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도 한 번씩 들었는데 ‘뒷것 김민기’ 보고 와서 다시 들으니 더 깊은 울림을 받고 갑니다.
@user-zq5hk4fv6b25 күн бұрын
1984년 [서울] 상도중학교 1학년 국어선생님이며, 담임이셨던 김민희선생님께서, 어느날 칠판에 "상록수"의 가사를 다 적고... [당시에는 몰랐지만 금지곡이었기에 방송에서도 들어본적이 없었던 이 곡을 가르쳐 주신건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셨을겁니다!!] 너무 아름다운 가사와 음의 상록수를 무반주로 불러주시고 알려주셨습니다. 1987년 서울역 대일[단과]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중.. 시위대와 백골단 사이에 갇혀서 체류탄과 무지막지한 몽둥이 속에서 거의 죽다 살아남았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선명한 폭력의 경험이었다. 그리고 옆집 사는 재수생 형이 "지금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 아니?" 라며 시국 상황을 가르쳐주셨다. [1990년대초 광주의 비디오를 우연히 보게되었고...] 10여년이 지난 어느 봄날 신혼부부로 친지 방문차 왔던 광주에서 망월동묘소를 특별한 의미없이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20여년전, 중국주재원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고인이 되신 선배님께서 518 망월동구묘지 [민족민주열사묘지] 에서 안장식을 하신다는 연락을 받고 내려갔다왔습니다. 서슬이 퍼런시절 상록수를 알려주던 중학교 담임 선생님.. 목청을 높이며 철부지 소년에게 뭔가 알려주던 동네형.. 묵묵히 소박한 삶을 사셨지만 언제나 열정이 넘치셨던 서원기선배님.. 제게는 이 시대를 함께 하며 값으로 메길수 없는 정신적유산을 남겨주신 훌륭한 선생님들이십니다.
@user-qs6kj3mp7uАй бұрын
열악하고 힘든 피역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의 결혼식 축가로 만들었던 상록수,,,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열심히 힘차게 살아가길 열망하는 마음으로 지었던 노래..그들의 입장에서 아파하고 용기를 주려 지었던 노래..김민기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노래..
5월에 교생실습 나가는 저희 딸에게 '학전'이라는 의미를 다시 이야기해주었네요.사람농사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셨던 그 분의 가치와 큰 사랑이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봄입니다ᆢ 눈물이 나오네요. 선생님께서 다시 꿋꿋이 일어나시길 바라봅니다~
@WinetreeАй бұрын
그런 따님이 있으시니 부럽네요ㅎㅎ
@user-jr2tb9dm8hАй бұрын
정치성향 이런거 떠나서 이 노래는 참 훌륭합니다
@taikim470811 ай бұрын
잡초처럼 태어나 바닥을 기는 삶을 사는 분들에게 위로와 끝없는 희망을 주는 노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곡을 부르며 힘내기를 바랍니다
@user-lo4bq3ch3e Жыл бұрын
최고입니다 감동과 추억과 다시 가슴 뛰게 합니다 다시 이기리라
@user-kr5yh5dx1v9 ай бұрын
가슴을 참 먹먹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민중의 마음을 가장 잘 드러내는 가사에 목소리~~
@user-oc2um5oq8x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ce6bz7kp1g Жыл бұрын
요즘처럼 이 노래가 가슴에 절절한 적이 없네요 끝내 이기리라!!
@user-jw7ih8ty8l18 күн бұрын
그거 아세요, 이 곡은 김민기 샘이 인천의 피혁공정에서 주판알 튕기며 경리일을 하실 때 공장노동자들의 합동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한 축가로 만든 곡이라 합니다.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결혼식을 막 올린 신혼 부부의 끈끈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나라도 세상도 알고 보면 모두 우리내 일상의 사랑인가봐요 우리 하루하루 일상과 가족을 사랑하고, 비록 외톨이라도 이웃을 존중하고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부부의 연을 맺은 사랑꾼은 못되어봤지만 나와 이웃을 사랑하며 ❤
@user-in8oe1wg9vАй бұрын
뒷것3부가끝낫네요 ᆢ곧고옳은 삶을사신거에 존경과감동을표합니다ᆢ
@user-dt7qx4of7v5 жыл бұрын
가수 ᆢ진정한 가수 입니다ᆢ 있는거 그대로 가진것 그대로 느낀것그대로 감히 내가 논할순 없지만ᆢ 이시대 최고의 가수입니당ᆢ~^^
@jaytter8112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위대한 대중음악가!
@nayanaya2 жыл бұрын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user-ur1bx7cv5f4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명곡이다. 최고 수준의 인격과 인품. 그리고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언제나 겸손하고 낮은 자세다. 참 보기드믄 인재이기도 하고 배우고 싶은 사람이다. 그리고 내 고향 전주(익산) 사람이라 더 애착이 간다.
@user-bj5ky5kl7t3 жыл бұрын
그게 정서 겠지요. 어릴적에는 이리였는데~
@user-dj6wl8ef6uАй бұрын
프랑스에 레미제라블에 민중의 노래가있다면 대한민국에는 김민기의 상록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저항의 상징이자 국민가요인듯합니다
@wookchang8852Ай бұрын
박기순 선생께서 영면에 드시기를 기도하며 암울했던 지난 날을 견디게 해준 이 곡에 눈물 흘립니다.
@user-bp6qe4my7u3 жыл бұрын
김민기씨가 직접 부르는 상록수,,, 이보다 더 진솔 할 수 있을 까요...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joshua-dhl1404 жыл бұрын
듣는 내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ㅠㅠ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지만, (최소한 이 곡만큼은) 원곡자인 김민기님을 따라올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담담한 듯 울림있는 목소리, 여백의 미... 더 이상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듯... 그냥 최고입니다.
@최영세 말씀 듣고 찾아보니 작사작곡은 김민기님이 맞지만, 음반으로 남긴 건 양희은님이 최초였네요. 의 경우 김민기님이 본인 앨범에 먼저 싣고, 양희은님이 그 이후에 불렀는데 이건 그 반대랍니다. 처음 발표는 양희은님을 통해서 하고, 본인 앨범엔 한참 후에 실었다네요.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 확인한듯...ㅎㅎ
@yang-auction30382 жыл бұрын
mee too..
@teps6016 ай бұрын
@@joshua-dhl140 양희은씨 음색도 어울리는 곡이지만 김민기씨가 직접 부른게 가장 느낌을 잘 살리는 곡이 맞습니다
@kyorie217 жыл бұрын
내가 나이 쉰넷에 김민기를 다시 듣다니 삼십년 전 그 심정으로... 현실같지 않다
@user-fw3mw8jq9t3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부르는 것이 오히려 가슴을 울리는 가수들이 있습니다 김민기 한돌 김성호 모두 사랑합니다
@user-yf4uq4mr9j3 жыл бұрын
담담함과 수식없는 목소리가 더 깊은 울림ᆢ공감해요ᆢ
@user-rl3vs1tu4l2 жыл бұрын
가난한 노동자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만드신 노래였다고 합니다. 이 축가를 위해서라도 다시 결혼하고 싶 네요 ㅠㅜ
@user-cz5lh1rz7e5 ай бұрын
미친
@hardie23114 ай бұрын
@@gzs8647 , 전두환 독재정부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금지곡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민주화 운동 때 아침이슬과 더불어 대표적인 투쟁의 노래로 꼽혔다. ㅍ
@user-hk7og5fu4m3 ай бұрын
껒여 넌 하지마라
@user-fq2eu5zr2oАй бұрын
가난한 노동자결혼식송 맞는데 라스보고오세요 얘기했어요 양희은님이
@user-it3xv3tw2uАй бұрын
@@hardie2311너나꺼져라
@user-yh5ug7ut4p6 жыл бұрын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user-wd2pe9zt6w4 жыл бұрын
좋다
@user-yp3py1cj9o4 жыл бұрын
아리랑,님을위한 어떤곡도...따르지 못할듯!
@sfswfw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oryoball3 жыл бұрын
끝내 이기야
@user-yp1fj5ku8uАй бұрын
🌈 🏳️🌈 🌈 🏳️🌈 🌈 🏳️🌈
@jaesigisimu49007 жыл бұрын
막걸리때문인가? 설움과 감동이 복바쳐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carpeHOPE-wi4gv4 жыл бұрын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고, 시민의 정신을 깨우는 주옥 같은 노래! 김민기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it3xv3tw2u15 күн бұрын
진정한가수이자 연출가이십니다 자기것챙기지않고사람을키우는 분 존경합니다
@user-zh8qq1np1w4 жыл бұрын
폐부 깊숙히 파고드는 중저음의 한이 깃든 음색이내 마음에 큰 울림을 주네요~
@user-ts4xo6cl4t7 жыл бұрын
존레논 밥딜런보다 더아름다운 주옥같은 노래 만들고 부르신분이다 나즉하게 부드럽게 노래하는 모습 정말 한번이라도 다시 보고싶다
@user-dm2oy9so9e5 жыл бұрын
한국인에 특화된 정서, 그래서 훨씬 애달프다ㅠㅠ
@user-wf9gv3up6f4 жыл бұрын
jTBC 뉴스룸 인터뷰에 나왔었지요. 우리땐 거의 신화적인 존재로‥
@kaiknight64042 жыл бұрын
김민기, 존레논, 밥딜런 모두 훌륭한 뮤지션입니다.
@claireluna9933 жыл бұрын
위로와 용기를 주는 선물같은 음악. '상록수'를 들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 날까지, 그날까지. 나는 끝내 이기리라.
@user-qo5hn2wt8j4 күн бұрын
왜 이런 가수가 누군가를 대변할수 있는 가수가 없을까요 저는 꼰대라 예전엔 노래만듣고 운적도 소리 친적도 많은데 아픕니다 너무 아픕니다
@user-wq6pt9yn9g5 жыл бұрын
시대를 넘어 이 노래의 깊이는 어디까지인지..가늠조차 할수 없는...
@hokim7608 Жыл бұрын
담담한 목소리로 그때도 지금도 우리에게 필요한 걸 깨우치게 해주는 노래... 언제나 그렇듯 희생을 강요 당하는 건 항상 우리들이다...우리들 난 이미 더 힘 없고 더 말라 비틀어진 노땅이며 꼰대다..이 시대를 이끄는 건 언제나 그 시대의 젊은이들이다... 난 그 시대의 젊은이들이 너무나 그립고 미안하다
@user-ou9kj7nl4p5 жыл бұрын
특유의 베이스 보컬이랑 민주적인 가사라 더욱 더 마음을 후벼파는거 같다...
@user-kl5zm4hm4r4 жыл бұрын
부끄럽지 살지않게 기도합니다. 선배님들이 싸워고 지켜주신 소중한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walkingmom13024 жыл бұрын
가장 가슴 깊이 느껴진다. 김민기의 목소리가.
@kfiddlesosun64474 жыл бұрын
건강하세요! 해금으로 하는거 한번 들어주세요. kzfaq.info/get/bejne/l6-ZiM9jmKe-kYk.html
@user-md8mt7ul7u8 жыл бұрын
노래 듣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이게 가수구나.
@user-bv5lf2xm8m5 жыл бұрын
사람
@Oizman2 жыл бұрын
지구에 유일무일한 그가 남긴 선물에 감사하며
@yvonnelimref5 жыл бұрын
그의 목소리는 첼로다
@user-pd7ud8ev1o4 жыл бұрын
그의 음성은 부드럽고 조용하지만 수 십 년의 시간이 지나도 호소력이 있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끝내 이길 소망이 분명하다면 서두르지 않겠지요. 결단과 여유를 함께 체험하는 기분입니다...
@user-vh8bn3xr3fАй бұрын
건강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jinnykim31734 жыл бұрын
노무현대통령 그리다 여기까지 왔네요... 김민기님 목소리 참 편안합니다.
@kiyounghan57526 жыл бұрын
90년대 중반 학번. 신입생때 선배가 들려준 80년대 말 5월의 푸르름에 산화한 꽃들(학우들)의 처연하지만 굳건했던 이야기를 하시며 들려주던 김민기 님의 소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 너무 좋은 곡들 입니다.
@user-hm5bw8th4xАй бұрын
깊은 울림을 주는 노래입니다~ 나는 이제까지 뭐하면서 살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만드네요.
@user-eh4lj2mz6g5 жыл бұрын
듣는것만으로도 눈물부터가..명곡이 역시 다르네요.
@keephisword5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결혼 축가로 불렀다고 들었는데요. 무튼. 깊이와 울림이 있는 명곡입니다. 노래한곡의 위대함을 느끼게됩니다.
@user-de7pt7ym6d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user-ut6pm4zb9l3 жыл бұрын
음유 시인이시네요..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진정한 아티스트..
@user-rl3en4xe3t10 жыл бұрын
들어도 들어도.. 들을 수록 좋아요.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 새록 돋습니다. 그립고.. 고맙습니다.
@user-ds2wk9le7j3 жыл бұрын
내가 이 노래를 2020년 이렇게 부르게 될 줄 몰랐다! 자유여!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자유를 지킬 것이다! 우리 모두 일어나 우리의 자유를 지킵시다!
@user-rb3iw5zw5h4 ай бұрын
우리가 이렇게 민주주의 시대에 와 있는건 이런 가수가 독재에 저항했던 덕이다~ 찐가수 김민기형님~~~
@cdjin3336 жыл бұрын
한국의 대표 명곡! 그 시대 청춘들과 함께 현대사를 만든 우리의 노래!
@kilyoungkim98874 жыл бұрын
다른 말 필요 없다. 그냥 그는 천재임 그어떤 노래가 듣는순간 눈물이 주르르 흐르게 할 수 있는가
@kfiddlesosun64474 жыл бұрын
건강하세요! 해금으로 하는거 한번 들어주세요. kzfaq.info/get/bejne/l6-ZiM9jmKe-kYk.html
세상을 보고 그렇게 노래할 수 있는 한 생명길이 위대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지금 여기 삶 길에서 한 걸음 더 나가는 삶길을 꿈꾸고 실천 속 가고파라.
@user-ie6ns1mc1l3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즐겨 부르셨던 곡입니다. 그 분은 우리들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user-yp5vf8pn9f Жыл бұрын
노짱..
@yongbkim60682 жыл бұрын
정말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노래! This song touches my heart so deeply. 本当にいつ聞いても美しい歌!
@user-ci6dm4de9x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히 선생님이라 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jeongyeolye3738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시고 훌륭하십니다.
@user-qe2wt1kd2b6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애국가!
@user-si9yr5qu1r5 жыл бұрын
김민기, 정태춘 양대산맥입니다. 민중가요의 효시..3.1절 맞아 주욱 들어보며 다시금 시대의식, 역사정신 생각해봅니다....
@user-nm3od9qi7s4 жыл бұрын
두눈을 지긋이 감고 가사 하나하나를 돼새기며 듣게됩니다! 노래의 깊이가 온몸을 휘감고 돌아 다시 작은 울림으로 다가오네요^^
@kfiddlesosun64474 жыл бұрын
건강하세요! 해금으로 하는거 한번 들어주세요. kzfaq.info/get/bejne/l6-ZiM9jmKe-kYk.html
@user-tz2qu9ze5q7 жыл бұрын
6.10항쟁 이후로 이노래에 목마름을 느낄 날은 없을줄 알았는데 50의 나이 다시 이 노래를 들어보며 광화문으로 향합니다.....
@wonssang47757 жыл бұрын
공은주 멋지십니다. 그리고 그냥 슬프네요
@Drjuly26 жыл бұрын
그래서 2018년 이렇게 좋은 날도 맞이하고...
@user-fu9vk2gk4s5 жыл бұрын
김일성 광장가서 이 노래를 부를 용의는 있나요? 이 나라가 어떻게 세워지고 누가 이 나라를 공산주의자 빨갱이들과 싸워서 지켜냈고, 최악의 빈곤국가에서 세계10대경제 강국으로 키워냈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운동권이 권력을 잡는게 민주주의인가요?? 감성에 젖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시길~
@user-jn9tc7oe7i5 жыл бұрын
깊이 공감합니다.
@JINParky5 жыл бұрын
주사빠 에휴 화상아... 군부독재세력의 세뇌에 여태껏 빠져있다니 불쌍하다 불쌍해
@user-bd2kh6te9z4 жыл бұрын
안타깝고 안쓰럽고 하염없이 아득한 이런 내마음 어찌해야 할지.....
@ysroh9591Ай бұрын
울림이 있는 진솔한노래🎉
@user-ko2nk8hc2yАй бұрын
방송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눈물 나왔네요ㅠ 그리고 바보 노무현대통령님 생각 납니다...
@user-yk4iv3pf2e4 жыл бұрын
노래는 역시 옛노래의 서정적인 그 정갈스런 목소리가 더 심금을 울리네요.
@user-qk9pf6jt2uАй бұрын
감동 그자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곡이다.
@rick8896 жыл бұрын
감히 평을 할수 없다
@user-pq7on8kc8iАй бұрын
이 나라 현대사에서 가장 거룩한 예인 김민기
@user-dj3bj1vg1x4 жыл бұрын
담백하고 진하다
@wbh431237 жыл бұрын
김민기가 부르는 상록수는 클래식이다.
@user-ph9ks8ee5l5 жыл бұрын
연륜에 동감! 벌구에 속고 살죠. 언제 부터 북한은 더 이상 지상낙원 아니였나?
@user-fu4rk1eo2k4 жыл бұрын
@@user-ph9ks8ee5l 조현병인가;;
@user-zy9gp5dv9h4 жыл бұрын
@@user-ph9ks8ee5l ??:관종? 몬감? 찐이되고 싶은 모!
@republicoffrance19334 жыл бұрын
@@user-fu4rk1eo2k ㄴㄴ 난독증입니다 ㅋㅋ
@Sakura-Rui2 жыл бұрын
요즘 다시 듣게 되네요 손정민군.의문사들.
@uri252910 жыл бұрын
가사가 가슴에 와 닿네요
@user-li1cw2id4s3 жыл бұрын
이렇게힘없이부르는 이 노래가 왜이토록강하고 힘이있는걸까? 옛날엔 데모도잘하고 나라와민족을위해 상녹수부르며 대학생들이 일어나줬건만....이토록 나라가썩어가는데 코로나란이름으로 아무도힘을못내니 ~ 자유대한민국만세🙆♂️🙆♀️🇰🇷
@jupitor031412 жыл бұрын
양희은 상록수는 짝퉁의 향기가 나는 반면에, 김민기의 상록수는 오리지날의 장엄함과 숭고함, 순수함, 마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정신이 맑아지고 생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재확인시켜주는 듯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아! 오리지날의 포쓰여!
@user-ei8uw8kc6l6 жыл бұрын
양희은의 상록수는 또 그만의 맛이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타협을 거부하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부른 양희은의 상록수도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user-ei8uw8kc6l6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짝퉁,아류로 치부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alkingmom13024 жыл бұрын
양희은은 그대로의 맛이 있지요
@us997554 жыл бұрын
첫소절부터 가슴이 아파오는곡이네요😭💛
@user-yp6hu1ss8q5 жыл бұрын
가수의 진정한 레전드다 김 민 기
@sheenhahwang21998 жыл бұрын
가슴 뭉클하게 하는......^^
@user-su9eo3ke8d4 ай бұрын
나의젋은 청춘때 너무많듣던 이노래 지금들으니 눈물이나네요
@runbird6465Ай бұрын
내자신이 살아온날들을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되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은 끝내 이기리라.
@user-kr5yh5dx1v9 ай бұрын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불렀지만 가장 진정성이 느껴지던 목소리는 고 노무현 대통령님~~ 김민기 가수와 나란해도 좋을 만큼. 이 노래는 정말 명곡입니다! 위로와 힘을 동시에 주는. 요즘 들어 노랫말, 가락, 목소리 하나 하나가 가슴을 울립니다.
@sungjinlee6551Ай бұрын
오늘에야 이 노래를 조금 더 잘 알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일부 행적만으로도 감히 따라 갈 수 없음을 느낍니다.
@user-ci7hk5mv8n6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가슴이 아려오죠.. 죄송합니다. 한것없이 누리기만 하는것이 .. ㅠ.ㅠ
@jjangking96588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사가 좋네요!~ 애국가로 해도 전혀 손색 없을듯...
@user-or4eh8wk1b6 жыл бұрын
언제나 한 마음으로 뭉쳐서 이깁시다...
@hylasphilos17444 жыл бұрын
애국가로는 좀 아니지 않나요?
@gray06264 жыл бұрын
@@hylasphilos1744 친일파가 만든 지금의 애국가보다 어쩜 더 좋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gaeuleeee4 жыл бұрын
ㅇㅈ
@himotics30524 жыл бұрын
Rian Kim ㅇㅈ입니다!!
@wecreateuniverse26 жыл бұрын
노무현 전 대통령님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민주주의 복원을 외치는 사람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2002년 노무현 대선 후보 광고에도 나오고 그랬었죠.
@nomk77nomk8 ай бұрын
지금인거 같습니다 소주핟잔 우린 바른길 사랑합니다 김민기
@kingkongsimba10 жыл бұрын
한 식구, 한 민족의 의미는 과거의 분열이나 아픔을 꿰매고 결국 부둥켜 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한 때 이 노래가 투지를 돋구는 노래로 들렸는데 이제는 치유를 위한 노래로 들립니다.
@user-sc9zi9yu7z4 жыл бұрын
계속 듣고 싶네요 깊이를 다른 가수들이 아무리 열심히 불러도 따라가질 못하네요 예전 4집 사서 봉우리 백구 감동적으로 들었던 열정이 새삼 떠오릅니다
@jieun968427 күн бұрын
40년을 들어도 들을때마다 감동을 주는 명곡입니다. 김민기 선생님은 울림을 주는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user-el5ve9hb7k3 күн бұрын
이분 노래는 넘사벽임... 노래에서 힘든 가운데 버텨서 결국 승리하는 감정이 너무 아련히 밀려오네요...
@kokuma23526 жыл бұрын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말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user-vm9kf1hn4q8 жыл бұрын
힘들면 술 한잔 하며 듣고 있어요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gmkim82378 жыл бұрын
+최혁진 동감합니다. 힘내세요!
@user-dj6pv4hu5k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올라와 있어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요.. 감사합니다..
@Backatt7 жыл бұрын
조용한, 그리고 그 속의 뜨거운 절규.. 우리는 더 나아지리란, 어둠 속에서 외치는 작은 촛불들
@lionbaek859610 жыл бұрын
참 좋네요. 제가 존경하던 분께서 좋아하던 곡이예요.
@ckooo-bv5sw Жыл бұрын
요즘 힘들때마다 와서 듣고있습니다. 먼 훗날 우리가 투쟁한 길을 보며 마침내 웃을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왜이리 가사가 절절한지요 민중은 살아남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