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 헉,,,, 청주의 명물 철당간에 그런 금문이 새겨져 있는지는 몰랐네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 쇠기둥은 야단법석(야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불교 심령 부흥회, 고려때만 있었고 소란스러워서 야단법석이라는 말이 관용어구가 되었음) 할때 괘불을 걸어두는 용도였다고 합니다. 괘불 크기가 몇미터씩 되었기 때문에 저렇게 길고 튼튼한 쇠기둥이 필요했던 것이고 당시 고려의 제철 기술, 특히 주조술이 뛰어났음을 입증하였죠. 이번 영상도 흥미롭습니다.
@user-su2sj2qz5g7 ай бұрын
만인지적 관우를 졸장설이 나오게 만든 감녕 대단 합니다....
@sonchanbro7 ай бұрын
이름부터 입에 착착 붙지 않습니까 감녕녕녕녕... ㅈㅅ..
@ssaicore7 ай бұрын
요즘 삼국지 대체역사 웹소설에서 온갖 정사적 해석이 동반돼서 여러 인물을 부각시키는데, 감녕의 캐릭터는 아직도 다양하게 묘사될 여지가 많아보입니다. 재밌습니다. 새벽에 잠못들고 정주행 중입니다.
@sonchanbro7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ingpong777777 ай бұрын
입체적인 분석과 적절한드립덕분에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sonchanbro7 ай бұрын
격려 감사합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yong-sukim93717 ай бұрын
영상 하나하나가 주옥 같습니다.
@sonchanbro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손찬이형 채널은 매주 수 금 일 업로드 됩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
@user-wu4nd3xd5z6 ай бұрын
크~ 감녕!
@user-ig3hy7ch8v3 ай бұрын
파 출신이었기 때문에 형양주에서 활동하면서도 시야가 더 트여있었던 장수가 아닐까
@ID-ey8uy6 ай бұрын
오나라 최고 무장은 손책인가 감녕인가 태사자인가...
@user-kg4uz1qd2j7 ай бұрын
오나라가는 확실하게 중앙집권못한듯 당장 적벽만봐도 항복하자는놈들 천지라서 얘내들 지방호족들은 어차피 주군만 바뀌는거니까 적극적으로 싸우기 싫어했던거같음 그나마 탁자쇼 해서 적벽대전참전한거지
@gorgeousricky47875 ай бұрын
만화 킹덤에서 환기(환의)가 마치 삼국지의 감녕느낌이죠 ㅎㅎ
@user-ps3gi1qq7i5 ай бұрын
감녕이 진짜 장료의라이벌인 이유가 있네. 둘다 지휘관으로써 능력이 출중함
@pridewic05186 ай бұрын
저렇게 사치스럽고 포악하면 중용되기 어렵고 뒤통수맞기 좋은데 저렇게 중용된걸보면 진짜 능력이 엄청뛰어났나보네요
@JJH56804 ай бұрын
감녕이 침을 콱 뱉으니 관우가 쫄아서 다시 주둔하였다!!! 이게 정사에 나온다는 그 내용임
@user-wu4nd3xd5z6 ай бұрын
저는 가후 만총 위연 조창 손책 좋아합니다
@user-uy3oy7je6w7 ай бұрын
분명 이영상들은 떡상할겁니다
@sonchanbro7 ай бұрын
아이고 덕담 감사합니다. :)
@user-kh8pd5sk3j6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다 궁금증이 생겼는데 유표와 황조의 관계는 어떻게 설명이 되는건가요? 황조를 별개의 군벌 수준이라 봐야 하는 걸까요?
@sonchanbro6 ай бұрын
네, 유표에 협력하는 군벌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감녕이 굳이 유표에 귀의가 아닌 황조에 귀의라고 표현된 점, 감녕이 황조를 토벌하고 유표를 도모해야 된다고 언급한 점, 그리고, 현재 우한, 당시 강하 일대가 주나라의 제후 황나라, 황씨 근거지(황나라 황족들이 나라가 망하고 나라이름을 성씨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음) 임을 감안할 때, 황조는 단순한 유표의 부하수장이 아님, 군벌호족으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user-kh8pd5sk3j6 ай бұрын
@@sonchanbro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user-hl9ec1sz4c6 ай бұрын
삼국지 진정한 노장 '여대' 편도 만들어주세요
@jm-sb8yi2 ай бұрын
장소 이양반은 여기서도 반대네 이양반이 찬성한적도 있나요?
@user-iw3rc1ji7f7 ай бұрын
이형 장난아니네!
@sonchanbro7 ай бұрын
부끄....(*__)
@user-vk6ns9ts6s3 ай бұрын
관우배사건 궁금하네요 익양대치때 관우가 패하였나요?
@hojinlee39677 ай бұрын
감녕의 장군직별 재능 1.대장군(정세 판단a, 군정능력c, 인기c) C+ 2.군사령관(전략적 판단b) B 3.군의 장수(전술적 판단s, 임무수행력s) S 4.선봉대장(일신의 무예s) S 5.별동대장(일신의 무예s, 임무수행력s, 인망a) A+ 6.금위대장(일신의 무예s, 충심a, 성실성c) B+ 7.후방보급대장(성실성c, 임무수행력s, 군정능력c) B
@sonchanbro7 ай бұрын
와 코에이 삼국지는 능력치를 이렇게 세분화하라~ (우리같은 아재들은 더 머리 아프려나...ㅠ)
@user-gr3yn4dd6i7 ай бұрын
저분은 환의가 생각난다ㅋ
@kbs47697 ай бұрын
문무 별개로 진짜 포악 그 자체네 이러고도 살아 남은게 정말 똑똑하고 유능하긴 했나봄
@user-md4kh2ef7k7 ай бұрын
반장과 자웅을 겨룰 능력만 좋은 싸이코임
@full87634 ай бұрын
조조의 조위는 한나라를 계승한 중앙집권의 명분이 있었고 손오는 지방호족 군벌 체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정도에 불과함
@nochinago27697 ай бұрын
자꾸 손찬이형 손찬이형 말할거면 공손찬 부터 시작하고 하셈 ㅋㅋㅋㅋㅋㅋㅋ
@sonchanbro7 ай бұрын
쫌만 아꼈다가 하면 안돼? ㅠ
@ietsko96987 ай бұрын
@@sonchanbroㅋㅋㅋㅋ아껴야지요
@sjh06067 ай бұрын
오나라에는 감손태 3대무쌍
@user-li3qp4nj7d7 ай бұрын
사마가가 죽인게 아닌가 보군~
@sjh06067 ай бұрын
감녕은 너무 저평가 된 인물입니다. 여포 손책 감녕 관우 장비 허저 위연 전위 문앙 강유 정도가 탑급 무쌍 이라생각하는데...
@user-je8wr3pg5t7 ай бұрын
삶고 쪼려먹는 천하 삼분찌개...
@Waksozm6 ай бұрын
오나라 4번타자는 감녕이다
@user-sn8uh1ew9m5 ай бұрын
감녕 하제 ㅋㅋㅋ
@user-dk7gt5jw5t5 ай бұрын
오나라는 저 시스템만봐도 천통은 못했겠네
@user-rj4db3ve4w7 ай бұрын
그래서 감녕이 위인?
@aa-bi8ni6 ай бұрын
감녕 무력 94
@user-md4kh2ef7k7 ай бұрын
오나라 오나라 (장수들) 아주 오냐~ (장군들) 가오만 가오가 아주 가네~ (장군들) 나야나 거려도 못 건드니~ (군주는) 아니리 아니리 아니 화내~ 에이 이게 말이냐 이거 나라 맞냐~ (오나라에) 오지도 못하니 (노예를) 데려와라
@user-oe8hp3kv7f5 ай бұрын
감녕이 하는거 보면 무식하진 않았죠. 단지 잔인 무도한 수적 출신이라는거지. 잔인 무도한 것과 무식한건 다른 문제니까요.
@topkkobang5 ай бұрын
청주 의 용두사지 철당간에 보면 감녕이 나옴 존나 개뜬금없음
@sett92634 ай бұрын
금범적
@user-yj4pg7if1q6 ай бұрын
해적보단 수적이죠
@qhdtjr1097 ай бұрын
감녕의 똥구녕
@dd-fq9le7 ай бұрын
실제로 천하삼분지계를 기획한 사람은 노숙이라던데~~
@sonchanbro7 ай бұрын
오나라 기준, 감녕의 이분지계와 노숙의 삼분지계가 시기상으로는 비슷한데, 감녕의 이분지계는 황조-유표-유장까지 도모하지는 것이고, 노숙의 삼분지계는 유비를 입촉시켜서 위를 견제하자, 그리고 후일 주유가 죽기 전에 펼친 이분지계는 당장 밀고 가서 입촉까지 하고, 한중에는 손유를 주둔케 해서 마초와 동맹을 맺고 천하를 양분, 조위와 겨룬다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