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에게 배우고 갑니다. 사회 초년생으로써, 앞으로 삶의 방향을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보이네요.

선생님같은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예전에 초등학교에서 계약직으로 일한적이있는데,퇴직하시고 학교로오신 보안관선생님이 전직 경찰이었는데 엄청 거만하고 누구누구씨 부를때도 기분나쁘게부르면서 매사의 말투가 사람 취조하듯말하며 메모해서 사람들이 죄다싫어했던적이있었습니다.하도 심하고 어느날 저한테 또 취조하는말투로 거만한자세로말하길래 화가나서 제가 여긴 경찰서가아니라 학교라고 쫌 흥분해서 말했더니 그이후엔 괜찮아졌던기억이있네요😊

순경에서 서장까지 가신분은 거의 없지 안나요?!

인성 바닥인 자들을 만나셔서 그렇습니다! 인성 괜찮은 자가 드문 세상이죠!!!

별별 사람들이 있긴 있지요.ㅎ 근데 선생님은 희안하게도 주변에 특이한 사람들이 많네요. 서로가 이해해주는 사이가 되어야지요.

선생님이 퇴직했다고 그러는 것이 아닐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상대분의 얘기도 들어 봐야 되겠지만요. 제 생각은 선생님이 대인배답게 먼저 연락해 보심이 어떨지요? 서로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으니...

짠하시...ㅎㅎㅎ, 농담이구여!!

저도 공직생활을 한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비즈니스관계로 만난 사람은 나를 만난게 아니라 나의 직분과 만났던 거예요. 지금은 전문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역시 또 전문직 자격이 새로운 나를 만드네요.

날씨도 그렇고 해서 회사 점심때 먹으려고, 야채과일, 계란, 호밀빵 우유 챙겨가는데 건강관리에도 그렇고, 나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요리 배우시는 것도 좋지요~

사람 자체가 평생 고독하고, 심심해하고, 결핍을 느끼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진솔한 말씀이신것 같네요..~

은퇴하고 나이들면 결국 남는 건 나와 내 마누라 밖에 없습니다.

시절인연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퇴사후에 연락하니까 태도가 확 달라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연락처 싹 다 지웠습니다.

먼저 친하게 지내자, 밥 먹자, 놀러가자 해 놓고 약속한 하루 전, 당일 전화했을때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가족 세 사람 겪어봤어요.(모두 같은 동네 살던) 상대방이 자기 인간관계에서 이득을 먼저 생각하고 크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알면서도 귀찮아서 그러는 행동이더라구요. 꼭 퇴직한 경우 아니라도 그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포시랍게 살아오셨네요 ㅋㅋ

퇴직하면서 휴대폰에 1년이상 연락 안된사람들 다지웠습니다. 저역시 저보다 선배들한테 저도 모르게 서운하게 했을수 있구요. 사회에서 만난사람들은 다 이해관계로 만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대할것도 기대해줄것도 없습니다.

보통 심리 학자들 보다도 훨씬 쉽게 이해할수 있게 설명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사투리 가 흥미롭군요

좋은말씀…..

직장생활할때 유난히 아부성있는사람들 거르세요.분명배신때립니다.

젊고 아프지않을때 들어놓은 혜택좋은 저렴이 보험은 무적입니다. 연금?ㅋㅋㅋ 그냥웃지요~

무화과 --->무진장 화려한 과거는 잊으라

싸가지들이업네요.끈어버리세요 기본들이.안댓네요

어떻게 오른 쪽에 운전대가

전 참고로 여자이고.. 오래전 이혼하면서 제 인생이 바닥을 찍었는데 그때 주변 친구들이 다 떠나감. 이혼이 뭔 전염병인지. 어쨋든 다시 재기하고 지금은 외국에서 전문직으로 일해요. 지금은 오히려 제가 그사람들 안봅니다. 인생이 힘들었을때 나를 만나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함

인생은어차피혼자입니다 가족과아내분만잘챙기세여 ㅎ 저였어도 서운하고 화가났을겁니다 평정심을 유지한다는게 선배님의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1번과2번 경우 신경쓰지마세여 자신의감정이엮이지않도록 . 건승하세여 ㅎ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득될게 없으면 그냥 세이 굿바이 입니다.경험자 입니다 오해 아닙니다. 인간관계는 정말 적당히 하시는게 맞습니다

중간 명퇴하고나니 선생님말씀이 한치의오차도없네요 정말힘들지만 다시시작해야겠죠?

기대는 사람에게 하는거더라구요 ㅎ

저도 비슷한 일을 경험했는데요. 뭔가 오해가 있나보나 뭔가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겠지~ 이러고 깊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상대방이 저에게도 내가 모를 서운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 생각하면서 나중에 만나 소주 한 잔 할 기회가 생기면 또 웃으면서 사정얘기 들을 수도 있고.

상대가 굳이 전직을 묻지 않으면 전에...과장, ,소장...지청장했습니다.. 밀할 필요없습니다., 과거의 향수에서 벗어나서 현실과 부딪치세요

사람은 죽을때까지 고민하고 죽습니다..걱정말고 편히들 사세요..

선배님 옛날 용동근무 할때가 어그제 같은데 세월 많이 흘러네요 건강이 최고인듯

상처받지 마세요 남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앞으로 만나지 않는게 답입니다

주변 사람으로부터도 퇴직하세요. 😊

굳이 남의 경조사에 동네 이장마냥 열심히 다니지 말자. 그래봐야 atm이 될 뿐이다. 현직에서 물러나면 다 끝

세상에 완벽한 시람은없다 부부사이에도 "내가잘못했어" "미안해" "내생각이 틀린것같애" 이말을 남편이든 아내든 스스럼없이 할수있다면 좋은관계 유지할수있다고본다 그런데 특히 남자들은 이말을 잘 못하는것같다 진정 당당하고 용기있는 남자는 아내에게도 잘못을 인정할줄아는 남자 다~ 아내앞에서 끊임없이 변명에변명은 괴변이고 찌질하고 초라해질뿐이다

공직 퇴직후 재 취업 한지 2개월 됩니다 과거 경험 경력과 관계되는 곳에 재취업지 않으면 간,쓸개,자존심 완전 다 내려놓은 자신 없으면 절대 근무하기 어렵다 봅니다 돈 때문에 어쩔수 없는 재취업 선택했지만 하루 수십번 그만둘것 생긱하며 다른 취업할 곳 있는지 워크넷,공공기관등 확인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위로가됩니다

쓰레기같은 인간들. 마나요

전화 안오죠 ㅎㅎ

그니까 현직에 있을때 뭐라도 된 거 마냥 행동하고 사고 하지 말것. 현직에 있을때부터 건방 떨면 퇴직하고 상처 받는거임.

언제 식사 한번 하시죠

뒷담화를 나도모르게 그냥 습관적으로 했었던거 같아요, 말씀처럼 정말 나쁜습관임을 알고 안하는데 너무 마음이ㅇ편합니다. 좋은말만 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니까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고 피부에 확 와닿네요~~ 은퇴후의 삶을 살아나가는데 큰 힘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투버님과 같은 내용으로 영상을 올리지만 (물론 이해는 되지만), 사람이 나이가 들면 그 만큼 다른 사람을 보는 눈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정말로 예상치 못했던 사람이 배신(?)을 때리는 경우도 있지만, 글쎄요.... 그 확률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즉, 대부분 예상할 수 있었던 경우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일반화 해서 또 정작 소중한 사람에게 마져 "벽"을 친다면 그 또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힘내십시요 ~~ p.s : 어떤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그 사람이 자신에게 어떻게 하는가를 보지 말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 부하 직원, 혹은 거래처 또는 경제적,사회적 약자)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주의 깊게 보십시요 ~~

국민연금 150만원으로 사는 일상은 10시에 일어나서 라면 하나먹고 유일하게 돈쓰는 월4만5천원짜리 헬스장 갔다가 3시쯤 와서 넷플릭스 영화한편보고 6시쯤 김치든 된장이든 있는대로 밥먹고 저녁 8시쯤 동네 공원 갔다가 11시쯤 자는게 365일 반복이다 경찰서장이라서 연금 400만쯤 받으면 생활이 좀 다르겠지 그게 부러울뿐이다

경찰서장 이었던 장관이었든 그런거는 진짜 1도 관심없고 연금 얼마 받는지는 궁금하지 ㅎㅎ 60대 되니까 연금 많이 받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 다른거는 하나도 관심없고

진짜 내가 현직 서장이고 사장이고 사람은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뭐랍시고 거들먹 거리단 퇴사후 개쪽 당합니다 인생 별거 아닙니다

좋은말씀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