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성도의 시각 "에스라 1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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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임기교회 노태진 꼭두새벽묵상

19 күн бұрын

세상을 바라보는 성도의 시각
에스라 1장 1~4절
• 세상을 바라보는 성도의 시각 "에스...
💻 꼭두새벽묵상 No. 1266
그제는 용인에서 집사님 부부가
내려오셨는데....
어제도 낯선 차가 교회마당으로 들어 오는데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보니 청주에서 사시는
장로님이신대 유투버 방송을 보고 꼭 보고
싶어서 오셨다고 하신다.
매일 2시에 일어나 성경읽고 묵상글 적고
하는게 이 부부에게는 큰 감동이 되었다고
하시며 꼭 오고 싶었다고 그러신다.
대단한 삶을 사는 것도 아닌데.. 내가 봐도
목회같은 목회를 하는 것 같지는 않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오시는 지
모르겠다.
내 삶이 너무 미화된 것은 아닐까? 나라는
사람이 얼마나 속물인지...
얼마나 부족한데.. 그동안 꼭두새벽묵상이라는
타이틀 아래 겉 포장만 열심히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정말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
건가? 물어 본다면 여전히 자신이 없다.
이렇게 한없이 부족한 나 자신을 돌아 볼 때
고린도전서 1장 27절 28절 말씀이 생각난다.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이러하기에
나같이 부족한 사람도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고 생각지도 못할 일들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 같다.
예배당 리모델링을 계속하고 있지만
어제 내리는 비로 인해 공사는 공사를
쉬게 되었는데... 그 기가 막힌 타이밍에
또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을 허락해주시니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띠 동갑 목사님께서 어제 아침에 일찍
카톡을 이렇게 보내주셨다.
백암온천에는 사람이 안 온다고 문 닫고
임기는 사람들이 찾아오니 은혜로다
영주 중앙로도 텅텅 비어가고... 오 주님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살 곳을 찾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며 주신 말씀안에서
잘 사는 지혜를 주옵소서
백암에 그 물 좋은 온천에도 얼마나 사람들이
오지 않으니 환화 콘도도 문을 닫고 동네 주민은
죽는다고 아우성인데 하나님의 교회로 마을로
사람들이 찾아오니 이 또한 참 감사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열어가실지 아무도 모른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 교회인 울산교회
목사님께서 나의 청년시절에 늘상하신 말씀이
맞는 것 같다.
인간이 준비가 되면 하나님이 쓰신다.
아무리 부족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준비가 되면 쓰신다는 것... 정말 수 십년의
목회 경륜가운데 하신 말씀이 틀림이 없는
말씀이다.
이런 것을 생각해볼 때 날마다 더욱 깨어
있으려고 몸부림 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리모델링 한다고 뜯어 놓았더니 좀 추운
새벽이지만 이 가운데서도 성경앞에 한결같이......
성경을 펼치고 묵상하고 글을 적게 하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오늘 에스라 1장 1절 말씀에 내 삶의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이 등장하고 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 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때는 바사에 고레스가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바사제국을 창건한 첫해이다.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70년이 차면 돌아오리라 이 말씀이 아닌가
이렇게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했습니까?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에스라라고 하는 성경은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성전건축을 통해 다시 나라의
전성기를 회복하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은
언약의 갱신과 율법의 낭독...그리고 순종으로
나아가는 것 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어제 청주에서 오신 장로님 부부도 이곳에
살만 한 집이 있을까 하여 노년에 시골에
정착하여 공기 좋은 곳에 살면서 신앙 생활
잘 하다가 하나님앞에 가고 싶다면서 찾아
오신 것이다
이 집이라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편안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집이다.
그런데 만약에 집이 없다면 어떨까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요
바벨론으로 끌려갔다가 아직도 포로생활을
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은
누가 봐도 딱 집 없는 이런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 에스라서를 시작하는 첫머리
1절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반전이 일어나는
것이다.
바사왕 고레스가 유다 백성들을 향해 놀라운
명령을 하는 것이다
일명 고레스칙령이라는 것인데
그 내용이 바로 2절 말씀이다
2절 바사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이 말을 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바사의 고레스 왕이 아닙니까?
이방 나라의 왕이었는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향해 말씀하시기를 어떤 하나님?
3절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지금의 꼭두새벽을 있게 해주신 것도
바로 이와 관련이 있다
“참 신이신 하나님”
절에 있는 사람들도 새벽예불 드린다고...
그들은 우리 교회에서 새벽예배 드리는 것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예불드린다고 한다.
그래서 내 마음에 절에 중들도 새벽 예불
드린다고 저렇게 일찍 일어난다고 하는데
참신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개네들 보다
늦게 일어나서 되겠는가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일어나는
시간을 당기어서 오늘에 이르런 것이다
바사왕 원년에 일어난 이 일이..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신 이 일이
단순히 운이 좋아서
열심히 대단해서도 아니고 어떤 엄청난
노력을 해서도 아니다 우연히 일어난 일은
더더욱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을 통해
하신 말씀을 그 약속을 이루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려고 고레스를 통해
일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그런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어떤 일이
잘 안되어도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나는 운이
안좋아서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세상을 살면서
미시적인 관점, 세상적인 관점에서만 나의
상황을 나의 현실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이다.
만약 그러면 우리는 계속 세상에 대해서
두려워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 시야는 좁아지고 생각은
편협해지고 현실과 상황속에 갖혀 침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는 오늘도 거시적인 관점 바로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빠라 세상을 보는
그런 관점 그런 시야가 우리속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더 이상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신앙이 되면 안되는 것이다
우리의 관점 우리의 시야가 넓어져야 하는
것이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야지 미시적인 관점 세상적인 관점에
붙들려 살지 않기를 소망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이 단순히 세상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운 때가 맞아서가 결코 아니다.
우연히도 아니고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는
더욱 아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섭리안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믿고 이날도 세상을
하나님의 관점 거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미시적인 관점은
사물과 현상을 작게 보는 관점이고
거시적인 관점은 크게 보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좁은 생각에 붙들려 편협한 생각에
붙들려 미시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살 것이
아니라
오늘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그런 폭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이다

Пікірлер: 4
@user-bo3ps2eu8w
@user-bo3ps2eu8w 17 күн бұрын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
@user-nj8vg2kx3h
@user-nj8vg2kx3h 17 күн бұрын
아멘 ~~^♡^
@peterwoo3598
@peterwoo3598 17 күн бұрын
~ 아멘 ~ 오늘도 목사님을 통하여 귀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 ❤ ❤ ❤
@user-zl3sg6ws5y
@user-zl3sg6ws5y 17 күн бұрын
아무리 부족할지라도...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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