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이라는건 어떤 직업적인것, 무얼 하느냐 구체적인 '일' 에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우리의 삶 전체가 부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목회자도 일반성도도, 직장에서 열심히 일 하는 사람도, 선교사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가 다른 역할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다 생각합니다. 특별한 죄가 되는 영역이 아닌 이상 모든 일상과 우리의 삶이 소중하고 또한 그것을 예배로 여기는 사람이 좋은 배우자라 생각합니다. 질문에서 말씀하신 두가지 방법이 무엇이든 그 기저에 있는 본질, 즉 우리 삶 자체가 예배이고 우리의 모든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라는 인식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부름심이 비슷해도 배우자 감 가능 구체적인 부르심이 달라도 배우자 감 가능 결국 결혼을 통해 두 남녀가 하나님을 향해 성화되어가는 과정이라는 방향은 분명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귀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마져요, 동시에 하나님을 따르면서도 사실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누구에게나 '종교성' 이 있어요 스스로 자신이 연약하고 한정적인 존재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대상을 의지하는 습성이 있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인간은 종교적인 행위를 합니다... 물질을 믿고 사람을 믿고 등등 반대로 하나님을 믿는대도 사실은 그런 종교성으로 미신적으로 믿을 수 도 있지요... 단순히 입으로 나는 예수님을 주로 영접했고 그분은 나의 그리스도야 라는 고백 진실인지 가려내는 방법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어떤 관점으로 살아가느냐 일 것입니다. (로마서 12:2) 장로아들, 목사아들 아무리 신앙좋다는 타이틀과 일시적인 행위는 보여줄 수 있지만 일상에서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상대를 대하고 또한 일을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지는 결코 속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삶의 곳곳을 꼭 봐야 합니다

​​​@@noah88love선생님 저는 크리스천여성이지만 선생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무교 남성들과의 만남에도 열려있는 편인데 선생님 채널은 넌크리스천이시던 크리스천 남성분들이시던 반듯이 보여주고 싶은 채널이네요 ㅎㅎ 샘 채널보고 더 눈 높아지는 거 아닌 가 싶어요😂😂 보호하고 사랑할 때 가장 기쁨을 느끼고 행복해하는 남자 분들이 요즘 정말 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선 지(외동이라 저를 독립적으로 키우려하셨습니다) 여성으로 보호받고 도와달라고 하는 것이 참 어색하고도 어려웠는데 ㅎㅎ 하나님을 알게 되고 성경적 사랑관을 알게 되고나서야 저에 대한 바른 수용과 건강한 남성관에 대한 가치관 적립을 이제야 한 것 같아요 40을 향하고 있는 나이라 너무 늦게 깨달은 것 같아 후회도 되고 배우자 찾기에 참 지쳐있었는데 ㅎㅎ올 해 하나님께서 이 채널을 만나게 해주신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 저랑 같으신 88년생 같으신데 이 채널을 축복합니다

응원과 따듯한 격려에 감사합니다. 세상은 제각각 자기 소행대로 행 할 뿐입니다,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성경적인 것만 나를 보호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 하나님이 만드신 시스템 그대로 작동되는 원리 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는것 만큼 큰 축복은 없는것 같습니다 =) 응원합니다! 건강한 남성/여성관을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는 채널이 됐으면 합니다

계속 좋아하고 말어, 어떻게해? 내가 왜 이럴까? 의 이성적인 대안을 생각하기 이전에 감정은 이성적으로 쉽사리 해결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워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수용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목사님은 아니구요 감사하게도 살면서 이런 저런 경로로 경험하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