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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연금술사 파로스입니다. 오늘은 2016년 율리시즈 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상처 받지 않는 삶' 에서 인생의 우여곡절에서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처받지 않은 삶은 알렉상드르 졸리앙, 마티유 리카르,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함께 집필한 도서입니다.
첫번째 저자, 알렉상드르 졸리앙은 탯줄에 몸에 감겨 질식사 직전에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때 생긴 후유증으로 뇌성 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적 공부등을 통해 자신의 불운한 운명을 개척할 수 있었고 훗날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가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합니다. 2013년 부터는 한국에서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저자 마티유 리카르는 작가이면서 승려입니다. 그는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세포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도에서 영적 스승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히말라야로 떠나 지금도 인도, 부탄, 네팔 등지에 거주하며 40년 동안 명상 수행자로, 승려로 살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9년 부터는 달라이라마의 불어 통역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저저 크르스토프 앙드레는 정신과 의사이며 심리 치료 분야에 최초로 명상법을 도입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종교, 철학, 심리학, 생물학 등에 깊은 내공을 가지신 세분이 집필하신 책이기에 책의 내용 또한 상당히 깊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상처받지 않은 삶에서
인생의 우여곡절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알렉상드르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험난한 산은 바라보기만 해도 현기증을 느낍니다. 그처럼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감정의 기복이 심한 편이라서
가끔 피곤할 때가 있습니다. 감정이 심하게 요동치면 어느 순간 속이 허해지고 온 몸에 힘이 빠집니다.
잠에서 깰 때는 분명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이메일 한 통으로 갑자기 가라앉으면서 오전 내내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있습니다.
진단은 분명합니다. 정서불안이지요. 불교의 좌선에 몰두하는 것도 이런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아무 해결책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진작 모든 걸 포기하고 말았을 거예요. 다행히도 흔히 정서불안이라고 부른 문제, 감정 기복이 심한 문제는 정도가 조금 심해도 해결 방법이 없진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삶에 대한 불만족과 관련 있을 수 있는데 이 또한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문제가 밝혀졌다면 남은 것은 하루 빨리
해결을 히도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끌다 삶이 완전히 피폐해지기 전에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상황에 끌려다미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을 까요? 자기감정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고 주인이 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다시 말해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은 뭘까요? 감정이 균형을 잡기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우선 인생의 우여곡적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실망한 채 주저앉아 있어서도
안 됩니다. 그 문제에 빠져나오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되 문제를 과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면서 마음을 단속하는 습관은 아주 중요합니다.
마음속에 구름이 끼어 있다면 기쁨을 방해하고 사랑을 방해할 것입니다. 이때 허둥대지 말고 침착하게 이 구름의 정체를 밝혀 내야 합니다. 마음속 구름의 정체는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 까요? 그리스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말처럼 인간은 '해방을 위해 싸우는 노예'입니다.
따라서 첫 번째 할 일은 내가 노예 상태에 있음을 깨닫는 것이며, 두 번째는 탈출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힘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됩니다.
결과만을 생각하며 조급하게 허둥대다간 분명 실패하고 좌절할 것입니다. 탈출에서 중요한 것은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하게 걷는 것입니다.
영웅적인 제스처는 전혀 필요 없습니다. 신중하고 정확한 한 걸음을 걷는 태도만이 실수를 막아 줄 수 있습니다. ( 내용이 길어서 중간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