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맙습니다!❤❤❤

사랑이라는 베이스가 우선되어야 하겠지요? 자녀에게 권위 있는 부모가 되려하기보다 내.자녀 내가 먼저 파악해야겠지요~

@@user-zw4ln6yw1m 맞아요 예를 들어 집안일은 다 같이 하는거란 설명 같은걸 잘해주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초등생 도벽에 대한 조선미교수님의 강의를 든고 싶네요 병원을 다녀도 해결이 안되는 아이 어떻게 양육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중학교 가기전까지 고쳐야할텐데...ㅠㅠ

ㅈㅊㅊㅊㅈ

저두요! 조선미 박사님 가이드가 참 가슴에 와닿고 좋아요~❤

공감합니다!

진짜 제일 현실적인것 같아요..

공감해요 !

저두요 ! 조선미박사님 말씀이 가장 공감됩니다.

저는 저보다 훨씬 키가 큰 중학생 아들하고 아직도 어릴적부터 정해놓고 지켜왔던 약속을 이행 합니다. 거짓말을 할 경우, 나무로 된 자로 손바닥 맴매 맞기로 한 약속 입니다. 물론 처음엔 한대였죠. 그리고 다음에 또 거짓말 하면 그때는 두대씩 맞기로 약속을 하고 또 거짓말을 했을때 약속을 상기 시키고 두대를 맞았습니다. 자신도 동의한 약속이기에 울면서도 손바닥 맴매에 억울해 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그동안 정말 어쩌다 했던 거짓말도 더욱 하지 않게 되더군요. 저희집은 게임도 마찬가지 입니다.원칙을 정해두고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주말에 딱 이틀! 아이가 타이머를 맞춰놓고 먼저 책을 두시간 읽고나서 게임도 똑같이 두시간을 합니다. 이 룰은 게임을 처음 하게 허락 해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저희아들 본인이 만든 룰 이었습니다. 이런 제의를 듣고 제가 "정말이야? 정말 책을 먼저 읽고 게임을 하겠다고?"하면서 칭찬 해준 룰 이었고 저도 아이가 스스로 이런 룰을 만든것에 대해 놀랐었어요. 그리고 주말에 딱 이틀만 책읽고 나서 게임 하기로 한 그 룰은 특별한 상황(어쩌다 주일에 친구집 놀러가거나 친구들이 저희집에 놀러오게 되어 다들 모여 한시간이나 두시간 게임을 다같이 하게 되는 경우)을 제외하곤 지금까지도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주말에 하루 더 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도, 그 다음 주말 이틀중 하루는 게임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제가 아이에게 미리 얘기하고 그것을 동의하게 한 후 친구들과 게임을 하도록 했습니다. 아이가 아주 어릴적부터 부모가 기본과 원칙을 세워놓고 아이에게 인지하게 한 후, 그것을 철저히 이행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런 일관된 행동이 부모의 "귄위"가 되는것이라 봅니다.

맞는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거네요ㅜ

저희집 10살 아이인데 일어나면 이부자리 정리 시키기 시작 했어요. 빨래 개기는 아니어도 빨래 개어 놓으면 스스로 정리하게 하려고 하구요..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일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미 스스로 하고 있는 일을 멈추게 할 수는 없으니 가끔 격려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청소, 주변 정리정돈, 설겆이 등을 해본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합니다 해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가 정리가 된건지 또는 청소가 된건지 압니다 하지만 해보지 않는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청소, 정리정돈등을 하지 않습니다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죠 그나마 군복무를 해본 사람들은 청소, 정리정돈 등이 일상 생활로 경험 하기도 합니다

학교담임선생님 은 학교에서 어떻다고 하세요? 궁금해요 이런아이들은 반장처럼 봉사도 잘하고 친구들도 돕고 척척 할것같은 모범적일것 같은데 진짜그럴지 그정도는 아닐지 답변 기다립니다^^

저랑 비슷힌 말을 들으셨네요. 저희 애들도 그렇게 키웠는데 제 친구가 너희 애들 불쌍하다고.. 애들이 행복해 하냐고 묻더군요.. 그 친구는 아이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며 키우더라구요. 경우가 없는 행동을 해도 그러려니 하고 남의집 가서 냉장고문을 여는데도 그냥 웃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우리 애들 불쌍하고 했던 그 친구 아이는 아이러니 하게도 몇 년후 정신과를 수없이 오가며 학교 생활도 적응 못하고 있답니다. 모든걸 다 수용해주니 아이가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고 조금만 힘들어도 징징... 불안만 높아졌더라구요

저도 그런 엄마입니다 제 지인은 어릴적 강압적인 부모가 싫어서 본인 아이들에게는 다 오냐오냐 수용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훈육은 더 커서 해야한다 아직 아기다 이런식의 지인이 있는데 그아이 지금 엄마한테 발길질해요 제 아이도 외출해서 들어오면 가방걸이에 가방걸고 옷벗어서 빨래통에 색깔 구분해서 넣고 손씻기 까지 습관이 잡혀있는데(잡는데 오래걸렸어요) 제 애보고 늘 안쓰럽고 짠하대요 무서운엄마만나서 애가 하지않아도 될 고생한다고 애어른같다고요 저도 아 그런가 너무 애한테 별걸 다 시키나했는데 초2가 되니 제 애가 보통같고 그 지인의 아이(그애도초2)는 아기같아요 아직도 스스로 옷도 안갈아입고 다 갈아입혀주고 양치도 엄마가 시켜주고 밥을 스스로 먹는거말고는 5세와 다를게 없어보여요... 그래도 아직 아기같다고함 저도 제아이 아기같죠 근데 애를 아무것도 못하는 아기상태로 어른이 되게 만들수는 없는거잖아요 하루아침에 갑자기 청소할수있게되고 요리할수있게되고하는게 아닌데...

현실육아 경험자와 친정엄마육아 차이점 경험학문과 책학문의 차이점이네요. 두분다 존경하는 교수님들입니다. 그냥 제 생각이요. 사실 조선미 교수님 육아법이 더 와닿는게 엄마의 마음도 다독이니깐 더 공감갑니다.

맞아요 선생님 ㅎ 웃음기 빼고 지시형으로 해야 그 목소리가 아이들에게 들립니다 부드러운 목소리는 아예 전달이 안되더라구요

전교조 교육의 폐해..

저도 아이들 어릴 때 ebs 보면서 조선미 교수님 팬이었어요. 좋은 가르침이 많고 제 스타일에도 잘 맞고…. 요즘 유투브에서 자주 뵈어서 좋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황이 참 웃기네요~ 의논할게 따로 있지

ㅋㅋㅋㅋ 나는 너무 지시형으로 쓰니까 애들이 반항함

ㅋㅋ 동감동감. 안돼! 라고 말하고 있는 내가 이상한 엄마처럼 보이는 상황이 대부분이어요. ㅎㅎㅎ 괜히 애한테 미안한건가 싶고 ㅎㅎ😅

옆에있음 진짜 오글거리고 답답해 죽습니다..

아 진짜 공감이요 ㅋㅋ 나뭇가지 들고 노는 초1 아들한테 우리 나뭇가지 내려놓을까? 위험할거같은데 내려놓을까? 하는데 진짜...... 하....ㅋㅋ

맞아요. 저도 아들이 11살 때 빨래 널기 시키니 싫다고 말하길래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수긍하고 바로 하더라고요. 그 후에 집안일 시킬때 빠릿빠릿 하지는 않지만 그걸로 싫다고 기싸움 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중학생은 돼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제 주뱐에 아이와 넘 친구처럼 지내는 엄마가 있는데 7살 아이가 얼마전 문제가 생겼어요 상담해보니 자신을 보호해줄 어른이 없다는 생각에 불안증이 왔어요 아빠는 바빠서 집을 자주 비우고 엄마는 넘 친구같고 … 아이 키우기 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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