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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여성] 눈감고 감상해보세요 거침없이 정곡을 찌르는 박완서님의 말과 아름다운 낭독으로 읽는 글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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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토리 KBS

허스토리 KBS

3 жыл бұрын

■ "제가 좋은 소설은 페미니즘 소설일 수밖에 없다고 하는 이유는 소설이라는건 문학이라는건 인간성에 대한 옹호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도 사람 취급하는 소설이 진짜 소설이다"
소설가 박완서님은 1931년 10월 20일에 태어나 1970년에 마흔의 나이에 [나목]으로 등단 6.25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의 아픔과 절망을 위로하셨습니다.
"정말 도장을 찍는 것 같은 데뷔작이다" 변영주 감독
지금 들어도 날카로운 말씀과 가슴 한쪽이 뭉클해지는 선생님의 글들을
대한민국 대표 성우 배우 작가분들이 아름답게 낭독했습니다.
소설가 박완서
1931년 10월20일~ 2011년 1월 22일
📨회차정보
故 박완서 추모특집 옳고도 아름다운 당신_ 20110124
TV 책을 보다 _ 20150330
그녀의 삶이 역사입니다.
Her story is HERSTORY
#허스토리kbs #herstorykbs #박완서

Пікірлер: 24
@KBS_HERstoryKBS
@KBS_HERstoryKBS 3 жыл бұрын
00:30 06:25 10:48 < 그 가을의 사흘동안> 10:57 14:20 18:05 19:45 낭독 작품목록입니다
@hongsang-hee1091
@hongsang-hee1091 3 жыл бұрын
정말 소중한 자료들 모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iligassdajeoligassda
@iligassdajeoligassda Ай бұрын
많이 힘들었을 때 박완서 작가님의 책을 만나 잘 버텼습니다. 고맙습니다.
@Philosopher-dk1fs
@Philosopher-dk1fs Ай бұрын
박완서 선생님의 영상을 볼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ogeunham32
@pogeunham32 3 жыл бұрын
8:43 어떤 의도가 있으신 건가요? 9:00 리얼리즘 이지요
@user-tz9fn3km7l
@user-tz9fn3km7l 3 жыл бұрын
너무 귀한 영상이네요😍
@KBS_HERstoryKBS
@KBS_HERstoryKBS 3 жыл бұрын
꾸준히 문화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와서 선생님 모습을 많이 모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mi6lz9ew5k
@user-mi6lz9ew5k 2 ай бұрын
좋은 작품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o4ix4yy5n
@user-ho4ix4yy5n 7 ай бұрын
정말 매력적인 분
@user-gm4vv5vz7p
@user-gm4vv5vz7p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그립습니다
@kmint6601
@kmint6601 2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 였던가 교보문고에서 강연하시던걸 처음 듣고 그 단아하고 맑은 목소리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10주기가 넘었다니 세월이 무심하네요. 선생님의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좋은 글들은 그래도 저에게 크나큰 유산처럼 여겨집니다. 3:24 두 따님이 어렸을 때 사진은 처음 보는데,, 보는 사람도 너무 행복하게 만드네요.
@attractiongrateful9013
@attractiongrateful9013 3 жыл бұрын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박완서 선생님
@user-jm3ov5le5s
@user-jm3ov5le5s 2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힘이 됩니다
@yeahoh8236
@yeahoh8236 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dianelim1655
@dianelim1655 3 жыл бұрын
좋은글, 김세원 님이 읽으시니 완성이 되는군요..참 좋습니다.
@user-vn3jj9cd6t
@user-vn3jj9cd6t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그립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요즘 왜곡되고 있는 페미니즘이란 단어에만 꽂혀서 이 귀한 영상에 괜한 남녀갈등의 멍청한 댓글은 안 달렸으면... 저 영상 자체가 십여년 전 영상이고, 선생님께서 저런 소설을 쓰신 건 몇십년 전이니까.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고, 선생님은 정말 조용한 목소리로 앞서가신, 대단한 분이셨다.
@pla675
@pla675 3 жыл бұрын
무슨 의도로 하신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몇십 년 지났다고 해서 전혀 다른 세상이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영상에서 페미니즘 소설이란 여성을 대상화, 소외시키지 않고 인간취급하는 소설이라고 하셨죠. 2021년 한국 사회가 여성을 그렇게 대우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매우 명확하다고 생각해요. 소설 분야에서는 여성 작가가 늘었지만 여성을 대상화하는 매체도아직 많기도 하고요. 그것말고도 문단 내 성폭력 등 여러 문제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페미니즘 말씀하신 게 더욱 울림이 있다고 생각해요. 2021년에도 와닿는 얘기를 오래 전부터 하셨다는 점에서 정말 앞서가신 건 맞죠.
@kjrhee8718
@kjrhee8718 3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은 '인간에 대한 탐구, 인간성에 대한 옹호'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인간성에 남성 여성이 어디 있겠습니다. 대립적인 페미니즘을 말씀하신게 아니시라는데 동감합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귀감이십니다.
@user-vn3jj9cd6t
@user-vn3jj9cd6t 8 ай бұрын
@@pla675아직 완벽한 성평등의 시대가 오지 않았다고 해서, 지금이 몇십년전과 같은 세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7,80년대 여성의 지위나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인게 사실이죠. 저도 여성이지만, 남녀가 함께 살아가는 거대한 세상입니다. 아직 완벽하지 않고, 일부 문제가 있다고 해서 엄연히 발전하고 변화된 상황을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는 태도가 더 갈등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그럴수록 남녀가 독립적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사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세상은 더 요원해지겠죠.
@user-rw1hb2qz9q
@user-rw1hb2qz9q Ай бұрын
나도 박완서 작가의 글을 좋아하고, 좋은 작가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안에 대해 좋은 시각을 가지는건 아닌것 같음.. 6.25때 경제활동한건 여자들이다...라고 말한건 실언이신듯.... 그럼 남자들은 전쟁터에서 먹고 놀았나... 휴... 당시 나라를 위해 국가를 위해 남녀가 다른 방식으로 헌신을 하고 희생을 한것이지.. 어떤 행위가 더 위대하다라고 말하는건 편협한것 같음..이래서 페미니즘이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는 거라고 생각함.
@user-we4md7lg1q
@user-we4md7lg1q 2 жыл бұрын
어이없네요. 박완서 선생님이 언제 페미니즘을 이야기 했나요? ‘여성도 똑같은 인간’이라고 함은 여성주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닌, 성평등주의를 말하신 것입니다.
@hahhhhhha
@hahhhhhha 8 ай бұрын
성평등주의가 페미니즘인데요.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
@user-we4md7lg1q
@user-we4md7lg1q 8 ай бұрын
@@hahhhhhha 본인이 무식해서 용감한 것 같아요. 페미니즘이 어떻게 성평등주의이죠? 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주장해야 하지만 페미니즘은 애초 시작부터 남성의 이데올로기에 맞서며 나온 겁니다. 이름부터가 여성주의인데 이게 어떻게 성평등주의인지?
@8343100
@8343100 2 ай бұрын
@@user-we4md7lg1q에휴.. 공부 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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БРУН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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