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일때는 넘 좋은 노래로만 들었는데... 60세 들으니 왜 이리도 슬프고 가슴이 아리는지...
@user-ys5vw9ul3s2 жыл бұрын
와... 눈물난다...
@user-pm2zb7rj4g2 жыл бұрын
인생은 60 이면지금부터시작이라고함
@naturalismpoet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절대 60부터 아닙니다. 60은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나이입니다. 교회 다니십시요. 당신의 영혼이 천국 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user-uk9th4nv4k Жыл бұрын
22살에 나온 곡인데 이제 63세...
@Haruka-TV Жыл бұрын
40년 헛사니까 슬프게 들리지 ㅉ
@user-ek2uf5wx7v4 жыл бұрын
어느덧 60중반이 되었네요. 대학다닐때 가장 좋아했던 밴드인데. 세월이 너무 빨라서 내게 과연 20대가 있었나 싶네요.
@jinhongpark77402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이 갑자기 슬퍼요~!!
@user-lb9ro6js4w2 ай бұрын
옛날40년전에 살던곳. 어떡해변햇나!!나 만큼 변했더군요 집에와서 막걸리3병째ᆢ. 이리저리 청춘노래보내고 술한잔 소식끊었던 핒줄한테 장 문문자하고 ᆢ이노래가. 사람을 만드네요. 조금은~~^
@781rokmcКүн бұрын
그만큼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오신 거겠지요. 인생 선배님. 건강 하십시오.
@user-hj3yk1wj2m3 жыл бұрын
여러 가수가 부르는걸 비교해보니 결국 원가수가 가장좋다. 왜그런가 보니 가사 자체가 넘사벽 애절해서 여기에 감정을 주입하면 오히려 역효과같다. 무덤덤하게 부르니 가사가 그대로 전달되어서 듣는이가 저절로 가슴을 저민다. 눈시울이 자연스레 붉어진다.
@parknari93282 жыл бұрын
그죠?
@Anonymous-xj9zw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김필이라는 분이 부르는거 들었은데 님 말씀처럼 애절한 가사에 너무 감정을 이입하니 오히려 역효과처럼 들리더라고요
@user-se7tz4ie2g2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오리지널 최고 👍 편곡중 좋은 곡 탁 하나 테네시 왈츠
@user-vw5kr3hp1p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듣던 감성이 뇌리에 박혀서 더 그런듯요 내 청춘 시절 엊그제만 같은데 ㅋ
@user-eg7ws6hj2x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user-ci8ex7ti2i Жыл бұрын
구슬픈 멜로디에 비해 반주는 꽤나 리드미컬하고 흥이 돋는다. 이런 진지한 분위기의 곡이라면 좀 더 어쿠스틱한 반주가 어울릴 것이라는 편견을 깬 것일까, 둔탁한 드럼과 오르내리는 일렉기타 연주는 우수에 젖고 연민에 찌들어버린 처절한 우리네 삶을 희화화 시키는 해학의 장치가 되었다. 살아가며 몇 번이고 죽을 고비와 정상 없는 태산을 넘나드는 나약한 우리는 절망 속에서 옛것을 만지작대며 웃다가 순간마다의 청춘이 지고 있음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닐까.
@Qwerty05486 ай бұрын
나도 이리 멋있게 글 쓰고싶다
@user-kh2cd7vw2k4 жыл бұрын
일찍 짧은연세에 고생만하시다가 갑자기돌아가신 우리부모님 그리고 우리첫아들 태어나자마자 뇌막염으로 일년넘게 고통속에서 힘들게 살가다간 아들 지금도 항상생각하면 마음아프고슬픕니다 천국에서 부디 아프지말고 부모님과 아들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늘 기도합니다
@user-qg6bx4vh6g3 жыл бұрын
토닥 토닥
@user-ip1iw1ee1j3 жыл бұрын
힘내시기 바랍니다.^^
@user-wu7tj2ne5u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zh4ci8qm7b3 жыл бұрын
함께기도드립니다
@user-cu3mt9ok9q3 жыл бұрын
마음 담아 기도 드립니다.
@user-de2zq6vl9z5 жыл бұрын
저는 2019년 기준 중2입니다.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여기있는 분들의 내용을 읽었으나 저의 입장에선 모르는 것이 태산처럼 많고, 여러분들의 상처의 깊이를 모릅니다 그렇기에 저는 다시 한번 더 제가 한 없이 작고 여린 존재임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여러분들께 한 마디의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껏 달려오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japs8155 жыл бұрын
나를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여기고 스스로를 잘 돌보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akoreanman5 жыл бұрын
아마 아빠나 할아버지뻘 아재들 이야기일 텐데. 이 정도 공감의 의사표현을 할 줄 아는 걸 보니 참 조숙한 학생이네요. 세대간 공감과 이해가 노래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lamerlee23715 жыл бұрын
Joy En님 말씀처럼 정말 조숙한 학생이군요.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때이니 아름답고 순결하고 행복한 청춘을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user-dp7le2ei4e5 жыл бұрын
저도 막 고등학생이 된 고1인데, 나보다 어린 동생이 써둔 좋은 글 보고 나 자신에게 응원을 하면서 얼마 되지않는 추억도 되돌아보고 동생에게도 응원을 하며 이대로 올곧게만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user-zr4vv7ol7b5 жыл бұрын
멋진 마음이에요. 위로받을수잇어 감사합니다
@user-jo1ks5ey3b3 жыл бұрын
김창완::저도 이노래를 발표할 때까지만해도 청춘이 이렇게 빨리 갈줄 몰랐습니다.. :어느 콘서트 장에서 이노래 부를때 밝힌 소감 중에서:
@user-kj1ke9ye1e6 жыл бұрын
1987년 12월에 내아버님돌아가셨을때 이노래를 카세트테이프에다 녹음해서전해주던 내친구 남홍이가. 45세의 짧은나이에 어제 생을 마감하였다ᆢ너무나슬퍼서 힘들다ᆢ내친구 남홍아ᆢ잘가라ㆍ거기서는행복하고 오래오래살아라 ㆍ잘가라내친구여ᆢ
@user-hc8bo8mc7d6 жыл бұрын
이젠 행복하시길..
@user-zg1ok8kb7q6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superclass19745 жыл бұрын
행복만 있는 나라에서 쉬시기를 빕니다
@user-vu6wy6bj3r5 жыл бұрын
맘이 아프네요. 친구의 슬픔을 달래주던 친구가 왜 그리 세상소풍을 서둘러 끝냈는지..힘내세요.
@user-mo3ge3xl5o5 жыл бұрын
친구 분이 생각나면... 이 노래를 추천 합니다.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휘바스 의 노래입니다.
@user-ys7nz4ns3l4 жыл бұрын
몇일 전 좋은 곳으로 가신 우리 할머니를 보내고 이 노래를 들으니 우리 할머니는 청춘에 많은 자식들을 돌보시고 몸은 불편하셨지만 손자인 나를 챙기셨고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 할머니가 지나다니던 길 , 내 손을 꼭 잡아주셨던 그 온기 모든게 너무 빨리지나가버린 듯 한 추억이 되버렸네요 평생 사실 것 같던 나의 바램은 그저 바램 일 뿐 바람처럼 스쳐가는게 추억인가 봅니다 항상 자식들 손자 손녀들 잘되라고 기도해주신 우리할머니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사랑해요 할머니
@laiftaim4 жыл бұрын
며칠
@rainyday42494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진짜 미쳤다...시대를 초월하며 그 어느 세대가 들어도 공감할 가사
@parknari9328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넘 좋은거 같아요
@mindollking3 жыл бұрын
이런노래는 진짜 어떻게만드는거냐 내부랄을 찢으면서 작곡해도 털끝도 못갈것같은데
@user-df3rx6no5f3 жыл бұрын
@@parknari9328 pppp
@doyunpark80563 жыл бұрын
잼민이가 듣고 있다
@user-qx7yj7qf9c10 ай бұрын
❤🎉😢🎶
@user-yn1sv1gl7s3 жыл бұрын
70에 가까운 나이가 닥아오는데. 이노래 듣고 눈물이 고이네 지난일이 주마등처름 지나가네
@user-ld2cp7uw6j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무지무지
@user-lb9ro6js4w2 ай бұрын
막걸리추가요^~~
@emrullahbykl43123 жыл бұрын
My heart with this song everytime , Korean 80s really another level . Annyeong from Turkey 🇰🇷❤🇹🇷
@onlymento4 жыл бұрын
중2때 듣고 나이에 안맞게 빠져버린 곡. 이젠 오십중반이 다 되가네.
@parknari93284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14살 무렵부터 좋아했고 지금 5십 중반이거든요
@user-gk1cm9kf5e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나이먹어 들으면 참 슬프겠다라고 어릴때 생각했는데, 50중반돼서 듣는지금 그때 생각보다도 더 슬픕니다
이노래를 들을때가 20대중반 지금은 60대중반. 돌이켜보면 이노래 가사 같았던 인생. 보고싶은 청춘!
@user-ri4fb4zx5d8 жыл бұрын
강남역 근처 술집에서 아저씨들 4명이서 술마시며 노래 부르는데 왜 그렇게 애잔한지...사실 응팔에서도 가장 슬픈 장면은 이 노래 나올때
@user-tm6px9hw1d5 жыл бұрын
ㅜㅜ
@user-kp3mx2lu8r4 жыл бұрын
@@user-tm6px9hw1d 너무허무한인생이기에~더욱더.잼나게살아야징
@user-kp3mx2lu8r4 жыл бұрын
낙엽지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뒤돌아보니 50대 초반 낙엽 한 잎 떨어지는 소리에도 가슴이 철렁하네 언젠간 가겠지만 지금 청춘이 아쉬운 만남 네
@user-iu2md2rn6o7 жыл бұрын
고1때 이노래를 들었을 때에는 청춘이 영원할것 같았고 교복입고 세상이 다 내것인양 뛰돌아 다녔으며 추운 겨울에도 전혀 춥지않았고 반팔 티에 잠바 하나 걸치고 집밖으로 친구를 만나러 나갈라치면 아버지가 옷 든든하게 입고 나가라며 걱정스레 한소리 하셨고 난 듣는둥 마는둥 신경도 쓰지않고 나가버렸지.새찬 겨울 바람이 얼굴을 때려도 그냥 펑펑 내리는 흰 눈이 좋기만 했었지. 머든 자신감이 넘쳤고 혈기왕성했기에 친구들과 시내를 싸돌아 다녔던 젊은시절이었어. 이젠 그때 아버님보다 나이 많은 50대가 되어서 나역시 내 어린 아들이 예전 나처럼 외출 할라치면 내 아버님과 같은 소리를 하는구나.ㅎㅎ 인생무상 세월의 허무함이여! 강건 하시던 아버님은 이미 돌아가신지 오래고 어머님은 감사하게 생존해 계시니 이것이나마 행복이다. 그시절이 다시 온다면 천만금하고 바꾸고 돌아가 아버님을 만나고싶다.
@user-oc4nk1zp9y5 жыл бұрын
현20살 가끔 고등학생시절을 추억하며 보내고있는데 이글을보고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KingOTaek5 жыл бұрын
강승제 저도 스물인데 학창시절이 그리워질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kimi32664 жыл бұрын
그때로 돌아간다면 울아빠 소주한잔 따라드리고파
@user-ji9fp7pz9u4 жыл бұрын
뒤늦은 후회!
@user-yw4gl6ot5h Жыл бұрын
키타, 베이스, 드럼 이 세가지 악기만으로 명곡을 탄생시킨 김창완씨는 대단한 사람이다.
@user-wf5tz8xd8i2 жыл бұрын
지금 50대중반 이노래 중학교때 듣고 참 슬펐던 기억이 참 어렵고 춥고 힘든 산동네 집에서 들었던 그때는 사랑하는 내아버지가 살아 계셨네요 보고싶다 아버지 ♥
I listened to this song for the first time in (Reply 1988) and since then It has become one of my favorite songs
@user-fc5ey1lh8j11 ай бұрын
언제나 청춘 인줄알았는데 어느덧 내나이 오십 중반 언제나그대로인데 세월. 흘러갔네
@user-qd3cw3fc4t3 жыл бұрын
저는 27살입니다. 노래를 들으며 지난날을 돌아보고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했는데 댓글들을 보고나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아직 할 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은 나이였습니다. 최선을다해 열심히 살며 청춘을 보내고 10년뒤, 20년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user-yk5dk7ky9n3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님이 좋은 생각을 하세요 그러면 어느새 그 좋은 사람들이 내 곁에 있을거예요. 그냥 지나가다 동생님한테 넋두리 던져봅니다.
@israfil_of_peace2 жыл бұрын
👍👍👍
@user-dv3cj2xl8z3 ай бұрын
서른 살 되셨을까요 어떤가요 당신의 서른의 첫 발은
@kshe279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들었던 노래인데~지금 5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순식간에 지나간 세월이 아쉬움이 많이 남고~ 좋은일보다는 슬픈일이 더 만았던 지난 세월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20살 청춘이 영원할것 같았던 그시절 꿈도 많았고~ 인생을 멋지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었는데~ 성공에대한 야망도 컸었는데~ 지금 이 나이에 남은것이 없어서 더 슬프네요... 밤 12시가 넘은 이시간에 갑자기 산울림 청춘 노래를 듣고 싶어서~노래를 듣고나니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인가봅니다...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네요... 앞으로는 저도 그렇고 모든분들께서 좋은일들이 많이 생기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ep4iu3nt8b8 жыл бұрын
+사조불 행복하세요! 늘 좋은 일들이 함께하시기를...
@sebastiankim89788 жыл бұрын
+사조불 인생이 그렇더군요...지나고 나면 후회되고... 옛 노래 들으면 그 시절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user-sm2gd3pt7z8 жыл бұрын
공감 백배 입니다 앞으로 좋은 시간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kingbobby0088 жыл бұрын
나두 그래요
@sungjuneun65338 жыл бұрын
+사조불 인생의 형님 글에 감동입니다.
@ForTheEmpreor8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세대의 음악은 지금 들어도 어색함이나 거부감이 없네요.
@user-kj4sn3yl5d4 жыл бұрын
힘들때 대한민국 80,90년대 노래만한게 없다 역시 한국인인가
@user-sj1jp6cg4g4 жыл бұрын
사춘기에 이 노랠 철없이 읍조리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가사처럼 시간이 순간 이동한 것처럼 지났어요. 세월이 허망합니다.
@joeypark78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가사 하나하나가 심장 깊숙히 후벼파는 느낌이죠? 그냥 눈물이 주륵 날것 같네요..
@user-ev2bi4qy9t6 жыл бұрын
소름돋아 긴 여운이 남네요 넘 좋아요~~~~~^^
@user-be9tb6uz5f5 жыл бұрын
슬 퍼 요
@user-si6dw4pb6z5 жыл бұрын
우리네인생살이노래죠
@user-zf2bj6nk1k5 жыл бұрын
아빠? 왜 착한사람은 빨리죽어요? 얘야 너는 어떤 꽃을먼저 꺽을꺼니 참 진정한 뮤지션들은 정부에서 죽인듯 너무 천재들이라 자기들 독재정권에 음악이 미치는영향력이크다보니 ㅜㅜ
@user-ct4xu7tu4s4 жыл бұрын
스무살때 들을때는 곡이 좋다 했는데 50 살 바라보니, 눈물이 나오네요
@aldwshroud7207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마음은 그대로인데 몸만 혼자 늙어가 슬픈게 인간인가 싶네요
@user-cy6od3ne5i7 жыл бұрын
맟습니다 그게 인생이지요
@leem40447 жыл бұрын
네 이 나이되니 공감되네요 ㅠ
@user-nw5ec3qg7r7 жыл бұрын
Alvi Hezelsna L 너 무 좋 은글 읽고 갑니다
@user-fj4ox1ek1n7 жыл бұрын
Alvi Hezelsna L 나도요
@user-oc6fs7fl5n7 жыл бұрын
안녕하셔요 어디 ㅇ 살어요
@user-yu6kr1df8e5 жыл бұрын
대학다닐때 이 노래를 들었을때,,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60이 넘은 지금은 가슴에 확 와닿네요
@BerryPotion3 ай бұрын
보석처럼 빛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마음을 평생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johnnyyoon98145 жыл бұрын
청춘 To My Youth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It shall too pass away My youth at its height As if petals are to wither away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In bright moonlit night My youth song flows around Sadly getting stuck in the window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 짓에 슬퍼지면 Vainly I try and try To retrieve days gone With my empty hands in deep sorrow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I'd rather let them go And never look back more As time goes away so swiftly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It shall too pass away My youth at its height As if petals are to wither away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In bright moonlit night My youth song flows around Sadly getting stuck in the window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 짓에 슬퍼지면 Vainly I try and try To retrieve days gone With my empty hands in deep sorrow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I'd rather let them go And never look back more As time goes away so swiftly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I can pass over My love who leaves me Yet not time that deserts me at all 정들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There's no place ever To fill my empty heart I take a walk in my memory lane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It shall too pass away My youth at its height As if petals are to wither away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In bright moonlit night My youth song flows around Sadly getting stuck in the window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 짓에 슬퍼지면 Vainly I try and try To retrieve days gone With my empty hands in deep sorrow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I'd rather let them go And never look back more As time goes away so swiftly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It shall too pass away My youth at its height As if petals are to wither away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In bright moonlit night My youth song flows around Sadly getting stuck in the window
@Life-tu5jj4 жыл бұрын
어느덧 6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 . 시간이 아까운 늙은청춘이 되다보니 더욱 노래가 가슴에 닿아서 슬프네요 ~ 새 일렉기타는 사 놓고 70세 까지는 칠수 있을지 ㅠ ㅠ ~~ 슬프다요
그저 평범한 인생. 먹고 살려고, 자식 키울려고 이리저리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오십이 다 되었네... 또 얼마 후에는 제 2의 인생도 찾아야 하고... 그저 아름 답게만 보이는 이십대 내청춘이 오늘은 정말로 너무나 그립다. 단 하루만이라도 그 시간 속에 다시 서 있어 보고 싶건만... 그리 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그리움만 커져가네...
@Mogaesan0309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제 14살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라 이런 말 할 자격도 없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달려오신 당신이 대단한것같네요 응원합니다
@user-rf9hk6qc5d4 жыл бұрын
@@Mogaesan0309 고맙습니다. 아들 나이 되는 분한테 응원의 메시지를 받으니 더 힘이 나는 듯 합니다...
@user-mz1gw8jt6r4 жыл бұрын
그럼 70대,80대 되면 50대를 그리워할까요? 궁금하네요
@user-ol1vw7zl4p3 жыл бұрын
@@Mogaesan0309 왜 요즘 많은 젊은 친구들은 그대처럼 건전한 사고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지 57살 먹은 아재는 참으로 안타깝네요,어떤 댓글들을 보더라도 그저 남 욕하기만 바쁘고ㅠㅜ
@naciyedeniz29176 жыл бұрын
Ne güzel şarkılar varmış...gerçekten mükemmel.
@user-zy6hi7pr9n8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아는사람한테 추천받고 들으며 가끔생각하는건 나는 지금이 세대보단 우리 부모님세대가 부럽긴 하다 지금은 너무 대화가 없달까 나어릴적 만이라도 놀이터는 시끌벅적했는데 스마트폰등이 나올수록 대화는 죽어가고 놀이터는 쓸쓸해졌다 부모님세대가 부러운이유는 그렇게 친구들과 노는게 이웃사람들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는게 부럽다 그리고 이노래를 들으며 부모님을 생각하면 몇번씩 울컥하기도 한다..
@user-ih1nl2on7t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user-gy9mm7xb8k5 жыл бұрын
몇일전 올 해 9살 첫째가 합기도 갔다가 오면서 전화 하더군요 동생들하고 놀이터에서 놀다 가도 되냐고 옥신긱신 하다가 아이넷중 집에있는 둘째 대리고 나갔습니다 같이 숨박곡질, 무궁화꽃이.. 그렇게 놀고 첫째 하는 말... 아빠 오늘 행복했어... 미안하던군요
금요일 아침 맨발운동 후 휴식중에 멋진 목소리로 피로를 풀어 봅니다 잔잔한 노래 신나는 주말을 예약해 주내요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_^
@user-ps6yf5nc5u4 жыл бұрын
23살 때 서울 목동 민주화 격동기 시절 방황하며 들었던 노래! 벌써 만61세 참 세월빠르네요! 감사히 잘 들었읍니다!
@lovetwin65974 жыл бұрын
바람곶風串 건강하세요 십년 후배 드림
@krauskim7662 Жыл бұрын
정작 김창완은 지독한 수구꼰대라는거
@user-fg5gc9yc8z Жыл бұрын
황금사과를 통해 알게된 이곡, 정말 영광입니다.
@user-qb9xo6ur5t7 жыл бұрын
청춘이라. 좋은단어네요 젊음자체가. 아름답네요
@user-ls2tu6zq4y6 жыл бұрын
이땐 몰랐어요 지나고 보니 제일 아름다웠던 시절이었는데...
@myb7181 Жыл бұрын
너무도 옛날이 생각나는 곡입니다. 하루에 몇번을 들어도 더 듣고 싶은 곡입니다.👍👍
@user-zc4xl3wm2o4 жыл бұрын
청춘이란 ..... 잠시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네요... 엊그제 고등학교 졸업한거 같았는데.. 벌써 내나이 50... 다시 돌아가고 싶다...
@user-md9mi6oe2i4 жыл бұрын
나도돌아가고 싶네요 이십대로
@shj1736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노래 들을때가 20대 후반인데 벌써 60
@parknari9328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네요
@shj17364 жыл бұрын
@@parknari9328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parknari93284 жыл бұрын
@@shj1736 감사합니다
@user-ir9jh6bx2w Жыл бұрын
젊은날의 청춘 그땐 늘 청춘이 영원 할줄 알고 살았네요 늙으신 어머님도 고생한 어머님도 젊은날의 청춘이 있었던것 청춘이 다시 온다면 하고싶은것 다 할것을 ㅎㅎ 인생이란
@user-nq5lg8wd7f4 жыл бұрын
노래보다 댓글이 더슬퍼ㅜㅜ
@parknari93284 жыл бұрын
ㅎ 그러네요
@Yuki-sv5yn4 жыл бұрын
댓글 보다가 눈물이 😢😢~
@TV-cf8bp4 жыл бұрын
그렇게요 감성이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정말 노래보다 댓글이 더 슬프네요 1,000%공감합니다.
@user-vi4qk3ce5j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내요 내인생 최고의 황홀기 처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내인생 최고의 절정기 이노래만 들어도 가슴이 애려와요 눈물이 가슴을 후비내요 30년전 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user-cu3mt9ok9q3 жыл бұрын
중2 10대에 부른 노래가 이제 오십대를 눈앞에 두고 듣고 있네요! 후회없이 보낸 내청춘아 고맙다!^^
@fate17823 жыл бұрын
청춘이 오기 전에 들어도 청춘의 덧없음에 대한 예지, 그리고 청춘을 지나고 있는 이들의 한탄과 무게가 그대로 느껴지는 노래
@hanury354 жыл бұрын
나이 40중반이 넘으니, 이제야 가슴에 와닿네...
@user-yj2pt4fx7k5 жыл бұрын
30대에는 이노래 조차 몰랐다 이제 40대중반 왜 이노래가 마음에 와 닿는지 이제야 알겠다 내청춘 그립다
@rca20972 жыл бұрын
The golden age of K-Pop was from 1980 to 2010. Among Korean songs, there are many real masterpieces in Old K-pop
@edjaekeun12 жыл бұрын
처음 듣는 곡인데 정말 좋네요. 81년이면 초등학교 1학년이었느니까 만화노래나 좋아했을 때군요. 70-80년대 전설이 정말 많네요^^
@user-pf3kk6cb3f8 ай бұрын
11년전... 살아계십니까 휴먼
@jieunkim49734 жыл бұрын
내나이 49세 국민학교4학년때 들었던 노래 이노래가 과거를 회상하며 날 울리내 시간은 만인에게 평등하지만 나의 청춘의시간은 지나 어느세 중년의 나이 천길 벼랑끝에 서있내 바람만 스쳐도 추락할건만 같은.나에게 날개가 있어 추락해도 비상 하고 싶지만 세월의 흐름속에 날개는 꺽여만 가고 빈속을 달래려 한잔술에 한숨을 달래지만 다시또 제자리 남들보다 천천히 가고 싶지만 시간은 내버려 두질않내 흘러가버린 봄날의 푸르름이여 이젠 안녕!
@lysangfx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화이팅^^ 이제 푸르른 청춘은 지나고 중년의 나이...함께 힘냅시다...많고 적음의 차이
@user-mv8it1qe5l10 жыл бұрын
82년 종로... 제대후 방황의 시절 ... 청춘의 시절이 그립네요...
@user-ih1ef5iz6e5 жыл бұрын
81년 백두산 부대 65연대 제대. 했는데
@user-mv8it1qe5l4 жыл бұрын
78~81년 5사단 신교대
@LeslieScooter3 жыл бұрын
@@user-mv8it1qe5l 정확히 그시절에 백의리 5사단본부대....문승종님하고 통화 한번하고 싶습니다. 오죽하면 10년전에 신교대.본부대를 찾아가 보았네요
@user-whitesnake3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해주는 학생들의 시위 이야기를 들으며 이 노래를 듣고있는데 마음이 먼가..욱신거리네요.. 참고 저는 21살입니다
@user-hm6sp7ym4m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청춘이 가버렸네요 삼십년이 훌쩍 그 시절 그노래들은 절 추억여행을 보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poohsannk0404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들어도 심금을 울리는 곡이다
@user-gv8nu4gj9h10 жыл бұрын
초등시절 아빠돌아가시고 엄마가 들으시던게 기억이나네요 지금들어도 가슴이 짠하네요
@user-qg1cz8gn4w6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가슴을 파고드는 노래~!
@user-qc5mq7kf3y4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좋아했던 곡인데 정동원군할아버지도 좋아 하셨군요.저 예쁜아이를 두고 어찌그리 바삐 가셨을까...
@user-xq9cp9tn9r4 жыл бұрын
정말안타까울뿐입니다.지금의동원이를봤어야했는데
@jiheekim59263 жыл бұрын
나의 청춘과 함께한 명곡들…! 고맙고 감사해요^^
@user-du1jk9dt5u9 жыл бұрын
언젠간 가겠지 ㅜㅜ 소주한잔ㅜ 하게 만드는 노래네요
@user-mb9pj7ps1t6 жыл бұрын
20년이 지나도 노래는 내 마음을 차분하게 하네요 ..~
@user-cu4fq4uz7k7 жыл бұрын
아픈청춘을 노래로 읊으니 감정이 실려 더욱 애잔하고 슬프게 들리네요.^^~♡
@somoz41111 жыл бұрын
너무좋다~ 노래듣고 싶어들어와보니 옛추억도 새록새록.. 같은맘으로 쓴 댓글들 읽다보니 아련해지네요..
@user-xt1tb4ix2j2 жыл бұрын
음악도 좋고 노래도 넘좋아요 🎵 🎶
@chansong207310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들었거니 기타 선율이 장난 아니네요.. 이 감동을 어쩌죠!
@user-ly8de8ho7u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같이 들었던 친구가 문득 생각나서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 1982년 대학 들어가기 바로 전 이맘때쯤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친구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작별 인사를 나누었는데 그 친구가 많이 그립네요~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쨌든 청춘이 흘러 흘러 흘러 가버리고 말았군요~~~
@bill75092811 жыл бұрын
그래.. 이런거였어 그리움만 남긴채.. 무심한 세월은 이렇듯 흐른거야 한없이 슬프고 그립다 지난 세월들 .... 하,,,
@user-ww4ek6yd4x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user-uo6gb7mf9i4 жыл бұрын
몇백번 들어도 가슴 울리는 들어도 들어도 가슴을 파고 드는 가슴 찡한 노래. 저 구름처럼 소리없이 가는 우리네 청춘 돌아보니 아쉬움 가득한 추억의 울림뿐 내 가슴 속에 촉촉하게 흘러드네.....
@SH-cz4lw7 жыл бұрын
산울림 언제들어도 너무 좋아요.
@user-ty2gb9tk7e6 жыл бұрын
14살되는데 이노래 너무 좋네요 ㅠㅠ
@user-dk7kj6xs8r6 жыл бұрын
유솔로 진정 청춘이군요 알차게 보내세요
@user-ku5tc2mf1l3 жыл бұрын
와 이제 고딩이겠네
@mymozo4 жыл бұрын
창완형 67살 이니.. 39년전 노래.... 28살에 이런 노래를 만들었다니.. 역시 천재..
@user-cv7uh2xl7p7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너무 슬퍼요 청춘은 다지나고
@user-dk7kj6xs8r6 жыл бұрын
봄 봄 청춘이 지나고 나면 뭐가 남을까요?
@user-bk3le3so4n5 жыл бұрын
바둑 바둑 동아리 배너
@user-nh7ce4ip6n4 жыл бұрын
가고없는날들을생각케하네요! 눈물 뚜둑!
@user-le4wp7we8s8 жыл бұрын
20대 후반에 이노래 접 하고도 애잔 하고 슬펏는대 30년 지나 지금도 똑같구려 ...
@user-pd3ce2nw6t5 ай бұрын
지난날이너무가슴아린 추억이청춘을듯자니 아름다움으로♡
@user-ii5bg2vq4k7 жыл бұрын
우리 딸아이가 이제 26살인데 산울림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하네요...회상, 청춘,고등어........
토요일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제 발인 했습니다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친척들 전부 지쳐 주무실때 어머니는 맥주 한캔 들고 빈소안에서 쪼록쪼록 드시었습니다 말없이 어머니 곁에서 작은 맥주 한캔을 같이 마셨습니다 외할아버지의 막내딸이자 늦둥이었던 우리어머니는 할아버지 보내드릴때까지 이 맥주를 밤새 조금씩 따라 마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주로 저에게 노래 한곡 부탁하였습니다 그때 다른 노래도 생각 안나도 어디서 곁다리로 들어본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조용히 읊조리듯 이노래를 곁에서 밤새 불러드렸습니다 장례식에서 노래 부른거 아니라 배웠지만 엊그제만큼은 그래야할거같아서 계속 불렀습니다 어머니의 맥주가 마지막 모금이 남았을때쯤 날이 밝아왔습니다 어머니가 마지막 모금을 드시며 아부지 잘가 하시고 흐느끼시는데 너무 슬프고 힘들었습니다. 할아버지 때가 되어 가시었습니까 울 엄마 두고 할아버지 엄마 뵈러 그렇게 뒤도 안돌아보시고 가셨어요 내가 가시는길 노래 불러서 죄송하지만 울엄마가 너무 슬퍼해서 불렀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울엄마 우리가족 그리워 해주시고 제사날에 찾아와주세요 울엄마가 너무 슬퍼합디다
@user-cf4rb7ky5k3 жыл бұрын
내가 이 노래를 알고 불렀을때 20대초 미친듯이 여행을 떠나고 집이 싫어 밖으로 돌고 죽고싶고...내가 태어난 모든 상황들이 원망스러웠다 그렇게 진리를 몰라서 벗어나고만 싶었는데 벗어나니 40대 후반이고 50초반이 되었다... 지금은 후회되는것도 있지만 남은 인생 건강하게 감사하며 살고싶다 워크맨으로 청춘 노래 들으며 홀로 부산으로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는데 김창완씨 목소리는 여전히 감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