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늘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속의 숨은 교훈 짚어주시니 많이 배웁니다 시간 순삭~^^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올해 연대 사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박사님의 후배로서 박사님처럼 훌륭한 역사학자가 되면 좋겟네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 화이트노이즈가 섞여있는데 음향 점검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녹앗어요

앗 책내셨네요ㅋㅋㅋ 사야겠네요^^!!!

항우의 근거지 팽성

시청 완료!

위왕!!!!

한밤중에 진궁 캐리커처보니까 너무 무섭네요

조조보다 잔인한 건 박사님의 끊는 타이밍

참 대단한 조조....

만약에 서주 1차때에 담성(담현)을 함락시켜서 서주 정복이 성공했다면 서주는 어땠을까요? 그러면 잠깐은 서주에서 작은 봉기는 날 수 있어도 재빨리 관리 파견하고 경제를 안정시켰으면 분위기는 안 좋아도 들 했을 것 같은데.... 뭐 한신도 제나라 한번 공격해서 한 동안 제나라에서 분위기가 안 좋았으니... 사기에서는 단순히 공적 때문에 공격했다고 하는데 한신입장에서는 동맹이라는 게 불안정한 요소이고 전략적으로 초나라를 압박하는게 힘들어지고 역이기같은 사람들이 공을 세우면 자기 입지가 약해져서 앞으로 자신이 하는 거에 제동이 걸릴 수 있으니 제나라를 공격한 것 같은데.... 사기를 자세히 본 것 아니지만 제나라 전체가 분위기가 안 좋아다기보다 전씨 세력들만 반란일으켜다는 느낌같아서... 조조도 나중에는 순욱이 헌제 말하기 전까지 서주에 몰두해서 서주를 계속 공격한 것 같은데 서주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은 항우에게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하는 제나라 같은 느낌을 받았을 것이고 유비가 어떻게 서주를 장악했는지 미스테리지만 조표같은 일부 세력말고는 서주 대부분 사람들이 조조보다는 유비가 났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요?

조조에게 뛰어난 재능을 주어 천하통일의 직전까지가게 만들지만 그 과정에서 뿌린 씨앗이 자라 그것을 막는...이런게 삼국지의 맛이죠. 뭐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

진궁의 행보가 의문스럽긴 했어요.

가만보면 유비만 개고생을 한게 아니야...

개혁신당을 봐도..진궁을 봐도...통합은 힘들어.

삼국지에서 진정 착한놈이라.. 이때쯤에 나오는 장막 아닐까요? 서주대효도 사태는 착한 사람에겐 도저히 견딜수 없는 것이었겠죠.. 그렇다고 빈객을 그렇게 잔혹하게 죽이는 원소편이 될 수도 없고

진궁 자체가 모사라기보단 대망을 가지고 있던것처럼 보입니다. 정사에선 여포상대로 반란도 꾀했으니 말이죠....

대학살을 저지른 자들은 거의 결말이 안좋은데 조조는 또 결국 이겨낸게 신기함. 그만큼 업보조차 뛰어넘어버린.. 그래서 유교선비들은 조조를 싫어할 수밖에 없음.

여포가 이각 곽사한테 깨진건 애초에 가진 군대의 양적 질적 차이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서실장이 권력이 있더라도 실전에선 3성장군들이 군대를 더 크게, 양질의 병력 운용이 가능하죠

한족의 정예와 유목민족의 정예기병이 충돌합니다. 당연히 한족이 상대가 안되죠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 힌덴부르크 장군 회고록 번역본이 나왔습니다!!! * 인터넷 교보문고 독점 판매

여포가 조조 담궛으면 진궁이 반란으로 여포 담궛을 듯

진궁입장에선 조조가 낙양에서 관리나 하던놈이 와서 한다는게 서주가서 도적때질이나 하니 걍 동탁급으로 보고 반란을 한것일 수도 있겠군요

여포는 항우 하위호환ㅋ

서주 대학살은 조조의 잔인성이라기 보다는, 도겸이라는 잔챙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덕분에 이름도 남기기 어려운 도겸이라는 놈이 연의에서 전혀 다른 이미지로 탈바꿈.

여포의 이동을 진궁의 전략적 판단이라기보다, '유목민족답게'라는 설명으로 너무 퉁치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