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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아침 시각 쇠박새의 먹이 활동
-박새의 한 종으로 가슴에 검정 무늬나 색이 없는 쇠박새의 먹이 활동 -
Mar. 14. 2024 / Dianthus (ㄷㄴㄱ)
쇠박새( 영명- marsh tit): 학명 Parus palustris
공원이나 숲 주변에 나무로 만든 새집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애용하는 산새가 박새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박새과에 속하는 4종류(박새 진박새 쇠박새 곤줄박이)의 새가 있으며, 그중에서 박새는 대표적인 박새과 조류이면서 가장 몸집이 크다. 몸집이 큰 만큼 다른 박새 4 종류에 비하여 자주 쉽게 눈에 띄지만 박새의 세 종류인 박새, 진박새, 쇠박새를 금방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쇠백새는 정수리는 검정색이고 얼굴 옆은 흰색, 등과 허리는 잿빛을 띤 연한 갈색이다. 부리 바로 아래 턱밑 중앙 부분이 콧수염과 같이 검다. 몸의 아랫면은 흰색이고 다리는 회색이다. 부리가 두껍고 발톱은 굽었다.
2024년 3월 14일(목) 매헌시민의 숲(양재시민의 숲 새로운 이름)을 거쳐 양재천 영동1교 수변 공원 도보교 인근에서 쇠박새 자신의 인근에 사람이 온줄도 모른 채 금방 꽃 피우는 물가의 갯버들의 꽃과 꽃가루를 먹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여 그 순간들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해 겨울을 지나 봄의 문턱을 지나는 자연의 모습을 함께 나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영춘화나 박새의 친구 가슴에 검정 무늬나 색이 없는 쇠박새의 생김새와 먹이 활동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담으려고 할 때 쇠박새는 이것을 눈치채고 날아가 버린다.
1) 박새(great tit): 학명 Parus major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정색 세로띠가 있다.
2) 쇠박새(marsh tit): 학명 Parus palustris
정수리는 검정색이고 얼굴 옆은 흰색, 등과 허리는 잿빛을 띤 연한 갈색이다. 부리 바로 아래 턱밑 중앙 부분이 콧수염과 같이 검다. 몸의 아랫면은 흰색이고 다리는 회색이다. 부리가 두껍고 발톱은 굽었다.
3) 진박새(coal tit): 학명 Periparus ater
머리와 목·윗가슴은 검고 흰색 뺨과 날개에 있는 두 줄의 가는 흰색 띠가 두드러진다. 윗면은 짙은 회색이고 나머지 아랫면은 연한 회색 또는 담황색을 띤다.
4) 곤줄박이(varied tit): 학명 Parus varius
머리 위쪽과 목은 검고 등과 날개는 짙은 회색이다. 뒷목과 아랫면은 붉은 갈색(밤색)이다. 턱과 멱은 검은색이고 윗가슴은 유백색이며 부리는 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