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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 기일 1주기 입니다.
아껴두었던 "라 보엠" 실황을 공유합니다.
음원은 1983년 6월 15일 국립오페라단 제 35회 정기공연 "라 보엠" 실황 릴테이프에서, 사진은 공연 프로그램북, 전단지, 공연 사진들에서 가져왔습니다.
(한국어 가사:
그대의 차디찬 손 내가 녹여주리다.
이 어둠 속을 찾아도 쓸데없소.
다행하게도 달 밝은 밤이오.
밝은 달빛은 이같이 가까워.
잠깐만 기다리오, 간단하게 말하리다.
내가, 내가 무얼 하며 어떻게 사나 들어보오.
나는, 나는 시인이라오.
어떻게 사나? 다만 시를 읊으며 사오.
가난하나 기쁘게 부자같이 지내오.
시와 사랑의 노래, 꿈과 이상의 나라, 저 아름다운 낙원,
맘만은 백만장자요.
빛나는 그 눈동자, 조용한 내 마음속을 불같이 태우네
사랑스러운 그 눈, 지나간 나의 꿈과 내 이 애타는 마음
어지럽게 하나 난 모르고 있다네.
아마 내 맘에 사랑의 싹이 트인 까닭이오.
내 말을 들었으니 이제는 당신 누구신지 말하오,말하여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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