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요즘 좀 화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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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Жыл бұрын

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괴롭힘 #친구괴롭힘 #학교괴롭힘
저희 아이가 요즘 좀 화가 많아졌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생긴 걸로 놀리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놀리고
다른 곳으로 피하면 따라와서 괴롭힌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저희 아이가 어떤 마음을 내야지
아이 마음이 좀 편해질까요?

Пікірлер: 145
@user-do9kl1nr8j
@user-do9kl1nr8j Жыл бұрын
아이아픈게 걱정인 아빠에게 니가 아픈것부터 챙겨라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소중하신 법륜스님 건강하세요 🙏
@user-be4ek4jk4m
@user-be4ek4jk4m Жыл бұрын
마음 공부는 저한테 적용하는 것이지 남에게 조언을 남발하지 말아야 겠다는 것과 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각자의 우주가 따로 있다는 부분에서 큰 충격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법문을 인용해서 이리저리 충고해오던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user-jd3ob6gh7h
@user-jd3ob6gh7h Жыл бұрын
부처님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happyRaRaRa
@happyRaRaRa Жыл бұрын
아이들사이에 일어난 일은 초장에 선생님과 학부모가 빨리개입해서 나쁜일이고 하면 안되는거란걸 명확히 가르쳐줘야합니다. 상처받는 아이의 내면을 더 튼튼하게 해주는게 부모몫이 아닐지..우리는 너가가장소중하고 사랑받을자격이 있다고 항상 얘기해주세요.
@ekma80
@ekma80 Жыл бұрын
딸애가 교우관계로 국제고 기숙사생활이 힘들다고 일반학교로 전학하길 고집해서, 딸애의 문제인줄만 알고 딸애만 다그쳤는데, 딸이 그토록 전학을 고집한 이유가 정작 교우관계트러블보다 '딸애의 고통에 대한 담임의 무관심'이 문제였음을 나중에 전학하고나서야, 이해하게되었어요.ㅠㅠ 수년 지난일이지만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딸애에게 이 못난 엄마가 넘 미안하고 맘 아퍼요. 서울대출신 담임이라고 좋아라했던 제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lesser-panda
@lesser-panda Жыл бұрын
서울 유명대 출신들 성격 이상한 사람이 일반대학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어디 학교라면 주위에서 떠받들어 주니까 기본적으로 자기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연예인병이 있습니다.
@user-ch2sx1sy5y
@user-ch2sx1sy5y Жыл бұрын
담임선생 별 도움 안되죠. 걍 월급쟁이
@user-yp5di2yy7c
@user-yp5di2yy7c Жыл бұрын
요즘 선생님들 믿지않는게 속편합니다 친구들끼리 따돌림받는걸 알면서도 모른체하는 선새님들 아주~많습니다 학폭열겠다는식으로 나와야,,그것도 신경쓸까말까합니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이 제일중요하다 봅니다
@hs.2118
@hs.2118 Жыл бұрын
.명문대 고스팩은 결혼할때나 그 진가를 발휘하죠 요즘은. 제일 중요한건 아이를 좋아해주고 따뜻하고 바른 성품이과 희생정신이 아닐까요?
@user-gr1vp8cr5y
@user-gr1vp8cr5y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 고3담임도 정말 생각해보면 개쓰레기였네요 ~
@user-mf9fe9ib4z
@user-mf9fe9ib4z Жыл бұрын
법률스님는 진짜 마음치료전문이세요 ... 그것도 무료로 해주시고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항상 일하면서 법률스님 얘기듣고 저도 많이 생각 바뀐거 느껴져요 ..주위에서도 많이 너그러워 졌다고...ㅋㅋ 스님덕분인거 같아요.. 어린이 관한 얘기해주셔서 귀를 더 귀울리고 들었네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늘 고마워하고 있어요 😄행복하세요^^
@user-xu5wo6rc4m
@user-xu5wo6rc4m Жыл бұрын
이미 놀림 당하고 왕따 당하는 집단 안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전학 또는 자퇴해서 검정고시 보는 방법에 대해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user-yw8gx7rx5v
@user-yw8gx7rx5v Жыл бұрын
아침에 이순간 또 깨우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ㆍ늘 1인칭에서 적용하겠습니다ㆍ
@yefamily
@yefamily Жыл бұрын
스님의 지혜는 바다같이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예비학부모인데, 비슷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user-nz6rh4mt3e
@user-nz6rh4mt3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님말씀 전부 노트에 적고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주옥같으신 지혜로우신 말씀 항상 감사드리며 만수무강하십시요
@LydiaHJR
@LydiaHJR Жыл бұрын
냉정한듯 보이지만 정말 깊고 어려운 뜻 사소한 일도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시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user-do4rq6cu8k
@user-do4rq6cu8k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지혜로우 십니다.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user-gu2dp5qq2z
@user-gu2dp5qq2z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을 통해 많은걸 깨닫고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스님 부디 건강하세요~^^
@user-jm9fr9zp9p
@user-jm9fr9zp9p Жыл бұрын
스님의 지혜와 자비의 말씀. . .늘 감동 감사드립니다 👍👍🤗🤗🙏🙏
@user-qh1xf4rw1r
@user-qh1xf4rw1r Жыл бұрын
스님의 지혜로우신 상담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user-wh5wb4co4s
@user-wh5wb4co4s Жыл бұрын
힘있는 운동을 시켜 보세요 유도, 주짓수등...우리 아들 초등때 유도 시켰는데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user-um2dw3fv8b
@user-um2dw3fv8b Жыл бұрын
부처님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부처님
@user-bd5bo6ks5j
@user-bd5bo6ks5j Жыл бұрын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형이 자꾸 때린다고 해서 저는 아이를 찿아가서 먼저 얘기를 들어 주고 공감 해준다음 우리 아이를 잘 부탁 한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 그런 일이 없어 졌습니다 ~ 막상 만나보니 그 아이도 예뻤습니다..~ 속 상한 맘이 들겠지만 한 발 물러나서 생각 해보면 답이 보일 겁니다 ^^ 셋을 키워 보니 별 문제가 다 생겼습니다 ^^
@gypsilife8289
@gypsilife8289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한 어머니시네요. 존경합니다. :)
@user-qh1xf4rw1r
@user-qh1xf4rw1r Жыл бұрын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신 어머니시네요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Жыл бұрын
참. 잘했어요
@LOvE-tc5gu
@LOvE-tc5gu Жыл бұрын
보통은 그런경우, 어른이 아이를 먼저 만나서 문제 되는 경우도 많아요. 정말 못된 아이들은 자기 부모한테가서 어떤 어른이 자기 혼냈다하는 아이도 있고 내 아이를 더 괴롭히는 경우도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 아이가 많이 나쁜 아이가 아니라 그런거예요. 학폭은 어른이 그냥 다가가서 해결할일은 아닙니다. 스님 말씀대로 단계를 거치는것이 좋아요. 만일을대비해서.
@user-tt5vk1sf8r
@user-tt5vk1sf8r Жыл бұрын
@@LOvE-tc5gu 맞아요 운이 좋은 케이스 부풀려 말하고 자기유리할대로 말하는 어른 뺨치는 아이들도 많음 그리 나쁜얘가 아니라 잘 넘어간거고 운이 좋으신거지 막바로 아이만나면 일커지는경우도 많음 일반적 케이스로 생각하면 안되심 그래도 잘 해결되서 넘나 다행
@user-um2dw3fv8b
@user-um2dw3fv8b Жыл бұрын
지광법륜스님항시건강하십시요 인생살이일상속 좋은말씀 유익합니다 세심하신좋은말씀과 재미와활기차고유익얻어살아갑니다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user-nx4py1xy6b
@user-nx4py1xy6b Жыл бұрын
,ㄷ
@user-jk6ez3gh5x
@user-jk6ez3gh5x Жыл бұрын
스님. 지혜로운 답변에 저도 지난 시간동안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스님을 방송으로나마 뵙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user-ex1sc1mi8y
@user-ex1sc1mi8y Жыл бұрын
일단 아이한테 먼저 물어봐보세요. 어떻게 하고싶은지 아빠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일단 아이의 속마음을 들어보세요.
@user-ln2li5uu9c
@user-ln2li5uu9c Жыл бұрын
지혜로우신 말씀 감사합니다. 건간하세요~~
@user-wk7cd8pw2t
@user-wk7cd8pw2t Жыл бұрын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avidJRoss-ns3st
@DavidJRoss-ns3st Жыл бұрын
다르디는 것만 알아도 모른다는 것만 일아도 많은 것을 해결 할 수 있다. 감사힙니다.
@lesser-panda
@lesser-panda Жыл бұрын
저의 오늘의 배움은 정신의 상처나 병도 몸의 찰과상이나 부상, 뼈가 부러지는 정도의 치료를 요하는 상황이 있으니 그것의 치료도 잊지는 마라.. 가 되는거 같습니다.
@phss4998
@phss4998 Жыл бұрын
내가 중심을 잡는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soogisoogi7624
@soogisoogi7624 11 ай бұрын
이상적인 말씀만하시는게 아니라 현시대에 맞게 현명하신 말씀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ch4cm9zu4j
@user-ch4cm9zu4j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좋은말씀 늘갑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user-tt5vk1sf8r
@user-tt5vk1sf8r Жыл бұрын
병원가서 다 나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몸 다친건 잘 고치는 선생님이 많은데 정신과는 거의 약물치료지 즉 약을 잘 아는 사람이 하는거지 심리와 관계에 대해서 알아서 하는사람이 아니라서 병원가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거 즉 증상을 줄이면 되는병자체 예를 들어 조현병등은 약에 영향 받지만 의붓증 의처증 등 경계선 인격장애는 병원가도 치료가 잘 안됨 의사랑 대화를 하고 치료하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약물치료이므로 대면도 거의 5분이하인데 정신과가면 다 고치는데 왜 안가냐는 현실을 모르고 하는말임
@user-mw6gk4vm3i
@user-mw6gk4vm3i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울 큰스님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yugyeobglee4254
@yugyeobglee4254 Жыл бұрын
스님에 귀한 말씀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입니다.
@user-dontworry
@user-dontworry 7 ай бұрын
수행은..다른사람에게..적용시키는 것이 아니고..내마음에..적용시키는 것임..감사드립니다..스님.
@user-mo8tb6hy9g
@user-mo8tb6hy9g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
@paulbahn6444
@paulbahn6444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ds494507
@ds49450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님 스님의 말씀 저에게 적옹시키겠습니다.
@dslee313
@dslee313 Жыл бұрын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cn4bu1lg6p
@user-cn4bu1lg6p Жыл бұрын
스님 아무쪼록 부디 건강하세요. 언제나 시청하고 있습니다.
@user-fk7gn4df5q
@user-fk7gn4df5q Жыл бұрын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라 하셨지만 나 자신도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못하고 자라서인지 이런 문제 부딪힐때마다 정말 어렵게 느껴져요.
@user-ns1ef1by9p
@user-ns1ef1by9p Жыл бұрын
35 년전 생각이 나네요 우리아이 초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괴롭힘 당시 저는 자연스레 아이들과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과 간식을 많이 사주며 우리아이는 가정에서 사랑 받는 아이라고 친구들도 똑같은 아이니까 언제나 자주자주 오라고 넘치는 사랑을 주고 했더니 잘 넘어가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
@user-oc9fr6ke7v
@user-oc9fr6ke7v 6 ай бұрын
이런 방법이 그 예전에는 가능했죠...
@user-zx1ep5lo6b
@user-zx1ep5lo6b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user-mj2en5vs1j
@user-mj2en5vs1j Жыл бұрын
스님 ❤ 새해복많이받으셔요 🙏🏻🙏🏻
@user-ex3ow4eq2e
@user-ex3ow4eq2e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드립니다. 어리석음으로 살고있는 인간세상에 지혜로우신 말씀 감사합니다.
@user-bw4vy6fk6f
@user-bw4vy6fk6f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sooyeunlee4164
@sooyeunlee4164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저도 이런고통에빠진적이있읍니다 많은부탁과 여러곳의 의탁도해보았지만 아이의상처는 오래갑니다 저의 경험인데요 아이의 힘을길러주는게 제일입니다 태권도장에 아빠엄마같이 돌아가면서 힘을길러주면서 아이를 건저내었읍니다 학교는 일년 휴학했읍니다 지금은 아이가 당당합니다
@you-tf1cg
@you-tf1cg Жыл бұрын
""마음공부는 내 자신에게 적용해야 되는 법문 "" "타인에게 적용하면 독설이다 "
@user-sn6qj1yu3x
@user-sn6qj1yu3x Жыл бұрын
저도 예전에는 법륜스님이 이해 안됐는데 요즘은 하시는 말씀이 이해되요ㆍ
@user-pn1bb8ye6h
@user-pn1bb8ye6h Жыл бұрын
마음 아프네요.. 부모님이 신앙을 가지셔서 자녀와같이 믿음으로 사심 치유가 되지 싶습니다. 세상 방법으론 세상적인 생각을 가진사람은 어진 마음이 있지 않은 이상 변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자녀분이 신앙이 있음 받아들이는게 달라 덜 힘들어 하는건 확실합니다.. 어떤곳을 선택해서 가시더라도 잘 선택해서 가십시요.. 부모가 되어뵈니 쉬운게 아니지요? 지금 어렵고 힘든점 더한 자녀의 고통안에 있는분들 보시면 절박하고 왜 이러지!! 나쁘게만 생각지 않을거예요? 길은 있고 해결점은 있어요~~ 잘되셔서 자녀분이 잘 성장하시길 바라겠읍니다..♥♥
@user-eh6eq8xb8h
@user-eh6eq8xb8h Жыл бұрын
스님말씀 항상감사합니다
@woosang22
@woosang22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 🙏😄💕
@kyp4897
@kyp4897 Жыл бұрын
그 괴롭히는 아이들이 아주 막 나가는 아이들이 아니라면 따끔하게 혼을내는 것만으로도 괴롭히지는 못할것입니다. 왕따는 당연히 계속하겟지만요~~ 그래도 한가지를 택한다면 왕따가 나을 것입니다...왜냐하면 괴롭힘이 지속되면 계속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국엔 우울증에 걸릴겁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왕따가 낫지요..괴롭힘 보다는 왕따가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괴롭힘이 뜨거운 불속에 있는거라면 왕따는 뜨거운 물정도...
@user-sy5ot8yp3f
@user-sy5ot8yp3f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봣습니다 오훗^^
@Ribborninthesky
@Ribborninthesky 8 ай бұрын
이미 잘해결될거같습니다😊
@user-qx9ou1qv4h
@user-qx9ou1qv4h 7 ай бұрын
어린이라고 나쁜짖하면 벌받아야 합니다 요즘애들은 애가 아니예요 어른 뺨치는 생각과 마음도 성숙해요 그래서 법으로 처벌을 해야합니다 첫째 부모가 제일문제예요 애기였을때부터 부모교육이 필요합니다
@user-ud2rh5ic1z
@user-ud2rh5ic1z Жыл бұрын
학교폭력은 엄연한 범죄입니다
@user-hf8uv7ib2c
@user-hf8uv7ib2c 6 ай бұрын
저 예전에 코 낮다고 놀림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아이들 다 놀리는게 아니고 한두명이 그러는겁니다 정말 고통스럽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지금이야 안보거나 한번 엎어버림되는데 어린 나는 그렇게 못하고 마음속에서 울게되더라요ㅜ 그 년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아이가 얼마나힘들까요ㅜ
@user-pd6pn3pn8j
@user-pd6pn3pn8j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말씀을 들으니 삼천대천 세계의 중생의 수 만큼 삼천대천 세계가 존재할 거 같네요 각자가 각자의 오온으로 만든 세상이 있을테니까요 생각이 일어나기 전 상태가 되면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하나가 되겠죠 나무아미타불 불법이란 참으로 오묘합니다
@user-qh1lp6dd2x
@user-qh1lp6dd2x Жыл бұрын
🙏🙏
@user-tj8zp8bg8o
@user-tj8zp8bg8o Жыл бұрын
저희아이도 중2때 잠깐 이런상황이 있었습니다. 일단 아이가 가장 소중하니 학교다니는것은 본인의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어른이 우선 기본적인 해결방법은 찾아야겠죠~ 스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상황에서 이렇게 하게되서 일찍 해결이 되었습니다
@user-nalnaebearyeodueo
@user-nalnaebearyeodueo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아마 지속적으로 지도 하셨을거예요 그냥 말을 계속 안들었을뿐이겠죠 교사도 현장에서 바뀌지 않는 아이들때문에 지쳐갑니다
@user-kk6rf1gp5z
@user-kk6rf1gp5z Жыл бұрын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라 감사합니다
@user-ny2uu3fo9t
@user-ny2uu3fo9t Жыл бұрын
마음공부는 내가 듣고 자각하는 것이지 남에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첫째 선생님과 의논한다. 둘째 아동심리전문 의사선생님과 상담한다. 방법을 찾으면 된다.
@flow__theriver
@flow__theriver Жыл бұрын
배웁니다
@wing022108
@wing022108 Жыл бұрын
스님 고맙습니다. 🙏
@kimjo5355
@kimjo5355 Жыл бұрын
스님~ 지혜 감사합니다^^ 제 자식이 그런 경험을 했다면 전 야구빠다 들고가서 난리를 피었을텐데요. 감사합니다^^
@y.s.c9786
@y.s.c978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스님 감사합니다.스님
@stratovarlus2934
@stratovarlus2934 Жыл бұрын
남편들은 세상의 화를 부인에게 부인은 애들에게 형은 동생에게 동생을 학교에서 동물 학대까지. 이루어진다~!!! ㅅㅂㄴㄷ. 태어나지 말고 자식들 생산하지 말라
@user-do5bl7dq4o
@user-do5bl7dq4o Жыл бұрын
병원에 데려가야지 싶네요
@yeongyeong2822
@yeongyeong2822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을 키워보니 자기만 억울하고 자기가 당한 것만 얘기하지 자기가 잘못한 것은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항상 내 아이는 문제가 없는데 다 다른 아이들이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우리 아이 어릴때 맞고 와서 엄청 울길래 상대 아이한테 전후 사정을 들어보니 같이 장난치고 주고받은 거라는 것을 알고 오히려 사과를 했습니다. 그후로 아이가 속상한 얘기를 하면 '그래 네가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겠구나'하고 달래주고 넘어갔습니다. 심히 부당한 일은 보호의 측면에서 부모가 나서주는 것이 좋지만 이또한 일단 전후 사정과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를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user-mj2en5vs1j
@user-mj2en5vs1j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pi6oo3ot2u
@user-pi6oo3ot2u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어찌 이리 따뜻하신가요.....
@you-ji8pb
@you-ji8pb Жыл бұрын
스님 이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이런 경우 선생님들은 학부모의 과잉 간섭이라고 여기기 쉽고 남을 괴롭히며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들은 이미 문제가 됐을때 어른도 조종 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인 경우가 많아요 당하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여리고 순진한 아이들인 경우가 일반적이고 상담하신 부모님과 같은 고민이 또 가장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애정결핍이나 과잉으로 정신적인 문제는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으니 학교담임선생님의 도움은 실질적으로 기대할수없고 이런 문제가 가장 심각합니다
@user-vt3fz5yw7p
@user-vt3fz5yw7p Жыл бұрын
정말 무지한 중생들입니다 ㅡㅡ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Жыл бұрын
애기들이 뭘알아 저러고 계속 괴롭힘 당하는거지 그래서 전학가잖아 아이가 왕따당하고 그러니깐 선생문제임 선생은 거기까지 애들이랑 소통이 안됨 훈육하는 방법도 배워야함 부모문제도 있고 에휴 다그렇지 문제없는곳에 마음공부하는것도아니고
@user-nk9lc4hf7n
@user-nk9lc4hf7n Жыл бұрын
10살 이상인데 그런짓 하는건 알고도 일부러 그러는 거임
@user-jq7nf1ks2j
@user-jq7nf1ks2j Жыл бұрын
누가 내 전재산 뺏고 월급 뺏으면 살인나는게 당연 그나마 나는 약한사람이라 그렇게는 못하고 씩씩대기만 하는
@user-fe5ib6tn4u
@user-fe5ib6tn4u Жыл бұрын
2:34 3:13 4:00 4:43 5:41 6:10 어린이라는 말은 어리석은이라는 뜻 8:15 8:32 8:59 9:02 10:04 10:57 11:13 11:37 11:53 12:32 12:53 13:54 14:14 15:25 16:15 16:43 17:09 17:37 17:54 ㅠㅠ 미안합니다 18:21⭐️⭐️⭐️⭐️⭐️ 18:53 20:28
@user-fe5ib6tn4u
@user-fe5ib6tn4u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slh6082
@slh6082 Жыл бұрын
아들 초등학교때 조금 지적 능력이 부족하고 부모가 둘 다 없고 할머니하고 사는 애가 조금 잘 해 줬더니 늘 아들 곁을 맴돌면서 장난치고 괴롭게 했었습니다ㆍ선생님께 다음 학년 올라갈때 다른 반 됐으면 한다고까지 말씀드렸는데 또 같은 반으로 했더라고요ㆍ한 학년에 12반까지 있었는데ㆍ선생님이란 사람들은 부모나 애들 일은 자기 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ㆍ그래서 전학을 했고 그 후 아들은 편안하게 공부하게 됐습니다ㆍ
@ekma80
@ekma80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경우네요.교우관계로 국제고 기숙사생활이 힘들다고 전학하길 원해서, 딸애의 문제인줄 알고 딸애만 다그쳤는데, 담임의 무관심이 문제였음을 나중에 전학하고나서야 딸애를 이해하게되었어요.ㅠㅠ 수년 지난일이지만 아직도 딸애에게 넘 미안하고 맘 아퍼요. 서울대출신 담임이라고 좋아라했던 제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user-dv6ii8mw7i
@user-dv6ii8mw7i Жыл бұрын
선생들도 돈벌어 먹자고 하는짓은 맞는데. . 뭐 때문인지 돈 값하는 선생들은 못봤음. . TV드라마에서나 보고
@user-gt4uw7nn1p
@user-gt4uw7nn1p 6 ай бұрын
스님의 지혜로우신 말씀에 항상 감동 입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user-yz6qr3yg7r
@user-yz6qr3yg7r Жыл бұрын
화가 난다는 건, 미워하고 있다는 뜻이예요. 마음 속으로 미워하면, 미움을 받아요. 미워할수록, 미움받을까봐 두려움이 커요. 아이가 자신이 친구들보다 더 약해서 친구들을 무서워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게 해야 돼요. 아이에게 따뜻한 눈빛으로 친구들이 많이 밉고, 무섭냐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인정하면서 울 거예요. 그 아픔 공감해주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아이들 기를 때, 별 일이 다 있어요.
@user-zy9pd4ez1u
@user-zy9pd4ez1u Жыл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soir3851
@soir3851 Жыл бұрын
무자식이 상팔짜... 절대 애는 안나을꺼임
@dunkyears
@dunkyears Жыл бұрын
왜 피해아이가 심리상담을 받아야하나요? 마음의치유도 괴롭힌아이 고소하고 피해보상으로 받으세요. 어른들도 회사에서 그런일있을시 법적으로 문제되는데 어린아이가 스스로 치유할수있는 힘이 있을까요? 증거먼저 녹음하라하고 경찰서 신고하세요
@Happydreammoney1004
@Happydreammoney1004 Жыл бұрын
제 말이 그겁니다 저 역시도 중고등 때 왕따? 무시 많이 받았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네가 이해해라 애들이 철이 없어서 그러니깐 속 깊은 네가 이해해라" 달래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님은 심리 상담 선생님 모집해서 상담 받아 보라며 권유 하셨기에 대상자가 친구들이 아닌 제가 받았습니다 결국 효과는 없었고 제가 원하는 건 친구들 고소 시켜 버리고 정신 차리게 만드는게 소원이였지요 뭐랄까 그래야 제 맘이 시원할 거 같았거든요
@user-qk2gn1jt9q
@user-qk2gn1jt9q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예방 차원에서 치료는 미리미리 받는게 좋습니다
@user-kx4fl5gn6q
@user-kx4fl5gn6q Жыл бұрын
약해보이고 놀림감이 되어 보인다고.. 가해하는 아이들을 어리석음으로만 넘겨 주어야 하나요?
@user-it4eu1tg2w
@user-it4eu1tg2w Жыл бұрын
우리는 학교에서 성선설을 배우지만 살아보면 성악설이 맞아요
@woohyuksong
@woohyuksong Жыл бұрын
진위즉인생
@ljg4080
@ljg4080 Жыл бұрын
스님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gypsilife8289
@gypsilife8289 Жыл бұрын
그 왕따 당하는 아이도 다른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당하는 것이다 라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따돌림을 좀 당했었는데 확실히 저에게도 그 아이들이보기에는 '뭔가 어색하고 놀리고싶은' 구석이 있었던것은 사실인것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user-ud2rh5ic1z
@user-ud2rh5ic1z Жыл бұрын
근데 학교에서 애들이 외모로 놀리는데 서로 생각이 다른거라고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ㅋㅋ 학교폭력이 생각이 달라서 생기는건가요?
@essaywon5035
@essaywon5035 11 ай бұрын
영상을 끝까지 다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예요
@user-zl7iw6fb4p
@user-zl7iw6fb4p Жыл бұрын
상담비용비싸다 한번에50만원 효과도없다 어떡하냐
@a12custom
@a12custom Жыл бұрын
스님. 애들은 원래 남을 괴롭히는 어리석은 놈들이고, 그러니 반대로 남을 도와주려는 애들은 적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 애들은 순수한 애들은 하나도 없고 남을 괴롭히길 좋아하는 잠재적 가해자다..그 말이십니까? 그리고, 남을 도와주는 애들은 비정상... 위선이란건가요? 그럼 학폭가해자들도 원래 그런 성향이니 내버려둬야겠네요? 이 무슨 아동혐오논란이 일어날수도 있는 발언을...
@user-kz7mb1ub2q
@user-kz7mb1ub2q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은 커가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깨우치죠. 그래서 뭘 잘못하면 감방가는것도 알고, 범죄라는 걸 인식하는데,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그게 잘못인줄을 모르고 규제장치 없이 실행합니다. 아이들이 나쁜게 아니라 아직 지식이 없고 경험이 없기때문에 무지해서 그렇다는겁니다. 학폭가해자들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조용해 지거나 그냥 일반적인 사람이 되어 버리죠. 경험과 지식이 쌓이니까. 아동혐오발언이 아니라 아이들이 무지하기때문에 일반적인 속성이 그렇다는 거지 스님이 정말 아이들이 싫고 못되나서 저런말씀을 하셨을까요? 스님이 하시는 말씀을 겉으로 듣는게 아니라 이해를 해야 합니다.
@user-tr5rh1nq5p
@user-tr5rh1nq5p Жыл бұрын
잠재적 가해자 위선 비정상 이런 단어로 말씀하시지 않으시네요…
@user-jr5ug9kv8p
@user-jr5ug9kv8p Жыл бұрын
비약이 심하시네요 인간성이란게 원래 그런거고 열명중 한명은 안그런 애들이 있으니 아이들에게 남의 고통을 이해하도록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니 남을 도와주는 애들은 위선이 아니라 심성이 남달리 곱거나 교육의 힘이겠죠 이번 즉문즉설은 놀리는 수준에서 대처법이고 가해자 아이들이 어리석어서 그런거니 선생님이나 상담선생님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신거고 심각한 폭력이 동반된 학폭 사건이었다면 또 다르게 말씀하시지 않았을까요 법륜스님이 말한 내용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비약해서 생각하다 화가 나신것 같습니다
@user-qe1rv4ig3i
@user-qe1rv4ig3i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우주를 가르켰는데 우리 동네만 쳐다보는 겪....단어 하나하나 집중하고 자신만의 해석으로 이어붙여 전혀 다른뜻을 만들어 버리신듯... 제귀에는 아이들 인간들의 타고난 속성중에는 타인보다 나자신을 우선시하는 면이 있으니 아이들 사이의 갈등중에는 꼭 악의와 명확한 의도를 갖고 남을 괴롭히기보다는 타인의 입장과 어려움 고통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부족으로 그래서 어리석은 그 마음과 생각으로 그럴수 있으니 상황을 더 자세히 제대로 알아보고 차근차근 풀어가라라고 들렸네요. 그 과정에서 어 느경우는 어렵지 않게 풀리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고 사법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것인데 학폭가해자는 원래 그런 성향이라고 그냥 두라는 식의 말씀을 했다고 스님께서 하지고 많은 말로 스스로 곡해해 받아들인다거 자체가 자신의 마음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래서 스님께서 자녀에게 심리적 치료를 생각해 봐라라고 말씀하셨겠지요. 어떤 상처가 있을지 부모보다는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사람일테니.....심리 치료라는게 선생님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받는 환자의 태도 역시 효과차이가 큽니다.
@user-nf8ne3pn3l
@user-nf8ne3pn3l Жыл бұрын
숲을 안보고 나무 하나만 갖고 시비 거시네.....
@user-vf8eh7ud4u
@user-vf8eh7ud4u Жыл бұрын
법륜이 하는 조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본적으로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공감능력의 결여에 있다. 생긴걸로 놀리고 하지말라고 하면 더 놀리고 신경 안쓰면 다가와서 괴롭히고 다른곳으로 피하면 따라와서 괴롭힐 정도면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것이다. 담임 선생은 교사로서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연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것이 왜 필요한 것인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이고 그것이 본인의 능력의 부족 때문인지 애초에 이런것을 제대로 가리킬 마음 자체가 없었던 것인지는 자세히 애기를 해보아야 알것이다. 이번 영상에서도 법륜의 조언이 말은 그럴듯하지만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는것은 항상 자신을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고고한 위치에 서서 마음 편히 남일 바라보듯 태평하게 애기하는 그 옹졸하고 뻔뻔한 마음이 피해자나 사연자의 가슴에 전혀 공감과 위로와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법륜의 이러한 기본적 태도를 이해하고서 그의 발언을 살펴보면 그가 왜 이런식의 조언을 하는것인지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마음공부는 내 마음을 공부하는 것이지 남의 마음을 어떻게 한다 이런게 아니다.' 이 발언에서도 법륜의 싸이코패스적 특성을 엿볼 수 있는데 언뜻 보면 전혀 문제가 없는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적으로 듣고 실천할만한 내용인것은 맞다. 그런데 내가 왜 이 발언을 문제 삼는것일까? 기본적으로 가슴에 최소한의 인간적인 사랑이라는걸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저 아버지가 저 자리에 까지 나간것은 남의 마음을 어떻게 조종하고 싶어서 나온게 아니라 학교 폭력을 당하는 아이를 보고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당연한 사랑의 발심에서 나오는 말이라는 걸 굳이 이렇게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어도 정상인 이라면 누구나 그냥 직감적으로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법륜은 이러한 사연자의 마음에 전혀 공감을 못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뚱딴지 같은 소리만 늘어 놓고 있다. '욕심을 버려야한다. 그러면 자기 마음이 편해진다. 내 의견을 고집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내가 듣고 자각하는 말이지 남에게 이렇게 해야된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독선이다.'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할까는 즉문즉설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 어떻든 그런 상황에서 별 어려움 없이 사느냐가 마음공부다? 다른 사람이 변해서 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세속적인 마음이다?? 이 말들 자체가 틀린게 아니다. 어느 마음공부 책에는 적혀 있을만한 글귀들이다. 그런데 법륜의 문제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전혀 공감을 못하고 번지수가 틀린 엉뚱한 소리를 계속 한다는 것에 있다. 그 말 자체가 틀린게 아니라 현재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그럴싸한 궤변을 이어 나가면서 정당화 시키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법륜이 해야할 조언은 저런 것들이 아니었다. 진정 공감능력 이라는게 뭔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아직 다 자라지도 못한 어린아이가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을 욕심으로 규정하고 내 스스로의 마음만 그저 잘 다스리라는식의 허무맹랑한 조언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저 아버지의 저런 마음은 욕심이 아니라 사랑에 가까운 것이며 기본적으로 공감능력이라는것이 있기 때문에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건 당연한 것이다. 법륜은 왜 즉문즉설을 하는가? 세상이 어떻든 어떤 상황이든 별 어려움없이 사는것만 내 개인의 일신과 안위만 중요한거면 굳이 사람들에게 조언이라는걸 할 필요가 있는가? 저 아버지의 사연이 즉문즉설에 해당하는것이 아니면 법륜의 즉문즉설이라는건 이 세상에 필요가 없는 것이다.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을 개인의 독선과 아집으로 치부하는 소리를 태연자약하게 할 수 있는건 가슴에 진정한 사랑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할 수 있는 소리일 뿐이다. 아이가 아프면 아 저건 내가 아니야. 저건 아이 이기 이전에 제3자 이며 타인이다. 저 아이가 괴롭다고 나까지 괴로울 필요는 없어. 이게 법륜이 하는 소리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꼭 내 자식이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길거리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울고 있으면 그저 말없이 다가가 일으켜 세워줄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조금 불편하고 힘이 들더라도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 슬픔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고자 노력할때 비로소 인간들이 서로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연대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자식이 고통의 늪에 빠져 허우적 대는데 모든 마음의 문제는 본인이 만든것이며 누구도 타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는 궤변을 늘어 놓을게 아니라 피해자의 말을 들어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아이에게 스스로 알아서 해내야 한다는식의 무책임한 애기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건 아직 사랑이 뭔지 몰라서 그런것이다. 법륜이 왕따를 당하는건 피해자에게도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일수도 있다는 애기도 했는데 그래...그것도 틀린말은 아니다. 근데 말이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무슨 문제가 있는 존재는 마땅히 왕따를 당해도 되는 것인가? 세상에 어떤 왕따를 당해도 할말 없는 적절한 이유같은게 있을까?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이라면 세상에 어떤 존재라도 어떤 흠이 있고 결점들이 있더라도 이 세상에 마땅히 왕따를 당해도 될만한 이유라는건 없다. 그건 단지 인간들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눈으로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들. 화려한것들만 사랑하겠다는 사랑의 그릇이 작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인 것 뿐이다. 장애인이어도 팔다리가 없어도 눈이 안보여도 얼굴이 못생겨도 돈이 없어도 상관하지 않는것 그것이 보편적 진리인 사랑의 본래의 뜻이 아닌가? 애초에 담임 선생이랑 적당히 상담해서 해결될 문제 였으면 저정도로 문제가 커지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니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마음을 가지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사연자님의 아이는 피해자고 피해자로서 마땅히 가해자들에게 그 책임을 물을 권리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공방을 벌이라는 애기가 아니라 아드님이 왕따를 당한게 사실이라면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라는 애기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직접 아이에게 애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 모든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저 아이들은 자기들이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뿐이라고 그래서 우리가 당당하게 선생에게 학교에 학부모에게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애기를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누가 대신 해줄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를 정신과의사에게 맡기는거 그런건 본질이 아니에요. 사연자님 아이가 잘못을 해서 벌어진 사건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 가해자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벌인 잘못이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를 입히는 건지 그런짓을 왜 하면 안되는 것인지 분명하게 인지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사연자님과 아이와 선생과 가해자 부모들 모두가 진심으로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풀어야할 숙제에요. 학교라는 곳은 머리속에 뭘 집어넣고 졸업증 딸라고 다니는게 본질인 곳이 아니에요. 부모님이 이 상황에서 아이를 어떤식으로 인도해 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어릴적 교육에 매우 중요하다는 애기를 하는거고요. 법륜의 조언은 참고사항이고 모든 판단은 사연자 본인이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판단하고 살아가야 하는 겁니다.
@user-nf8ne3pn3l
@user-nf8ne3pn3l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대신 법문하면 되겠네요
@user-vf8eh7ud4u
@user-vf8eh7ud4u Жыл бұрын
@@user-nf8ne3pn3l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지요. 제가 설령 많은 지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어떤 지위를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는 위치에 설 마음은 없습니다. 그저 보통 사람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면서 넌지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으면 하는것이고 그런것 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진정으로 깨달은존재가 있다면 그는 교단위에 서지는 않을것입니다. 그의 순수한 가르침이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도전에 그 지위로 하여금 사람들이 그를우상으로 만들테니까요. 부처가 있어봐야 본래의 가르침은 사라지고 우상화되고 복잡 다단한 경전과 법문만 남은 현재의 모습처럼 말이지요. 그런일이 또 생기면은 안되겠지요?
@user-yz6qr3yg7r
@user-yz6qr3yg7r Жыл бұрын
스님을 아랫사람 대하듯, 당신 그렇게 똑똑하고 잘났는 데, 법문 왜 듣습니까? 이렇게 긴 댓글을 누가 쳐다봐 줄거라고 시간 낭비합니까?
@user-vf8eh7ud4u
@user-vf8eh7ud4u Жыл бұрын
@@user-yz6qr3yg7r 인간위에 인간없고 인간아래 인간없지요. 저는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 아니고 그냥 가슴에 사랑하나 품고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스님도 그저 인간일 뿐이고 인간으로 대했을 뿐이지요. 공감능력이 없는걸 있다고 우길수는 없는일 아니겠습니까. 저는 어떠한 우상도 섬기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 점이 불편하셨다고 제가 사과할 일은 아닌듯해요. 스님 입장에서 다소 기분이 나쁠만한 표현을 한건 사실인데 비유로 하는말이지만 이것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은 아니고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 될수는 있겠습니다.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웬만하면 비판같은건 안하는 사람입니다만 부디 좋지 않은 영향에 휘둘리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것입니다. 무엇보다 사연자를 위해서 적은 글이구요. 내용적으로 생각이 다르신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이야기를 더 나눌수는 있겠습니다만 스님에 대한 맹목적 옹호를 하시는것뿐이라면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user-yz6qr3yg7r
@user-yz6qr3yg7r Жыл бұрын
@@user-vf8eh7ud4u 님을 보니, 내가 반성이 되어서 그래요. "내가 딱 저 모습이구나~" "남의 채널가서, 이겨먹으려고 하지 말아야지~" "고개 숙여야지~" 직업은 있으신가요? 없어보여요.
@jejusamdasu9961
@jejusamdasu9961 Жыл бұрын
일단 하지말라고 분명이 전달하라고 하고 그다음 안되면 운동가르켜서 제압하게 하는게 최고긴합니다. 껄껄
@qhfk012
@qhfk012 Жыл бұры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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