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00일의 썸머'를 해석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아주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댓글로 함께 영화에 대해,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좋겠어요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 됩니다 😍 언제나 감사합니다! #500일의썸머 #500일의썸머해석 #로맨스영화추천
Пікірлер: 128
@user-ji8qo1uw8e3 жыл бұрын
‘꼭 썸머여야 했을까’라는 대사가 너무 좋았던 영화..그 문장으로 2년동안 짝사랑했던 사람을 보낼수있었죠
@user-cb9rd6kb5e2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영화의 모든것을 관통하는 대사
@user-pe4hm2nl5k5 ай бұрын
그 대사가 어디에 나오나요?
@younglil1335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친구의 말이 참 와닿네요. 조건 따지면서 뭐 하나만 어땠으면 정말 딱 내 이상형이었을텐데..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은 뜬구름 잡는 소리라는 거..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힘이 있어야 올바른 사랑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doitodoit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처음 보면 썸머가 나쁘고, 다시보면 톰이 나쁘다는데 제가 볼 땐 둘이 인연이 아니었던 것 뿐이지 누구도 나빠보이지 않았어요. 이 리뷰를 보니까 이유를 더 명확히 알게 됐네요 ㅎㅎ 이 관계를 통해서 톰은 성숙해졌고 썸머는 진실한 사랑을 찾았으니 결국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었던 것 같아요
@qmqpdir2 жыл бұрын
니곶휴
@yopi29482 жыл бұрын
저도 3번 보니 이말이 구구절절 정답이네요
@apixpa14782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말 인것같습니다...근데 아쉬운건 결국 마지막엔 썸머는 자신이 했던 말과 반대로 결혼을 해버렸고... 톰에게 별루 미안해하지 않는 것 같은게 좀 개인적인 불만이네요...
@user-yf4lh5vi8r Жыл бұрын
@@apixpa1478 누구도 나빠보이지 않고 인연이 아니었다는 말은 맞는 것 같다면서 왜 썸머가 미안해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썸머에게 관심이 있었던게 아니고 썸머에게 사랑에 빠진 자신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는말. 쌉명언이네...
@daehyunkim5556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애초에 썸머는 가족에 대한 트라우마로 성숙한 연애를 하기 힘든 상대입니다.
@firstfeellifeАй бұрын
썸머는 상처가 있어 두려움이 있고 톰은 미숙했다.
@robinh6017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썸머가 가장 정이 떨어질 때는 바가 가장 클 것 같아요. 해석처럼 일단 톰은 썸머에게 추근대던 남자한테 말한마디 안해주구선 본인욕을 하니 바로 주먹이 날라가는 걸 보고 나를 지켜주기보다는 본인 자존심이 먼저인 사람이라서 더 정이 떨어진게 아닐까(특히 어릴시절 부모님이랑 오버랩될수도 잇고)
@user-md8ck8it8p5 ай бұрын
변호를 하자면, 참다 참다 그때 임계를 넘은 걸로 볼 수도..
@ssamj7775 ай бұрын
@@user-md8ck8it8p ㅄ
@user-rd7xt2bp8c3 жыл бұрын
나도 이 영화 몇 번이나 봤는데, 썸머한테 건축책 선물이랍시고(마지막 기회일수도 있는데) 주는 거보고 남자 진짜 이기적이라는걸 다시 한 번 자각함
@user-ct8jn4eu2g Жыл бұрын
이미 파티에서 약혼반지 끼고잇습니다 그냥 마지막까지 센스없는걸 보여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young_bin_.6 ай бұрын
썸머가 건축에 관심이 있어서 자꾸 물어본게 아니란걸...
@user-qc6ro9qi4x3 жыл бұрын
헤어지자던 여자친구에 대해서 왜? 라는 이유를 묻기싫었죠. 구질구질 구차해보이기싫었거든요 그러고선 저혼자 생각할수록 여러가지로 복잡했어요 생각할수록 나는 피해자이고 전여친은 이기적인 나쁜년으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그런데 이번 리뷰를보고나서 깨달았습니다 아.. 나도 남주인공처럼 더하면 더한 "별로"였던 놈이구나라고 이제야 깨닫습니다^^
@mkbhjar58532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돌아보기 쉽지 않은데... 장하십니다
@바디테일러김치타2 жыл бұрын
둘 다 상대보다 나를 사랑했을 뿐.
@user-mv1ry1dl3q3 жыл бұрын
500일의 썸머에 대한 다양한 해석영상이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가고 좋았어요.. 대부분의 영상은 톰의 잘못만 일방적으로 다루는 느낌이었는데... 저도 영화를 보면서 둘다 너무 이해가고.. 톰이 예전에 제모습과 너무 닮아서.. 연인관계를 맺으면서 둘다 완벽할수가 있을까요? 그게 가능하기나 한걸까요? 그냥 어렵네요..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ㅇㅇ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영화 보는 내내 생각했지만, 완벽한 인연이 어디있겠나요..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줄 수 있는 인연이 완벽에 가까운 형태를 갖추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stest82 Жыл бұрын
완벽까지도 아닙니다. 톰은 그냥 0이에요...
@user-mg2ou7hr7d3 жыл бұрын
저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이 사랑에 좀 더 성숙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갈대님~ 맞아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더 발전하고 또 나아가는거겠죠💗
@jeinny67843 жыл бұрын
톰의 애매한 태도가 썸머에게 확신을 못준듯
@bigdeagary3 жыл бұрын
맞아용 근데 이게 또 톰의 입장으론 친구라는 말이 큰 벽이라 그게 겁이나서 쉽지 않았던거 같아요 근데 진짜 처음 부터 끝까지 써머는 톰에게 많은 배려와 믿음을 주었다는게 포인트긴 합니다. 그걸 케치 못하고 이기적인 톰은 펜케이크를 파는 식당을 가 엄한 남자에게 양보한 꼴이된거죠
@user-ku3rl2hh8e2 жыл бұрын
그냥..서로에게 서로가 아니었던거지요... 왜? 라는 단어는 의미가없어요.. 그때그랬다면 그때그렇게해줬다면... 왜가 필요없는 관계가있어요.. 그런거에요.. 그랬다면 그렇게해줬다면 그건 그냥 인연이 아닌거에요 누구의..잘못이아니고 인연이 아닌거에요...
@user-mg4ow1zq6m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모두 썸머와 사귄적이 있다. 이말이 너무 강렬하게 남았음
@waterexisting96512 жыл бұрын
영화 자체가 지극히 남자입장에서 그려진 영화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남자입장에서 보면 너무 소중한 영화, 매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내 인생의 닻 같은 영화. 지금 보면 썸머의 결점들은, 남자가 채워야되는 부분이라 생각이되어서, 그니까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서 채워줘야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썸머 또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여자였다고 생각함. 난 거의 전적으로 톰이 망친 관계라는 생각이 듬. 썸머는 사랑받을 준비도 되어있던 여자였음. 리뷰에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가 곧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태도라는 암시가 와닿네요.
@Rme1003 жыл бұрын
제가 스무살때 첫사랑이 끝났을 때 봤던 500일의 썸머. 당시엔 썸머를 전혀 이해하지 못 했었죠. 그리고 10년에 걸쳐 이 영화를 5번 정도 봤습니다. 딱 서른이 된 지금, 영화의 썸머의 마음이 이해가 가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톰의 진심이었지만, 미숙한 태도와 마음. 그리고 어린시절 부모님 이혼으로 상처받았지만 결국 진실한 사랑을 속 깊이는 찾고 싶어하던 썸머. 그 모두가 온전히 이해하기까지 10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리뷰 영상 내용 하나하나를 정말 깊이 공감했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종종 챙겨볼게요🙂
@djleia56242 жыл бұрын
제가 봤던 500일의 썸머랑은 완전히 다른 영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른 시각에서 풀어주셨는데.. 이거야 말로 이 영화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아닐까 싶어요. 톰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던 영화라서 썸머가 정말 나쁜 X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이 리뷰를 보고 두 사람의 입장에서 각자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썸머의 시각에서 해석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아.. 서로 이기적인 부분이 있었고 썸머는 이래서 톰을 떠났구나 라는 걸 깨닫게 해줘서, 영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시간 되면 영화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 )
@LondonisRealBlue3 жыл бұрын
이별 후 영화를 다시 봤는데, 이번에 느낀 감정과 제일 많이 공감 가는 리뷰로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hh3km6mo4f2 жыл бұрын
처음볼땐 썸머 나쁜년이라고생각했거든요 아니 톰이 저리 잘해주는데 왜 헤어지지 라고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보니 톰이 진짜 자기 위주로만 사랑을 했네요
@samssoh4483 жыл бұрын
ptsd 이전의 찌질했던 내 모습이 생각나 끝까지 보질 못하겠다
@user-cn8bt1pe4m3 жыл бұрын
둘 다 어딘가 서툴렀던거뿐이죠... 새벽에 감수성 터지네요 ㅎㅎ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승우님~ 새벽에 보셨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둘다 서툴렀던 것 뿐이라고... 뜨겁게 사랑한만큼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발전하는 것 같아요❤️🌈☀️
@user-cn8bt1pe4m3 жыл бұрын
@@moviepuree 답글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저야말로 이렇게 영상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벌써 월요일이네요! 좋은 한 주 보내세요☘️🎈✨
@user-nv4ib5le9w3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때 썸머가 나쁜년이라 생각했고, 솔직히 보다 잤다... 몇번의 연애 후 나이가 들고 나서 다시 보고 썸머도 이해가고 톰도 이해가 되었다.
@user-yf9tq4xu3b Жыл бұрын
예전 영화 평론가 한줄평이 기억 나네요. 영화 보고 울고 있는 썸머에게 청혼을 해야 했다고. 첨엔 뭔소리 인가 싶었는데 이제야 알 것 같네요 ㅎ ㅡ ㅎ
@bernsclement48733 жыл бұрын
오 그동안 썸머가 나쁘다 이해되지 않는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썸머보다 썸머를 사랑하는 자신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말을 들으니 이해가 됐어요 사실 제가 연애할때마다 문구 그대로 들었던 말인데 매번 그 말 뜻을 전혀 이해못하고 뮈지 칭찬하는건가 하고 넘겨짚었던 제 자신에 대해 더불어 반성합니다 하하 썸머가 어떤 이유에서 마음을 열지 못했는지 제 자신이 어떤 맥락에서 그 이야기를 들었는지 동시에 이해가 되서 신기했습니다
@user-bc6mn7om4w3 жыл бұрын
참신기하다. 나는 썸머같고 그는 톰같다. 여름의 끝에 이별을 고해놓고... 어떻게 나는 여전히 그를 사랑하는 걸까? 그의 모든 것이 궁금하고 그와 모든 것을 나누고 싶었는데... 내 소원은 여름에 남겨놓고 말았다. 그의 눈물에 마음이 너무 아픈데. 그가 그의 어텀을 만나길. 보내주고 싶다. 울지마 시원한 여름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난. 영화처럼 몇년이 지나 널 보고싶어. 너가 잘사는지 살펴보고 싶어. 사랑스러운 네가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는게 보고싶어. 네가 보여준 영화에서 너는 썸머가 나쁜년이랬는데, 내가 본 영화에서 썸머는 꼭 나같다.
@Dearflowers_2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후기보다도 정말 공감이 되요. 이러한 관점으로 볼 수 있었던 후기에 감사드려요!
@user-er5mi2we5s9 ай бұрын
아무것도 궁금해하지 않고 물어보지도 않는 남자,이기적인 남자,넘겨짚는 남자,혼자 사랑에 빠지는 남자 겉으로 좋아보여도 사실 여자는 외롭고 힘든 연애다 거짓말과 넘겨짚는 남친을 365일만에 차버렸다 그 남자는 자신만 사랑한다
@user-co1yl2se1n2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이 사랑할때 사랑하고 있는 나에게만 집중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놓친다.... 큰 교훈입니다.^^
@MJYMUSIC3 жыл бұрын
사랑이 왜 복잡하고 어려운지 알게 해주는 영화네요
@wkddlaekd1233 жыл бұрын
정말 잘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user-cl8qw1er9u11 ай бұрын
1년반을 만난 첫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하루하루 인생에서 더없이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고딩때 봤을땐 아무런 감흥도 없었는데 27의 지금 상황에 보니 많은게 느껴지네요. 영화 속에서 톰의 동생이 그러더군요 운명의 상대라고 착각 하지 말라구요 이제야 여자친구를 보낼수 있을것 같네요^^
@noval811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이른바 인생영화? 정말 수없이 여러번 보면서 많은 생각과 개인적 입장에서 많은 생각은 해봤지만.. 개인적 상처에 썸머 욕도 많이 했지만 결론은 톰의 편향적사고 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죠 막연히.. 우연히 이 리뷰를 보며 그 동안 가져왔던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썸머의 시각에서 바라본 톰... 그리고 나를 바라봤었던 그 전 여자친구.... 그래서 더욱더 내인생의 영화가 될듯합니다 ^^ 감사합니다.
@laminor25593 жыл бұрын
그냥.... 혼자 살아... 나름 행복해...
@user-po9uc9ht7tАй бұрын
독거사 한명 추가
@araska4300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haewoon5752 жыл бұрын
제가 본 영화 분석유튜부중에 최고입니다
@user-zj5vw9cq6y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왔다...
@user-vl1qc3mi6k2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무수히 많은 영화 리뷰를 보면서 구독하기는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ky5ou4zy3h3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퓨레님 500일의 썸머 해석 봤으면 좋겠네요.❤ 지금 3번째 돌려보고있어요 ㅎㅎ👍🏻😄 20대 내내 이별하면서, 500일의 썸머를 보면서 톰에 이입하거나, 썸머에 이입하거나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얼마전에 잠깐헤어졌을때 때마침 퓨레님의 500일의 썸머 해석을 보고 감탄 또 감탄했어요. 마지막 톰의 친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현실이라는말. 커뮤니케이션은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 라는걸 참신하게표현해주는 영화인것 같아요. 저는 500일의 썸머 ost 랑 리얼리티랑 상상으로 표현하는 장면도 참신했어요 ㅎㅎㅎ 썸머가 마지막에 운명을 믿는 장면도 참 따뜻하고 썸머의 해피엔딩도 잊지않고넣어줘서 감동이에요🤗 +해리포터 비하인드도 퓨레님 목소리로 녹여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타이타닉 비하인드도 너무 인상깊게 봤어요 ㅎㅎ 이것도 여러번 돌려봤어요 영화보고싶을때마다 찾아보게되네요.🥰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케찹없는감자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기쁘고 영광이에요😍😍😍 영화가 워낙 좋으니 해석할 여지도 여러 방면으로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해리포터는 저도 엄청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타이타닉 비하인드까지 봐주셨다니 감동이네요ㅠㅠ 해리포터 비하인드도 제작할 수 있다면 꼭!!!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까지 해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darinioh66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볼땐 썸머가 이기적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해석도 가능하군요!^^
@laboo665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오랜 기간 만났던,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이 영상을 접했어요. 톰의 모습을 보면서, 서툴었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게 참 슬퍼요. 이별 후에 저 또한 많이 성숙했어요. 인생에 있어서 멀리 있는 미래와 갖고 싶은 것보단 작고, 근처에 있는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나는 이전보다 성숙했지만, 지금은 그녀가 곁에 없어요. 그것도 참 슬퍼요.
@111oip83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새로운 영호ㅓ
@dawn_light42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치즈님 저도 오늘도 감사합니당당😍😍😍
@theroadwalkingtogether3 жыл бұрын
마음을 주고받는 사랑을 해보고싶다
@mingipark35023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데 옛사랑 생각하니 이시점이 맞는거같아요 많은걸 포기하구 맞춰준거같네요 이걸보면서 또 후회하는거같아요 그때 잘해줄껄... 유투브보면서 처음 댓글 남기는데 많은걸 알고 알면서도 아프네요.. 리뷰 잘보구 가요!
@richardnoh36243 жыл бұрын
날카로운 비수같은 분석이 놀라울 뿐입니다. 구독/좋아요 하고 갑니다.
@user-bt1bl8hk8n2 жыл бұрын
브금이너모신나서 말씀하시는거집중하고싶은데 귀에잘안드러와용ㅜㅜ저는 멈춰서듣구있어용ㅎㅎ
@haeunroh8945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3학년 때 봤을 때는 썸머가 참 나쁜 사람처럼 보였는데...성인이 되고나서 이런 저런 사랑을 하다보니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썸머랑 톰이 이 관계를 통해서 성장해 나갔다는 걸 깨달았네요 다시봐도 역시 띵작...
@syim0001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도 원래 몰랐었는뎁.. 덕분에 제 영화 리스트에 영화 한 편 더 추가 됐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황금같은 금요일엔 무비퓨레님 목소리와 영상이 딱이네요 저도 영화에 진짜 관심이 많은데 ㅠㅠ 이렇게 좋은 영화 유튜버 만나서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아😆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앗 PODONEPLE님 황금같은 금요일에 제 목소리를 기쁘게 들어주시다니 너무너무 영광이에요😍😍😍 로맨틱코미디 영화 좋아하신다면 한 번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웃기고 심오하고 재밌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벌써 토요일이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푹 쉬시길 바라요❤️❤️❤️
@jin5915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헤어지기 전에 봤다면 지금과 달랐을거 같아요
@bigdeagary3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써머는 회식자리에 안온다고 했는데 라는 이야기를 했던 만큼 오히려 톰보다 써머가 더 많은 관심과 생각을 했었죠
@ininani4 ай бұрын
톰의 사랑이 지극히 미성숙하고 자기중심적이었던 부분을 잘 짚어주신것 같아요, 써머의 결핍에 대한 부분도요, 리뷰 잘 봤습니다.
@enfjzip_ Жыл бұрын
이별 후 많은걸 깨닫게 해주는 영화 강추
@naturefruitmineralwater6307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lukelee6096 Жыл бұрын
감탄했습니다
@yunu67892 жыл бұрын
영화다시봐야겠네용 ㅎㅎ 저도 겁쟁이라
@hohocapela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볼 때 썸머가 막 울 때 ,두 번째 보던 날 그 울음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겠더라구요. 처음은 썸머가 나쁜x으로 생각했지만요 ㅎ
@shinesun23618 ай бұрын
멋진해석 잘봐습니다. 라빠르망과 함께 제 죄애영화입니다
@camelia4074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톰이 말거는 여자 이름이 '어텀'. 여름이 가고 성숙해지는 가을이 온거죠.
@user-is7bw7js5d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고 팬됐어요. 내용도 흥미롭고 영화를 더 잘 이해할수 있게해줘요. 목소리도 차분히 듣기 좋아 바로 구독했어요💚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기뻐요 영상 제작한 보람 백배네요🙈 저야말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ogo3635 ай бұрын
그 기본적으로 저런식으로 나에게 말하고 행동하는 여자는 그냥 남자도 그만큼만 주면 됨. 물론 경험이 부족한 남자의 경우에는 그게 힘들겠지만.. 경험 좀 쌓이고 대강 세상 사는 방법이나 사람에 대한 이해 등을 깨닫고 배운다면 써머와 같은 여자는 정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음.
@ericpark88485 ай бұрын
영상 보고 오늘 한 번 더 보러갑니다
@user-ty9uz1zq6f2 жыл бұрын
썸머의 대한 해석으로 인해 영화봐도 안나오는 눈물이 나왔네요 ㅎㅎ
@user-hq8dl7lm7n12 сағат бұрын
리뷰 너무좋아요.... 진짜 제가 너무 좋아하는영화라 매년 여름마다 봅니다.. 얼마전 호감가는분이 영화를 추천해달라기에 고민도없이 바로 이 영화를 권했어요.. 처음볼때 두번째볼때 세번째볼때 다 다릅니다..정말로요 같은영환데 어쩜이리 느껴지는게 매번 다르지 싶은 영화에요 ..제가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이랄까.. 사람은. 남녀가 만남에있어 결이라는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이상형 그런거없습니다 나와맞는 결을 만난다는건 정말이지 큰 행운이에요.. 톰과썸머는 결이 안맞는 사람이었고 그냥 각자 그상황에맞게 자신이원하는대로 행동한것일뿐인거같아요..
@user-pn3gr7ed2b Жыл бұрын
썸머도 잘한거 없음 끝까지 남자친구라고 인정 안해주는데 남자 입장에서 계속 들이대는거 힘들지
@ssamj7775 ай бұрын
ㅈ찐따냐? 처음부터 여자는 진지한 관계 싫다고 얘기했잖아
@vanessabae48812 жыл бұрын
제가 힘들 때 보려고요 13:55
@organizeproject4874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제가 썸머같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톰같기도 하네요.
@ycheekcho4296 Жыл бұрын
이렇게도 볼 수 있네요. 영화리뷰를 보며 또 배우네요. 다만 행복의 건축은 물론 전문가적일 수도 있으나 문학입니다. 이 영화가 알랜드보통의 연예관과 아주 가깝고 감독은 그에대한 이스터에그로 이 책을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전 단순히 톰의 이기적인 선택이라고만 보지 않아요.
@mk55612 жыл бұрын
2:13 We don't make fancy quality. We make TRUE everyday quality. 그들의 희망사항
@user-nv7jq8mq1c3 жыл бұрын
한국엔 건축학개론이 있지~~
@user-mv1yn8go9i3 жыл бұрын
나같아도 질리것다..
@dreamlovetv6703 жыл бұрын
무비퓨레m님 반갑습니다.^^. 이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참 재미있을 거 같아요 사랑과 우정으로 만난 로맨틱 한 영화같아요 한 번 봤으면 좋겠어요
@moviepuree3 жыл бұрын
백화님 안녕하세요! 500일의 썸머는 로맨틱코미디영화 중에서도 흙속의 진주로 꼽히기도 한답니다 가볍게 보기에도 좋고, 진지하게 보기에도 좋은 영화예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user-xp6hu6mh7f3 жыл бұрын
사실 bitch는 남주임
@user-gy3xr1ry3l7 күн бұрын
저는 개봉 당시 봤을 땐 이별 이야기구나하고 말았는데, 오늘 다시 보고 나니 수동적인 사랑을 한 건 톰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톰은 자신이 먼저 썸머를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수긍했잖아요. 썸머가 다가가지 않았다면 애초에 연애로 발전조차 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가볍게 만나고 싶다고 처음부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피력한 건 썸머였고 톰은 그저 수긍하듯 넘어가놓곤 나중에 우리 사이는 연인이 맞다 톰이 강요한 것 그리고 결국은 썸머가 먼저 사과를 하러 온 것까지 모두다 수동적이었단 생각뿐.....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썸머가 참고 이해해보려 노력하다 결국 이별하게 된 거라고, 너무나 당연한 관계였단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결국 사랑이기에 톰이 이기적이었지만 누가 나쁘다고 하진 못할 것 같아요. 톰은 어텀이랑 행복하겠죠. 썸머도 남편과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AlejandroKwak-ie5qs3 жыл бұрын
너를 잊어보려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이해는 못했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다짐했건만 또 이러고 있다. 아직도 너한테 졸업하지 못하고 몸은 컸지만 반성하지 못했다는 교복을 벗지못하고 어린아이 처럼 혼자 빙빙 돌고 있다. 언제쯤 내 길을 걸어갈수 있을까? 나의 썸머에게
@youngs6667 Жыл бұрын
하.. 은근 톰같은 남자가 많죠…답답
@user-ny2me9uq5j2 жыл бұрын
카바니가 톰의 친구였다니 하하
@user-hj8ro9rn7y Жыл бұрын
영상의 나오는 브금은 뭔가요?
@user-le3xw5gn7c2 жыл бұрын
자기를 사랑 못한...
@cope77862 жыл бұрын
hi, autumn
@sunshine-yb7no11 ай бұрын
미안해요ㅠㅠ 잘못보셨습니다... 저는 Spring이예요.... 누구????
@user-gw1cc1qi9y3 жыл бұрын
서로가 서툴렀다라고 생각합니다.
@18rlawjd182 ай бұрын
진지한 관계 싫다고 남자한테 첨부터 말하면 상대도 섹스하고 재미만 보면 되는거지 무슨 상대가 자기를 위해서 배려해주기까질 바래 그건 가벼운 관계가 아니지 😅
@creampuff11002 жыл бұрын
헤어지고 보는중..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ojunkwon84872 жыл бұрын
이런 나네 ㅎ
@bn62352 жыл бұрын
1:33
@horizontalcrash3 жыл бұрын
여주는 썸만 타대서 이름도 써머인듯
@user-hp6tz1yy6r6 ай бұрын
첨엔 남자가 불쌍했는데 몇번보니 조셉이 나쁜놈이였음
@miond2263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결말이 둘이 이어지나요?
@ssamj7775 ай бұрын
ㄴㄴ
@jakkae95583 жыл бұрын
톰 정말 별로다
@user-bo3hw6mz8q Жыл бұрын
왜요?
@sojoonghansaram2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ww7yp2pz5b9 ай бұрын
썸머는 톰을 좋아하지 않았음
@user-yk4vk8cm2i3 жыл бұрын
썸머같은 여자 개피곤함 영화에서나 멋있지 현실에서는 피곤한 스타일 서로 잘맞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라
@daehyunkim55562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도 모르겠네요 보인 가족 트라우마로 애초에 연해하면 안되는 상대입니다. 그 트라우마를 남자친구에 본인의 아버지를 투여하죠. 괜한 사람 이렇게 되는겁니다. 시작부터가-
@hlcapa Жыл бұрын
약혼자 았는데 전남친이랑 춤추고 파티에 부르냐?ㅋㅋㅋ 그냥 문란헌 여자가 어리숙한 남자 가스라으팅해서 바보 만드는 스토리잖아
@ssamj7775 ай бұрын
영화 좀 제대로 쳐봐라. 춤췄을때는 청혼 받기 전이었다
@user-mc5xm4mu8t4 ай бұрын
니말대로 좋아하지않는데 춤추고 파티에 불렀겠냐? 그 파티땐 청혼전이었고 남자가 그때 나랑 결혼하자고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남자는 한번도 표현한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