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도 계속 배우러 다녀야한다' 명언이네요. 저도 사군님이랑 비슷한 생각인데 저 같은 경우는 비단 커피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학원을 다니고 자격증을 따는 게 정답을 알려준다기 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잡게 도와주는 형태로 보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절대 멈춰 있는 교육자가 되면 안 되겠구나” 라는 말이 마음에 남네요!!! 교육에 대한 책임감이 훅 느껴집니닷 사군님 멋져요😊

잘 아시다시피 강사가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사 또한 완벽하지 않으며 가르칠때 가르침을 받는 상대방의 주장이 말도 안되게 느껴지더라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것이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냐 없냐를 결정 짓는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격증이 있다는건 사실 그만큼 열정과 시간을 투자 했다는 뜻이기도 하고, 기본적인 위생관념(바리스타 자격증에 주요하게 다루는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이해력이 높은 사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자격증이 없으면서 실무를 잘하는 사람보다 자격증이 있으면서 실무를 잘 하는 사람을 더 많이 봐왔기에 자격증이 부질 없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자격증 없는 사람들은 다 하나 같이 결정적인 순간에 한계를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게 자격증이 있어서 더 잘 안다기 보다는, 그만큼 더 노력하는 성향과 목표에 투자하는 성향을 가졌음을 뜻하기도 한다고 봅니다. 이상, 자기전 잡소리였습니다ㅎㅎ 오랜 구독자로서 항상 건승을 기원합니다.

바리스타 시험은 100미터 달리기 입니다 정확한 시간안에 정확한 추출만 하면 되는 자격증이죠 커피맛이나 향미 같은건 크게 무의미합니다 커피는 음식장사입니다 정확한 추출만 한다고 만사 오케이가 아니라 상권에 따라 쓰는 원두와 추출레시피가 변해야 합니다 심지어 자격증에서 가르치는대로 정상추출을 해도 불만을 듣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은 동네는 진한 에스프레소가 그렇게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뿐만아니라 각종 에이드 쥬스 아이스크림 등등 및 각종 디저트에 대한 치밀한 연구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커피만 잘안다고 장사를 잘하는게 아닙니다 그래도 자격증을 따면서 배우는 커피에 대한 기본기나 태도 이해도가 무시못하기 때문에 저는 따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멋진 사람🤗

오늘도 잘 보고 많은걸 얻어가네요. 저는 이론보다는 실전이 중요하다 생각되서 실전만 배우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여러 교육도 받아보고 경험하고 계속해서 공부 해야겠네요. 곧 사군님 교육을 받으러 가야겠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