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invisible beauty
안녕하세요? 꿈꾸는 연금술사 파로스입니다. 오늘은 “돈의 흐름을 확실히 확장시키기”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오래전 저는 돈을 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아마도 너무나도 돈이 없었던 시절이 길었기 때문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일을 하고 번 돈이 생겨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금액 이상은 잘 쓰지 않았고 무엇이든 아끼고 절약을 하며 사는 삶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돈을 모으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일하는 것에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무척이나 허탈하게 만드는 것은 그렇게 모은 돈이 뜻하지 않는 일들로 자꾸 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빨리 돈을 모아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조바심이 컸던 저는
노력을 하고 애를 써도 자꾸 원점으로 돌아오기만 하자, 그 탓을 제 자신의 능력없음으로 돌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자책감마저 자주 들자 심적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답니다.
인간은 고통이 너무 크면 그 고통으로부터 도망을 가려고 하든지 아니면 그 고통과 정면대결을 벌이려고 합니다.
삶의 고단함에 허우적거리던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오기가 났습니다.
‘남들은 모두 아무 걱정없이 사는데 나만 왜 이렇게 맨 밑바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걸까?’
저는 아무리 애를 써도 조금밖에 흘러 들어오지 않는, 그러고도 끝내는 다 달아나버리는 돈의 속성에 대해 이런 저런 잡다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몇가지 사실을 터득할 수 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돈의 흐름도 확연히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터득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의 무의식(잠재의식)이 돈의 흐름을 결정한다.입니다.
아무리 의식적으로 한달에 천만원을 벌어야지 해도, 무의식은 그것이 가능한 금액이라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수익금액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반대로 무의식이 ‘나는 충분히 천만원을 벌어들이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을 쉽게 받아들인다면, 현실에서도 큰 노력없이도 쉽게 그 금액을 벌어들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만약 한달에 천만원의 수익(혹은 이상의 금액)을 얻기를 바란다면 무엇보다도 무의식이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일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시급한 일이었으며,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릴적부터 굳게 셋팅되어 있는 우리의 무의식을 어떻게 변화시켜 돈의 흐름을 확장시킬수 있을 까요? 무의식을 변화시키는 방법들을 살펴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무의식이 원하는 바를 받아들일 때까지 반복적으로 각인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원하는 바를 모두 적어보세요. 그리고 이루어지길 바라는 모습과 유사한 사진들을 벽에 붙이고 매일 바라보고 상상하세요. 그러면 자신이 상상하는대로 그렇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목표를 세우세요. 분명하게 말입니다. 막연한 금액이 아닌 원하는 금액을 정확하게 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100일 정도를,그 목표를 매일 100번 이상 노트에 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목표가 현실에서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벽에 붙여둔 사진들을 바라보며 매일 이미지화를 해도, 100여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목표금액을 노트에 적어보아도 원하는 바를 성취한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았습니다. 반복적 각인화를 통해 새롭게 무의식을 셋팅을 하고 실제로 삶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방법은 쉽지만 무의식을 바꾸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무의식을 바꾸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자기최면기법, 혹은 자기암시법입니다. 그 중 ‘에릭슨 최면기법’에 저는 가장 많은 영감을 받았더랬습니다.
만약 이 자기 최면방법이 효과가 있다면 반복적 각인화 보다 훨씬 결과가 빨리 나타난다는 것을 저는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다음과 같이 저에게 최면을 걸어 보았습니다.
눈을 감고 이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난 한달에 천만원 이상을 버는 사람이다.“
음... 처음에는 아무런 느낌도..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뭐? 내가 한달에 천만원 이상을 번다고?“ 라며 저의 무의식이 비웃기 까지 하였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저는 자기최면법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 보았고 무엇보다 최면을 할 때 가능성에 대한 느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느낌이 나게 하려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서 저의 내면에 집중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는 몰입단계에 이르렀고, 저의 깊은 내면의 어떤 감각에서 그것(가능하다는 느낌)을 실제로 느끼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느낌을 놓치지 않으려고 계속 집중해 갔습니다. 그러자 깊은 내면에 어떤 희미한 빛을 느낄 수 있었고 그리고 느낌에 더욱 집중을 하면 할수록 그 빛이 점점 저의 내면을 가득채워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빛이 어느 사이 저의 온몸으로 가득 퍼져나가자 저의 눈이 환하게 밝아지며 몰입단계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중얼거렸더랍니다.
”오~ 될 것 같아!“
이제 원하는 금액이 저에게 가능한 금액이라는 느낌이 들자 저는 저의 무의식이 확실히 그것을 받아들였는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리의 직감과 내면이 그것에 대해 답해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계속 물었고 마침내 내면에서 ”yes“라는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면의 대답이 들렸을 때 저는 몸 자세도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안된다는 답변이 들렸을 때는 어깨가 처지고 움츠려 들며 저의 시선은 아래를 향했고, 된다는 답변을 들었을 때는 등이 펴지며 가슴이 활짝 열리고 시선은 위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우리의 몸의 자세가 자신의 무의식이 어떤 생각과 신념을 갖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표현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몇 번의 반복 끝에 저의 무의식을 확실히 바꾸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기최면을 통해 제가 원하는 수익 금액을 불가능하다거나, 어렵다거나, 무겁다는 느낌이 아닌 충분히 가능하며, 쉬우며, 가볍다는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였을 까요? 얼마지나지 않아 확실히 제가 벌어들이는 수익금액에 큰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저는 자기최면을 통해 단기간에도 얼마든지 우리가 마음을 먹는다면 우리의 무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계속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한다면 변화가 일어나는 데에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 몰입에 드는 시간도 고작 20여초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무의식 혹은 잠재의식에는 엄청난 능력과 힘(자기력)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마법사같은 무의식에 우리가 가지길 바라고 되길 바라는 것들에 대해 제대로 각인화 혹은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많은 것들을 얼마든지 현실로 가능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하고 싶었던 많은 일들을 불가능함을 넘어서서, 가능한 일들로 멋지게 만들어 보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꿈꾸는 연금술사 파로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