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 - 33칙 비심비불(非心非佛) : 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부처처럼 하면 안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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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강신주의 무문관 - 33칙 비심비불(非心非佛) : 싯다르타는 싯다르타이고 나는 나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2회]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풀어내는 무문관 48칙 공안!
오늘 강연의 주제는 33칙 비심비불(非心非佛)입니다.
#강신주 #무문관 #비심비불
어떤 스님이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라고 묻자, 마조(馬祖)는 말했다.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부처가 부처가 아니라니 이게 무슨 말일까요? 싯다르타는 싯다르타이고 나는 나입니다. 돌을 아무리 깎고 문지른다고 한들 돌이 거울이 될 수는 없죠. 즉 우리는 부처처럼 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부처란 무엇일까요?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는 상태가 되야 부처가 될 수 있죠. 즉 부처가 되려는 집착조차 버려내야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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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7
@user-nn8bx2sp7n
@user-nn8bx2sp7n 6 ай бұрын
😊
@jyseoh
@jyseoh Жыл бұрын
이 강의야말로 선불교의 정수를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강신주 만세!
@kangbumi8427
@kangbumi8427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_()_
@user-vi6sc1up6z
@user-vi6sc1up6z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ez6bt7fn8v
@user-ez6bt7fn8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jq5tn9ku2m
@user-jq5tn9ku2m Жыл бұрын
강신주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yseoh
@jyseoh Жыл бұрын
평상심을 완전 제대로 해석하시는군요
@jyd1954
@jyd1954 Жыл бұрын
멋진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Diva-od5yi
@Diva-od5yi Жыл бұрын
뒤에 나오는 평상시도 화두랑 연결되는 내용이네요.
@GS-vy1wx
@GS-vy1wx Жыл бұрын
💓
@jyseoh
@jyseoh Жыл бұрын
무아라고 해서 나를 무화하는 걸 넘어서 나를 온전히 꽃 피워라
@user-wx2dq8df2j
@user-wx2dq8df2j Жыл бұрын
자등명법등명
@user-jv6qg7tv7d
@user-jv6qg7tv7d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공부 안한 사람은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긴한데~ 저리 똑똑하신분 입장에선 제가 얼마나 답답하실까... 이해되게 노력 해 주심에 마음깊히 감사드립니다.
@user-gf9ki2es7r
@user-gf9ki2es7r Жыл бұрын
29:52~ 평상심 비바람이 치는 연못에 나뭇잎 몇 장 떨어졌다고 그 소리를 잘 알아차리지(듣지) 못한다. 하지만, 고요한 연못에 나뭇잎 한 장 떨어진 것은 잘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연못의 고요와, 나뭇잎 하나하나에 대한 온전한 자비 둘 모두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yseoh
@jyseoh Жыл бұрын
어제 배가 안 고파서 저녁을 안 먹었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philsoolee1703
@philsoolee1703 Жыл бұрын
안거 후 부처가 됬다고 하는 스님들은 볼 수 없는 것은 우리가 부처를 알아보지 못해서 아닌가 합니다.
@user-rd5hu7nl7j
@user-rd5hu7nl7j Жыл бұрын
p. 203 마조를 상징하는 명제-평상심시도/ "평상심: 순간 순간 어떠한 자극에도 마음의 동요가 없이 균형을 맞추는 예민한 마음의 상태" 이 무섭기도 하고 살아가야 할 방향이기도 하고..........
@user-pc5zx8wg5n
@user-pc5zx8wg5n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강의 시작할 때즘부터 뱃속이 심상치가 않았어요. 간밤에 맵지만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떡볶이를 먹었고, 아점으로 탕수욕에 짜장면을 먹었던지라... 그래도, 이 귀한 말씀을 끊어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요동치는 내장을 붙잡고 '참아야한다' '지금은 아니된다' 그렇게 들었어요. 깔딱고개를 지나면 괜찮아지데요. 그런데~ 30분쯤 지나니 미치겠데요. 부처고 마음이고 뭐고 없어지는 순간, 화장실로 뛰쳐갔습니다. 그래도 강의를 끊을 수 없다는 일념으로 폰을 붙들고 갔죠. "나는 퍼펙트한 개나리다!" 위(눈물) 아래(💩)동시에 터졌습니다. 장미처럼 되기 위해서 부처처럼 되기 위해서 개나리 아닌 척, 붉은 물감을 바르고 스님 흉내를 내고 밤마다 장미가 아니라서 자괴감이 들고 욕심쟁이 중생이 아니라서 자책했는데... 50강 강의가 끝날 때즘 샛노란 개나리로 '부족함이 없음'을 진심으로 알 수 있겠죠 ^^ 위 아래가 동시에 뚫려서 관통되는 느낌, 空과 通 을 경험했어요 😅 오늘도 역시 최고의 강의셨습니다. 👍👍👍👍👍 👏👏👏👏👏👏👏👏
@user-wx2dq8df2j
@user-wx2dq8df2j Жыл бұрын
그건아니지요 그렇지요 내가부처고네가부처다
@lightbe.8555
@lightbe.8555 Жыл бұрын
득도, 깨달음이란? 어떻게 하면 견성, 깨달을까? 먼저 변하지 내가 있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태어나고 죽는 과정을 만배속 카메라로 돌려보면 순식간에 왔다가 사라진다. 나라는 육체는 지수화풍 4대가 인연화합으로 뭉쳤다 풀어지는 것.. 무상ㆍ고ㆍ무아를 깨치면 나라는 실체가 없음을 알게된다. 그다음으로 세상의 만물이 자성을 갖고 변하지 않고 존재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세상의 물체도 인연화합으로 뭉쳤다 풀어지는 것이고 오직 내가 마음으로 지어내는 것이라는 법공을 깨쳐야 한다. 나도 공하고, 세상도 공하다. 그럼 절대 무의 상태인가? 법계가 주관과 객관으로 나누어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무명을 깨부셔야한다. 법계는 하나로 남과 나, 세상과 내가 하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텅빈 맑은 하늘을 보고 나도 형체가 풀어져 없는 것으로 느끼고, 세상만물도 모두 형해화해서, 아무것도 없음을 상상해보라. 오직 고요하고, 맑은 텅빈 허공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상태의 내 마음에서 의식, 알아차림은 살아있다. 그것이 내 마음바탕, 공적영지, 진여, 참나, 본래면목이다. 그기에는 나도 남도, 세상도 나도 분별, 나눔이 없다.. 부처도 이런 상태에서 깨쳐 태어날 때 앞뒤 좌우로 걷고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했다. 나와 세상이 분리되지 않는 진여, 내가 우주이고, 우주가 곧 나인 것이다...
@lightbe.8555
@lightbe.8555 Жыл бұрын
@@user-dc7fq4qo8l 나도 없고, 자네도 없고.. 나도 있고, 자네도 있고.. 내가 우주고, 자네도 우주이고, 내가 자네이고, 자네가 곧 나고
@lightbe.8555
@lightbe.8555 Жыл бұрын
나는 밤내내 고민하고 있었다. 도대체 나는 누구이고, 참나는 뭔가? 어떻게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까? 밖으로 나와보니 Before The Dawn 동트기 전 가장 어두운 때, 온통 칠흑같은 어둠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 세상만물이 모두 잠이 들어 고요하고, 오직 나만 잠들지 못하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완전 깜깜한 밤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이것이 공인가? 나도 이 깜깜한 칠흑같은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나도 없고, 세상도 없다. 나와 남, 세상이 분별되지 않는 하나가 된 것이다. 그때 눈을 들어본 하늘에 반짝이며 나타난 새벽별 Gold Star 금성, 아ㅡ 그렇다 바로 이것이야! 이때 나는 깨달았다. 세상도 무상하여 공하고, 나도 무상하여 공하다. 나도 남도 세상도 분별되지 않는 저 칠흑의 허공처름 고요하고 적막한 나의 마음바탕만이 오직 진실하고 항상하는 존재이다. 이 마음의 본체가 그대로 법계이다. 이것이 청정 자성, 진공묘유, 공적영지, 불성, 진여인 것이다. 내 마음이 우주이고, 나의 청정 자성이 곧 법신 비로자나불이다. 온통 칠흑 속에서 나와 세상은 하나가 됐다. 텅빈 허공이 나이고, 내가 텅빈 허공, 법계가 나이고, 내가 법계가 됐다. 그때 떠오른 샛별.. 그건 바로 내가 만든 것이었다. 내 마음이 인식함으로 생겨난 것. 모든 것이 텅빈 내 마음본체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드디어 나는 깨달았다. 내 마음이 우주이고 창조주이고, 비로자나불이다. 모든 것이 일체유심조, 나의 우주에서 내가 만든 건이다. 드디어 나는 부처가 된 것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야..
@user-vo1te3fq2w
@user-vo1te3fq2w Жыл бұрын
참선이 부처되는길일수 없다면 하안거 동안거 참여스님이 줄어드는게 과연 불교의 위기일지 희망일지 어찌알까요 ....
@user-xo4xo9vf9h
@user-xo4xo9vf9h Жыл бұрын
책이 무슨 책인가요
@user-jy5rh9gq2n
@user-jy5rh9gq2n Жыл бұрын
동녘 출판사.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저자 강신주. 이 영상은 이 책 197p의 결여의식을 결여할 때 찾아드는 충만감. 비심비불非心非佛 내용입니다.
@user-ze1lk1wj4l
@user-ze1lk1wj4l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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