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다큐멘터리 - 나의 살던 고향은 ■ 스무 가구 남짓한 작은 마을의 전라북도 임실군 진뫼마을. 이 마을 태생의 사람들이 고향을 잊지 못해 자신이 나고 자란 집으로 돌아왔다. 이들에게 고향의 의미란 무엇이고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일까. 다시 돌아온 사람들이 말하는 고향 진뫼마을의 이야기를 담았다. #설날 #고향 #진뫼마을
Пікірлер: 401
@kschoi7337 Жыл бұрын
전라도에서는 깨복쟁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전라도에서 주로 쓰는 단어이다. 나도 깨복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이런 전라도의 말을 들어야 제대로 의미전달이 된다. 깨복쟁이라는 의미는 옷을 다 벗고 물장구치며 놀던 시절의 친구라는 뜻이다. 옷을 다 벗었다는 말의 뜻도 뀌를 벗는다고 했던 것 같다. 깨복쟁이친구란 정말 허물없고, 자기 몸까지 다 보여줄 수 있는 순진무구한 친구라는 뜻이다. 즉 죽마고우라는 말이 되겠다. 이런 전라도 말 너무 멋지지 아니한가? "깨복쟁이"라는 말.
@jjyhb92 Жыл бұрын
지나간 것들이 너무나 아련하다 못해 쓰라립니다.
@user-ym3gp3rq6h Жыл бұрын
짧은 표현 속에 깊은 그리움이 있네요^^ 너무 공감돼서 댓글 답니다......
@user-xg1hb2yu7y Жыл бұрын
소월의 싯귀인줄 ...
@user-cc6kr9ms5w Жыл бұрын
공감
@Andante-ot1xc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왜 이리 아프고 쓰라릴까요, 가쉼도 아프고 눈물도 나고ㅜ~
@1C5C5C1 Жыл бұрын
👍👍👍👍
@gracekim3031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보고있읍니다. 여기나오는 분들 나이가 저 하고 비숫한 60대분들이나 제 어린시절 이야기 이네요.
@LEO-bb4mb5 ай бұрын
KBS 다큐팀이 댓글을 읽으시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다시 한번 촬영하실 계획 없으실까요? 제가 최근 몇 년간 봤던 다큐 중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고 방송국에 감사한 영상이었습니다.
@janelee9376 Жыл бұрын
몇해 전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저도 눈물이 나요. 멀리 해외에 살아서 난 임종도 못 지켜 드렸어요. 어머님 유품을 챙기면서 곱게 보관해 오신 눈처럼 새하얀 세모시 적삼을 갖고 왔습니다. 자그마한 세모시 적삼을 펼쳐 놓고 보니 유행이 지나 입으실 일이 없으셨을 모시적삼을 고이 보관한 뜻은 눈처럼 새하얀 고운 세모시 적삼이 너무 고와서 차마 버리지 못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바느질 솜씨가 고우셔서 직접 만드신 것일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고이 보관하고 있어요. 고우셨던 어머니 생각 하면서. . .
아,1960년대 약6년간 초등4년까지 할아버지 할머니댁에서 자랐던 남도 영암골의 작은마을,그때가 가장 아릉답고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저 화면보다 더 오랜 초가집들과 흙벽들, 개나리 싸리나무 울타리들, 천국처럼 아스라하네요 미소와 눈물이 함께 솟네요,,아마 이세상을 떠날때 어릴적고향의 풍경 이 찾아올듯,,,,,,
몽당빗자루에 피가 뭍으면 밤이면 도깨비불이 되어 밤새 돌아다닌다고 어쩌다 몽당빗자루에 피라도 뭍으면 몇날몇일을 끙끙 그렸습니다 눈을 감아도 환히 보이는 내고향 창평 좋은 프로 감사합니다
@user-eg4fn8hd8y Жыл бұрын
보면서 고향생각했습니다 고향다녀온지도 20년이 넘었네요 눈 뜨면 매일매일 마룻바닥 반들반들하고 닦고 대빗자루 자국 선명하게 마당을 쓸고했던 내고향집.지금은 흔적난 남은 고향집 부모님 엄마랑 방학때면 같이 매던 들녁의 우리 밭들 수없이 많은 기억과 추억과 그리움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1C5C5C1 Жыл бұрын
👍👍👍👍👍👍
@user-zk9wp4mi2m Жыл бұрын
보리 타작, 콩 타작 때 머리에 흰 수건 두르고 도리깨질 하노라면 새참 내어 주시던 어머니의 인자하신 모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user-mt9uj7sl1v Жыл бұрын
고향이란 단어만나오면가슴뭉클합니다
@user-cd3bp5yc3c8 ай бұрын
우리가 어디서먼저 왔는지요 본향 하늘나라 요 그리고 고향이 있지요
@user-ew6rk3ms3x Жыл бұрын
아 마음이 우울해 아버지는 않계시고 엄마만 계시는데 옛 그리움은 물건너갔네 엄마가 수건머리쓰고 빨래가던 모습
@user-pd1qk6mw6e6 ай бұрын
세월이 흘러 내나이 50입니다.옛 추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고 이런 영상이 너무나 좋습니다.그립고 아름다웠던 내 어린 시절.. 부모님이 오늘따라 너무 그립습니다.
@user-du5hq9lu8t Жыл бұрын
알싸 한~꿈, 속에서 만 보던 산 촌 모습이 하 그리워 무작정 준비없이 고향(충북,뱅골)을 홀로 찾은 때가 있었습니다. 75년이 지난 세월의 흔적,동구 박 에서 부터 만나는 사람 모두 가 첨보는 낮 설은 얼굴들 이라 그냥 한 바퀴 돌아 보며 철 없던 때를 회상 하며 느릿 걸어 봤습니다 제작진 여러분들의 노고와 진솔한 모습의 출연진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강릉에서
@user-kg3fz4eh3y Жыл бұрын
지나간 세월이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싶어 눈물이 납니다......ㅠㅠ
@user-pq6dx5mf2b Жыл бұрын
순창 팔덕 월곡 내고향 입니다. 잘보고 고향 생각. 많이 하고 갑니다.
@user-tp7ns9fg2m Жыл бұрын
순창 풍산 ~^^ 돌아 가고 싶은 곳
@user-pq6dx5mf2b Жыл бұрын
@@user-tp7ns9fg2m 풍산. 반월리 외가집..
@kyongcutting4814 Жыл бұрын
내레이션 윤주상님의 목소리 너무도 좋습니다. 내마음이 힐링되고 있음으로 느낌니다.
@sdpark1859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고향이 댐이 되는바람이 고향분들 어디로 다들 가셔서 사시는지 그립고 눈을 감아도 너무나 눈에 선하게 보이건만 같이 뛰어놀던 친구들도 어디서 사는지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생각할수록 마음이 쓰라리네요 앞내가에서 엄마들 친구들 같이 빨래도하고 너무나 그리워요 눈물이나네요
나에게도 고향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독일에서도 살지만 너무도 그리운 고향 모습입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user-ym3gp3rq6h Жыл бұрын
저도 외국에서 15년을 살다 돌아왔는데 그 마음이 짐작이 갑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한해 보내세요~~!
@user-yh8gy6tf3k8 ай бұрын
도수오라버님♡저도 막내라서 사뭇치네요♡그리운 어머니❤
@user-og3rz2ud1f Жыл бұрын
덜익은 수박을 따버렸네요! 진메 마을에는 김용택 시인이 산다
@meeb2304 Жыл бұрын
지금보다 많이 부족하던 어린시절 거두어 주시던 어머니의 사랑은 희생이었다는걸 돌아가시고 난후 이제야 느낍니다..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따뜻한 추억이지만 그 사랑은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고 간 제일 큰 유산입니다. 이상하게 쩌릿한 사랑을 주시던 우리 어머니들이 저도 늘 그립습니다 …
@TV-sl6km4 ай бұрын
꾹 참던 눈물 도수씨가 어머니 생각하며 우는데... 안 울 수 가 없네요 ㅠㅠ 저도 막내구요... 어머니께 잘해야 겠네요 ...
@user-ux5ln2xj8u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부모님을 그리워할수 있다는거 부모님을 원망하고 살아야하는 마음 이 프로를 보면서 월곡댁이 우리엄마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와 인연을 끊어야하는 마음 ~
@user-jl1xv3yh4o Жыл бұрын
저는 57세의 서울이 고향인 서울 토박이입니다.그런데 이 영상을 보 면서 따스한 눈물이 흐르는건 왜 일 까요..?
@tthanksman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르게 마음이 궁클해 지네요.
@user-fd5qu4ow8e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영상이다. 송창식 밤눈도 첨 들어보지만 흰눈정경에 빠져 보다가 하루에 딱 두번 맞는 시계... 정겹고 그립습니다.
@user-nt9ug1hw2d Жыл бұрын
ㅜ 부모님 돌아가시고 집도 앖어지고 동샹들은 미국에 살아서 언재나 그리운 가족들 엄마의 손맛 김치 가 사무치게 그리워 집니다 인간미 넘치고 순수한 도수씨 가 계셔서 삶이 아름다워 요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 입니다
@user-dh6mp2dn5i Жыл бұрын
김도수 선생님 내외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부지의 숨결을 느끼는 고향의 삶이 부럽습니다.
@user-fu3np5fv6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리움은 나이가 들수록 더 깊어만 가니...ㅠ
@user-fu3np5fv6e Жыл бұрын
아름답던 시절을 기억하며 살 때가 가장 행복하더라고요. 고맙습니다.
@user-xq8hw7qg1k Жыл бұрын
옛날 나의살던 고향 이 그립습니다.. 눈물나게.
@user-ph9qi7bt9z4 ай бұрын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분이 계시다는게 신기ᆢ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수씨처럼 따뜻한 인성의 소유자와 살고싶으네요 ^^ 글쓰고 사진찍으며 잘 지내시길 ᆢ
@park6002 Жыл бұрын
내고향 남원옆이네요 사투리도 너무똑같아 정겹고 그립네요 고향이 안내려간지 너무오래되서~
@333nayul5 Жыл бұрын
돌아갈 수 있다는 고향이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겁니다. 감명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li.co. Жыл бұрын
임실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진학 관계로 76년 고향 전주를 떠나 60대 중반 퇴직한 요즘은 자주 고향 생각이 나는군요. 고향이라는 단어와 정서에 눈물이 흐르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ps 동치미=싱건지. 기억이 납니다.
@user-os7iz2wp4t Жыл бұрын
어렵고 힘든시기 였지만 그래도 옛날 네 고향의 생활이 그립습니다 영원히 오지않을 그시절 사람들도 떠나고
@user-dy2ym9mf6d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버지 어머니가 더욱더그리워져 5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얼굴이 내얼굴과 많이 닮으셨었다는걸 느끼며 너무도 가난했든시절 너무많은 고생을하셨든 아버지 어머니가 그리워 나또한 눈물졌네
@bokwhanlee92124 ай бұрын
아련한 고향의 옛 정취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죽마고우들이 그리워 몹시 보고싶어지네요,
@user-sy4bc6wq9w Жыл бұрын
어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13년이 흘렀습니다. 이영상을 통해 어머니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jayleechat4 ай бұрын
밤에 눈내리는 풍경은 진짜 고독 그 자체네요
@user-nx7zs4cx9o Жыл бұрын
그리움을 공감하며 함께 웁니다.
@ChrisR-mo1wc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울면서 가슴따뜻하게 봤습니다..
@user-ov7pg7zl6h Жыл бұрын
아부지 어머니 함께 그 강가에서 다슬기 잡던 그 때가 그립네요~~ 그 때나 지금이나 풍경이 눈에 익네요~~ 그립습니다~~
@park6002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엄마랑 살았던 그시절이 고향집이 사무치도록 그립고 눈물나네요 돌아갈수도 없는 그시절 ~가난했지만 참 그립네요
@shins3s Жыл бұрын
고향.......항상 가슴에 품고 사는 마음의 안식처 아닐까 합니다. 고향을 갈때마다 모든걸 잊게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건강을 매일 같이 마음속으로는 바라고 살지만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외지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 도시생활하는 우리네 인생......... 그저 부모님 살아 계실 동안만이라도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user-bu7mr8hh9r6 ай бұрын
보는내내 눈가가 젖어들었어요..추억,기억.중년이 되니 더더 그립고 아쉽고 .. 좋은 날이였습니다..
@user-yh8gy6tf3k8 ай бұрын
나의살던 고향❤
@user-wt1gp6vd3e Жыл бұрын
고향 생각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jlee3335 Жыл бұрын
뒤산에는 어름.산딸기.개금.머루.산밤등 때마다 열매 있었고 개울가에 가재.피래미.개구리 잡아먹던 그곳 지금은 개발이 되어서 흔적도 없는 고향이 그립네요
@suziq24434 ай бұрын
눈물나 혼났네요,,, 보는 내내,,, 마음이 아려서요,,,,,,, 불혹을 넘겼는데 왜 이렇게 그리운건지 모르겠어요, 풍경을 눈에 담아갑니다,, 타국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가옥지붕만 봐도 눈물이 나요 ㅋ 나이먹을수록 시골이 좋네요,
@FlowerSan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어머니는 다들 가셧지만... 그 분들의 사랑은 모두들 가슴 속에 다 간직하고 있지요. 어덯게 잊을 수가 있냐요😊
@user-vt1jn1ql2b Жыл бұрын
우리 고향에서도 길다를 질다로 표현했었죠. 지이인(장음으로 발음) 뫼(산)라고 해야 정확한 발음이겠죠?
@user-xf5bk2ts6b7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한귝적 시골마을 정감이 많이 갑니다.
@user-qw5hm2wl3q Жыл бұрын
그냥 지나간 그때 생각에 눈물맺혔습니다.
@iou-os5eb Жыл бұрын
일주일전 눈많이온 다음날 강원도 고향에 눈보러 다녀왔다 서울서 2시간 거리...... 설경도 멋지고 고향 음식도 맛있게 먹고왔다 고향생각 나면 연고는 없어도 가끔 한바퀴씩 돌도 온다
@user-xv8gr8ph5s Жыл бұрын
도수 씨 눈물 이 나를 울리네
@user-rh7bi7vu6h Жыл бұрын
계실 때 잘 하셨나요? 불효자가 많이 후회하죠. 이 땅에 안계신분 넘 그리워하지 마시고 옆에 계신분들께 최선을 다하세요. 예적 저희집 보는 거 같아서 따뜻하네요ㅋ
@ahrumkim88477 ай бұрын
할머니,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할머니 진짜 내가 너무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나 많이 사랑해줘서...
@frei36556 ай бұрын
고향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젠 옛고향의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 추억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어요.
@ksdfkb4893 Жыл бұрын
내고향 에도 지금쯤 눈 내리고 찬바람 불고있겠지...스러져가는 오두막 내고향 집이 그립고 그시절이 그리워서 눈물난다...
송창식,, 밤눈,,, 어릴적 친구들 다 어디로 갔을까? 추억속에 그사람들 어디서 살고 있을까? 모두 다 어디갔나? 옛생각 나게 하는 방송입니다ㅡ
@kyung-jalee45464 ай бұрын
참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은 나누어 가져야 살아 숨쉬는 듯, 가슴이 뛰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user-ic4mc8mk5i Жыл бұрын
돌아 갈수 있는 고향이 있어 행복 하겠습니다 도시에서 자라 갈곳 없는 부모의 빈자리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찡하하네요 김도수 시인의 가슴 따뜻한 싯귀 눈물이 나네요 부모는 영원히 우리곁에 있는데 세월은 덧없이 갔네요 영상 보며 추억이 새롭네요
@jafarbek5581 Жыл бұрын
I liked this film very much. I am not korean, but living in Korea for almost 4 years. Now I see how people and their feelings are same everywhere. This film reminds me my youth years with my grandparents in village in Uzbekistan, we used to live as a big family, oh I missed them so much.
@ivy761 Жыл бұрын
Usbekistanese have feelings almost like Koreans so you helps Russia-Koreans 100years ago. THANK YOU.
@user-br1et7ne1m Жыл бұрын
참 아름답다는. 소리만 ᆢ정말. 아름다운겅치 구경잘했습니다
@user-wi2jd3ri7i9 ай бұрын
져도 아버지는 작년 10월에 향년87세로 돌아 가셔습니다 어머니는30년1월에 돌아 가셔고요 두분다 보고 싶네요 ㅎㅎ 내 마음속에 항상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