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사랑에 목숨 거는가? [강신주 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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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왜 사랑에 목숨 거는가? [강신주 철학 이야기] 02 현대경제연구원
당신의 삶은 무게가 있나요? 혹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고 계시지는 않나요? 사랑하거나 사랑받는 존재가 없을 때,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상실하게 됩니다. '사랑'에 관한 오해와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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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0
@arma2oa1
@arma2oa1 5 жыл бұрын
노예처럼 살지 않으려면 사랑받지 않을 용기도 있어야 한다. 존재의 이유를 타인에게 찾고 타인에게 사랑 받는 것에서 찾는다면 그 사람은 철저하게 노예가 될 것이고, 그 사람의 존재 이유는 어느 순간 처참하게 붕괴된다. 인간관계는 불안정한 것이며, 누구나 철저하게 혼자가 되는 때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세상 위에 설수있는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버림 받아도 툭툭 털고 일어날수 있는 자존감. 사랑은 인간의 존재 이유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한국에 자살율이 높은 걸까? 나 자신이 잘 살고 자아를 실현하고 만족스럽게 사는데에 한 부분이 사랑일뿐이다.
@Zzalafi
@Zzalafi 4 жыл бұрын
혼자 설 수 있는 주인으로서의 존재양식 즉 나를 찾았으면 사랑를 주는 것... 그저 나를 상처잎혔다고 생각했던 사람, 나와 그저 함께 살아라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는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요? 그저 사랑을 주는 거요. 그리고 뭔가 자신만의 가치나 흥미나 본디성을 개시했으면 군중들에 대한 분노가 아닌 연민, "알려고 하는" 관심 과 사랑을 하지 않을까요. 그럼 나 자신도 바꾸고 남이 바뀌고 다른 사람들도 바뀌고 모두가 바뀌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drgboy9
@drgboy9 2 жыл бұрын
한국자살율 높은건 노인자살이 많아서에요 압도적으로
@user-rd5hu7nl7j
@user-rd5hu7nl7j 2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본질 : 사랑하고 사랑받으려는 욕망의 존재 (존재의 무거움 그러나 인생의 발걸음이 의미가 있고 걷기 원활한 만큼의 무거운 발자국)
@eunjungyoon9001
@eunjungyoon9001 8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알려고 하는 것이다.. 맞는 면이 분명 있긴 한데, 알고 나선 판단하고 규정하고, 내리깔려고 하는 것도 문제다. 그래서 아예 말을 안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 살면서 점점 입을 다물게 되는 이유.. 첨엔 뭐다른 게 있나 궁금해하다가도, 뻔하겠거니 단정하고 내리까는 것, 그렇다면 사랑은 끝까지 단정하지 않는 것이다 도 될수 있네.. 끝까지 상대를 궁금해하는 것.. 그건 존중함에서 나오는 거고.. 진정으로 귀기울여주고 단정하지 않는 일, 나도 잘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user-kg2yw6kz1v
@user-kg2yw6kz1v 6 жыл бұрын
Eunjung Yoon ㅐ
@cpapc5195
@cpapc5195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아무나 사랑하는건 위험한것같음.
@user-gj3bn6vx2h
@user-gj3bn6vx2h 6 жыл бұрын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랑의 본질에는 알려고 하는 것이 있다' 라는 생각입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을 찍어주시고 만들어주셔서 강신주 님과 여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seungjaelee.10441
@seungjaelee.10441 8 жыл бұрын
1. 나는 왜 자살하지 않는가? 2. 가볍다는 것과 무겁다는 것 _ 존재와 책임 그리고 사랑 3. 사랑이란 무엇인가? 알고 싶어하는 것 _ 누군가와 함께 할 때 기쁘고 행복한 것
@seungjaelee.10441
@seungjaelee.10441 8 жыл бұрын
이타심은 이기심. 오지랖과 배려는 다르다 (요청한 것 이외까지 자신이 선택하려는 것 = 오지랖) 누군가를 알려고 하는 이유는 행복하게 하려고 "또 술 먹었어?" 가 아니라 '왜 술을 먹었을까?' .. 알려고 하는 것
@qkrdnjswl
@qkrdnjswl 7 жыл бұрын
정말 막연하다 생각했던 사랑이나 인생의 의미에 대해 정리를 잘 해주셔서 너무 깨닫게 되는게 많네요. 살다 보면 이건 아니다 싶은데 뭔지를 모르는 거 때문에 이걸 푸는게 평생 숙제일지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eunjinchoi4419
@eunjinchoi4419 3 жыл бұрын
강신주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깨닳았어요! 감사합니다!^^
@whatwhatwhte
@whatwhatwhte 8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입니다
@probee72
@probee72 6 жыл бұрын
정말 알려고 노력해야 하더군요 자녀들은 너무나 쉽게 부모님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고 더 알려고 노력하지 않더군요. 그게 큰 갈등의 씨앗이 되구요. 서로 알아가기, 서로 알아 주려고 노력하기, 힘써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ffake2541
@iffake2541 4 жыл бұрын
어려워요, 부모님께서 자신의 프라이드 침해받기 싫어합니다, 순수하게 자녀에 대해서 나이차이가 큰 파트너라 여기지 않아요, 비유하면 어떤 부모는 계속 자신이 좋아하는 복장을 억지로 입혀요. 영상이 좋네요,😭
@user-hv9uj3yz6p
@user-hv9uj3yz6p 8 жыл бұрын
전에 들었는데 또 듣고 보네요. 사랑ㅡ알려고 한다. 선생님 강의 거의 다 들었어요.
@user-qi6pt6ht8t
@user-qi6pt6ht8t 6 жыл бұрын
잘 시청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tjddn2678
@tjddn2678 8 жыл бұрын
자아성찰하고 갑니다..
@miyo572
@miyo572 6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합니다~~~♡
@Chopin_love773
@Chopin_love773 6 жыл бұрын
정의를 가볍게 내리니 모든게 소중해지네요~~
@whals07
@whals07 8 жыл бұрын
25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5손가락에 꼽을수있는 내 인생의 전환점
@joetokki
@joetokki 5 жыл бұрын
민쓰조 지금 28살이시네요!!
@berryyellow1198
@berryyellow1198 5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까지 10번은 다시 본 것같아요
@user-tu2tm8om4j
@user-tu2tm8om4j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indsglee3320
@mindsglee3320 4 жыл бұрын
사랑에 의해 주어지는 존재감과 무게감 감사합니다 ^^
@user-mt2br9xi5r
@user-mt2br9xi5r 4 жыл бұрын
와우! 사랑은 상대방에 대해 알려고 하는거다 행복하게 해주고 옆에 두고 싶은 마음
@user-yj5we5rb4o
@user-yj5we5rb4o 3 жыл бұрын
사랑의 본질을 너무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모르는 제 마음을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qkrdnjswl
@qkrdnjswl 6 жыл бұрын
진정스님의 정법을 2주 전에 알았는데 강 선생님과 정말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4개월 전에 영상을 보고 고민을 시작했는데 많이 공부하고 이제 좀 알거같아요 구하려면 구해지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놀라워요
@user-ud6by6xt6c
@user-ud6by6xt6c 6 жыл бұрын
사랑받을 용기!
@user-ef9nn8es2u
@user-ef9nn8es2u 8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됩니다.
@chohyup1105
@chohyup1105 8 жыл бұрын
역시 철학은 철학이다
@musicjsk
@musicjsk 8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arma2oa1
@arma2oa1 5 жыл бұрын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의 주제는 인간의 존재는 원래 가벼운 것이니 너무 심각하지 않게 가볍게 살라는 주제라는데ㅋㅋㅋ 뭐지?....ㅡ,ㅡ
@user-ry9yx3cz1b
@user-ry9yx3cz1b 4 жыл бұрын
결국 사랑한다는건 그상대에게 사랑받기 위함이다
@user-jq8uo2bd6h
@user-jq8uo2bd6h 4 жыл бұрын
어딘가에 묶여있어야될것같아요 사는 이유가 되주니까요
@ha-gyu7561
@ha-gyu7561 8 жыл бұрын
참을수 없는 가벼움은 정신이 아니라 신체이다
@user-fx9ov4yo3s
@user-fx9ov4yo3s 4 жыл бұрын
강신주 만세!
@user-lu4lg2yk9n
@user-lu4lg2yk9n 5 жыл бұрын
작은 목소리로 말씀하시니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ᆢ 공개강연시에 너무 큰소리로 강의하신때는 불안감이 ᆢ 혼나는 느낌도ᆢ ㅎㅎ
@user-nt9qc3ne9l
@user-nt9qc3ne9l 4 жыл бұрын
무관심이 제일 무서워요
@user-fi1kd1on6j
@user-fi1kd1on6j 3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서로토닥토닥
@ksy990203
@ksy990203 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명언이다..
@demiami9887
@demiami9887 6 жыл бұрын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게 주는 무게가 견딜 수 없이 너무 짓눌러서 자살하는 사람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요
@cpapc5195
@cpapc5195 4 жыл бұрын
남을 사랑하기 이전에 자신먼저 그들과 동일한 한 명의 사람으로 생각해야함.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영혼을 갉아먹고 마음속에서 분노와 복수심을 키운다면 그 사람과는 함께하면 안됨. 가슴아프게도. 작은 도랑에 빠진 사람은 구해줄 수 있지만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는 사람의 손을 잡아준다면 나또한 그들과 함께 떨어질태니까. 내게 그들을 구제할 능력이 없으면 심적 물적으로 거리를 두어야함. 그들과 함께 추락하는 것은 '나'라는 사람을 사랑하는 행동이 아님.
@user-cv4cz6ue2u
@user-cv4cz6ue2u 6 жыл бұрын
가장많이 비어있는자만이 가장많이 가질수있다 -징기스칸 이건 어떻개 해석해야하지?
@user-fi1kd1on6j
@user-fi1kd1on6j 3 жыл бұрын
그냥 눈물 부모 마음을 알까요 얼마나
@lerai007
@lerai007 4 жыл бұрын
스스로 무거워질 수 있는 존재는 없다.
@user-hz2nd3db2z
@user-hz2nd3db2z 5 жыл бұрын
역시 신주님 ㅋ 노감당이네요 삶의 모든걸 제해석 정의내려야죠
@user-ry9yx3cz1b
@user-ry9yx3cz1b 4 жыл бұрын
왜살까요?
@user-ry9yx3cz1b
@user-ry9yx3cz1b 4 жыл бұрын
사랑에라도 목숨거는자가 있다면
@uschilillifee1730
@uschilillifee1730 4 жыл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거&싫어하는걸 뭔지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도 좋으니 그냥 내가 좋아하는 소소한걸 지근지근 찍어누르고 비웃으며 까내리고 조롱하며 수십번이고 수백번이고 반복해서 짓밟지만 않으면 좋겠어요..물론 헛된 바람인건 알지만 ^^
@lerai007
@lerai007 4 жыл бұрын
헛소리에 가깝다... 공감.
@user-ry9yx3cz1b
@user-ry9yx3cz1b 4 жыл бұрын
왜 태어났을까요?
@user-qb3zs1le2h
@user-qb3zs1le2h 6 жыл бұрын
본인도 진즉 이걸 알았더라면 하실듯.
@user-nq8rm9qq6w
@user-nq8rm9qq6w 3 жыл бұрын
한참 뒤늦게 들어서 죄송합니다 온 줄도 모르시겠지만ㅎㅎ
@Theatregoer_in_London
@Theatregoer_in_London 3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의 대해서 무지함에 울었습니다... 알지 못 하면서 비어있는 사랑이라는 말을 함부로 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user-gp7vp7hy6b
@user-gp7vp7hy6b 3 жыл бұрын
뜬구름 잡는소리같네요 사랑하는지 안하는지가 뭐그리복잡한가요??가슴이 설레고 가슴이아프고 보고싶으면 사랑하는거죠
@yourim3119
@yourim3119 5 жыл бұрын
그나마 화에대해서 ....
@user-ry9yx3cz1b
@user-ry9yx3cz1b 4 жыл бұрын
태어난이상 죽을때까지 생존과생식을위해 산다 그러나 이성도부모형제도아닌 타인을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구한다면 타인애대한사랑과희생은 영혼의진화를위함이다
@somej9086
@somej9086 5 жыл бұрын
강의는 옳은 말이고 잠깐 공감하는 척 하고 현실에서는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닌 주는? 뭐를? 다 돈 들어 가는 것? 대학 졸업 후 5년넘게 취업준비만 하고 백수인 사람을 사랑해줄 이성이 있을까? 특히 남자는 거의 불가능한. 그리고 부모 마저도 자식이 건강해도 성적이 나쁘고, 취직 못하면 말로는 괜찮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속 썩이는 원수덩어리’라 하는 모두가 물질을 제일 사랑하는 추악한 세상.
@imsherangsh6448
@imsherangsh6448 8 жыл бұрын
사랑,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엿장수 맘대로...
@user-kq1ut8yt2f
@user-kq1ut8yt2f 5 жыл бұрын
빙빙..
@ha-gyu7561
@ha-gyu7561 8 жыл бұрын
가벼움과 무거움을 논하고 싶거든 물리학을 먼저 배워라
@seerin0158
@seerin0158 8 жыл бұрын
약간 오해가 있으신듯 싶은데, 물리학도 철학의 체계로 다룬다는점에서 물리학의 무거움과 가벼움의 의미를 다루는 경우는 철학의 문제로 환원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joeslin
@joeslin 6 жыл бұрын
ㄴㄴ 스마트체중계 사용법을 먼저 배워라
@freeman4823
@freeman4823 7 жыл бұрын
사랑이 알고 싶은거라면..상대방이 나쁜짓해서 그에대해 알고 싶을때도 사랑이란 말인가...철학은 정의가 완벽해야 하는데 너무 주관적 판단에 근거한다..철학의 기초도 모르네.
@gold378
@gold378 7 жыл бұрын
정종국 그건 다른 문제인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상대에 대한 호기심쪽이 아닐까요 ???
@user-fb7dk1vl6g
@user-fb7dk1vl6g 6 жыл бұрын
풋.. 너무 깊이도 없이 2차원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닙니까? 좀 더 깊이를 더해보고 남을 까내리세요. 제안을 하는것과 까내리는거 엄연히 다른겁니다
@user-kf3sn3pk3u
@user-kf3sn3pk3u 5 жыл бұрын
스피노자
@ryoma2291
@ryoma2291 5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사랑이라는 팬터지에 수천년 세뇌되어 살아왔기에 그래. 조금만 생각하면 알수있어. 뭘 이런걸 돈 받고 떠들까... ...ㅉㅉㅉ
@ssoa5872
@ssoa5872 8 жыл бұрын
박근혜 저출산보다 정책보다 훨씬 설득적인 말이다.
@tube5756
@tube5756 8 жыл бұрын
정치......
@ypark2733
@ypark2733 8 жыл бұрын
과학을 등한시하고 인문학만 파니깐 사랑을 돌팔이식으로 해석하네...사랑은 그냥 유전자의 목적위해 설계된 진화론적 메카니즘일뿐...
@seerin0158
@seerin0158 8 жыл бұрын
유물론적관점의 철학의 국소적인관점일뿐이란점 고려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seerin0158
@seerin0158 8 жыл бұрын
그런것일뿐이라기보다, 그렇게 볼 수 있다 정도로 보는게 적당할듯 합니다.
@ypark2733
@ypark2733 8 жыл бұрын
+박경성 (seerin03) 글쎄요...유물론적관점의 철학의 국소적관점이라면, 비유물론적 관점의 철학에서 말하는 자유란 국소적이지 않은것인지 되묻고 싶어지는군요. 그리고, 모든 논리를 그럴수있다 vs 그래야만한다 라는 가치판단의 문제로 치환해버리면 어떠한 논리도 답이없어지는 출구전략을 통해 빈약한 논점에 대한 핑계를 댈수있겠지요....적어도 현대 논리언어철학적 관점에서는 '사랑' 이'란개념의 모호성과 자의성은 자명하는것이지요. 박경성님말씀대로면 모든것은 판단불능이고 그저 랜덤하게 해석되어져야하는 대상일 뿐....
@ypark2733
@ypark2733 8 жыл бұрын
+박경성 (seerin03) 자유->사랑 으로 수정
@seerin0158
@seerin0158 8 жыл бұрын
Park Yongjin​​​​​​​​​​ 그런것일뿐이라고 단정한다는 게 이율배반적 모순을 만든단 점에서, 단정하지만 않는다면 협소하게 의미가 있을 수 있을듯 하군요. 가치판단의 대상이냐에 앞서 협소한 관점의 논리의 비약입니다. 어떻게 보느냐는 학문적인 입장이라 볼 수 있겠군요. 그렇다고 서로 이율배반적이지도 않은 것을 랜덤하게 해석된다고 보는 것은 편협한 관점일 뿐 그 외에 의미가 있나 싶군요. 심지어 이는 과학적이지도 않은데, 어떻게 ~일 뿐이다는 결론을 논리적으로 얻었단 건가요? 이렇게 볼 수도 있다 정도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을 뿐. 지적세계가 그렇게 1차원적일 거라고 믿는 것 부터가 믿기 힘들군요. 다분히 학문적인 정치적 억지외엔 의미가 있나 싶군요.
@user-tu1yp2yh5e
@user-tu1yp2yh5e 6 жыл бұрын
강신주가 말하니 와닿지 않는다 ㅋㅋ... 여혐하는 무식자가 사랑은 무슨
@user-fb7dk1vl6g
@user-fb7dk1vl6g 6 жыл бұрын
옐로 풋
@eunjungyoon9001
@eunjungyoon9001 8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알려고 하는 것이다.. 맞는 면이 분명 있긴 한데, 알고 나선 판단하고 규정하고, 내리깔려고 하는 것도 문제다. 그래서 아예 말을 안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 살면서 점점 입을 다물게 되는 이유.. 첨엔 뭐다른 게 있나 궁금해하다가도, 뻔하겠거니 단정하고 내리까는 것, 그렇다면 사랑은 끝까지 단정하지 않는 것이다 도 될수 있네.. 끝까지 상대를 궁금해하는 것.. 그건 존중함에서 나오는 거고.. 진정으로 귀기울여주고 단정하지 않는 일, 나도 잘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samjunshelovely7329
@samjunshelovely7329 8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КАК ДУМАЕТЕ КТО ВЫЙГРАЕТ😂
00:29
МЯТНАЯ ФАНТ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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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 belt !! 😂😂  @kauermtt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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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Toilet Gadgets and #Hacks you must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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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АК ДУМАЕТЕ КТО ВЫЙГРАЕ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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