야죠
@user-ef5ik5fm9n3 ай бұрын
한국사회 어딜가나 나이대로 서열 정하고 거기에 막내는 꼭 있죠. 유교문화의 단점만 남은듯
@user-ry3wv5be43 ай бұрын
버티다버티다 잠수 타는거 많이 봤어요 그전에 잘 마무리 하는 지혜 배워갑니다😊❤
@sunsun68403 ай бұрын
에너지 남았을때 개선행동을 하라^^감사합니다.
@vz5rg3 ай бұрын
저는 직장얘기이긴한데 10살 차이 .. 정말. 크다는 ..제가 막내라 감내하며 자잘한 허드렛일, 심부름 다 하는데 어쩔때 고맙다고 말은하지만 정말 고마워하지 않고 배려해주는건 없더라구요. 당연하게 생각해요. ;;;; 집안에서 못 채운 자존감을 꼭 아랫사람한테서 대접 받으려는거 같아요... 제가 사연자님이라면 간식을 없애버리거나 여러종류 차를 준비할것같아요. 한번 맞춰주기 시작함 끝도 없음. 아니면 그모임에 수녀님을 ...
@eunjujung65403 ай бұрын
나이먹으면 더너그러울거란 기대를 갖지말아요 90프로이상 오히려 더 속좁아지고 여유롭지않고 고집쎄지고 편협되다보면되요 살날이 얼마남지않고 여기저기 아프다보니까 본인만보게됩니다 인생무상 친구도 뭐 필요없다 주의가 되니 주변에 냉담합니다 실망스럽더라구요 어쩔수없지만 힘든세대니 이해해야죠
@user-zy8tg4fn6n3 ай бұрын
상대적 어린 사람들과 거리두는 이유가 항상 잘해주고 베풀때만 상대해주고 마음속으론 벽을 치고 잇다는 느낌 많이 받앗어요. 그래서 나이적은 분들과 거리두게 됩니다
@user-pt4gc9no1v3 ай бұрын
종교합창단 25명중 10명 정도가 6~7살 위인데 많이 차이나는것도 아닌데 생각이나 행동은 너무 무모한 사람들인것 같아요 처음엔 내가 먼저 설겆이도 해주고 그랬더니 한번은 단체로 밥먹은 큰접시를 쌓아놓고 다들 도망?치고 단장이 그릇을 들고 기다렸다가 설겆이를 시키길래 꾹 참고 설겆이를 하는 곳으로 가니 그때 우르르 나오더니 하는척 하길래 다음에 연거푸 두번이나 아프다고 빠졌더니 자기들도 알고 멈칫하더니 다같이 공유했는지 지금은 또 다른 방법으로 그러길래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했어요 지금도 3주 연속 빠지고있어요 더 적극적으로 대처 해야겠어요 참는건 화내는거랑 같아요 폭발하니 참지마세요 좋든싫든 표현을 해야 돼요 이런 사람들이 종교에 더 환호하고 그런 사람들이구요 미워하지는 않는 선에서 대응해야 합니다 선하게 대하는것이 답이 아니더라구요 그때그때 누구건 간에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약간 농담으로 스스슥~~ 지혜롭게 대처해서 후회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갈대 숲을 지나갈때 갈대를 헤치며 가요 또 올거라는 생각으로...
@kkcha85553 ай бұрын
그냥 나이 어린 사람 시키는 문화부터 바뀌어야 함. 짜증나여. 나이 어리다고 잘해주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일 다 시킴.
@user-yl4tt9dz8c3 ай бұрын
종교생활 하려고 나갔는데 그 일에 집중 못하고 다른 일에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고민까지된다면 정말로 주객이 전도된 상황같아요.. 나의 종교생활을 위해 뭐가 좋은지가 우선이 되는게 먼저 같아요..사람이란게 참 어렵고 성향이 다 다른데 맞추려한다는게 힘든 일 그 자체인데... 어리다고 하고 젊다고 감수하고 그건 아닌거 같아요^^
@hjan38583 ай бұрын
나이많은 사람들 꼭 회비 모으고 간식 사먹고. 말도 너무 많고
@user-km1cc7me8l3 ай бұрын
에너지가 남아있을 때 개선행동을 하자❤ 도움되었어요^^*
@user-fv1xn1gt4h3 ай бұрын
영적학대라는 말이 딱 와닿네요. 모든것은 내손에 달렸어요. 내가 주저하니 계속 거기에 머무르는 거예요. 저도 그랬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시는 바람에 그만둘수 있었어요.
@wynwyn863 ай бұрын
남인숙 작가님은 정말 관상이 좋으세요..눈빛도 좋구요~
@user-is4en4lp6g3 ай бұрын
신앙생활이 웬마한 사회생활보다 어려울것같네요~ 눈치껏 낄끼빠빠 해야겠어요😂
@serenaa.35123 ай бұрын
저도 작은 절 다닐 때 온갖 허드렛일 다 시켜서 그만뒀어요ㅠ 다 복으로 돌아갈 거라고ㅎㅎㅎ
@user-cp3ti7fw4c3 ай бұрын
60대 초반만 해도 사람에 따라 극명하게 갈려요.진짜 말안통하는 옛사람이 계셔서 맞춰줘야 하는분과 대화잘통하는 활기찬 분 등등. 50대모임에 이렇게 60대분들이 서너분있어도 어려움이 있는데 혼자서 수발이라뇨ㅋㅋㅋㅠㅠㅠ 이거 은근히 기빨리고 사람지치게 해요 마지막대접 거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이별 추천
@oklu_3 ай бұрын
에너지가 남아있을 때 개선행동을 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user-ii2fe3hi4u3 ай бұрын
제가 가톨릭신앙인이고 어르신과 함께 구역일을 맡은 봉사하는 일을 했어서 100%로 이해 되어요
@susemi533 ай бұрын
와,, 감탄그자체의 조언입니다. 쏙쏙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x4gl2iy7z3 ай бұрын
영적학대라는게 있더라구요
@Kim-ru6qyАй бұрын
ㅋㅋㅋㅋ ㅠㅠㅠ
@user-jb6dl6ib3t3 ай бұрын
작가님 오늘도 지혜롭고 귀한말씀 잘 듣고갑니다.
@OO-wj9bp3 ай бұрын
저도 종교모임에서 비슷한 경험 공유합니다. 간식 한 명은 무조건 김밥 준비, 한 명은 무조건 과일 준비였습니다. 가끔씩 맛집 가구요. 나이 드신 분들과 함께 하면 내가 가야할 인생길을 종교 안에서 미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래 모임은 종교 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나이 어린 사람과의 모임은 제가 베풀어만 줘야 하니 힘들었습니다. (내가 섬겨야할 때가 있고, 내가 섬김받아할 때가 있더라구요^^) 내 마음이 불편하면 그냥 빠지기보다 구성원들에게 말씀 해 보셔요. 종교모임인데 하고 싶은 말 하셔야죠. 이해하실 거예요.
@grey_nyc3 ай бұрын
난 한국에서 내 손아래 사람 나랑 동등하게 대했으나 나이든 사람한테는 상사 대우해 줘야 돼는 게 항상 손해 보는 느낌. 미국 사는 이유 중 하나.
@Cheesecake9453 ай бұрын
와 너무 공감해요ㅠㅠ
@user-jf5zy1sk9x3 ай бұрын
명절에 모이는 것도 모임인데.. 그래서 며느리들이 시댁 가기가 싫은 거에요. 계속 챙겨줘야 하고...설거지.. 누구는 술먹고 놀고... 누구는 계속 일하고.. 누가 가고 싶나요
@Iamloveari3 ай бұрын
작가님 늘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선배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nglishteacherlouise3 ай бұрын
13:09 오늘의 무릎팍 포인트. 영상 볼때마다 항상 감탄합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LOvE-tc5gu3 ай бұрын
맡겨 놨으면 주는데로 먹어야지 뭘 따져. 젊은 사람 시켜놓고 내 당뇨까지 챙기라고? 이건 아니지. 어른이
@hiyona12112 ай бұрын
종교모임에서 저런이유로 데인분들 은근많드라구요. 저 포함. 재밌는거는 다른 자매님들은 본인들이 절대 다른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생각자체를 못하고 나는 젊은감각을 가지고 있다! 타인을 배려하고 기도도 하는 나!라고 생각한다는점 ㅋㅋㅋㅋㅋㅋ그렇게 배려하는거면 자기가 총대매면 되는데 절대안하는게 대박 ㅋㅋㅋ
@user-uh9sh9jc8j16 күн бұрын
성서모임 뿐 아니라 어떤 모임이건~!! 회장.총무.는 1년임기로 돌아감써 해얍니다. 안그라믄 일 하는 넘만 주구장창 하게 돼있음요~
@user-ii2fe3hi4u3 ай бұрын
조금 힘들때도 있었지만 나도 나이를 먹어갈테니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했기도 했어요
@user-uh9sh9jc8j16 күн бұрын
모임자첼 빠지고싶은거면 다른 정기적 일꺼리만들어서 핑계대고 빠지시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면 간식을 읎애고 차 한잔으로 하자 건의하세요.
@user-mw5od1hu5c3 ай бұрын
Run Away
@user-uh9sh9jc8j16 күн бұрын
울엄니가 70대이신디 총무맡으라고 한....본인몸도 고로롱이신디. 나이많은 모임은 피곤
@ekma803 ай бұрын
저라면 나이차많은 분들과 저런 모임하지않겠어요. 나이가 적다고, 온갖 잡일시키는분들은 기본적으로 인격적 소양이 부족한 분들입니다.
@thebookforest79983 ай бұрын
서너살 차이인데도 심지어 뭐 예약한다거나 하는일할때 한살이라도 젊은 니가 해라 뭐 이러는 사람들 너무 불편하고 싫어요
@user-bg1vr7sh4u3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가 사연자님 같은 역할을 좀 하셨던 분인데 제삼자로서 제가 느끼는 점은 오히려 저희 엄마가 되게 자기 똥고집을 즐기는 분이라고 생각했네요. (물론 저희 엄마 경우는 사연자님처럼 고정적으로 매주 간식 준비 아니었어서 똑같은 상황은 아닙니다!!!) 저희 엄마도 성당 다니시는 분이고 저희 엄마가 유독 성당 모임뿐 아니라 어디에서건 어려요. 맏이인 저를 19~20살에 낳았으니까 아무리 그 시절 감안해도 심지어 또래 엄마 친구 모임에서도 4~5살씩 어리니까... 문제는 어려도 저희 엄마 자체가 장녀이고 아빠도 장남이라... 뭐라 그럴까... 꼰대 기질? ㅠㅠ 자기가 주도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세요. 그래서 성당에서도 무슨 모임마다 자기가 총대를 맸어요. 이걸 보면서 [이야~ 우리 엄마 저기서도 갑질꾼이구나(속으로 제가 생각)] ㅋㅋ;; 때때마다 리더로 이끌면서 자기가 다 희생했다고 하고. 수고했다는 말 해주면 뿌듯해하고. ㅎㅎ;; 아무튼 저희 엄마는 정기적으로 쭉 간식 준비는 안 하셨고 돌발적인 행사, 잠깐 하는 일들에 자기가 나서서 리더가 되니까 혜택도 아예 없진 않은 것 같았어요. 전업주부로 살면서 성당 가는 이유가... 일요일마다 가방이나 옷 세팅해서 잘 차려 입고 가는 행사?!!! 사람들 만나서 웃고 즐기고. 노인들 뭘 잘 모르는데 내가 다 했다면서. ㅋㅋ 김장할 때도 남 안 부르고 못 부르시는 우리 엄마. 위아래층 사시는 연세 드신 분이 생각해서 뭐 주시면 이 핑계 저 핑계 대서 버리거나(ㅜㅜ) 딱히 남이 자기한테 뭐 해줬단 생각은 안 하시는 분이네요. ㅎㅎ 자기 부모나 시부모나, 자식 비위 잘 맞추는 분은 전혀 아니세요, 저희 엄마는(이런 분이 자기 본모습 아닌.. 밖에서 맞추려니 더 힘든 건 당연한 일?!!!). 사연자님이 그렇단 말이 아니니 오해 금물. 이런 식으로 내가 왜 이런 일에 총대 매고 희생을 자처하나 하는 이유가 있긴 있다고요. 저는 맏이인데도 살면서 어느 모임에서도 이런 총대 매 본 적이 없거든요. 주로 받쳐주고 따라주고 있는 듯 없는 듯? 이런 사람도 있고. 그렇더군요. 잘 생각해 보시고 그렇게 정기적으로 10살 이상 많은 사람들 맞춰주어야 하는 모임이면 거절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몇 달만 하는 거면 저희 엄마처럼 노인들 모셔줬다는 칭송도 듣고 본인도 회비 관리라든지 남한테 리더짓도 해보고(ㅎㅎ 사회생활 경험적으로 나쁜 것 같진 않습니다.
@moveitslowable3 ай бұрын
3빠네요 저도 애독자입니다♡
@user-zs6vs9ht5y3 ай бұрын
기냥.... 김밥이 젤루 무난합니다....
@Tv_Sulhanjan7543 ай бұрын
최악의 상태는 탈퇴,즉 사람이 싫어져서 그 모임조차 부정적으로 보이고 그로인해 그 모임 나가는 게 부담스러워 탈퇴를 결심한다 ...인데요 이렇게 되면 자신의 마음도 많이 다치게 되고 그들이 보는 내 이미지도 썩 좋지 않아요. 이러한 사태까지 기기전에 빨리 대책을 마련 하셔야 할듯요 선의의 핑곗거리로 총무직을 내려놓던지 아니면 회의를 소집해서 총무직을 1년씩 돌아가며 맡는다는 발의안을 낸다던지 등등 .. 관계도 유지하고 자신도 편해지는 유일한 방법 입니다 이론의 종교는 신앙심이 우선순위지만 현실의 종교는 인간관계가 우선시 되는 분위기 .. 이것 무시 할 수 없답니다
@user-ju5ww5rk3s3 ай бұрын
작가님이 하는행동과 선텩이 주관적이라 생각해요. 사연자 입장에서 최대한 받아들이는것뿐
@user-wx3wq8hx2b3 ай бұрын
어~~ 쫌 이상하다~~ 하는 사회 연장자들과의 교류시 느끼기도 했는데.. 조금은 답을 얻네요. 간식은 참으로 어려울듯요. 지병문제, 선호음식 부분등 제가 생각못한 부분 짚고 넘어갑니다!
@Lee_Bonnie3 ай бұрын
혹시나 단톡방이 있다면 거기서 간식, 음료수 주문받는건 어떨까요? 그렇게까지 신경썼음에도 같은 반응이라면 그땐 정말 나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soomin7143 ай бұрын
1빠
@chongclayton50933 ай бұрын
저도 평생 교회에서 온갖 봉사를 해왔고 아직도 하고 있는데(현재 만 61세) 각자 은사가 다 다르더라구요 기쁨과 즐거움이 전혀 없다면 그쪽은사가 아닐수도 있지요 어린이나 장애인들 섬기는데 기쁨을 느낀다면 그쪽으로 은사가 있을수도 있으니 먼저 기도하면서 자신을 들여다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하나님께 여쭈어보시면 답을 주실것입니다 교회는 진짜 죄인들만 모이는곳이니(스스로 완벽한 사람은 교회에 못들어 옵니다) 누구에게든 감사받을 기대는 애초에 포기하시고 예수님발자취를 따라 십자가를 진다고 생각하고 섬기는 수 밖에 없어요 결국에는 모든 칭찬과 상급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 넘치도록 주십니다 샬롬❤️💕👍💐🙏
@tjsgml8153 ай бұрын
진심 느껴집니다
@user-zm4eh1nu4c3 ай бұрын
2빠네요 ㅎㅎ애독자입니다
@user-ii2fe3hi4u3 ай бұрын
성격이 까칠하신분도 많지만 신앙적으로 배우신분들은 고마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ᆢ 즐겁지 않은 봉사는 힘들테니 너무 힘들다면 죄송하다 빠져도 괜찮아요
@user-fg9pm2lc3p3 ай бұрын
귀찮고 어려운 일이겠네요.역할 피하기 어렵다면 각자 좋아하시는 거와 싫어 하는 거 표로 정리해서 주문 받으시면 어떨지요.싫어하는 거 빼고 공통으로 무난한 거 통일하든지, 이왕 하는 거 잘 한다고 하면 좋겠죠.공덕은 쌓이는 거 일테니 검토하면 어떨지요.
@user-ef5ik5fm9n3 ай бұрын
엑셀로 정리해서 수치화하면 나중엔 그게 더 일이 될 듯 하네요
@user-td5vt8je9z3 ай бұрын
담장자나 봉사자님께 말씀하시고 그만 하셔요! 성서공부가 목적인데 왜 스트레스 받으셔여요
@user-ii2fe3hi4u3 ай бұрын
저도 그분들과 차이가 있는 나이였지만 형님들! 이러진 말아주세요 라든지 이럴땐 저도 어렵고 힘들어요 총무를 맡고 있으니 간식은 형님들이 돌아가면서 준비해오는 것으로 해요 시키기도 하세요ᆢ
@user-ii2fe3hi4u3 ай бұрын
봉사는 헌금을 봉헌하는것과 같습니다 님은 큰 봉헌을 하고 계십니다 주님보시기에 기쁜일이면 꼭 그 복이 제게 돌아옵니다
@user-pj5jw6fo2j3 ай бұрын
본인이 너무 예민하신거 같아요. 간식을 드시든 안드시든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묵상도 연령별로 해주시면 다양하게 들을수있고 저같은경우는 좋던데요.나이드신 형님들이 오히려 편하고 좋습니다.맘편하게 눈치보지말고 봉사하세요 저도 천주교신자고 성서 공부해봐서 잘 압니다
@user-yv8ut9wf4j3 ай бұрын
50이나60이나 거기서거기..늙으면 다 똑 같지..ㅎ 같은 연령대면 문제가 않생길까?...아님니다..더 생길수도 있죠. 질문자 분은 나이를 생각하지 말고 종교니까 내가 뭘 봉사를 할까?... 먼저 간식을 빼자고 해 보세요. 의견이 아닌 일방적인 보고 식으로 하세요. 그리고... 내가 도울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두시면 그까짖껏..이라고 생각 들 겁니다 뭐든 즐거워야 합니다 무엇이 문제가 아니고 질문자 분은 이런것들이 즐겁지 않아서 드는 생각일거라 합니다.
제가 막내라 어쩔 수 없이 단장을 맡게 됐는데 엄마뻘 되시는 부단장님이 들어오시고나서부터 분위기가 이상해졌어요. 원래 한 성격하시는 분이신데다가 제일 연장자신데 단원들을 편애하고, 맘에 안드는 단원은 왕따를 시키는등 갈라치기를 하더라구요. 어찌 해야하나 지켜만 보고 있네요.ㅜㅜ
@user-vs9yk4yv9v3 ай бұрын
이상하네요..저도 교회 다닐 때 오히려 저보다 나이가 훨씬 위인 분들이 더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셔서 저는 가만히 있기 민망하여 깨작깨작 하는 수준이었는데 그 모임이 이상한거 아닌가 싶어요;;;
@user-ii2fe3hi4u3 ай бұрын
그 성서모임이 기간이 있으니 이왕 맡게된거 웃으면서 기쁜마음으로 해 냈으면 좋겠어요
@user-fy8op1dv4v3 ай бұрын
성경공부는 기간이 있어요 10말이면 끝나요 그 간 하신게 있으니 좀 더 참고 그 기간을 마무리 하시고 다음 과정에서 그만드시는게 어떨지 참 전업주부들 문제예요 사회 참여 차원에서 여기저기 가다보니 종교집단도 친목모임으로 가게 되죠 그룹 봉사자와 의논 하시고 수녀님께 상담해보세요 묵상내용은 나이든 분들케 미리 듣고 배우고 본인의 어려움은 그 분들 지혜를 빌려 해결하세요
@user-dc7pd4ky1v2 ай бұрын
교회다니는 자체가 잘못임 아인슈타인도 말했지만 성경은 고대 전설들 모아 짜집기 해놓은 유치한 소설임 그리고 예수는 실존인물이 아니고 이집트 태양교에서 가져온 가상 인물임 이건 왈가왈부할 가치도 전혀없는 진실한 사실아님
@user-fy8op1dv4v3 ай бұрын
카툴릭이 아니고 가톨릭으로 표기합니다. 이 상담내용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성경공부에서 간식은 원래 없습니다. 참 특이한 성당이네요 예수님 고난에 동참하는 시간에 무슨 간식입니까? 우선 그 시간을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상담자는 미리 인생선배의 삶의 내용을 학습한단 생각으로 임하세요 사회에서 열살 차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상담자는 거기가 종교모임이 아니고 친목모임으로 생각하는 듯 해요 요즘은 성경공부하는 분들이 적습니다 나이별로 절대 모을 수 없어요 종교라는 목적안에서 모든걸 통합적으로 생각하시고 나이든 분들도 다 간식준비 하신 시절 보내 주셨던 부를이세요 상담자는 본인이 그런이유로 싨다면 그만두시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