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tommj1553
@tommj1553 3 күн бұрын
72년 쥐띱니다. 그저 지난 세월이 덧없고 아쉽고 그립고 그러네요... 전축에 이어폰 꽂아서 라디오 듣다가 잠들기를 거의 매일 밤이었는데... 그냥 눈물이 나네요.
@hscho007
@hscho007 4 күн бұрын
2024년 7월 듣고 계신 분...
@user-fc8fc7rt2z
@user-fc8fc7rt2z 9 күн бұрын
제가 꽃다운 고딩3학년때 우연이KBS라디오의 새벽시간 방송에 하는,전영혁의FM25시,를 접하게 되면서 가요밖에 몰랐던저에게 광범위한 월드뮤직의 세계인 제3세계음악이라든가 락음악의 하나의개보 이자 새로운신세계인,아트락,그리고 잘몰랐던,JAZZ음악,의 깊은 세계관을 새롭게 접하고 보다 폭넒은 음악의영역을 저에게 께우치게 해준 고마운 방송으로 기억합니다
@hlucky900
@hlucky900 11 күн бұрын
그때는 출구가 없어보이던,답답하던 젊은 시절, 가요와 팝송뿐 아니라 제 3세계 음악.월드음악...프로그레시브(ART ROCK)음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들려주는 뮤직의 향연으로 자주 듣던, 신비한 방송이었습니다...그야말로 신세계 였습니다....음악세계라는 월간 잡지도 보게되었지요...나중에 전영혁 선생님이 그깟 학력 문제때문에 하차하게 되신 것을 아는데...............그 때 그런 이슈로 곤란해졌던 연예인들도 다시 모두 나오는 판인데....유투브든 어디서든 또 전영혁님의 목소리 방송을 새롭게 들을 수 없을 까...하고 생각하게되네요...방송국에 음반이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사비로 구입한 음반들로 방송하다시피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탐구정신과 그 열정을 존경하는 마음을 아직도 갖고있습니다. 전영혁 선생님, 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 귀한 자료를 유투브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jsound8663
@djsound8663 12 күн бұрын
닿을수 없는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우린 항상 현재뿐이기에 세상이 찐하고 자유롭고 젊던 부모들과 웃던 그때가 생각 나네요~
@user-qi8ij1ej6i
@user-qi8ij1ej6i 17 күн бұрын
일본노래 무단표절 가수
@user-si6lx6od3r
@user-si6lx6od3r 26 күн бұрын
이런 추억이 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저는 이때 고아원에 있어서 거의 모든 활동 전부다가 제재거든요. 개인활동x외부외출x 응답하라19xx 라디오 이런 추억이 없어요.
@Alice-fs8rt
@Alice-fs8rt 28 күн бұрын
2024년에 예전생각
@hakcheon-be1rb
@hakcheon-be1rb 29 күн бұрын
세월이 훌쩍 지났음에도 전영혁님의 방송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user-zc5lh1sg6u
@user-zc5lh1sg6u Ай бұрын
51살에 듣고 있네요
@sejongking8994
@sejongking8994 Ай бұрын
내가 발라드를 좋아해서, 거칠은 음성의 김 현식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 헌데 세월이 좀 흐르고 인생 살아보니, 그의 음악이 얼마나 현실에 부합하는 사실적인 노래 였는 지. 그의 노래 가사가 얼마나 마음에 와 닿았는 지 알게 되었지. "가객" 이라는 호칭이 왜 붙였었는 지.... 사실 그의 노래 중 애절한 발라드 노래도 꽤 있었고...
@nikki-sixx
@nikki-sixx Ай бұрын
전박사님 유툽에 올라오는 거 들을때면,약간은 조악한 음질 때문에 더욱 좋아요. 다시 돌아갈 순 없다는 걸 알기에 더욱 슬프네요.
@user-he8rp1qu1x
@user-he8rp1qu1x Ай бұрын
불꺼놓고 새벽에 미궁 듣다가 엄마한테 등짝맞았으면 추천좀...ㅋㅋㅋ 당시 제 등짝 때리던 어머님은 지금 몇년째 병원에 입원해 계시네요. 제 아무것도 없는 어린 시절을 그나마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주신 전영혁님 감사합니다. 어렸을 적 제 방은 문을 열면 바로 조그만 옥수수 밭이 있었거든요. 한 여름밤 불꺼놓고 Moments in love가 흘러나올 무렵이면 달밤에 옥수수 그림자가 방바닥에서 길게 드리워 흔들리곤 햇는데 그 온도 풀벌레 소리 그 상쾌한 밤공기냄새 까지가 지금도 머릿속에 남아있어요. 지금들어도 전영혁 님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그 흔한 옛날 서울 사투리같은 느낌이 1도 없고 바로 엊그제 녹음한 거라 해도 믿겠네요. 더욱이 무미건조하게 읽어나가는 코멘트는 지금 이 시대에 비추어 보아도 사뭇 지적이고 보편적인 글들입니다. 문득 궁금해 찾아보니 소위 학력위조 라는 사건으로 방송을 그만두셨다고 나오네요. 그깢게 뭐라고.. 이런분이 방송까지 그만뒀어야 하나 씁쓸해지네요. 수십년간 젊은 혹은 어린 영혼들을 위로해주시고 지성에 자양분을 주신 전영혁님 부디 평안하시고 건강한 여생을 즐기시길..
@41whizz
@41whizz Ай бұрын
그시절 새벽냄새가 그립네요....
@kmint6601
@kmint6601 Ай бұрын
소중한 기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자료는 기억보다 생생하군요. kbs제2fm정파 안내 멘트도 깨알같은 보너스처럼 소중하네요.
@user-bf6hu6ei4f
@user-bf6hu6ei4f 2 ай бұрын
타임머쉰이 따로 있나요! 눈을 감고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행복,불행을 떠나 그때는 다시 돌아올순 없겠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 혼자만의 과거여행을 떠나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thnic57871
@ethnic57871 3 ай бұрын
새벽에 시계 맞춰 놓고 듣던 방송인데 새삼 추억돋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감사 합니다 지나간 추억 소환 해 주셔서
@user-en1xl9on2m
@user-en1xl9on2m 3 ай бұрын
51:30
@chriscaine1248
@chriscaine1248 3 ай бұрын
여기 댓글 적으신 분들 만나고 싶네요 ~ 다들 제 또래의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같아서 😊😊
@chriscaine1248
@chriscaine1248 3 ай бұрын
와~~~~~ 완전 대박이네요 88년 어느밤 자정으로 바로 타임머신!! 이날 나는 어떤 하루를 보내고 이 방송을 들었을까? 그땐 저 혼자만 이 방송을 듣는것 같았었는데…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csy2581
@csy2581 3 ай бұрын
35년 만에 전영혁 아저씨 목소리하고 시그널 들어서 반가웠습니다. 돈없으면 빽판사고 어쩌다 돈 생기면 압구정 상아가서 원판 사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임펠리텔리, 메탈리카 4집 원판을 사서 비닐을 뜯고 턴테이블 위에 올렸을때의 설레임이 아직도 생각납니다.아시아나가 아니라 임재범 김도균의 same old story라고 소개해주는것도 간지쩔었구요. 여기 댓글 남기시는분들도 73년 생인 저하고 공감가시는 분들 같아서 반갑습니다. 50넘었다고 왠지 트로트 좋아할 세대라고 매도 당하는 것 같아 좀 억울했었는데 ㅋ
@tballcrazy
@tballcrazy 3 ай бұрын
눈물만 나네요...
@laperruque6725
@laperruque6725 4 ай бұрын
눈물나네요. 아버지에게 혼날까 이불 뒤집어쓰고 듣던 전영혁님의 목소리. 골수 메탈키즈에게 무한한 음악의 세계를 열어준 25시. 저는 1974년생입니다.
@dg4851
@dg4851 4 ай бұрын
인터스텔라 블랙홀 시간의 지평선
@SHC242
@SHC242 4 ай бұрын
와,이게진짜레전드방송프로그램입니다. 최고입니다.
@djsound8663
@djsound8663 4 ай бұрын
음악 진짜 가슴이 뭉클하네 50대중반 가장입니다
@user-ph6jm9ol7u
@user-ph6jm9ol7u 4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꼭 듣고 자던 새롭네요 느낌
@user-dk7pq4nj5f
@user-dk7pq4nj5f 4 ай бұрын
다시 이 때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할 텐데..ㅎ
@imchulhan8310
@imchulhan8310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ㅋ 중3때 심야에 이분꺼 듣는다 라디오끼고살았었는데
@guitarlee2770
@guitarlee2770 5 ай бұрын
최고의 라디오방송.. 녹음까지 하며 기다렸던 때...
@etddong
@etddong 5 ай бұрын
전영혁의 음악세계.... 인트로 음악만 들어도 오늘은 과연 무슨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줄 것인가 하는 기대감에 너무도 설레였습니다.
@Audrey03268
@Audrey03268 5 ай бұрын
라디오에서 라이브로 오빠 노래 듣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ㅎ~~ 그리고 새삼스럽지만 한음 한음 정성스럽게 노래를 너무너무 잘하십니다ㅋ~~ 정말 괜히 가왕님이 아니세요~~❤
@wtsnu
@wtsnu 5 ай бұрын
정말 촌스런 자켓 1세대 메탈 디자인 너무 아쉽지만 아직 고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돌 그룹 자켓 디자인까지 별반 달라지게 없지만요.
@langya95
@langya95 5 ай бұрын
입대하기 딱 5일 전. 이 날도 들었는지 친구들과 술 마시느라 못 들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즈음 나날들의 추억들을 얼추 더듬어 보게 됩니다. ㅎ
@lapisfons
@lapisfons 5 ай бұрын
노이즈가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ㅠㅠ
@Hawa_leejh
@Hawa_leejh 5 ай бұрын
세상에 어쩜 라이브를 저렇게 잘하시는지ㅠㅠ 정말 좋아하지않을수가 없었다구요ㅠㅠ 지금도 넘 사랑하구요❤❤❤❤❤
@asa1703
@asa1703 5 ай бұрын
빠른 72입니다 전영혁 아저씨의 라디오에서 크림슨 글로리의 로스트 리플렉션을 들었던 그 전율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user-gm5lr4rz6d
@user-gm5lr4rz6d 5 ай бұрын
좋다
@user-oy4yf5kz4q
@user-oy4yf5kz4q 6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매일듯던...와~~ 카셋트에 테이프넣고 녹음...
@kurtjoe9069
@kurtjoe9069 6 ай бұрын
하~~ 이 느낌은 들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ㅋㅋㅋ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듣보잡 빠박이가 흉내 내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ㅋㅋㅋ
@user-jk2ys5ys9k
@user-jk2ys5ys9k 6 ай бұрын
세계가 바뀌는 시간을 고스란히 음악의 힘으로 드러낸 목소리…아마 우린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을 거야…
@user-xb1fp9od6w
@user-xb1fp9od6w 6 ай бұрын
라이브 쥑이네, 그럼 이게 가수지
@user-uh9uj8yk4c
@user-uh9uj8yk4c 6 ай бұрын
저도 그때 고3이었네요.. 소중한 자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siwoolee6121
@siwoolee6121 7 ай бұрын
33:33의 KUNI, 'Strangers in the night'을 여기서 듣고, 곧바로 압구정 상아레코드로 달려가서 주인아저씨에게 씨디 직구를 부탁드렸었죠. 39:12의 폴 길버트 기타솔로를 듣고 레이서X를 알게되었고, 고3 때인 89년 컬러빽판으로 바로 이 앨범 'extreme volume live'를 구입해서 몇날몇일을 계속 귀에 끼고 살았었던 기억도 나구요. 한국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장르의 음악들을 알아갈 수 있었던 유일한 통로였던 고교시절 전영혁씨의 음악방송은, 어쩌면 학교생활보다 더 소중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user-pd1de7fv9c
@user-pd1de7fv9c 7 ай бұрын
학력위조, 라디오 열성팬들과의 사적인 만남 등, 시작은 창대했지만 결말은 비참했던 애증의 진행자. 공적인 힘을 사적으로 이용하면 안된다는 크나큰 교훈을 남김.
@trebellecosi
@trebellecosi 7 ай бұрын
올려부신 분에게 가슴속 깊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user-qt2in9yc1b
@user-qt2in9yc1b 7 ай бұрын
알란파슨즈프로젝트.반젤리스.뉴트롤스.카멜등등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io2899
@dio2899 7 ай бұрын
늘 깨어 있는 시간들
@osolgil719
@osolgil719 7 ай бұрын
중2때군요. 당시엔 별밤 자주 든곤했어요.
@chanmool2685
@chanmool2685 7 ай бұрын
1988년의 그녀의 웃음소리뿐 LIVE.. 좋네요~ 이영훈님.. 거기선 평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