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추출시 과연 그 안쪽에는 무슨일이 있을까? 세번째 이야기 리프커피 로스터스는 맛있는 커피를 위해 매주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조건이나 환경 변화, 각종 변수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드리퍼 안쪽이 궁금해 저희만의 ”하프 드리퍼“ 를 제작하였습니다. . . 오늘은 “물 온도” 차이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조건은 동일하게! 원두는 저희가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아르베고나 물루게타 문타샤 네추럴 (아그트론 넘버 85) 물온도를 위쪽에는 85도 아래쪽은 95도 (극명한 차이를 위해 10도 차이를 주었습니다) 분쇄도 ek43기준 13 (1000마이크론) 파인애플의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입니다. 블루밍은 동일하게 20g 30초 실험결과는 두 방식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85도의 위쪽 영상의 추출은 원두가 머금고 있는 물의 양이 많아 추출이 길어지고 95도의 아래쪽 영상은 보다 빠르게 물이 투과한다는 차이점이 영상으로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아그트론 85(약배전) 정도의 커피는 산미톤의 표현을 위해 95도의 온도로 추출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신 후 개인적인 의견이나 피드백을 자유롭게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풀버전은 리프커피 유튜브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하프드리퍼에 대해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 실험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희가 대신 실험해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실험영상으로 찾아올게요! . . (가락동 스튜디오에 방문하시면 직접 눈으로 확인도 가능하십니다🤧) . #커피#핸드드립#드립커피#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