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 - 7칙 조주세발(趙州洗鉢) :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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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강신주의 무문관 - 7칙 조주세발 趙州洗鉢) :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4회]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풀어내는 무문관 48칙 공안!
오늘 강연의 주제는 7칙 조주세발 (趙州洗鉢)입니다.
#강신주 #무문관 #조주세발
사찰에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스님이 조주스님께 가르침을 구하자 조주스님은 '아침 죽은 먹었나?' 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후 스님이 아침 죽을 먹었다고 대답하자 조주스님이 '그럼 발우나 씻게' 라고 답했고 그제야 스님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조주세발 화두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무언가를 잡으려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착하고 무언가를 의식하게 되면 우린 우리의 인생에서 결코 주인공이 될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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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7

@user-lf4gr7xw7d 5 ай бұрын

조주스님의 사찰에가고싶다😊

@son-xn1cb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강신주교수님

@user-ee4tc7qf7o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tn4st3ki2n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된것은 제에게는 행운입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pengggue Жыл бұрын

강신주 박사님 철학 강연.. 불법으로 종지부를 찍으시니 시린 초봄에 벚꽃의 꽃봉오리 지력을 배워가듯 살게 됩니다. 돌려 말하지 않고 제대로 설명해주셔서 깊이 새길 수 있겠습니다. :)♡

@user-pe2nl9kc9z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짱 ! ㅡㅡㅡㅡ

@likeaflowerinthewind2070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angbumi8427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_()_

@hyekyongson6840 Жыл бұрын

최근 강신주 철학자님 알게 되어 예전 영상도 찾아 보고 있는데 너무 너무 존경합니다 ^^

@user-se1wl9qx6u Жыл бұрын

깊이가 있습니다. 선생님 말이...\

@user-lf4gr7xw7d 5 ай бұрын

화엄 나는 잡풀이야 그래도 좋아❤

@lightbe.8555 Жыл бұрын

자아, 참나, 진아, 대아, 아뜨만을 찾는 동안은 깨칠 수 없다. 나를 꼭 쥐고 놓치 않는 한 절대로 깨닫지 못하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나를 놔버리는 순간 나는 부처가 된다. 후대의 다른 사람들에게 더 붙여지거나, 오염되지 않는 부처님이 육성으로 설한 가르침 ㅡ 무상, 고, 무아. 고집멸도 마음의 자유를 원하면, 행복을 원하면, 영원한 평화를 원하면 무아를 생각하라. '나, 자아, 내 것이 없다." 모든 것을 분해하고, 해체하여 보면 실체적으로 세상의 물질과 나의 느낌, 감정, 심리현상들, 마음이 없다. 이를 인식하고 염오, 넌더리치고, 마음을 두지않고, 이욕, 욕망에서 벗어난다면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은 다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라는 구경열반 깨달음의 경지가 된다. 부처가 되는 것이다.

@user-qw3mc9kc4f Жыл бұрын

Wow! 감미로운 말씀~감동입니다^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항상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user-gf9ki2es7r Жыл бұрын

공도 공하다. 중도의 가르침.. 감사합니다!

@user-cb9vd5ok3j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잘 자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를 찾기 위한 알림에 수고 하시는 군요

@GS-vy1wx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gb3sg7xu3w Жыл бұрын

조주스님이 부드럽고 귀여운게 아니라 깨우칠게없는데 깨우치려하니 설겆이하라하신것은 아닌지 강의를 들으면서 주인의식에 끼워맞추려하시는 느낌 강의를 쭈우욱 들으면서 깨우침은 없구나 그런생각이듭니다.

@Diva-od5yi Жыл бұрын

네 할 일부터 해, 네가 지금 해야할 것에 먼저 집중해라는 말씀 아닐까 싶네요. 옛날 절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설거지를 대신 해주는 보살님들이 거주하고 계셨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았다면 밥 먹을 때 쓴 발우는 스님 스스로가 씻었어야 할테니. 아니면 다시 생각해보니 스님들은 식사하실 때 발우공양을 하니깐,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서 남김없이 드시죠. 그러니 어쩌면 설거지가 따로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설거지를 하라고 했다는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닦고 닦으라는 얘기 아닌가 싶네요. 깨끗한거 같아도 말입니다. 그리고 발우를 그리하듯이 자기 마음을 그리 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