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서태지 시대에 살았고 그를 좋아했다는 게 뿌듯하고 좋네요

저 반짝이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40대의 제가 좋네요 ^^

서태지.. 대장.. 저의 첫사랑 이었습니다!! 라디오 켜놓고 잠들었는데 서태지와아이들 은퇴 한단 소리에 잠에서 깨어 펑펑 울었던 기억이...ㅋㅋ 그땐 저도 저의 세상이 무너졌었지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은 아니지만 서태지 솔로 부터 팬입니다 정말 전무후무한 천재입니다

서태지의 강점은 팬들의 기호를 맞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면서 팬들이 서태지가 가고 싶은 길을 따라 오게끔 끌고 간다는 점.. 이런 특징 가진 가수는 대한민국 가수들 중에 서태지 말고는 없음.

하 서태지.. 제 인생 방향을 잡아주고 아주 중요한 시기를 함께해준 인물. 임신해서 태명 고민하고 있었는데 태지로 해야겠다 ㅜㅜㅜㅜㅜ 그리운 서태지

81년생입니다 4집앨범을 레코드집에서 예약하고 샀는데 그때 듣고 첫날 엄청실망했다가 다음날 진짜 좋다고 했던 친구들과 얘기가 떠오르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음악이 서태지 노래이고 아직도 가끔 찾아 듣습니다

1집에서 난 알아요보다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이밤이 깊어가지만,내 모든것,이제는 이런 곡들이 좋드라구요. 92년도 이런 곡들을 썻다는게 진짜 대단한 것 같음.

그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참 많이 행복 했습니다. 😊

서태지는 알면 알수록 리스팩... 어줍잖게 아는 애들이 어설프게 알고 후려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영향 받기도하고..

아 진짜 좋아했어는데 ㅎㅎ 채사장님과 공감대 폭발 ㅋㅋㅋㅋ 듣다가 서태지 노래 너무 듣고싶어서 잠시 듣다옴 ㅋㅋ 다시들어도 좋네요 ㅎㅎㅎㅎ

서태지씨가 대중문화를 선도했다고 생각해요 지금 가수들이 누리는 혜택이 결코 쉽게 얻어진 게 아니랍니다 시대를 앞서 간 서태지 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가수입니다 지금은 bts를 좋아하구요 40대 아재가 ㅋㅋ

말도 안되게 이 영상으로 서태지에 입문했네요... 어제 컴백홈 무대 몇 번을 돌려봤는지😅

저도 제일 처음으로 좋아하던 가수가 서태지 였습니다~! 지금 생각 해도 정말 굉장했던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굉장하네요!

서태지 나왔을 때 초 3이였는데...거짓말 아니고 애들 전부 서태지 춤추고 서태지 사진 박힌 티셔츠 사입고 난리도 아니였지....

저도 서태지 팬입니다 ㅎㅎㅎ 채사장님도 서태지를 좋아한다니 반갑네용 ㅋㅋㅋ

왜 서태지가 유명하고 계속 회자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완전히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가수였구나..

“태지형 와줘야겠는데” 이거 알아듣고 빵터진 제 나이가 갑자기 야속.....집에 서태지 브로마이드 아직도 있고 교실이데아 공연 영상은 요즘도 가끔봅니다. 노래도 여전히 좋아요 정말 멋있어요~태지!!!

서태지에 대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한국 문화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자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군요.

그냥 레전드임 서태지는 컴백홈 듣고 가출했던 청소년들이 집으로 들어갔다는 뉴스를 봄 ㅇㅈ

97년생인데 서태지 루머는 2000년대에도 티비에 나와서 본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으헝헝헝. 16살 겨울에 서태지와아이들잠적했을때 2892사서함들으면서 펑펑 울었던기억이ㅜㅜ... 부모님방에 있던 전화기 몰래 가져와서 밤 11시에 2892사서함들으면서 펑펑울고.. 오빠아아아ㅜㅜㅜㅜㅜㅋㅋㅋㅋㄱㅋ 아 징짜. 옛날이여ㅠ

82년생인 저는 초등학교 때 서태지와 아이들, 중학교 때 H.O.T와 젝키, 고등학교 때 god 였네요.

서태지는 전설이죠~

서태지,, 서대장의 히스토리는 언제라도 반가운데 참으로 좋아하는 채사장님도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계시다니더 즐겁게 하하하 웃으며 보았네요. 2000년 컴백콘서트를 임신5개월때 관람하고 2017년 25주년 기념콘을 그 때 당신 태아였던 ㅎㅎ 딸이 성장하여 함께 방방뛰며 관람하였지요. 마침 딸이 좋아하던 BTS 가 서대장이랑 무대를 빛내주니 묘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역시 피는 못속이고,,, 덕질마저 딸이 닮는구나 ,, ㅎㅎ

서태지와 아이들 레게노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름 그 보수적인 한국사회를 좌지우지 함 ㄷ ㄷ

92년 고2때,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 이런 가수가.... 하면서 엄청난 충격과 흥분을 느꼈더랬죠. 서태지 열혈팬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으나 모든 앨범과 모든 노래와 언급된 거의 모든 일화를 다 알고 있네요, 서태지 임신설 빼고 ㅋㅋㅋ 서태지는 그냥 시대정신 그 자체!! 태지보이스, 언제나 영원히!!

내용의 흐름따라 서태지 음악듣고 오느라 댓글 늦었어요. 서태지가 이 방송봤으면 좋겠어요 ^^

중2때부터 줄곧 학창시절을 함께한 오랜 친구같은 존재, 그 이름 태지 ❤️

채사장님의 찐행복한 표정을 많이 볼 수 있는 클립이였네요😍 덕분에 서태지 음악 들으며 퇴근하고 있습니다💛🧡💜

서태지시대에 살아서 저는 행복한 10대를 보냈고.지금도 잘살고있네요^^ 태지가 이제는 이슈의 중심에 있지않아서 그게 더 고맙고 좋고..그냥 평범하게 가끔씩은 앨범내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채시장이하는 서태지이야기라니요~~~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서태지와 아이들.. 정말 신드롬이 뭔지를 제대로 알려준 그들.. 지금 BGM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는데.. 제가 살았던 시대가 묻어나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태지가 없었다면 지금 전세계를 뒤흔드는 K팝이 있었을까? 춤도 노래도 너무 세련됨

코어한 팬덤만이 아니라 말 그대로 대중이 모두 좋아하고 지지했던 팀. 한국 문화계를 그야말로 휘몰아쳤던 팀이 태지보이스였죠.

아. 이번편 보고 진짜 오랜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 찾아봤네요. 나름 찐 팬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만에 보는지... 근데 진짜 소름이네요. 마이클젝슨 보는 느끼이랄까. 저 시절에 어떻게 저렇게 세련되고 진취적인 메세지를 담았는지. 이번 주제선정 너무 좋습니다. 지금보니 서태지는 시대적 상징성 때문에 음악과 메세지가 많이 묻혔네요. 과거의 명성이 아닌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평가가 꼭 이뤄져야 할 뮤지션이네요.

아 이제 속이 후련하네요 ㅋㅋㅋㅋ 이 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서태지의 파급력을 전혀 모를겁니다 ㅎㅎㅎ 비틀즈가 처음 나왔을때 팝의 역사를 뒤바꿨던것 같은 충격이었음 ㄷ ㄷ ㄷ

중2때 음악선생님이 서태지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거라고, 나는 그걸 믿는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심.. ㅋㅋㅋ

제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흥해서 이 컨텐츠가 계속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지대넓얕도 반복해서 들었고 늬우스룸도 충분히 매력 있는 컨텐츠입니다. 꾸준히 잘 듣고 있으니 흥하길 바랍니다.

발해를 꿈꾸며 좋은데 왱ㅜㅜ 급격히 증가한 안티가 그 노래 때문이라면 좀 슬프다 정상회담에서 감동받은 국뽕러는 머쓱해지는 요즘...다시 회자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댓글 다 읽는다는 독실님~ 오늘도 들으면서 '독실이 왜캐 귀여워~' 연발했어요. 외모아닌 지성미에 섹시함을 느낀 남자는 댁이 첨이네욬ㅋ 그에 비해 채사장님은 모성애를 자극함. 웃고 있는데도 외로워 보이는 남자 채사장. 울집 강쥐 택배로 부쳐주고 싶게함.

24살에 모든걸 가지고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혁명시키고 은퇴라니 ㄷㄷㄷㄷ 도대체 정체가 머냐 서태지는....

채사장님이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시기별로 서태지에 가졌던 모든 감정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반갑습니다. 요즘 들어도 좋아요. 나이가 들어서 보니 그렇게 기득권과 싸우면서 시대를 이끌었던 20대 초반의 청년의 힘에 정말 경탄하게 됩니다.

서태지 최고

소올찍히.. 서태지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정주행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또 의외 덕질이라 더 재미있었어요ㅋㅋㅋ 나중에 채사장님과 안 어울리는 덕질했던 것들,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셔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상속에 그대는 21살때 쓴게 아니고 고딩때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때 유치원생이었는데 옆집 언니가 제 눈에는 막 이상한 춤 추면서 주문 외우듯이 노래 부르는거보고 울었던 기억나요 ㅋㅋㅋㅋ 어린맘에 언니가 어떻게 된 줄 알고 진짜 식겁했는데.... ㅋ... ㅠ.. 생각해보니 여태 제 손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찾아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제대로 들어본 적 없는데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채사장님이 앞으로 안할 주제 말할때 : '기회 되면 나중에 한번 다뤄보는걸로 하고' 라고 말하면 안하겠다는 소리임 ㅋㅋㅋ

데뷔때부터 지금도 팬입니다

언니들이 있다보니 초3때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자연스레 접하고 빠져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ㅋ 그땐 앨범 십여곡 가사 외우는게 금방이었는데 지금은 노래 가사 한곡 외우는게 어찌나 힘든지...ㅋ 세월이 정말 많이 흘렀네요

31:34 귀염터지고 웃기곸ㅋㅋ 편집자님 넘 좋아옄ㅋㅋㅋㅋ

문화대통령 이 단어로 모든것이 설명 가능한 시대의 아이콘이자 혁명가였지

휴.... 아껴놓고 몰아보려했는데... 몰아보긴 뭘 몰아봐.... 당장 봅니다; 선 좋아요 댓글 후 감상 ㅋㅋㅋ

일요일에 지대넓얕 업데이트 기다리던 기분이 점점 더 선명하게 기억나고 있어요...

매 앨범 나올 때마다 뉴스에 나오던 시절~막 줄서고 막 잠 못자고 두근두근 그때 그 시절이 이제 전설이 되었네

저도 에쵸티 세대라 어릴때 대충들었던 서태지 노래 떠올리며 그냥 그렇던데 생각었는데 욕하는 사람들 특징이 안들어본 사람들이라더니ㅎㅎ방금 하여가 들었는데 뮈죠ㅎㅎ리듬 엄청 멋있네요. 다른 노래들도 다들어볼게요^^ 노래뿐 아니고 사회에 많은 영함을 미쳤었군요. 왜 문화대통령이라 부르는지 알게되어서 좋네요. 재밌었어요~

덕분에 서태지 하여가 간만에 다시 들었네요 역시 캡이야~~~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 할 당시 초등학교 4학년 시절... 그 때 반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는 반 친구가 있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한다니가 울구불구 난리 쳤던게 기억나네요 -_-a 그 녀석 꿈이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이 훌륭한 뮤직션이 되겠다는 것이었는데...

31:31 ㅋㅋㅋ저도 서태지 진짜 좋아하는데 ㅋㅋ 무슨 노래인지 한참 생각했네요 ㅋㅋㅋ 아 간만에 채사장+독실님 영상 보고 기분 엄청 좋아졌어요 ㅎ

덕분에 추억여행 했어요. 그냥 설명 들을때는 무덤덤하게 그랬었지 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로 노래 검색해 '마지막 축제' 듣다가 눈물이 막 쏟아지는거에요 ㅠㅠ 그 시절 기억들이 함께 쏟아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다시 추억하게 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서태지와 아이들도 명곡많지만 솔로곡들이 ㄹㅇ 좋음

서태지 세대는 아니지만 다커서 서태지 음악을 접했고 아직까지도 서태지와 아이들 전곡을 듣고 있지만 들을때마다 생각나는건 진짜 대박이다 노래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너무 좋다ㅋㅋㅋ지금들어도 너무 세련됐다ㅋㅋㅋ서태지는 천재였다ㅋㅋㅋㅋ

서태지 말이필요없지

말그대로 추억소환 지대로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져다 준 많은 발전 중에 뺴놓을 수 없는 것이, 댄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심혈을 기울여 본격적으로 보면서 즐기는 음악으로 판도를 바꾸었다는 것과, 스탠딩 공연의 활성화로 함께 즐기는 음악을 선사했었다는 점이죠. 반면, 조금 아쉬웠던 것은 디지탈 음원 시대를 맞이하며 저작권에 좀 지나치게 빗장을 걸어 잠금으로써 유튜브와 같은 훌륭한 홍보 매체와 동떨어지게 된 점인 것 같아요.

서태지가 만든 여러문화들중 가장 큰건 사실상 세대간의 구분이 아닐까 싶음. 이전의 대중음악은 말그대로 모든 대중들이 듣기에 큰 거부감이 없었어야 했음. 그렇기 때문에 발라드나 트로트가 주를 이룰수 밖에 없었던거고. 근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고서 10대들을 대변하는 음악, 문화가 생긴거임. 기성세대는 껄렁한 옷차림에 택도 안땐 옷가지들, 염색, 귀걸이, 두건 등등 말도 안되는 것들이 방송에서 노출되다 보니 서태지를 곤경에 빠트려야 했던거임. 가장 열심히 가로막은게 바로 개신교, 3집을 아예 사탄설로 포장해서 무덤까지 끌고들어갔으나 단단한 팬층이 이를 버티게 해줌. 심지어 저작권법, 스타일리스트, 전문댄서, 사운드퀄리티 등등 뭐하나 안한게 없음. 후배들 위해서 소속사에 대한 개념도 바꿔줬고. 천재라곤 생각안함. 근데 서태지로 인해서 바뀐건 너무 많음.

채사장님이 저와 같은 스타를 좋아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마이크잭슨과 을 미치도록 좋아했습니다. 그동안 세아이들을 키우면서 현실에 발을 단단히 딛고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예전의 음악을 듣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내 안의 틀을 깨는데 일조했던 음악들~~ 가슴뛰고 설래는 모든 컨텐츠를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 나이에 맞는 컨텐츠를 쫒아다니며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려 애를 썼나봅니다. 오늘 그동안의 의 노래를 집중하면서 듣었는데 듣는내내 눈물이 너무도 흘렀습니다. 내 마음을 흔들고 에서 마음이 붕 뜨는 느낌에 눈물이 끊이지 않네요. 좋은 경험하게 해준 채사장님~감사합니다 ^^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열일하세욥♡♡

그당시 내가 22살 이었는데 거리마다 종로,돈암동,대학로 리어카마다 울려퍼졌던 노래 난 알아요..

아~~~ 너무 잘듣고 보고 있습니다~~~혼자 작업하면서 듣고 있는데 옆집 친구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 해주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환경적으로 암울했던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내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만나고 어느정도 감정표출을 할 수 있었고 노래 들으며 억압 분노 사랑 등 어지럽고 혼란한 시절을 잘 이기고 견딜수 있었어요 채사장님도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좋아하셨다고 하니 공통분모가 생긴 느낌입니다 뭣때문에 미친듯이 좋아했을까요?

한국을 바꾼 100인중 1명이죠.. 대중문화 부문 : 서태지… 이거만 봐도 ㅈㄴ 까리한거 아니냐 ㅋㅋㅋ

채사장님 서태지 은퇴 성대모사 곱뜽이 목소리 같어요ㅋㅋ 저는 서태지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되게 좋아했어요!

감성뿜뿌 채사장님

I love Taiji... true Korean legend. he's the best.

잼있게 보았네요... 노래도 중간중간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를 추억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2017년 서태지 25주년 콘서트에서 우리 탄이들도 같이 공연했었지💜💜💜못본 분들 꼭 보시길 서태지xBTS

음..서태지의 느닷없는 은퇴와 지대넓얕이 팟케스트를 떠날때 ..뭔가 묘하게 겹치네요~~ㅋㅋㅋ “이렇게 떠나가버린 너를 보려한것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기다려 네가 다시 돌아올 날까지 이곳에서~~~~~~~~~”ㅋㅋㅋ-하여가중

서태지는 김포공항 컴백 영상만 봐도 어떤인물 인지 알게된다 . 태극기가 모든걸 말한다 .

아 너무 웃겨요~ 저도 처음좋아한 연애인이었어요~ 몇년전 콘서트 생각나에요~~

아...서태지...넘사벽...지금도 좋아해요. 채사장님, 독실님도 좋아한다니 더 좋아요^^

존재 자체가 감사한 사람

고등학교때 친구가 서태지 결혼+이혼 기사 떴다고 울었어요. 당시에 저는 누군지도 잘 몰랐는데 쉬는시간에 복도에서 난리가 나서 더 놀랐었어요. 지금 제가 그냥 흘려보내는 이 시간들도 돌이켜보면 엄청난 물결의 일부일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채사장님이 토론을 하지 않다니 슬프군요😂

와씨 여기서 찾앗네 서태지 데뷔시기를 놓고 친구들이랑 다늙어서 엄청 논쟁을 했었는데 난 분명히 토토즐에서 봣다고 우겼는데 특종티비연예만 기억하는애들땜에 묵살당함.ㄷㄷ 와 이걸 여기서 찾네.

채사장 님 '형님 안에서' 출신이셨나요! 저도 제 첫사랑이에요 서태지. 초4에 '난 알아요'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움.ㅋㅋ

어린 세대에게 95년 교실이데아 무대를 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시대가 낳은 천재는 서태지였고 sm은 이완용같은 존재엿다

좋아하는사람이 좋아하는사람 이야기해주니깐 너무좋아요♡세상에♡

독실님은 어쩜 저렇게 사랑이 넘치실까요. 서태지가 은퇴하고 자유의 행복을 부른 노래도 있었는데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그의 행복을 빌면서~ 채사장님께도 깊은 관심보단 무심한듯 바라보는게 행복하겠죠?ㅎㅎ 오늘도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채사장님 유튜브로 보니 반갑네요 ㅋㅋ 팟캐스트 듣고듣고 무한반복 청취했는데 새로운 주제로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뻐여 :)

채사자님 완전 나랑 서태지를 바라보고 느꼈던 그때 그 감정이 너무 같아서 몇년생인가 했더니 동갑이였네요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때 친구가 집앞에서 '죽자!죽자!'를 외치던 친구의 뒤통수가 뉴스에 나왔었죠.ㅋㅋ 세월이 그 친구를 하늘나라를 데려갔네요. 전 서태지와 아이들 리마스터 앨범도 있답니다.^^

와우..추억소환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노래는 하여가로 정했습니다~~

채사장님의 찐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네요ㅎㅎ 92년도에 초딩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요ㅠㅠ 하여가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ㅋ

20:31 ㅋㅋㅋㅋㅋㅋ겸상 못하겠네 하는 눈빛 31:29 (초롱초롱) 지~나간 일을~ 난 오늘 생~각해봤찌~ ㅋㅋㅋ편집자님 중간중간에 에코 넣으시는 거 아련하고 웃겨요

건강하게 음악 계속해주면 좋겠다는 바람 저도 마찬가집니다.! 오래 지켜본 세월이 준 믿음이있어서 사건사고뉴스에 나오지않고 본인의 본질인 음악으로 생을 계속 가꿔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서태지의 음악과 채사장의 가르침으로 생을 버라이어티하게 만들어왔고.앞으로도 그럴것같고요. 다들 건강히 자기세계 잘 만들어갑시다.

앗 독실 흥얼거리는거 너무 귀여워😆😍💜 채사장어린이 노래 너무 잘부름 ㅋㅋ 짱귀엽🙉🙉🙉🙉🙉

서태지는 짧은 4년동안 4개의 앨범에 너무나 많은 다양한 음악을 담아냇다...이걸 겪은 그당시 1,20대는 그 영향을 받앗는데...당시만해도 장르파괴를 하는 가수가 전혀 없엇는데, 한 가수가 그 짧은 기간에 이 많은 장르를 선보이니, 거기에대한 거부감이 존재햇지만, 곧 금방 다시 빠지게되엇죠....이 말이 뭐냐면 당시 1,20대의 문화적 자아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쳣다는겁니다. 한류가 이렇게 발전한것도 그 영향이 컷다고 보여집니다. 다양성과 창조성, 개방적인 마인드를 심어줫다는거죠.... 예를들면 난 알아요도 그렇고 환상속의 그대,하여가 무엇보다 컴백홈의 경우 당시에도 처음 들엇을때는 크게 와닿지 않앗엇죠..하지만 몇번 반복해서 들으면 곧 빠지게되엇죠...이 경험이 실로 엄청낫던겁니다. 이런 변화가 장기적으로 일어난게 아니라, 그 감수성 풍부한 사춘기시절에 1년단위로 잇엇으니...그로인해 당시 1,20세대가 얼마나 많은걸 깨달앗을까요?

서태지는 뭐 말할 게 있나요 그냥 서태지란 이름 하나로 알파요 오메가. 역사부도 뒤에보면 연표 나오잖아요? 거기 1992년에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가 나옴. 그냥 역사적 사건

와!!! 채사장님이 다루는 서태지라니!!! 92년에 고1이었는데ㅎㅎ 고딩내내 서태지와 함께했다는^^ 학교가서 서태지노래 틀던 애가 저예요. 방송부였는데 맨날 틀었어요 ㅋㅋ

90년대 MBC에서 연예인버전 인간극장을 한 적이 있었죠. 그때 외출하는 서태지를 엄마가 배웅하는 장면이 기억나요. 아들 옷에 대롱대롱 매달린 택을 보고 왜 그러고 다니냐고 묻는데, 서태지는 '마이스타일!!' 이런 뉘앙스로 쿨하게 답하고 나갑니다.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 듯 혀를 차시고... ㅋㅋ 근데 독실님 반응이 예상외라 빵터졌습니다. 20:33 왜? 반품 할라고? ㅋㅋㅋ 비슷한 세대도 이해하기 힘든 '택스타일!!' 두둥!!

고맙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들춰보기 위해 서태지씨의 팬으로써 다시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한 세대 낮은 분들의 감정의 평판도 엿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지금도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집 2집을 가끔 듣고 있네요 1집 2집은 댄스와 발라드가 섞여 있지만 발라드는 애틋하고 아련하게 감정을 호소하는 느낌이고 댄스는 신나지만 그 속에 잠재 된 슬픔도 느껴지게 해서 매력이죠. 당시에는 한 없이 신나게 보고 들었지만ㅎ 지금은 순수한 시와 같이 들립니다ㅠ 댄스에도 몽환적인 아련함을 잘 묘사한 것 같고 그 때의 서태지의 목소리는 독특한 매력있는 미묘한 순수한 소년의 목소리로 한국 가요계와 문화를 송두리째 다스려줄 신과 같았다는 표현을 써도 과언은 아니였죠.. 해외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무대를 직접 보고 쓰러지는 학생들이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도 있었고 콘서트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니까요..마치 몇 년에 한번 나타났다하면 폭발하는 운석? 혜성? 별빛? 뭐 그런 존재였으니까요 지금도 보고 싶고 듣고 싶고 그립네요..서태지와 아이들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