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사람의 생명과 관련이 없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의사, 조종사.. 이런 분들만 관련이 있는 게 아닙니다. 음식을 만드는 분들, 자동차 만드는 분들, 정비하는 분들, 정치인.. 하다못해.. 관련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일을 하시는 분들도 간접적으로라도 모두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생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 분들이 현업 이외에 아무 일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현업만 하는 분들도 노력하지 않고 그저 그렇게 적당히 하는 분들이 있듯이... 현업 이외에 다른 걸 하더라도 누구보다 충실히 현업에 땀 흘리며 정진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회는 그렇게 매사 열정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에 의해 건강하게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1년, 수많은 악플과 장난 글을 보고도 별 다른 댓글이나 대응을 안 했지만 오늘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 되는군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나요?? 현업외 업무를 하는 사람이 사고가 많다는 통계가 있다거나, 하는 등의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아니면 집에서 사타구니 비비적 거리는데 타인이 여러가지 일을 하는게 질투나서 그런건가요???

자격지심 오지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영상보면서 노력하지 않고 살아온 유년시절에대한 후회와 남은 생을 얼마만큼 값지게 살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비행기도 자꾸 타시면 괜찮아지십니다.. 아직까진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이라고 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저도 젊었을땐 프랑스도 몇번이나 갈 정도로 비행기 타는게 아무렇지않았는데 재작년에 제주도가는 비행기를 타면서 갑자기 공포심이 생겼어요! 나이탓인가! 그렇자나요!! 어릴땐 88열차도 엄청 재밌다고 탔는데 나이가 들고부턴 "어머 위험할거같아" 이런 생각이 들듯이.. 암튼..제주도 갔을때..그 짧은 시간...공포에 사로잡혀서..같이 간 친구는 흥얼흥얼..아이 신나..이러는데..나만 얼음이 돼갖고..특히..착륙할때 쿵~하는 것에..공포심 극대화..ㅠㅠ..다시는 비행기 타지말아야겠다..제주도 가는 일이 생기면 배를 타고가야겠다..라는... 기장님..구름에 갇혀 기도하는 심정으로 가까스로 비행하고난 뒤 트라우마 안 생기나요?? 어휴...대단쓰~~~~

대부분의 분들이 제주노선에서 트라우마를 겪게 되는듯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늘 노력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아^^ 칭찬 감사합니다. 편집이 잘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드님이 비행하시는군요.. 코로나 같은 재앙이 다시 오지 않기를 저도 바라며, 아드님도 비행훈련 잘 마치셔서 꼭 원하시는 항공사 부기장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 고오맙습니다...

아 ㅎㅎ 그러시군요 앞으로 방송할 때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운동도 많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 새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해 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되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늘 감사합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행하시나봅니다. 네 무척이나 그러셨나봅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칵핏문이 굳게 닫힌채 비행을 해서 가족을 모시진 못하지만, 분명 함께 타시는 것만으로도 뿌듯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captainjksaviationlife248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기장님처럼 대형 여객기를 몰 날을 위해 열심히 정진해 보겠습니다~ 기장님께서도 항상 승객들과 행복하고 안전비행 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12일.. 저는 LA로 가네요 ☺ 이상하게 프랑크푸르트는 스케줄이 잘 안나옵니다 저는 ㅜㅜ 취항하고 딱 1번 갔었네요. 정비사 최종.. 꼭 합격하시고 나중에 언젠가 라인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당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오오 ㅎㅎ 반갑습니다^^ 기내식 덕분에 너무 잘 먹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역시.. 화이팅입니다 😉😉

아 반갑습니다!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자제분 꼭 원하시는 곳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편집을 통해 ㅎㅎ 그래도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아 ㅎㅎ 광호씨? 아니지.. 기장님되셨겠구나. 와 반갑네^^ 잘 지내는가? 우리 몰디브 참치멤버 아닌가? ㅎㅎ 암튼 늘 안비즐비 하시게~

@@captainjksaviationlife248 기장님 위에 님, 글자가 하나가 빠졌었네요 죄송 ㅎㅎ 넵 몰디브에서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항상 기장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user-wf7fd1yx6u 손기장도 내 머리속에 아주 좋은 동료로 기억되고 있어 진심 ㅎㅎ 늘 안전하게 비행하시고 운좋으면 공항이나 스테이션에서 만나기를^^

ㅎㅎ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ㅠㅠ 물론 우리보다 적게 받는 곳도 더러는 있지만, 비슷한 수준의 국가 중에선 많이 낮은 편입니다. 관제사분들도 정말 스트레스 많은 직업인데 비해 급여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고 있는데..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ㅜ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기분 좋은 한주되세요 😊

아 ㅎㅎ 반갑습니다 기장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비즐비 하십쇼^^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꿈을 다 이루고 살진 못하기도 하고.. 그 꿈을 가끔 그리워하며 살기도 하는것 같아요. 예쁜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국내 조종사들도 매달 국제선 운항이 있는 경우, 비과세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아 ㅎㅎ 짧고 굵게 칭찬을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물론 제가 멋있는 건 아니지만요 😅

😎😉

일단 꿈이 생기고.. 그 꿈을 위해 올인하는 모습. 진정 멋진거 아닐까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

반갑습니다! 거부감이라뇨 ㅎㅎ 오히려 기분좋아하실겁니다. 신기장님 팬이 정말 많으시네요^^ 96년 비행훈련때부터 가까이 지내고 있는 동료인데 참 멋있는 기장님이죠!

Wow.. welcome welcome! And thank you so much for coming and subscribing 😄

고맙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공포감은 그로 인해 나타날 것 같은 결과가 주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비행기가 흔들리는 것 자체가 무섭다기보다 그렇게 흔들리다가 추락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고어라운드는 민항기 운항에 있어서 아주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요. 그만큼 조종사들이 잘 적응되어 있고 안전한 절차입니다. 난기류도 마찬가지입니다. 흔들려서 어지럽거나 멀미를 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로 인해 추락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수십년간 전세계에서 난기류 자체로 인한 추락은 단 한 건도 없었으며, 제가 운항을 한 27년간도 수 없이 많이 흔들렸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비행기는, 특히 현대의 민항기는 매우 신뢰도가 높습니다. 오히려 자동차보다도 훨씬 안전한 교통수단이니까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믿으세요! 비행기와 조종사를...

@@captainjksaviationlife248 기장님 감사합니다 조금씩 마음을 열고 믿음으로 극복하겠습니다 안심되는 말씀 매우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시고 존경합니다 그동안 궁 궁 했던것을 일러주시니까 감사합니다 환경 조건이 안좋은 곳에서 근무하시는 모습 항상건강 하세요27년 비행 대단 하세요 홧팅

와 반갑습니다^^ 늘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하시고,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화이팅입니다~ 😃🤩👍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

아 ㅎㅎㅎ 감사합니다.. 일단.. 좋은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이면 저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LA에 있었고, 31일에 방콕가서 담달 2일에 들어옵니다 😊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의사도 그렇고 예상치 못하는 분야에서 머지 않아 AI라던가 로봇으로 대체가 된다는 이야기가 많죠. 과학의 발전 정도를 예상한다는 게 해당 분야에 있지 않다면 쉽지 않은 일이죠. 민항기 운항 분야에도 많은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행기 자체도 또 관제 시스템도.. 하지만 로봇이나 AI로의 대체는 아직 멀었다는 게 많은 조종사들의 견해입니다. 아직은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너무나 많습니다. 곧 올릴 영상이 아마 비슷한 내용이라 답변이 되지 싶습니다. 몇일 내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절대로 컴퓨터가 다 대처하지 못합니다

맞습니다 ㅎㅎ 대형사는 소형 대형기가 다 잇어서 특별한 경우 아니면 소형기 부기장 - 대형기 부기장 - 소형기 기장 - 대형기 기장 이런 식으로 전환합니다. LCC나 에어프레미아는 단일 기종이 대부분이라 그런 일은 없죠

댓글 고맙습니다!! 칭찬도 감사 드리구요 😊

와 반갑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실수록 유리한 선택지가 있을겁니다. 힘들고 스트레스받겠지만 좀만 견디고 노력하세요. 저도 함께 비행할 날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신비까지는 아닌데 ㅎㅎ 상대적으로 인원이 많지 않은 직종이라 더 그렇게 느끼시지 않나 싶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아 ㅎㅎ 반갑습니다! 네 뉴욕은 한달에 한두번 갑니다. 혹시 터미널에서 보시면 아는 척 해주셔요. 저도 인사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소형기와는 다르게 대형기의 항공보안 적용은 또 다르다는 내용을 최근 전달 받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이지만, 소형기를 운영하는 기장님들의 채널처럼 제한적이나마 조종실 일부를 보여드린다던가 하는 비행환경 노출은 불가하네요 ㅠㅠ 규정은 규정이니 지키면서 이야기 공유해 나가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번 알아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공항12년차 근무중입니다.. 여자기장 부기장 더러 있지만 160. 이하는 아직 보지 못햇습니다

@@captainjksaviationlife248 감사합니다!

@@user-jj1pj5fx7m 그렇군요.. 키가 발목을 잡다니 속상하네요ㅎ.. 그럼 혹시 비행기를 조종하는데 있어서 키가 작으면 불편하거나 그런 요소가 있을까요?

@@user-ml4gi2ex7b 없다고 봅니다 의자가 앞뒤로 잘 움직이고..운전실이 좁아서 오히려 날씬한게 개이득이라 봅니다

넵... 911테러만 없었어도.. 많은 승객분들이 들어와 구경하셨을텐데 아쉽죠 😵

그런 것 같죠.. 장점만 있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알아보시면 아는 척 해주세요^^ 저도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나름의 방법으로 극복해야 하는 직업이라 어쩔 수 없지요^^; 극한 직업 ㅜㅜ 맞아요...

안녕하세요^^ 음... 아직 전 UFO를 보지 못했습니다 😄😆 그래서일까요.. 회사매뉴얼에 그런 절차는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런 걱정 가끔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저도 궁금하긴합니다. 과학의 발전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일이라.. 지금 스무살이시면 조종사로 퇴직하시는 때를 따져보면 대략 40년쯤 후가 되겠군요. 미래를 예측한다는건 불가능하지만 지금 조종사들끼리 사적으로 예상하는건 그정도 시간안에는 쉽지 않다.. 입니다. 택배, 화물 등의 소형 단거리 비행기는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대형 여객기가 조종사없이 운항하려면 아직 해결되기 어려운 난제들이 많습니다. 이 역시 개인들의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도전이 멋지십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그럼요.. 정말 원하신다면 노력하십쇼, 지금 중3이시라면 본인의 노력에 따라 뭐든 가능하세요. 10명중 10명은 편하고 좋은 직업을 원합니다. 그 10명중 9명은 노력하지 않고 그 곳에 닿기를 원합니다. 내 인생 50년을 위해 딱 3년만 노력하세요. 뭐든 그렇지만 조종사도 성적이 좋으면 그만큼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안 그래도 잔소리 많이 들으실 학생인데 저까지 잔소리를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하지만 꿈꾸신다면 꼭 이루시길 바래요!

@@captainjksaviationlife248 전혀 잔소리라 느껴지지 않아요 선생님 ㅎ 파일럿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

@@qwerty-pf3fg 3년 후에도 노력은 계속되야하지만 제 조언의 뜻은 이해하시리라 믿어요^^ 잔소리로 듣지 않으시는걸 보니 뭔가 해내실 분같아 저도 뿌듯하고 화이팅을 보냅니다. 조종사를 충분히 이해하시려면 시간날때 이런저런 영상도 쉴때 틈틈이 찾아 보시길 추천드리고, 목적이 더 뚜렷해지면 되고픈 욕구도 강해지고 공부하시는데도 도움이 될거예요!!

@@captainjksaviationlife248 감사합니다.선생님 파일럿이 되서 선생님께 파일럿이 되었다고 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정성스러운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덧글을 하나하나 읽다보니, 기장님 정말 좋으신 분 같으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그리고 너무 축하드립니다 😊 미국에서 항공운항학을 전공하면 미국 항공사에도 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니 너무 잘되엇네요. 아드님, 비행 안전하고 잘 마칠 수 있게 늘 응원해 주세요^^

어느덧 입한한지 3개월.. 12월 4일 솔로비행 무사히 마쳤네요..

고맙습니다! 😃

반갑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따님도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멀리서 좋은 결실 맺으시길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와 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셨다니.. 극찬을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 계속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기장님이시군요^^ 심사와 훈련은 다른 영상에서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3번이라시면 혹시 LOFT까지 말씀이신지요, 일단 저희 회사에선 전반기, 후반기 씸에 로프트가 포함되어 있고 1회의 애뉴얼 라인첵으로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2+1로 언급을 드렸습니다~

잘 이겨내셨습니다^^ 비행기도 사실 이러다 추락이라도 하는 거 아냐? 라는 공포감이 더 무섭게 하는데요.. 그럴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광조우는 6월부터 9월초까지 엄청난 뇌우들이 발달을 해서 조종사들까지도 가기 좀 껄끄러운 공항입니다. 고생하셨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고맙습니다! 아직 PPL을 안 들어가신 것 같고.. 휴학 중 공부를 하신다면, PPM, PHAK 이런 책도 좋기는 하지만 어차피 PPL과정 들어가면 지상학술 시간이나 따로 공부할 시간이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깊이 공부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지식을 쌓지 마시라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휴학 중에 미리 보시는 거니 한번 정도 그냥 훑어 본다 생각하시고 보세요. 처음부터 저런 서적들 깊이 있게 보는 조종사도 드물지만, 저도 지나고 보니 그렇게까지 필요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차라리 영어 스피킹과 리스닝에 시간 투자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토익은 사실 말하기, 듣기 능력에 크게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930이면 굉장한 실력이신데, 그런 실력으로 시간 좀 투자하신다면 단 시간에 말하기, 듣기 일취월장 하실겁니다. 영어도 결국 EPTA 4급 이상이면 더 이상 필요 없지만, 저는 지금도 공부합니다. 본인의 자신감과 외국에서 비행할 때 부담감이 많이 달라지지요. 결국 비행 안전과도 깊게 연관되구요. 정리하면.. 비행 서적은 가볍게 훑어 보듯 주욱 보시고, 영어는 스피킹과 리스닝에 집중해서 시간을 투자하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 드려봅니다!~

@@captainjksaviationlife248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장님 선생님 고견을 참고해서 영어회화와 리스닝에 더 중점을 두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다면 한가지 더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조종사에게 영어가 중요한거는 알고있지만 토익점수를 제외한 듣기및 스피킹도 중요한 요소인가요? 그외에 입사할 때 어떤거를 항공지식, 비행시간, 영어실력외 미리 조금씩 인지하고 준비해야할 요소들이 있을까요? 부족하지만 기장님과 같이 멋진 조종사가 꿈인 학생으로써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user-cj3qe2pg5s 입사하는 데는 토익이나 기타 성적이 어느 정도 이상되면 크게 더 혜택이 잇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다만 제가 말씀드린 듣기와 말하기는 실제로 내가 조종사가 되고 나서 해외를 다닐 때 도움이 크게 되는 부분이라 추천드린겁니다. 시간 되실 때 "조종사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는 영상 한번 보세요. 그 중 영어를 강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어느 분야든 기본만 하고 살아가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조종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귀찮잖아요 머리 커서 공부한다는 게 ㅎㅎ 영어도 미국이나 기타 영어권 나라가서 관제사와 또는 다른 조종사와 얘기할 때 잘 못 알아 듣거나 해도 다시 묻거나 아니면 대충? 넘어가기 때문에 대개는 별 문제 없이 다닙니다. 그분들을 뭐라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저도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내가 영어를 잘 듣고 내가 원하는 대로 바로 툭 튀어나오는 자신감이 있다면 언젠가는 크게 도움 받을 날이 있을겁니다.

답변을 해주신지 모르고 이제 읽어봤습니다. 기장님이 말씀해주신 영상과 조언 잘 참고하고 선생님과 같이 훌륭한 조종사가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비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젠가 하늘에서 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장님! 그럼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직은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만족도 참 높은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제 비행기에 타신다면 안전하고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

아 너무 과찬이신데요.. 좋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입부기장 입사에 나이제한을 두는 곳은 없습니다. 다만 국내 항공사들 실제 입사하시는 분들 기준으로 보면 30대 후반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전 아시아나 최연소 쯤 부기장 밧는데 약 25-26. 살쯤 인걸루 기억학니다

Thank you so much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욱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신입 부기장 모집에 나이 제한이라고 거는 회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예전과 같은 조종사 부족 현상이 없기 때문에 모집하는 회사도 많지 않고 (현재는 에어프레미아와 티웨이 정도) 합격하는 분들의 연령을 보면 30대 후반이 마지노선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항공업계의 추이가 관건인데.. 쉽게 예측해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ㅜ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부지런히 준비하셔서 30중반쯤 자격을 갖춘다면, 지원하는 데 나이로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 코로나같은 이슈가 없어야겠죠.. 그리고 만일 결심을 하셨다면 국내, 해외 특히 미국쪽과는 훈련 비용이나 기간 등에 차이가 있으니 꼼꼼히 알아보시고 빠른 기간에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쪽으로 추천드립니다. 8월 중으로 지원 자격이나 진로, 훈련 등에 관한 영상을 준비하고 있으니 참고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captainjksaviationlife248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국도 알아봐야겠네요. 영상 업로드되면 꼭 시청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항해사이신가봅니다. 더 반갑네요~ 급여가 비슷하다니 그 부분도 신기하구요 😃😃 비행기 부기장은 First Officer로 통상 불리웁니다. 우리나라는 기장과 부기장만 있기에 그렇고 부기장이 되기 전 단계를 거치는 나라에선 Second Officer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무조건 조종사 ㅎㅎ 멋진 항해를 하시는 항해사도 많은 분들의 꿈일 듯 합니다. 가끔 댓글로 소통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원래 항공쪽의 모든 기본 용어가 선박에서 기작되어 나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언어도 그렇고 가끔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무섭지는 않아요 다행이 ☺

싹다.... 아고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행 낭인이 많아 적게 뽑는 것은 아닙니다. 노재팬, 불황, 코로나 등으로 적게 뽑다 보니 비행 낭인이 많아지게 되었지요.. 암튼.. 구체적인 계획 같은 건 없지만, 현재는 모든 항공사가 아주 서서히 모집을 늘이려는 추세죠. 아직 전혀 뽑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항공사는 조금씩이라도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비행 낭인이 많은 상황이다보니 아무래도 경쟁율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정확한 예측을 누구도 할 수 없는 게 사실이지만, 업계에선 향후 몇 년 후에는 많이 좋아질거란 예상들이 많긴 합니다. 그 향후라는 기간은 예상치가 다 다르지만요.. 적게는 2-3년.. 많게는 4-5년을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큰 악재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captainjksaviationlife248 친절하신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아직 적극적으로 살아나고 있지 않은 조종사 수급이 문제인데요 ㅜㅜ 노재팬부터 코로나까지 많은 비행낭인이 적채된 상황이라.. 향후 호전이 된다는 가정 하에 25세에 시작을 하는 게 늦은 건 전혀 아닙니다.. 군대는 면제부터 장교까지 다양해서 군필이면 공군이 아니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네 사실 신규 항공사이고 홍보도 아직 많이 안 되었다보니, 여행 계획 있는 분들말고는 들어본 적도 없다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지금은 787 다섯대만 운영중이지만 차츰 늘여가 20대까지 계획하고 있어요. 다른 기장님들도 거의 대부분 저와 비슷하거나 경험이 더 풍부한 베테랑 기장님들이세요. 정비, 객실도 국내 대형 항공사 출신 분들이 많다보니 운영체제가 많이 비슷하긴합니다. 새 비행기 3대, 코로나로 새 비행기 인도가 어려워져 어쩔 수 없이 들여온 2대도 겨우 2년 남짓 유럽 항공사에서 사용하던 동일 787 기종입니다. 올해까진 어쩔 수 없이 그 좌석 배열을 그대로 쓰다보니 이코노미가 새 비행기 2대에 비해 좁지만 내년이면 이 2대의 좌석도 동일한 규격으로 수정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아 ㅎㅎ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세상에서 젤 멋진 항공기 기장님 부기장님들 위대하십니다 많은인명 을 조종하시는 분들 아주 존경하고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늘 안전 운항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면접 관련된 내용은 담당부서에서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면접봤던 분들의 경험을 들어야만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넵 ㅠㅠ 어머니께는 해드리지 못했지만 다행이 911전에 아버지 출장을 맞춰 보여드렸네요. 911이 터지지 않았다면 어쩌면 아직도 조종실 구경을 할수도 있었을텐데 아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