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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구경기 직관을 하기로 한 날입니다.
여의도에서 잠실까지는 한강이 쭉 이어져있죠.
거리는 18km. 달려서 가보기로 합니다.
출근할때 러닝복을 챙겨서 퇴근 후 한강을 따라 쭉 달려보았습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지만 바람은 아직 시원해서
달릴만 하더라구요.
차로 가면 금방이지만 이럴 때 한강 따라 쭉 달려보는거죠.
여건만 된다면 이렇게 생활 속에서 꾸준히 달리는 것은
러너에게 작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러너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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