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강신주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오늘도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강신주님 강의너무좋아요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

나에 대한 의식이 없어야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 나에 대한 집중이 흐릴수록 타인에 대한 감수성, 자연에 대한 감수성은 커진다..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들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가잔 것이 너무 먾네요 ㅠㅠ '저걸 살때 돈을 얼마 줬는데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야 겠어요.

책을 읽으니 아직은 어렵지만 어렴풋이 형체가 잡힐 듯 합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노력들이 있으셨을 듯 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사람가리지 않고 다양한 학생들에게 인문학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아니었으면 저는 철학이란 매력도 잘 읽어낼 기회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재밌고 유익해요. :)♡

이것 저것에 매달리다 스스로 목매달고 생 목숨 끊으니 서글픈 현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_()_

옴마니반메훔

6월 다시 시작합니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1일1보씩 걸어가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라는 말은 보통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가능성이 널려있다, 이런 의미로 쓰이니깐, 그런 가운데서도 왜 깨달음을 위해 출가를 해서 수행을 하는가?를 물어보는 것 같네요. 그러니깐 니가 니 인생을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은 다양하게 있는데 왜 하필이면 출가해서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느냐? 그 이유가 뭐냐?를 물어본다고 봅니다. 아니면, 세상이 이렇게 넓은데 승려로서 이 좁은 사찰에만 머무르며 깨달음만 얻으려고 해서 되겠나? 바깥으로 나가서 사람들을 돕고 그래야지 이런 얘기일 수도 있고요.

💗💝💘강진주.. 신주 !.

ㅎㅎ 그런가요 절밥 맛있던데 하긴 배고프면 꿀맛이니😊

일보일보... 좋은 말입니다

인문학 시간!

진보는 1보다.

군대에서 듣도 보도 못한 고문과 지독한 구타를 당하며 자살이란걸 처음 생각했음에도 제대하고 가끔 그 부대를 찾아가 나처럼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하는 이가 없기를 터기도 하다 문득 내가 소소한 것들에 자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게 그 끔찍한 구속 때문이었다는걸 알았다... 뼈만 남은 신주가 불쌍하다...

두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 정신의 구성요소 수상행식 중 수, Feeling, 느낌, 감정은 물질인 몸에 반응해서 항상 일어난다. 덥다, 춥다, 좋다, 이쁘다, 화난다, 무섭다 등등으로 외부자극에 반응하여 항상 일어난다. 몸이 사라지면 일어나지 않겠지만 몸이란게 있으면 반드시 일어난다. 누구에게 비난을 받거나, 욕을 들으면 기분나쁨, 화가 반드시 일어난다. 부처님은 말하신다. "첫번째 화살은 몸이 있으면 반드시 맞게 되어있지만, 두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마음, 정신의 구성요소인 수 느낌, 상 인식, 행 심리작용, 식 알음알이, 아는 마음작용 등 1초에도 1,200번 일어나는 마음을 총동원하여 온통 "그가 왜 그랬을까? 자존심 상한다, 기분나쁘다, 죽고 싶다" 등등으로 곱씹고 또 떠올리고 계속 계속 자기를 괴롭힌다. 그러지 마라. 내 몸이란 것도 내 마음대로 되지도 않는 것이고, 시시각각으로 변해가고, 늙고 추해지고 병들고 죽어사라지는 것이고, 해체하면 못, 비누 몇개 만들 정도밖에 남지 않는 것이고, 내 마음이라는 것도 수상행식으로 나눠지고 시시각각으로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일진데 뭐하러 한번 느껴졌던 기분나쁨, 분노에 집착하여 계속 집착하며 스스로 괴롭게 만들 필요가 있나? 감각, 느낌은 나라는 실체가 느끼고, 감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어났다 사라질 뿐인 것이다. 쪼개보면 내 몸도 없고, 내 마음도 없고, 자아도 없고, 내 것도 없다. 세상도 쪼개놓으면 자성을 가진 것도 없고 나나 너나 다 똑같다. 일심, 법계가 하나, 무분별지, 통찰지..이는 부처님의 해체, 쪼개어봄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런데 중국불교, 한국불교는 자성, 참나찾기에 열중하니 무아, 쪼개서보기, 해체의 부처님 말씀과는 정반대의 길로 잘못가버림. 아뜨만, 참나를 찾는 인도 힌두교에 밀려 인도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림. 참나, 자성 찾기로는 못깨달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